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출처:9to5Mac
번역:IT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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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저렇게 하는게 맞는 겁니다. 무슨 다른 주요 칩셋 가격을 후려치겠다는게 아니라 그동안 중국 업체들이 나사, 전선 등의 가격을 부르는대로 애플이 지급해줬었는데 이제 직접 확인하겠다 그겁니다. 그동안 중국업체들이 하도 구라를 많이 치니까 저러는거죠. 한국 기레기가 기사 제목 선정적으로 써서 다들 낚이는 거 같은데 원문 제대로 보세요.
(IP보기클릭)223.62.***.***
하청 쥐어짜기가 아니라 하청이 그동안 원가 구라친거 바로잡겠다는 겁니다.
(IP보기클릭)124.80.***.***
현재까지 대부분의 미가공 소재들을 소싱과 가격 협상과 발주량은 제조업체의 책임이다. 그러나 최종 제품과 공급업체 리스트는 애플로부터 승인을 받는다. 이런 부품들의 구매에 연관된 경비는 애플이 지불하지만 제조업체들은 약 10-15%의 마진을 얻게 된다. 따라서 애플의 새로운 조달 정책은 제조업체들로부터 미가공 부품 구매로부터 10-15% 마진을 빼앗아 가는 것이다. 한편 이같은 새로운 조달 정책은 애플이 마진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 분명하다. 도대체 나사건 전선이건 하청쥐어짜기나 마찬가지인데 오히려 하청을 욕하는 댓글들은 도대체 뭔지...
(IP보기클릭)39.115.***.***
우리나라 대기업이 저렇게하겠다는 뉴스나오면 갑질이라고 거품물텐데 애플이라고 당연하다고 인식하는......
(IP보기클릭)211.36.***.***
애초에 상대방 원가율 보고 "적당한" 가격을 보겠다는거 자체가 상당한 갑의 위치라는 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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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플이 아이폰 만들어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가 생겨서 프로그래머들이 대기업 갑질에서 벗어난거란다. 아가야.. | 18.06.10 06:37 | | |
(IP보기클릭)14.36.***.***
(IP보기클릭)125.189.***.***
애플이 사회적기업도 아니니 뭐라하기 그렇죠 | 18.06.09 22:25 | | |
(IP보기클릭)106.255.***.***
개인의 이익으로 아부지도 눈 못 감고, 분식회계 4조씩 해먹는 가족 말하는거죠? | 18.06.10 05:22 | | |
(IP보기클릭)14.36.***.***
병이냐?? 오히려 삼성빠 아님? | 18.06.10 15: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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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39.***.***
지회사도 아닌거를 지네들이 완전관리하겠다고 하는게 정상은 아니죠...설비투자부터 인력비용까지 관리하는거 아니면 저건좀... | 18.06.09 22:28 | | |
(IP보기클릭)211.36.***.***
내가 정한 가격에 팔아라..전형적인 하청 쥐어짜기죠 | 18.06.09 22:29 | | |
(IP보기클릭)223.62.***.***
아모룽
아뇨. 저렇게 하는게 맞는 겁니다. 무슨 다른 주요 칩셋 가격을 후려치겠다는게 아니라 그동안 중국 업체들이 나사, 전선 등의 가격을 부르는대로 애플이 지급해줬었는데 이제 직접 확인하겠다 그겁니다. 그동안 중국업체들이 하도 구라를 많이 치니까 저러는거죠. 한국 기레기가 기사 제목 선정적으로 써서 다들 낚이는 거 같은데 원문 제대로 보세요. | 18.06.09 22:48 | | |
(IP보기클릭)223.62.***.***
never say
하청 쥐어짜기가 아니라 하청이 그동안 원가 구라친거 바로잡겠다는 겁니다. | 18.06.09 22:49 | | |
(IP보기클릭)211.36.***.***
문제는 애플이 원하는 가격은 자사 마진을 극대화할 가격이라는거죠. 국내 대기업들도 다 저런 명분입니다. | 18.06.09 22:56 | | |
(IP보기클릭)211.36.***.***
never say
애초에 상대방 원가율 보고 "적당한" 가격을 보겠다는거 자체가 상당한 갑의 위치라는 거라는 | 18.06.09 23:10 | | |
(IP보기클릭)211.117.***.***
애플이 정한 공급망을 통해 공급받고, 제조사는 자기 재량에 따라 정해진 공급망에 발주해서 이익을 남길 수 있으면 남겨먹는 구조인데, 중국업체들이 가격으로 구라를 치고 애플을 부르는데로 줬다는 뇌내망상적 해석은 뭐지? 원문을 보고왔다는 사람이 난독인건가? 팀쿡이 어떻게 애플의 사장에 오른 인물인데 그렇게 했을거라고 생각하는거지? 이건 애플이 직접 2차하청의 계약까지 관리하겠다는거고, 좋게보면 2차하청의 보호수단임. 그 과정에서 1차 하청 제조사 이익이 줄어들 수 있는거고, 구라치고 말고라는 아무 상관 없음. 원문 기사 양놈들 댓글만 봐도, 제조업체 쥐어짜기라며 부정적으로 보고있구만 무슨.. | 18.06.10 02:33 | | |
