최근 화웨이의 CFO가 체포된 단서는 ZTE의 비밀문건에서 나타난 이란과 거래하던 수상한 회사 'F7'의 존재 때문이었고, F7이 화훼이라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화웨이와 ZTE는 모두 중국 정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수년간 서로 긴장된 경쟁상대로, 사내에서는 상대방을 다소 비하적인 별칭으로 부른다고 한다.
화웨이와 ZTE는 모두 중국 정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수년간 서로 긴장된 경쟁상대로, 사내에서는 상대방을 다소 비하적인 별칭으로 부른다고 한다.
화웨이가 ZTE에 붙인 별명은'26'이다. 26의 중국어 발음은 얼류(二流, 2류)와 같은 것으로 ZTE가 일류 회사가 아닌 이류 회사라는 뜻이다.
한편, ZTE는 화웨이를 ‘ F7’로 불렀다. F7은 중국어 푸치(夫妻, 부부)와 발음이 같은데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非正非)가 두 명의 비서를 아내로 맞이한 것에 대한 풍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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