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에서 4명의 애널리스트들과 최근에 그들이 루머로 흘렸던 마소가 인수검토하는 회사들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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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 데이빗 콜, DFC 인텔리전스
EA의 시총은 현재 한 35조 정도 됩니다. 만약에 세상이 MS가 그들을 인수하길 원한다는걸
알게 되면 그 주가는 뛰어오를겁니다. 그리고 반독점에 관련된 문제들도 있을수 있고요.
그건 풀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아마 댓가가 높을거에요. 대형 퍼블리셔를 인수하는건
힘듭니다. 그리고 만약에 인수하더라도 망칠수도 있죠. 그부분에서 MS는 기록이 좋지
않습니다. 번지와 많은 성공을 거뒀지만 다른 회사들과는 썩 그렇질 못했어요.
이번에는 뭘 다르게 할까요?
- 마이클 팩터, 웨드부쉬 시큐리티스
지금 현재 EA의 사업 반정도가 PS4라고 봐야합니다. MS가 인수하게 되면 그게 다
날라가 버리죠. (EA가 보유한) 그 라이센스들과 같이요. 그 라이센서들은(NFL, 디즈니, FIFA등)
모든 플랫폼에 나오는걸 원할테고요. (인수가) 될것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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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브
- 데이빗 콜, DFC 인텔리전스
PC와 윈도우가 주력 플랫폼인 전략은 콘솔시장보다 어쩌면 해볼만할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벨브가 어느정도 말이(인수) 됩니다. 윈도우 10이 런칭되었을때 그들(MS)은
PC게임에 다시 뛰어들었지요. 크로스 플레이같은 정책을 보고 있으면 그들의 우선순위를
볼수 있습니다.
- 마이클 팩터, 웨드부시 시큐리티스
밸브의 사업은 MS의 크로스플랫폼 정책과 잘 맞아듭니다.그리고 물리적으로도 16km 밖에
안떨어져있어요. 게이브가 회사를 팔려고 하는건 아닐겁니다. 하지만 미친소리도 아닙니다.
훌륭한 IP와 PC 게임배급의 지배력 그리고 이스포츠에 엄청난 투자들을 본다면? 꽤 맞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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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주식회사
- 주스트 밴 드레넨, 슈퍼데이타 리서치
여러면에서 봤을때 펍지 주식회사는 완벽한 후보입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회사가 그회사에
관심있어합니다.(인수하려면) 경쟁이 아주 심할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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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폴리곤은 대형 인디 개발사들인 더블 파인, CCP, 클레이 엔터, 텔테일과 IO 인터랙티브도
언급하지만 아마 그들은 팔 생각도 없을꺼고 마소의 부족한 독점해결에 큰 도움을 주지 않을꺼라고
보고 있고
스퀘어 에닉스도 탐은 나겠지만 MS가 일본에서 데인적이 있고 반다이 남코나 캡콤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봤습니다.
유비소프트도 탐나는 인수대상이지만 인수에 굉장히 적대적인걸 비벤디의 인수방어를 통해서 보여줬고
액티비전 블리자드도 높은 가격와 CEO인 바비 코틱이 장벽이 될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테이크투는 MS가 만약에 인수를 하면 쉽게 아마 고위 개발자들이 퇴사를 하는 방향으로 갈수도 있다고
봤습니다. 왜냐면 락스타의 개발속도는 자신들만의 속도로 개발하기 때문입니다
(락스타는 개발이 오래걸리는데 MS가 만약에 쪼기 시작하면 그냥 관두고 나갈수도 있다라는 얘기)
베데스다도 꽤 좋은 베팅처럼 보이나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와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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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주스트 밴 드레넨, 슈퍼데이타 리서치
MS가 그런 회사를 사야한다고 말하는건 쉽습니다. 실제로 사는건 굉장히 복잡한 일입니다.
보통은 누가 이사회 멤버도 그들의 삶이 현재 어떤가가 중여합니다. 그 이사회 멤버들은 주식을 털고 싶어
하나요? 아니면 그냥 지금 이대로가 행복한가요? 그런게 이런 인수건들이 되냐 안되냐를 가능하게 합니다.
- 마이클 팩터, 웨드부시 시큐리티스
이런건 2010년도에 했어야 합니다. 지금 그들은 (독점작 라인업은) 깊이가 없어요.