(IP보기클릭)39.115.***.***
루리웹-0022791301
우리나라 대기업이 저렇게하겠다는 뉴스나오면 갑질이라고 거품물텐데 애플이라고 당연하다고 인식하는...... | 18.06.10 08:44 | | |
(IP보기클릭)223.62.***.***
삼성이 저렇게 해도 맞다고 할건가요? 자기들한테 납품하는 1차벤더 부품의 원가 구조 싹 조사해서 가격 비싸다고 생각되는 부품은 네고해서 지들이 먹겠다는건데.. 일반적으로 완제품 업체에서 할수있는 최고수준의 구매 갑질인데 애플이라는 이유만으로 맞다고 하다니.. | 18.06.10 10:43 | | |
(IP보기클릭)175.197.***.***
하청쥐어짜기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원가구조 파악해서 가격협상하는 건 당연히 해야 하는 겁니다. lg나 삼성의 하청쥐어짜기는 원가구조를 파악해서 협상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가격을 이걸로 정했으니 너희들이 맞춰와라 안 그러면 자회사로 모든 물량 돌려 버린다입니다. | 18.06.10 10:59 | | |
(IP보기클릭)124.197.***.***
itcle은 언론사가 아니라 개인 번역가입니다. 클리앙에서 외신 번역으로 유명한 최완기님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요. 잘 모르면서 입만 거친 앱등이군요 | 18.06.10 11:20 | | |
(IP보기클릭)124.197.***.***
저건 말그대로 애플이 지들이랑 직접 계약 맺지도 않은 데까지 사사건건 간섭하겠다는 얘긴데 저게 어째서 공정한 계약? | 18.06.10 11:25 | | |
(IP보기클릭)124.197.***.***
원가 구조를 파악한다는 개념 자체가 웃기네요. 하청이면 영업 기밀에 해당하는 원가율도 다 고객사에 밝히나요? | 18.06.10 11:26 | | |
(IP보기클릭)116.127.***.***
전형적인 하청 쥐어짜기가 맞습니다. 원가 구조 파악해서 가격 협상하는게 당연하다는건 대기업이나 갑오브 갑의 논리네요. 어차피 협력사는 자사 제품에 관한 경쟁력이 있으니깐 거래를 하는건데 거기서 원가까지 내놓으라는건 협력사의 마진율까지 다 관리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공급사의 영업비밀은 전혀 안중에 없다는 얘기인데 그게 당연하다고요? 도대체 님은 어디서 무슨일을 하시는 분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삼성 lg가 협력사 통해 조달받는건 자사제작보다 협력사에서 공급 받는게 더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러는거지 협력사가 이뻐서 조달받는게 아닙니다. (인건비나 관리비 차이) 협력사가 가격 못맞추면 자사에서 물량 돌린다는것 부터 시장논리에 전혀 맞지 않는 얘기고요. 참고로 중견부품업체에서 14년간 삼성이나 lg 영업담당을 하면서 저런 부품 명세 공개를 요청받은적도 몇번 있습니다만 정말 최악의 갑질이라고 사내적으로 판단해서 한번도 제출한적 없었고 우리 부품이 경쟁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거 때문에 물량을 뺏낀적은 없었습니다. 여튼 말씀드리고 싶은건 부품명세공개요청은 제조업중에서 협력사한테 행해지는 최악의 갑질 형태라는 겁니다. | 18.06.10 11:32 | | |
(IP보기클릭)175.197.***.***
기성품을 사는 거라면 안 밝혀도 되겠죠. 그리고 기사내용어디에소 하청에서 영업기밀에 해당하는 원가율을 고객사에게 밝힌다고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애플이 부품제조원가에 대한 분석없이 그냥 부르는데로 주던 걸 부품제조원가에 대해 조사해서 가격협상을 한다는 거지 하청사에게 원가자료를 요구한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 18.06.10 11:52 | | |
(IP보기클릭)175.197.***.***
기사내용어디에 원가까지 내놓으라고 한다고 되어 있나요?기사내용에는 그런 내용없습니다. 본인의 상상을 근거로 추론하고 판단하는 나쁜 버릇을 가지고 계시군요. | 18.06.10 11:53 | | |
(IP보기클릭)175.197.***.***
"삼성 lg가 협력사 통해 조달받는건 자사제작보다 협력사에서 공급 받는게 더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러는거지 협력사가 이뻐서 조달받는게 아닙니다." ==> 그건 맞습니다. 그 협력사를 대신한 협력사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렇습니다. 삼성과 lg의 경우는 아예 제품제조라인까지 다 확인하고 심지어 설계서까지 확인하는 경우가 많죠. 그 다음에 퇴직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지원해 주면서 그 설계로 제품을 만들게 해서 납품하게 합니다. 그렇게 해서 기존 하청업체의 단가를 후려치죠. | 18.06.10 11:55 | | |
