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1998년 고등법원이 울펜슈타인 3D는 사회에 적절한 제품이 아니라며 나치를 검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나치 이미지를 묘사한 게임은 풍자라도 독일등급위원회에서 심의를 받을 수 없죠.
하지만 2018년에 정책이 바뀝니다.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개발자들이 만든 많은 게임들이 독일의 나치 시대 같은 민감한 주제를 다룹니다.
그 시대를 진지하게 다루며 반성과 비판적 사고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매체와 이용자의 상호작용이라는 게임의 특성은 사색과 논쟁을 부르는 고유한 가치를 지닙니다.
그리고 다른 매체들과 달리 젊은 세대들에게도 닿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검열되지 않은 버전도 통과되었습니다만, 독일에서는 검열된 독일판과 검열되지 않은 국제판을 같이 판매합니다.
국제판은 영어로 제공하며 나치 관련 내용을 제외하고는 독일판과 동일합니다.
국제판과 독일판은 서로 개별적으로 심의를 받았기 때문에 둘 사이를 전환할 수는 없습니다.
개발은 동일하게 진행합니다.
독일 게이머는 20년만에 처음으로 나치를 죽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IP보기클릭)124.58.***.***
우리도 통일되서 북한빨갱이 잡는 게임 만들면 재밋겠네. 근데 통일은 나 죽고 했으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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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통일되서 북한빨갱이 잡는 게임 만들면 재밋겠네. 근데 통일은 나 죽고 했으면 좋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