그리고 그들이 살수있는게(팔려고 하는 회사들이) 그렇게 많아 보이지도 않습니다.
만약에 된다면 아마 PC 중심일겁니다. 그들은(MS) 콘솔시장에서의 2등을 받아 들인것 같습니다.
그것 때문에 필 (스펜서)이 직장을 잃거나 그런 위험은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사업이 수익을 내길 바라고 아마 그러고(수익을 내고) 있을겁니다.
아마 이번세대에 모든게 끝나면 한 6000 ~ 7000 만대 정도를 팔고 성공은 거둘것 입니다.
- 피어스 하딩-롤스, IHS
저는 MS가 시장에서 항상 인수대상을 살펴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통적인 대형 퍼블리셔를
인수할것이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들은 개발사의 유니크한 상황에서 오는 기회를
찾고 있어나 시장에 임팩트를 줄수있는 특정 게임들을 찾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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춫이나 데드스페이스같이 버려진 IP사들이는거면 모를까 현실성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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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투는 MS가 만약에 인수를 하면 쉽에 아마 고위 개발자들이 퇴사를 하는 방향으로 갈수도 있다고 봤습니다. 왜냐면 락스타의 개발속도는 자신들만의 속도로 개발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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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인수한다는 소리 한적이 없어요. ANAL리스트들이 그냥 MS에서 게임사를 인수한다면 어떨까하고 썰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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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그게 대형 개발사를 인수하겠다는 의지표명은 아니죠. 아직 뭘 어떻게 인수하겠다는 아무런 의사표명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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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마소 의사회에서 퍼스트 파티의 투자를 승인 받았을때 인수나 설립도 포함된다고 언급했습니다.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4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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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투는 MS가 만약에 인수를 하면 쉽에 아마 고위 개발자들이 퇴사를 하는 방향으로 갈수도 있다고 봤습니다. 왜냐면 락스타의 개발속도는 자신들만의 속도로 개발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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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RUN
MS가 인수한다는 소리 한적이 없어요. ANAL리스트들이 그냥 MS에서 게임사를 인수한다면 어떨까하고 썰푼겁니다. | 18.01.31 08: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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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마소 의사회에서 퍼스트 파티의 투자를 승인 받았을때 인수나 설립도 포함된다고 언급했습니다.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44294 | 18.01.31 08: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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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Zshk
그렇다고 그게 대형 개발사를 인수하겠다는 의지표명은 아니죠. 아직 뭘 어떻게 인수하겠다는 아무런 의사표명도 없으니까요. | 18.01.31 08: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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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인수한다는 소리 한적이 없다고 하시길래 한적은 있다고 말씀드린겁니다. | 18.01.31 08: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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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망한게 스케일바운드.... 필스펜서는 고민이 많을겁니다 백지에서 시작하는건 시간은 둘째치고 리스크가 크고... 이미 잘 되는 기업 사기에는 부담이고... 그래서 딱 중간으로 퉁친게 펍지(베그)였구요 | 18.01.31 09: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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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가 뭘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콘솔 시장 플랫포머라고 해야 닌텐도, 소니, 마소 셋 인데...닌텐도의 독점은 자체 개발 게임이니 별개의 문제고 소니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소니의 독점 히트작들은 대부분 소니가 인수한 자회사들에서 만듭니다. 언챠나 라오어의 너티독, 갓오브워의 산타모니카, 인퍼머스나 슬라이쿠퍼의 써꺼펀치, 호라이즌이나 킬존의 게릴라 등등 전부 소니가 인수한 자회사들이죠. 그 외 독점들도 일본과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일본 개발사들 정도입니다. 투자만으로 독점 해낸 타이틀은 프롬의 데몬즈소울이나 블본 정도에요. 니어 오토마타의 플래티넘 게임즈는 어차피 닌텐도나 마소랑도 투자 받아서 독점작 돌아가며 만드는 회사고... EA 급은 조금 오바긴 해도 기본적으로 능력있는 회사 인수해서 자사로 만들어서 독점하는 건 현명한 방법 입니다. | 18.01.31 1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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춫이나 데드스페이스같이 버려진 IP사들이는거면 모를까 현실성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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