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소프트] 닌텐도 스위치가 내걸은 게임기 "콘솔 전쟁"의 행방

[퀘넬]

그동안 "콘솔 워즈(게임기 전쟁)"라고 하는건 플레이 스테이션과 Xbox의 대결을 의미했다. 두 회사의 경쟁은 Xbox 360-PS3에 시작되어 Xbox One-PS4를 거쳐서 현재는 Xbox One X-PS4 Pro로 이어졌다.

그러나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게임이 양쪽의 플랫폼에 대응하고 있으며 하드웨어의 성능도 큰 차이가 없다. 상황은 PS4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개인의 취향 문제일 것이다.

하지만 올해 들어 게임기 전선에 이상이 생겼다. 닌텐도는 Wii U의 부진에서 벗어나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기 업계에 변혁을 가져왔다. 스위치는 하드웨어 성능으로는 Xbox One X와 PS4 Pro는 고사하고 Xbox One과 PS4에도 못 미치지만 다른 플랫폼에서는 플레이할 수 없는 닌텐도만의 타이틀을 많이 갖추고 있다.

올해는 스위치 이외에도 Xbox One의 하이엔드 기기인 4K대응의 "Xbox One X"가 발매되었다. 가격은 499달러로 PC를 제외하면 게임기로서는 최고이다. Xbox One X는 닌텐도 스위치와는 컨셉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2017년은 게임기의 미래상을 점 치기엔 지금까지 없었던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닌텐도는 이어서 "SNES Classic(슈퍼 패미컴 미니)"도 히트시켰기에, 게이머에게는 몇달 전에 비해서는 선택의 폭이 크게 확산됐다.

2017년 게임기 전쟁은 "입수의 용이성과 장소를 불문하고 즐길수 있는 점"과 "리얼한 영상과 게임성의 높이"의 홍보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마이크로 소프트와 소니의 경쟁처럼 한쪽 시장으로 독점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어딘가가 소비자의 지지를 더 많이 얻은 경우, 향후의 트렌드가 크게 바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그 결과는 PS5이나 Xbox 365의 설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행 모델을 더더욱 파워풀하게 만든 것이 될지도 모르고, 전혀 다른 물건이 될지도 모른다. 스위치의 인기가 계속되면 차세대 게임기는 모두 휴대 게임기로 플레이가 가능한 사양이 될지도 모른다.

게임 업계의 트렌드가 바뀐다

NPD의 조사에 따르면 10월의 게임기 판매 순위에서 닌텐도 스위치가 선두를 획득하고 게임 소프트 부문에서도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가 1위에 올랐다(다운로드판을 포함하면 Xbox One과 PS4용 타이틀이 상회한다).

스위치의 판매추이가 홀리데이 시즌까지 지속되면 세상의 주목을 더욱 끌것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스위치는 블랙 프라이데이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제품 부족으로 인해 큰 화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주 EA가 대형 타이틀 "Star Wars 배틀 프론트 2"의 발매 직전에 과금 아이템의 판매를 중단한 일이 게임 업계를 강타했다. 이 배경에는 마이크로 소프트와 소니가 게임기의 그래픽 성능을 향상한 결과 게임 소프트의 개발비가 폭등하고 게임 개발 회사가 새로운 과금 방법을 고안할 필요를 느낀 일이 있다.

한편 닌텐도는 게이머에 많은 과금을 요구하는 방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어떤 비전이 더 많은 지지를 모을지는 모르지만 2018년 중에는 어느 정도의 결과가 보일 것이다.그 결과에 따라서는 게임 업계의 방향성이 크게 변할지도 모른다.

출처 :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71123-00018607-forbes-bus_all

[느와아아앗]

비타: ㅜㅜ

[바리버리]

정말 모든 기기가 그런식으로 나오면 그다음 닌텐도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감을 못잡게 되겟네요.

[천연기념인]

어떻게 되긴요. 과거와 마찬가지로 휴대기에 걸맞는 매우 인지도 높은 오리지널 타이틀을 확보하고 있는 닌텐도가 타 콘솔휴대기를 무너뜨리겠죠. 스마트폰 사이에서 닌텐도가 뜨는건 순전히 기기 초반에 퀄리티 있는 독점 타이틀이 만들어져 나왔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스위치만 덜렁 나오고 닌텐도의 우수 타이틀이 WiiU 처럼 기기 초반에 발매되지 않았다면? 스위치에 지금까지 젤다고 마리오고 뭐고간에 안나오고 인디겜만 판쳤다면 어찌되었을까요? 그랬으면 스위치는 WiiU 의 노선을 달리고 있었을 겁니다.

