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트렌드 못 읽어 '계륵' 된 LG 스마트폰…결국 구광모 회장이 '뒷수습'

[레이팡]

국내 생산 접는 '위기의 LG폰'

중고 시장선 삼성 보급폰보다
고급폰 G시리즈가 싸게 보상받아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5&aid=0004131570

[youarenotworthy]

V30 잘 뽑아서 기대했더니 G7에서 말아먹고 V40에서 더 말아먹음.

여기서 설마 더 말아먹겠냐 라고 생각했는데 G8에서 더 말아먹을수 있다는걸 보여줬네?

[쭈꾸리미]

g7 그럭저럭 괜찮은 폰이라고 생각되는데 말아먹었나요?

[lacidk]

카메라가 아무런 발전도 없었고 최초 등장시 아무도 호평한 적 없는 붐박스를 강행해서 쌍욕먹었죠.
그 둘을 빼곤 괜찮은 완성도였는데 이전작 G5, G6의 개쓰레기 퀄리티때문에 반등 못하고 판매량 조졌습니다.

[후요우 카에데]

이어폰 단자 갈아먹는 문제도 있어요

[루리웹-6905062023]

카메라는 쓰레기가 맞지만 붐박스는 취향이지않나요? 저는 붐박스 있으나 없으나 별 신경 안쓰이던데

[youarenotworthy]

하지만 붐박스의 치명적인 점은 모노스피커에 음질이 구리다는 단점이 있죠..

[루리웹-6905062023]

전 음악은 이어폰으로만 들어서요 그래서 그런가보네여

[바스타야]

쥐6도 잘썻고 지금 쥐8도 잘쓰고있는데 넘 하세요 ㅠㅠㅠ

[lacidk]

제가 G7 쓰거든요(...) 그 전엔 G5 하이파이모듈이랑 카메라모듈 두개씩 산 호굽니다. 사고나니 며칠 뒤 엘지에서 G5는 실패했다 뜨는데 얼마나 빡치던지...

[바스타야]

저도 쥐5썻는데 지금도 가끔 보면 잔상 심헤여 ㅋ

[LoToN]

붐박스가 울림이 심하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손으로 들고 있을때는 울림이 심하고 책상같은곳에 놓으면 소리가 커지는게 장점인데 보통 책상에 안두고 어디에 기대놓다보니 붐박스의 장점도 살리기 힘들다고 평가하더라구요 남은점은 모노라는 단점같은것밖에 없으니 평가가 점점 안좋아지죠 그래서 이번스마트폰도 붐박스 그대로 넣었다고 평가 안좋던데요

[루리웹-6804498415]

lg폰의 최대 단점은 남들이 이미 한번씩 시도해서 망한걸
윗선 누군가가 혹해서 하나 또는 두개 이젠 여러개 집어넣고 만들었다는 점임

[미역메소]

소비자와의 신뢰관계를 나서서 다 깨고 돌아다녔으니,
누가 믿고 구입할까?

[sw13]

LG폰이 흥하려면 쿼드DAC 이런 소수 매니아층을 위한건 듀얼이나 싱글로 가면서 단가 절감하고 그 돈을 카메라나 코드리스 이어폰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중교통 이용하면 6할 정도는 다 코드리스인 상황에서 코드리스 이어폰은 나오지 않고있고, 붐박스 같이 정말 소수를 위한 음향에 자꾸 돈이 빠지고

tof센서로 노치를 크가 가지기보다 물방울 노치나 펀치홀로 새로운 디자인을 중점에 두고 카메라가 무조건 삼성보다 한계단은 넘어야 유의미 하지 않을까합니다

구매를 꺼리는 이유 중에서 케이스가 없다는 점도 매우 크다보니 삼성처럼 카카오 프렌즈 연계형도 투자하고 해야하는데 쓸모없이 아이돌만 부르고 있으니...트렌드를 정말 못읽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잉여의가지]

최소한 tv 냉장고 등 가전급은 되어야 똥고집을 부려도 적자를 덜먹지 이건 뭐 똥고집은 똥고집대로 부리고 이득은 하나도 없으니 무쓸모 그자체

[대괄호]

'트렌드를 못 읽어서 망했다' 는 평가는 너무 좋게 꾸며서 말해주는 게 아닌가 싶음.

[코리아개꿀]

V50은 출시 미뤘던데
붐박스랑 스펙 그대로 뒤늦게 나오려나
램,기본용량 늘리고 붐박스빼고 스테레오박아넣어야 갤5G 발치라도 부빌텐데

[킹로로]

LG의 스마트폰이 외면받은 가장 큰 이유는 사후지원 아닐까..
매번 신제품 나올 때마다 그나마 사주던 고객들 뒷통수를 후려치는 사후관리가 가장 망설여지는 이유가 생각함.

제조사에서 자기들이 만들어서 파는 제품들을 조금만 지나면 이번 제품은 실패작이라고 언론에 스스로 떠들면서,
다음 제품 준비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A/S나 펌웨어도 손 놓기 다반사니..

적어도 제조사에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매해준 고객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줘야 하는데..
매번 "이번에는 실패다 다음번에는 기필코!" 이러고 있으니 그나마 있던 고객들도 다 떠나간다..

제조사에서도 버린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 기분 생각해 봤을까..
물론 늘 2% 부족한 기능과 완성도는 기본이고..

[라클나스]

맞습니다. g5 모듈 시스템 맘에 들었는데 앞으로 여러개 내놓을거라고 해서 믿고 샀더니만
몇개 내놓는 것도 아니고 그냥 바로 계획 중단... 이게 뭔 개짓인가 싶었습니다.

[시노자키 아이유]

레딧에 G7 노치 설문해놓고 반응 안좋았는데 무시하고 노치 강핸걸봐선
트렌드 못읽는게 아니고 무시하는거 같은데?

[아마다 코코로]

그때가 전성기 그래도 피쳐폰시절엔 개성이라는게 먹혀서 엘쥐의 도전이 먹히던시절... 적자는안보고 흑자사업중이였음

[글로리ㅡ.ㅢv]

그 때 꿀빨던 버릇 (저가 부품, 낮은 기술집적으로도 디자인 빨로 광고던지면 팔리던)을 못버려서 그만...

[킹로로]

피쳐폰 시절은 사실 소프트웨어적으로 복잡하거나 엄청난 기능이 있었다기 보다는
그냥 전화랑 MP3되고 디자인으로 승부봤던 시기하서 그러지 않았난 싶어요.
저도 그 시절 LG폰 주로 썼지만, 사실 소프트웨어랄 것도 없었고 디자인이 거의 선택의 기준이었든 듯.

[KeniX]

특징보다 완성도에 집중했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