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사펑 2077 인터뷰: 슈터 팬이 아닌 사람들도 즐길 수 있어야한다.

[볼트 드웰러]

- 레이디 가가는 정말 사이버펑크스럽고, 게임과도 딱 맞는다.

그러나 우리 스튜디오 사람들은 매트릭스와 코드명 J, 스피드의

팬이었으며, 사이버펑크라는 장르에 좀 더 맞는 사람을 찾았다.

그 결과 키아누 리브스가 이번 E3 쇼에 나오게 되었다.

- 키아누 리브스가 맡은 조니 실버핸드는 세상을 지배하는 거대기업들

에 대항하는 반항적인 록커보이이며, 록커보이는 원작 사이버펑크에서

록스타와 비슷한 직업이다. 조니 실버핸드를 어떻게 만들지에 대해서

우리 제작진은 8시간에 걸친 토의를 걸쳤다. 또한 그는 일종의 사이버

유령인데,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게임 내에서 알아낼 수 있다.

- 사이버펑크 2077의 주된 테마 중 하나는 바로 인간의 영혼을 기계에 

옮겨서 영생을 얻는 것이다. 이번 E3 데모에 나온 갱단인 부두 보이즈가

바로 이것에 강하게 집착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그 전 데모 영상에 나왔던

메일스트롬 갱단은 신체를 기계로 바꾸어 완벽한 인간이 되려고 한다.

이렇게 갱단마다 서로의 목적과 가치관이 다 다르게 설정되어있다.

- 게임 내 로맨스에 대해서, 위쳐 3의 트리스나 예니퍼처럼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NPC들이 존재한다. 물론 원나잇 스탠드도 존재하며,

현실처럼, 주인공이 매춘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 게임에서는 수많은 크고작은 기업들이 존재한다. 사이버펑크 세계관

에서는 정부의 정규군이 존재하지 않으며, 경찰과 군대 같은 치안과 국방

또한 모두 돈을 주고 사야하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무기회사인

밀리테크는 미국의 국방을 책임지고 있고, 아라사카는 거대한 일본 기업으로

여러 비밀스러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비탈 에어라고 우주 산업과

항공 산업을 맡고 있는 기업도 있다.

- 기업과 갱단에 속하지 않은 제 3의 세력, 노마드도 있다.

공동체를 중시하면서, 기업과 갱단의 노예가 되기 싫어하여

도시 바깥에서 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등장한다는 말은

다시 말해서 도시 바깥도 탐험할 수 있다는 뜻이며, 캘리포니아

사막을 차를 타고 돌아다닐 수 있다. 여러 폐허를 탐험하는 것은

물론이고, 붐비는 도시와는 달리 광란의 질주도 가능하다.

도시 내에서는 스트리트 레이싱 때나 그렇게 달릴 수 있다.

-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법질서는 매우 타락한 상태이며, 거대 기업들이 

뇌물로 사법부를 좌지우지하기에 정부의 법을 믿을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보이는대로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면 언젠가

제재가 들어오며, 또한 퀘스트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몇몇 NPC들은 불사로 설정되어있다. 하지만 죄를 지었을 경우

어떤 처벌이 있는지는 스포일러라서 대답해 줄 수 없다.

- 날씨 시스템도 구현되어있는데, 나이트 시티는 환경오염이

심한 곳이어서 자주 산성비가 내린다. 때문에 비가 내리면 사람들은

비를 피할 곳을 찾아 이동하며, 이를 정말 자연스럽게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지구온난화 같은 다른 환경문제들도 등장할 것이다.

출처 : https://wccftech.com/cyberpunk-2077-interview-accessible-non-shooter-fans/

[투랄리온]

시로 마사무네
당신은 대체..

[롤렉스타워]

사이버펑크는 마이크폰드스미스가 1988년에 출시한 trpg 사이버펑크 2013의 설정업글인 2020이 기준이죠. 공각은 영향을 준 여러 사펑물의 하나죠.사펑의 정수는 안드로이드는 전기양부터 출발해서 뉴로맨서가 결정적인 작품이고이고 비주얼적 표준은 블레이드러너

[떢뽂이]

주인공이 직접 매춘을 해서 돈을 벌 수도 있다
허미..

[노워]

ㅗㅜㅑ... 이 게임 장난아니군요

[루리웹-705752351]

And also like in the real world, you can also just exchange money for ㅅㅅ.

이건 번역이 잘못된게 매춘을 주인공이 파는게 아니라 산다는 얘기임

[노워]

반대의 의미였군요.

[볼트 드웰러]

성매매를 받을 수도 있고 할 수도 있다는 뜻 아닌가요?
전 그렇게 봐서

[노워]

exchange A for B 라고 A를 B로 교환하다라네요. 산다라는 뜻이 맞는듯해요.

[볼트 드웰러]

아하 그렇군요 수정했습니다
위쳐 3의 매춘부들이랑 비슷한가봐요 그럼.

[키키™]

잠깐.. 그럼 키아누가 영생의 열쇠 아님?

[볼트 드웰러]

성지순례 장소가 될 것인가

[프로관종러]

결국 레이디가가대신 키아누가 나오게 된거군

[프로관종러]

비도 내린다니 ㄷㄷ 도시 바깥은 사막이군요

[노워]

사이버펑크이다 보니 세계가 황폐화된 미래라서.. 번화된 곳 빼고는 황무지처럼 패망한걸로 묘사되는거 같네요

[나어라오로뎌ㅇㅎㅎ]

번개도 치고 폭풍우도 온다고 들음

[ZardFan]

제발 다른거 안바라고 1060 6g로 중옵만 가자

[Octa Fuzz]

큼터 업글 계획이 이 게임 중심으로 잡혀있는데...

[AC130]

저도 이 겜을 위해 샌디 2500에서 젠2로 컴 사려구요

[요리왕 비룡]

내년에 출시일메 맞춰서 컴터 업글예정

[파써낙스]

나오기전에 글카 새로 사야겠다 ㅋ

[로봇트태꿘]

진짜 설정은 원작이 끝내주긴한다 하악 기대만땅

[하지만구]

근데 아직 트리스나 예니퍼처럼 매력적인 NPC를 못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