[바리버리]

흠... 글쎄요...;; 솔직히 초반 타이틀이 큰 영향을 끼친건 맞습니다만. 스위치의 메리트가 단순 타이틀에만 국한되있는건 아니라서요...

그리고 플스가 지금과 비슷한 사양으로 휴대기가 되고 독점작이 지금과 같은형식으로 쏟아진다면, 닌텐도는 다른 방법으로 자신들의 혁신을 찾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항상 그 방법을 찾아왔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하지만. 닌텐도는 항상 다른 노선으로 진짜 재미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만드려 하기 때문에 누가 이기느냐를 떠나서 휴대용 거치기가 아닌 다른 새로운 무언가로 혁신을 만들텐데 그게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는거죠.,

[천연기념인]

초반 닌텐도 타이틀 덕분에 견인역할을 톡톡히 했고 서드를 유인하는데 큰 성공을 했습니다. 게임기는 결국 소프트웨어죠. 스위치가 갑자기 뚝 소프트 지원이 끊겨버린다면 판매량은 계속 하락할 겁니다. 하지만 스위치는 이미 탄력을 받았기에 꾸준히 서드의 겜들과 닌텐도의 겜들이 대량 나오게 되어있죠.

PS5는 휴대기로 나올일 절대 없죠. 그건 닌텐도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도 되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소니 퍼스트 소프트의 특징을 축소시키는 결과라 다수의 유저들이 등돌리게 될거니까요. VR 의 눈부신 발전을 위해서도 PS5 는 VR대응 거치형 고스펙으로 나와야 합니다.

[바리버리]

소프트가 게임기를 견인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그렇다해서 조금 타이틀이 늦었다하여 위유꼴이 나는 정도는 아니었을것 같습니다.
애초에 소프트 투자자를 많이 받은 이유도 스위치가 이식레벨을 확 낮추고 휴대용과 거치기 둘다 잡았기 때문인데다가 다른 투자자들이 스위치에 뛰어든 이유도 젤다의 흥행 이전에 스위치의 메리트가 컷을뿐 아니라 비타의 포지션도 겸할수 있기 때문이죠. 킬링 타이틀이 조금 늦었더라도 성공이 늦을순 있지만 위유꼴이 나는 정도는 아니었을겁니다.

그리고 ps5가 스위치와 같은 포지션으로 나올 확율이 낮은건 동의합니다만. 결국 여기서 하는 질문은 '만약에 그렇다면?' 이니까요. 만약에 그렇다면 닌텐도가 어떻게 혁신을 보여줄지 알수 없게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물론 그럴 확율이 적다는건 저도 알아요. 특히 ps4가 이렇게 잘나가는데 소니가 애꿎은 정책을 쓸리는 없죠

[®티악]

소니하면 한글화이기 때문에 나오면 구입할지도

[미라이아]

베터리 ... 외계인이 와서 베터리를 완전 뒤바꿔주지 않는이상 힘들지 않을까요

[질문은나중에]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늘어난다는 점이 소비자의 피부에 와닿는 제일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이기는 편 우리 편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ㅎㅎ..

[헤이즐넛]

근데 뭐... AAA게임 개발사들은 다들 좀 더 현실적인 그래픽, 좀 더 영화같은 스토리를 만들고 싶어하는것 같아서

[헤이즐넛]

그 게임들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스위치의 인기가 많아진다고 해서 고사양 하이엔드 콘솔로 나아가는 현 메타가 바뀌지 않을것 같아요

[가챠포스]

스위치 스펙 생각하면 같이 멀티 뛰기도 힘들 테니 말이죠. 나온다고 해도 피파18 같이 나올 수도 있고. 스위치가 많이 팔리면 그냥 독자적인 시장이 만들어질지도.

[야생 아르셴]

솔직히 유저 입장에서도 모두 스위치 베이스로 만들어버리는건 좀 그렇죠.......
지금도 PS4/VITA로 나오는 게임들 보면 영.....

