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소프트]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3사 공동 개발 공식 PR

[nokcha]

주식회사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는 닌텐도 주식회사로 부터 

2019년 7월 26일 발매되는 닌텐도 스위치 전용 소프트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의 개발에 참여하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작은 1990년 4월 시리즈 첫 번째 작품 발매 이후 수많은 속편과 파생 타이틀이 탄생하여

 세계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를 담당한 주식회사 인텔리전트 시스템즈와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가 태그를 짜서 닌텐도와 3사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koeitecmo.co.jp/news/docs/190222_FireEmblem.pdf

[그냥일반유저]

이번작 모델링이 꽤 잘 나온거 보면 그쪽을 담당한 듯?

[오그레이트]

인텔리전트 시스템이 HD 그래픽 뽑아낼 능력은 없을테니...
코에이테크모가 하청으로 스퀘닉스나 닌텐도와 꽤 괜찮은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온리왓]

파이어엠블렘 시스템의 특별함은 뭔가요?? 죽으면 영원히 뒈짓한다 이거밖에 모르긴한데 나오면 해보고싶어요.

[착은이]

일단 캐릭터에 애정이 들어가는 1번 죽으면 영원히 못쓰는 시스템이랑 캐릭터끼리 짝을 맺어주는 인연맺어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착은이]

작품마다 다르긴 하지만 최근작에는 인접한 유닛끼리 공격과 방어에 참여해주는 공진방진, 그리고 두 유닛이 하나가 되어 다니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kby]

여타 srpg와는 다른 단순한 시스템. 상대적으로 적은hp와 강한 공격력으로 인한 신중함 요구. 공격사거리가 대부분 1-2칸 내지라 교전거리가 짧아 아군을 보호하기 위한 진영을 잘짜야함 정도라 생각되네요

[온리왓]

오 일단 인연시스템이라는것도 두번째로 말씀하신 기능도 흥미가 가네요.

[온리왓]

더 신중하고 전략적으로 플레이해야되는 게임이군요.
슈로대처럼 한캐릭터가 무쌍하고 이런건 불가능하겠네요

[착은이]

일단 첫댓에 쓴건 거의 모든 시리즈 공통으로 나오는 전통같은거지만 둘째댓은 일단 실기플레이 영상이 나와봐야 무슨 시스템인지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작마다 전투시스템이 좀 작든크든 조금씩은 변하거든요

[Routebreaker]

레벨업 시의 능력치 성장이 난수로 인해 랜덤하게 상승한다는 신비로운 전통이 있습니다.

운 수치에 따라 성장치의 보정이 붙기도 하고 레벨업마다 어떤 능력치가 상승할지도 보정의 영향을 받긴 해도 확률에 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에 운도 없는데 레벨업시 리셋 노가다를 아예 안하는 사람의 경우 힘만 올라간 법사 캐릭이라던가 B급 캐릭 이하의 스탯을 찍는 주인공 캐릭 같은걸 보게 될수도 있긴 합니다.

[오그레이트]

요즘 파엠은 죽어도 일시 퇴각하는 정도인 캐주얼 모드가 있어서 그렇게까지 머리를 쓰진 않아도 됩니다. 캐주얼 모드 아니라도 노가다로 거진 해결이 되기도 하고요.

[온리왓]

아하. 시스템이 매 시리즈마다 변한다는것도 마음에 드네요. 신선함이 있을테니까

[타임엘레멘트]

가위바위보 상성이 기본적으로 무기에 존재합니다.
이런류 게임은 보통 창병은 기병보다 강하다는 식으로 “병과”을 통해 상성을 결정하는데, 파엠은 “무기”에 상성이 달려있습니다.
즉 같은 기병이라도 검을 장비시키느냐 창을 장비시키느냐에 따라 도끼를 든 적을 상대로 유리할수도 불리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무기를 한 종류밖에 장착할수 없는 캐릭터는 그 자체에 상성이 묶인 셈이지만요

[온리왓]

오 이 리셋 노가다라는게 궁금하네요.
환생같은건가요??

[kby]

op캐릭터가 없는건 아니지만 혼자 무쌍찍다보면 많이죽이고나서 자기도 죽기마련이라.. 알고계신 영구사망 시스템때문에 권장할만한 플레이는 아닙니다. 요즘은 캐쥬얼모드로 영구사망없이 할 수 도 있지만 캐쥬얼로 특공무쌍 보내는건 개인적으로 재미가 크게 감소한다 생각해요

[온리왓]

오 이거 정말 다행입니다.
엑스컴할때 캐릭죽을때마다 세이브 로드했던거 생각하면 흐..