(IP보기클릭)223.62.***.***
애플이 하류 부분 부품들의 가격 및 발주량을 직접 책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18.06.10 11:58 | | |
(IP보기클릭)223.62.***.***
저거 애플에서 담당하는놈들이 기존가격 파악안한고 이제부터는 얼마로 측정해라 라고 할것같나요? 그럼 뭐하러 저런 수고를하나요? 기존에 얼마에 받았는데 이제부터 얼마로 맞추라고 했으니 니들도 제품가에서 얼마씩 까라 라고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거 안하려면 애플에서 뭐하러 저 쓸데없는짓을 하는데요. | 18.06.10 12:05 | | |
(IP보기클릭)17.208.***.***
그렇게 치면 입찰 제도도 없애야 하나요? 가장 싸게 주는 놈꺼 팔아준다- 혹은 우리가 써낸 가격에 나오면 팔아준다. 안팔면 되죠. | 18.06.12 09: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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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80.***.***
현재까지 대부분의 미가공 소재들을 소싱과 가격 협상과 발주량은 제조업체의 책임이다. 그러나 최종 제품과 공급업체 리스트는 애플로부터 승인을 받는다. 이런 부품들의 구매에 연관된 경비는 애플이 지불하지만 제조업체들은 약 10-15%의 마진을 얻게 된다. 따라서 애플의 새로운 조달 정책은 제조업체들로부터 미가공 부품 구매로부터 10-15% 마진을 빼앗아 가는 것이다. 한편 이같은 새로운 조달 정책은 애플이 마진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 분명하다. 도대체 나사건 전선이건 하청쥐어짜기나 마찬가지인데 오히려 하청을 욕하는 댓글들은 도대체 뭔지...
(IP보기클릭)175.197.***.***
(IP보기클릭)124.197.***.***
저건 하청 업체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얘기죠. 상식적으로 애플이 간섭할 수 있는 범위는 납품받는 물건이 다입니다. 그런데 들어가는 전선 나사 발주량까지 애플이 다 일일이 지정한다고요? 그럴거면 애플이 직접 모든 부품 다 받고 제조하면 가장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는데 뭐하러 하청을 맡겨요? | 18.06.10 11:32 | | |
(IP보기클릭)175.197.***.***
"애플이 하류 부분 부품들의 가격 및 발주량을 직접 책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들어가는 전선, 나사발주량까지 지정할만한 부품이 뭐가 있나요? 저는 조립업체밖에 생각안나는데요? 애플이 전선,나나 발주량까지 지정한다는 건 조립업체의 재고문제를 애플이 떠안는다는 얘기아닌가요? 조립업체입장에서는 재고에 대한 고민을 없애 주는 건 환영할만한 사항아닌가요? | 18.06.10 11:59 | | |
(IP보기클릭)175.197.***.***
애플이 직접 모든 부품 다 받고 제조하면 가장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는데 뭐하러 하청을 맡겨요? 애플이 조립을 하면 투명한게 문제가 아니라 가격이 치솟겠죠. 그 조립시설들 다 새로 지어야 하고 인력들 새로 구해야 하고 부품받아 보관하고 유지해야 하니 그 때문에도 돈많이 들어가겠죠. 그거 안해도 투명하게 할 수 있으니 하청주는 거죠. | 18.06.10 12:04 | | |
(IP보기클릭)175.197.***.***
또 부품공급사입장에서는 사실상 애플이 물량을 정해주는 거니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가 쉬워서 단가를 낮춰도 더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 18.06.10 12:07 | | |
(IP보기클릭)223.38.***.***
희한하게 해석하시네요. 업체들이 애플이 발주한 물량에 맞춰 알아서 각자 부품을 수급하고 이 과정에서 어느정도 발생하는 이윤을 챙기기 마련인데 이걸 애플이 가져간다는 게 문제 아닙니까. 업체들이 바보도 아니고 지들 소화할 물량도 계산 안할까봐요? 진짜 문제는 애플이 발주량을 갑자기 줄일 때 발생하는 거죠 | 18.06.10 12:46 | | |
(IP보기클릭)223.38.***.***
그리고 규모의 경제를 말하셨는데 그 규모의 경제로 발생하는 이득는 오로지 애플 몫이지 벤더랑은 아무 상관이 없어요. 벤더들은 오히려 애플 믿고 설비 증축했다가 다음 세대에서 거래 끊겨 낭패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 18.06.10 12:49 | | |
(IP보기클릭)1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