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남코(현재는 반다이 남코 게임스)가 자금을 지원해 회사를 설립한 이후,
모노리스 소프트는 2007 년에 주식을 양도한 후 닌텐도의 자회사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스기우라 히로히데 (모노리스 소프트 공동 창립자):
모노리스 소프트가 처음 설립되었을 때 실제로 우리를 지원했던 분은 남코의 창립자인 나카무라 마사야 씨 였습니다.
나카무라 씨의 게임 개발론이 우리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그는 우리에게 매우 호의적이었습니다.
게임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를 허심탄회 하게 대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은퇴한 후 새로운 분위기가 생겨났고, 나카무라 씨의 그러한 큰틀에서의 아이디어에도 변화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질문:그러한 변화가 기업 합병, 경영 변화 등에서 분명히 나타났을듯 한데 당시 어려움을 격진 않았는지?
스기우라 : 왜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당시에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우리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었을 당시엔 우리는 "원래 만들던 것을 계속 만들고 싶다" 는 느낌을 강하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처음 회사를 설립 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해서 당시 우리는 앞으로 어떤 걸 하게 될지 무척 궁금해 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담당자였던 닌텐도의 하타노 신지 씨와 자주 상담을 했습니다.
하타노 씨는 우리에게 "밖으로 나가서 업계의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독자적인 정신이 깃든 독창적인 뭔가를 함께 만들어 봅시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애초에 모노리스 소프트가 성취하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닌텐도의 자회사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질문: 그것은 모노리스 소프트의 큰 분기점이었습니다. 당시 불확실한 느낌은 없었는지?
스기우라 : 여기서 제가 어떤 불확실성도 느끼지 못했다고 말하면 그건 거짓말일 겁니다.
닌텐도 자회사가 된 후에 닌텐도의 플랫폼으로만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걱정이 앞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PC 게임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러한 제한을 가진 환경으로 뛰어 들어가는 것은 분명 큰 도전 과제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불확실한 감정을 닌텐도와 함께 상담을 했고, 그들은 우리를 깊이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과 이 많은 사람들과 이 하드웨어를 위해 무언가를 함께 만들어 봅시다" 라고 함께 헤쳐나가자고 하더군요
저는 닌텐도만이 오늘날의 게임 산업에서 그러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 유일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한계가 어디인지 만들 수 있을때까지 만들어 보자는 우리의 게임 개발 모토 역시 닌텐도가 우리 뒤에 존재하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질문:닌텐도의 자회사가 된 이래 어떤 "변화"를 느끼고 계신지?
스기우라 : 의식의 변화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만약 우리가 준비한 게임의 콘텐츠가 충분하지 않다면 닌텐도는 상용화를 추진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스스로가 자연적으로 제기한 장애물입니다.
누구나 "이게 그만큼 좋은 품질인가?" 라고 자문하는 의식 수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모노리스 소프트가 처음 시작한 때와 달라진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의식 수준의 변화는 닌텐도가 자회사에 제공하는 환경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관리 관점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밸런스를 찾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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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자회사중에 노예로 거듭난 회사중 하나 여기저기 다른 프로젝트에 관여 다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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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든 진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갓겜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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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유의 위대한 유산이 세가지가있지요 베요네타2와 스플래툰과 제노블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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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든 진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갓겜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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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라기 보다 닌텐도 역시 닌텐도의 주력 핵심 게임을 아무한테 맡기지 않습니다. 일개 사소한 업무라도요 그만큼 모노리스를 신뢰하고있다는 증거죠 모노리스가 관여해서 실패한 타이틀은 거의 존재하지않죠 | 17.08.23 0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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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유의 위대한 유산이 세가지가있지요 베요네타2와 스플래툰과 제노블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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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게 젤다무쌍도 슬그머니 들이밀어 보는중...) | 17.08.22 2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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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 제로도......) | 17.08.22 2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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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8과 3d월드도 추가... | 17.08.22 2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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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민3.. 원더플101.. 스매시브라더스... 약간 급은 떨어지지만 캡틴토드.. 통키콩 트로피컬 프리즈 등등.. 좋은 게임 갯수는 분명히 다른 콘솔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데.. ㅠㅠ | 17.08.22 2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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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완전 별개의 회사예요 | 17.08.23 09: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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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지원받았다고 말했어요. 그외에도 동숲부터 왠만한 닌텐도 프로젝트에 굴려지는 회사임.. | 17.08.23 12:5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