[타임엘레멘트]

그리고 요즘 작품에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캐릭터간의 금품 배분이 자유롭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A라는 캐릭터한테 1000골드, B한테 0골드가 있는데 이게 각 캐릭터의 개인소지금 개념이라 A의 돈을 B한테 멋대로 옮겨서 B의 장지품 구매에 사용한다...가 쉽게 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우애를 쌓은 후에 맵에서 인접해서 “건네준다” 명령어를 사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타임엘레멘트]

그리고 무쌍의 경우 잘키운 주인공급 캐릭터가 상성 유리한 조무래기 상대라면 슈로대에서 아무로에 집중 걸고 돌격시키는 효과를 볼수있는 경우도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자기가 번 돈을 팀 동료에게 넘겨주기 까다롭고, 모든 무기는 적을 20~30번쯤 때리다 보면 부서지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혼자서 싸우기는 힘듭니다.

[Routebreaker]

아뇨 그런 상상력을 자극할만한 즐거운게 아니고 그냥 플레이 중 캐릭터가 렙업할시의 능력치 상승을 봤는데 이거 완전 심하게 구리게 올라갔네? 싶으면 그냥 시나리오를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는겁니다. 예를 들어 한번의 시나리오를 거의 다 클리어해가는중에 아군 캐릭터들의 레벨업을 다섯번을 했습니다. 근데 거의 다 깬 상황에서 네번째까진 괜찮았는데 마지막 다섯번째 렙업을 한 캐릭터 능력이 완전 구리게 올라갔다?? 그럼 이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 시나리오를 재시작을 해야할까...타협을 해버릴까...

[온리왓]

허미.. 여기서 살짝 걸리는구만요 ㅠㅠ 힘법사라니 ㅋ큐ㅠ

[타임엘레멘트]

난수성장 요즘 작품에서도 심한가요?
슈패용 암흑룡 2부에서 마리크가 물방이 20가까이 올라가는 바람에 엑스칼리버로 미친듯이 썰고다닌 기억이 아직도 강렬한데...

[온리왓]

와우 이것도 불편하긴 할것 같은데 참신하긴하네요 ㅋㅋㅋㅋ
아 무기도 소모품같은 개념이군요. 헐

[루리웹-5167884626]

최근 if는 무기 내구도 없앳어요 이번꺼도 없을듯

[루리웹-5167884626]

힐지팡이 빼곤 없앤 이유가 맨날 쓰는 무기만 써서 없애버렷댓나

[포도🌟]

네 회피 물방 마방이 전부 되는 캐릭은 없어서 싸우다보면 한계가 옵니다 무기내구도도 있구요
뭐 무쌍이 있는 파이어엠블렘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것도 노말난이도 한정이죠

[포도🌟]

입문하시려면 GBA로나온 파이어엠블렘 봉인의검 열화의검이 제일입니다
3DS로 나온애들로 입문하는건 영 아니고...

[GomBT5361]

이번에는 있습니다.

[루리웹-5167884626]

내구도는 별로 안좋아햇는데 다시 생겻나보네요 쳇

[Routebreaker]

전 if가 처음 해본 파엠이었는데 난수 시스템은 여전하다고들 들었네요. 제 경우엔 난수 저주를 받아 백야루트 주인공 캐릭 육성은 정말 처절하게 망했는데 거의 엔딩볼때까지 주인공 캐릭은 마법공격 탱킹 요원으로만 썼던것 같아요. 겸사겸사 직업을 바사라?로 플레이하다보니 주인공 전용 무기도 못씀-_-; 그래도 스킬을 다른 사람한테서 엇갈림으로 배워올수 있다보니 망한 스탯 육성에 대한 보완이 조금이나마 되는것 같긴 하더라구요.

[마군Z]

요즘 플레이어가 입문하기엔 일어나 영어 된다는 전제하엔 각성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스토리도 평범하고 시스템도 if보단 덜 복잡하고.

[????]

파엠에 코에이테크모가 왜......

[game_madness]

파엠무쌍도 코에이 개발이였음 이상할거 없음

[바리버리]

코에이 테크모 자체가 다른 기업이랑 협업을 많이하는 기업입니다. 레벨파이브의 요괴워치나 반다이남코 아이피, 스퀘어 애닉스도 그렇고... 콜라보작업이 많았어요, 파엠 무쌍때나 젤다 무쌍도 코에이가 작업했으니 그때 경험이 협업으로 이어진거 같네요.

[타임엘레멘트]

치키와 디아도라 미네르바가 비치발리볼 하는 게임이 언젠가 나와줄까...?