[긔엽긔저글링]

엑박은 “이렇게 가성비 끝판왕 4k 게임기가 있어!! 안살꺼야?”
닌텐도는 “ 이렇게 ㅈㄹ 재미있는 마리오와 젤다 있어!!! 안살꺼야?”
이러고 있는것 같음

[루리웹-2401811951]

엑엑 성능 제대로 뽑으려면 티비도 좋아야 하지 않나 그럼 가성비 좋은거 같진 않은데요
차라리 휴대기+거치기 가능한 스위치가 가성비도 월등한 듯ㅋ

[ㅁㄱㄹ™]

가성비가 좋다기에는...스위치는 최신 aaa급 멀티플랫폼게임이 안나온다는 큰 단점이 있음 아무리 그래도 현제 제일 잘팔리는 게임들은 aaa급 게임들임

[AHNDAE]

근데 성능 쓸만한 타이틀이 없어! 안 사!

[루리웹-6378203326]

문제는 닌텐도겜들이 어지간한 aaa플랫폼 뺨치는 판매량을낸다는게

[루리웹-6378203326]

왠만한 aaa급 타이틀이 포켓몬만한 독점판매량 못따라가는데요

[ㅁㄱㄹ™]

게임을 포켓몬만 하나요; 위유가 왜 망했는지는 알거라고 생각하는데... 당장이야 젤다나 마리오 갈은 강력한 타이틀 나와서 초반 판매량 엄청 끌어올렸지만 장기적으로는 콜옵, 배필 갈은 서양(특히 북미)에서 잘나가는 게임들 안나오면 힘들걸요? 아니면 닌텐도가 매년 젤다급 게임을 1개씩 뽑으면서 스플래툰급 게임을 매년 3개씩 정도 뽑아 준다면 이야기가 또 다르긴하다만 그게 쉽지는 않을텐데...

[루리웹-6378203326]

포켓몬 젤다 마리오 동숲 등 왠만한 ip가 기본 천이상 가죠 위유가 망한건 초반퍼스트도 받쳐주지 못한게 크죠

[루리웹-6378203326]

겜기자체가 개발이 어려워서.... 만든 닌텐도도 퍼스트만들기 벅차서 제대로된 젤다가 위유말기에 나온 야숨이니

[모란]

그래서 앞으로는 개발력을 일원화 한다네요.
삼다수도 나중에 단종되면 스위치로 개발인원 돌린다고합니다.

[루리웹-6378203326]

일단 스위치는 휴대기를 포함하고 있기때문에 포기하는게 있고 이득도 있죠 일단 사실상 휴대기기는 독점상황이니(비타후속이 나오면 모를까...) 아마 스위치 단독으로 사는경우는거의 없죠 대부분 피씨는 구비할거고 플스나 엑원이 있을경우가 많겠죠

[루리웹-6378203326]

아마 스위치 단독보다는 피씨나 플스 엑박 등의 휴대용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죠 닌텐도가 꾀를 잘냈어요. 기본 휴대기기 시장이 높은 일본 거치기가 우위인 북미 유럽쪽을 잘 잡은거죠

[하얀물방울의함가]

기종간 선의의 경쟁 부탁.
젤 중요한건 다량의 한글화 부탁

[anotherW]

wii 같이 반짝하다가 사그러들지 않으려면
앞으로의 라인업이 중요할 것 같네요

[N또뜨N]

wii는 신기한 건강기구로 팔려서 위스포츠나 줌바 피트니스만 사서 하다가 장농에 처박는 사람이 많아서 그랬던거고 스위치는 평범한 게임기로 어필해서 히트친거니 다르겠죠.
그리고 후반에 퍼스트 라인업이 빈약해지는것도 닌텐도가 휴대기와 거치기를 번갈아가며 런칭해서 갓 런칭한쪽의 게임기 위주로 돌보느라 반대쪽이 취약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제 기종 통합으로 그럴 이유도 없죠.

[流星☆]

Wii는 서드들이 담합이라도 한 것 처럼 게임을 전혀 내주지 않은 탓에 오래 못 갔죠.
서드들이 열심히 게임을 낸 DS와 3DS는 장수했습니다.
스위치는 못해도 3DS 노선으로 갈 듯.

[마커스패니스]

닌텐도는 닌텐도게임뿐 아닌 서드파티의 성공까지 이끌어야 할테고...
마소는 플랫폼확장을 이끌어낼 AAA급의 퍼스트파티게임을 좀 만들어야 할 듯...

[모란]

일단 전체서드는 몰라도
인디쪽은 성공적이네요.

[응급치료]

혁명이고 뭐고 게임 발매랑
한글화 만 잘해주면 좋겠다.

