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게이밍 스마트폰의 형태이다.
사이드에는 가상 LR 트리거, 다양한 액세서리 연결 포트가 위치한다.
기기는 대체적으로 인체공학적이지만, 후면의 좁은 지문인식 센서가 유일한 흠이라고 볼 수 있다.
90Hz 주사율의 HDR FHD+ AMOLED 디스플레이는 매우 우수한 광도를 보인다.
레이저폰처럼 120Hz는 아니지만, 충분히 견고한 경험을 선사해준다.
색상 재현 또한 표준 모드에서 정확하게 보여주고, 수동 조정 모드 또한 지원한다.
8GB RAM과 128/512GB 내장 메모리를 제공한다.
경쟁 기기 들중 최고클럭으로 돌아가는 2.96GHz의 스냅드래곤 845는 우릴 실망시키지 않았다.
'X 모드' 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그래픽을 향상시키고, 프레임을 표시해준다. (고성능 모드)
'
4000mAh의 배터리가 들어가있다.
또한, 번들 제공품인 에어로 액티브 쿨러를 부착할 경우 배터리 수명이 향상된다.
게임 중에 충전을 하기 위해 2차 충전 포트가 존재한다.
(쿨러 좌측에 이어폰단자, USB-C 단자 있음)
시범으로 PUBG 모바일을 가동하였는데, 우선 X모드 비활성화에선 1시간에 15%가 감소.
휴대폰의 온도는 71도에서 89도로 상승하였다.
한시간 휴동 후, X모드를 설정하여 1시간을 더 플레이 해 본 결과,
배터리 사용량은 1시간에 20% 정도로 올라갔지만, 온도 변화 폭은 줄어들어 89도를 찍었다.
다음은 아스팔트 9을 X모드로 플레이.
30분 플레이 결과 배터리는 20% 감소, 온도가 최대 104도까지 올라갔다.
이쯤되서 우리는 에어로 액티브 쿨러를 장착하기로 결정하였다.
쿨러 부착후, 배터리는 시간당 12%가 감소하며, 온도는 87도로 냉각되는것을 확인하였다.
퀵차지 4.0을 지원하기에, 0~90%까지는 90분이면 충전이 된다.
전용 앱인 게임센터에서는 각 게임 관리, 아우라 RGB 설정, 에어로 팬의 쿨러 회전 속도 변경 등의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가상 트리거인 '에어 트리거'의 커스텀 또한 가능하다.
하지만 인체공학적으로 불편하여 실 플레이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액세서리 1. 데스크탑 독
USB-A X4
기가비트 LAN
HDMI, DP
3.5mm
마이크로 USB, SD 슬롯
229.99$
소형화 버전인 '프로페셔널 독' 은 119.99$
액세서리 2. 트윈뷰 독
닌텐도DS와 유사한 게임 경험 선사
2개의 추가 스피커, 추가 디스플레이.
위에선 게임, 아래에선 인터넷 등의 멀티테스킹 지원
6000mAh 배터리 내장
399.99$
액세서리 3. WiGig 디스플레이 독 + 게임 패드
802.11ad 6GHz 지원. 20ms 대기시간
독 329.99$
게임 패드 89.99$
카메라는 원출처 참고해주세요.
결론
에이수스는 ROG에서 훌륭한 스마트폰을 만들었음.
빌드 품질은 최고 수준이며, 진지한 성능과 다소 튀는 외관의 균형을 적절히 잘 잡았음.
내부적으로도 최상의 하드웨어이며, 정말 멋진 액세서리들 또한 있음.
시장에서 최고의 게이밍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음.
장점
- 최고의 게임 성능과 경험
- 에어로 쿨링 성능은 능숙하게 작업을 처리함
- 이 가격대(899~1099$)에서 밀리지 않는 카메라 성능
- 진지하고 멋진 디자인
- 재미있고 유용한 액세서리
- 몰입이 잘 되고 소리가 큰 듀얼 스피커
- 오래가는 배터리
단점
- 가상 트리거는 반응이 좋지만, 인체공학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움
- 대부분의 액세서리는 비쌈
- 저조도 사진은 약간의 노이즈가 낌
평점 8.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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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중간에 온도는 섭씨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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