[그레이트존]

그래픽부터 파엠무쌍 엔진 그대로 가져온것 같아서
모델링만큼이라도 하청으로 주고 개발했을 것 같네요

[루리웹-5167884626]

뭐가 어찌됫든 7월까지 기다려야 되다니 흨흨 봄이라더니

[흐으으응]

코에에 테크모 게임은 중저사양으로 최적화했을 때
특유의 마네킹 같은 뻗뻗한 느낌같은게 있어서 조금 불호에 가깝네요. 이번 전무3도 그랬고 예전 토귀전 시리즈도 그렇고.
모션도 문제지만 표정같은거에서 인형같은 느낌이 많은것 같아요. 일러스트 기반인데도 첫번째 스셧의 표정은 인형같이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루시퍼 모닝스타]

좀 그냥 고전타입으로 만들어주면 안되나? 변질되어가네 점점 매력이 줄어드는거같다

[오그레이트]

각성에서 많이 뜯어고치고 서양권에서 인기가 높아진 걸 보면 앞으로도 계속 뜯어고칠 겁니다.
고전 타입은 베스타리아 사가를 하는 수 밖에요..

[마군Z]

그러다 망할뻔해서 변질좀 시켜서 얻은 매력으로 살아남은 시리즈인걸요

[음속검]

왠지 지르고 싶게 생겼네..

[요시에탄마리오]

요새 닌텐도와 일본 내 서드파티와 협업해서 개발하는 케이스가 많아진것 같네요

[눈.눈]

파이어엠블렘도 랑그릿사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게임인데,
파이어엠블렘은 계속해서 퀄리티 높은 신작 나오는 반면,
랑그릿사는 판권만 여기저기 팔려나가고 제대로 된 게임이 하나도 나오지 않네요.
그나마 중국에서 만든 모바일판 랑그릿사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
개인적으로 전투 시스템이나 전략면에서는 랑그릿사가 더 괜찮았었던 거 같은데 참 아쉽네요.

[타임엘레멘트]

페다나 오우거배틀 시리즈 생각해보면 아직까지도 IP가 살아서 후속작이 나오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긴 한데...그래도 랑그릿사는...
중국 모바일판에 기대해 봅니다

[안산출신마리오]

각성이 판매량으로 크게 성공한게 크죠.
거의 시리즈 마지막이 될 뻔했는데,
판매량이 확 뛰어서 생명연장했으니...
파엠 시리즈 연명의 1등 공신이라고 봅니다.
그 이후 평가는 썩 좋지 않지만 IF로 판매량 어느 정도 잘 이어받고, 히어로즈로 돈을 쓸어담고 있죠.
결국은 잘 팔려서 퀄리티 높은 신작이 나오는게 큽니다.

[넵튠 남편]

아 왠만하면 유럽한정판이 정발되었으면 좋겠는데

[루리웹-6210783309]

코에이는 액션부분이겠군요

[MaskoffBuu]

역시 어느정도 규모있게 만드려면 예전처럼 소중규모의 인원으로는 택도없는거구만

[루우카]

일러스트가 어디서 많이 보던 느낌인데 잘 생각해보니 페르소나 일러스트랑 비슷한거 같아요.

[하시다 스즈]

아슬란 전기 무쌍서 쓴 기병전도 잘살려줬음하네요

[Cellsus]

필드 그래픽이 너무 실망스러운데
그래도 스위치 버전이라고 좀 기대를 했더니만

저렇게 표현할바에야 차라리 3등신으로 하던가

[칸유대위]

개인적으로 성전의 계보나 트라키아 776이 시원한 액션느낌이었는데

소드마스터의 반딧불 나오는것도 멋있고 시대가 시대인 만큼 그런것은

다시보기 힘들것 같다

[라라훼르]

다 좋은데 if같은 스토리만 아니길 바랍니다. 그리고 백야, 암야, 제3의길 DLC처럼 쪼개서 파는건 아닌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파엠에 인연/연애요소가 있는건 좋은데 if처럼 "사실은 우리는 피가 섞이지 않았어!! 결혼하자!! (형제가 몇 명인데 다 비슷한 대사)" 이런 어이없는 설정같은건 안 넣어줬으면 좋겠구요.

[타임엘레멘트]

짝짓기는 성전의 계보가 아주 대단했죠.
설정이나 주변 정황 보면 아무리 봐도 친남매인데 아무런 무리 없이 맺어줄 수 있고...

[Durak]

각성부터 연애에 너무 얽매이는 것 같아서 좀.. 성전은 좀 담백한 맛이 있었던 것 같은데 IF야 말로 뭔가 너무 넣다 보니 시나리오도 시스템도 엉망이 된 경우 였죠.

[Durak]

알비스, 디아도라 -> 빼박캔트 .. 근데 코어 스토리 자체가 암흑룡의 피를 이은 남매를 결합시켜 화신을 낳게 하려는 내용이긴 합니다.
크로드 , 실비아 .. -> 근데 실비아가 정말 크로드의 동생인지는 알수는 없죠. 브라기 일족의 방계 내지는사생아 일수도 있는거고..
한 10% 정도는 동생이 아닐 여지도 있는듯.

성전이 정말 비장하고 재밌는 작품인데 리메이크 나오긴 참 힘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