[1984Enrike]

넨텐도 안한글의 트랜드도 바뀔까

[3분가래]

빛텐도

[Nexus3po]

[이번 주 EA가 대형 타이틀 "Star Wars 배틀 프론트 2"의 발매 직전에 과금 아이템의 판매를 중단한 일이 게임 업계를 강타했다. 이 배경에는 마이크로 소프트와 소니가 게임기의 그래픽 성능을 향상한 결과 게임 소프트의 개발비가 폭등하고 게임 개발 회사가 새로운 과금 방법을 고안할 필요를 느낀 일이 있다.]

이게 가장 주요한 문제이죠. 갈수록 게임은 대형화, 고성능화 되어 가고, 그에 따른 인건비가 엄청난데 들어오는 매출이 기존과 같다면, 언젠가는 계속기업의 가정에 있어 위협을 받게 되고 회사들이 다른 탈출구를 찾게 될겁니다. 그 중 하나가 스위치처럼 사양을 희생하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가능한 게임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의미.

또한, 패키지 판매가 기본적으로 몇백만장이 되더라도 온라인 플랫폼을 유지해야 하고 그에 따른 비용소모가 막대한데, 추가 수익이 없다면? 더 이상 거대한 세계를 구현하는 게임들은 살아남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점점 더 경량화, 모바일화 되어가는 게임시장이 이를 증명하고요.

닌텐도는 완전히 차별화된 회사라서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거죠. 세계 최정상의 기획력과 최고의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 아이디어가 충만한 고유인력, 오랫동안 쌓인 노하우. 다른 회사들은 흉내도 못 낼 강점이 여러 개 있기 때문에. 그러다보니 다른 기업들이 이 수렁에서 닌텐도를 바라보면서 탈출구를 생각하게 되는 거고.

[짖궂은 깜까미]

그런데 어쨌든 과금을 하면서까지도 그래픽 쩌는 대형 블록버스터 게임을 즐기려는 수요는 계속 있을테니 닌텐도와는 상관없이 시장은 유지될듯요. 단지 이제 콘솔게임도 내적인 퀄리티보다 비주얼만 공들이고 과금요소를 덕지덕지 붙일 거라는 게 문제지.

[천연기념인]

AAA 겜은 이제 사양산업 이지요. 파판7 리멕 타이틀이 쪼개진다니까 엄청난 반발이 나왔듯. AAA 겜 타이틀만 바라는 유저들 눈높이가 너무 높아져 버렸어요. 위쳐3 도 개발자 노동착취로 인해 만들어진겜 이고요.

엘더후속작이 기약도 없고 GTA6 역시 나오지도 않고 온라인만 강화시키는 것을 보면 AAA겜은 이제 쉽게 나올수가 없어요. 뭐 그렇다 하더라도 아예 종적을 감춰버리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게임 개발이 더욱 간편해지고 인공지능이 발전되면서 인공지능이 많은 작업량을 감당해 준다면 꾸준히 유지는 될거라 봅니다. 그래픽으로 임팩트를 주는 시대는 막바지에 도달했고 다양한 방식으로 뛰어난 게임성을 확보하는게 관건이라고 봅니다.

[JooRUN]

PS4 + 스위치.... 콘솔전쟁 종결

[루리웹-2560770488]

닌텐도는 닌텐도만의 장점이 많기에 그걸로 밀어붙이면 잘팔림

[몬삐]

게임 즐기기에 플4랑 스위치 둘 다 있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아이스버킷]

음.. 소니가 파나소닉과 함깨 8K TV 개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20년 도쿄 올림픽 기점으로 판매 한다는
애기도 있고 만약에 2020년 쯤 PS5 가 나온다면
닌텐도의 대응이 궁금 하네요 ㅋㅋ
오늘 기사 읽어 보니 도쿄 올림픽 때 경기장 어느 각도 에서도 입체 적으로
영상 볼수 있는 공중 투영 기술이 궁금 하는데 닌텐도가 그와 비슷한 기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슈퍼초울트라]

사실 다 사면 문제 해결

[스위치기다림]

aa급 타이틀들의 개발소식이 많아지길

[야생 아르셴]

사실 전쟁이라기엔 좀 미묘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 전쟁은 전쟁인데 전면전쟁이 아니라 국지전 같은?
스위치는 성능도 그렇고, 장점도 그렇고 거의 휴대용 취급이고. PS는 거치기에 중시하고 있으니....시장이 약간 차이 나지 않나요?

[개식용반대]

닌텐도 스위치가 모든게임기를 지배한다.

[바람의나라진진일신검]

닌텐도 스위치의 시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