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세가, 소닉 3 카니발 나이트 원통 머그컵 공개

[ZIMIX]

상품 소개

 

소닉 3의 가장 어려운 순간에서 영감을 받은 '파멸의 통' 머그컵을 세가 온라인 샵에서 주문하세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들을 마주쳤을 때, 이 머그컵을 꺼내고 그때를 떠올리세요.

이 통을 넘어갔다면, 어떤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19.95달러

기자: 소닉 3 개발자들의 잔인함은 끝이 없었고, 90년대 어린이들은 이 통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볼 수 없었습니다.

출처 : https://twinfinite.net/2019/03/sega-is-selling-sonic-3-barrel-of-doom-mugs-which-begs-the-question-how-soon-is-too-soon-to-joke-about-trauma/

[이힣유흫]

"너는 못- 지나간다"

[반말조롱욕설 신고정신]

고닉

[MONOKUMA]

...

[키스샷]

으으으

[Kanox]

위아래 몰랐을 때 탄성력을 이용해서 타이밍 맞춰 →점프를 반복해서 3분? 정도 걸려서 돌파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메이비♡짱]

저도 몰랐을때는 점프로 탄성 만드는건줄 알고 저기 지나갈때마다 3분정도씩 걸렸었네요 ㅎㅎ

그렇게 몇번 해보다가 실수로 패드를 잘못만져서 방향키로 하는거란걸 알게됬네요..

[삿사리삿사]

그렇게라도 지나가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그냥 무릎 꿇어야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ㅜㅜ

[마리로즈]

저거 공식발표에 의하면 저 위아래 화살표 방향이 힌트였다고...

[정몽즙VS닭근액]

저게 사실 위아래 화살표인걸 알아도 통과하기 힘든 것이 일단 통 자체가 밟거나 뛰면 어느정도 위아래로 왔다갔다 한다는 건 원래 알고 있는데 그 통을 더 많이 흔들리게 하는 법은 거의 아는 사람이 없었죠. 더구나 통 위에 서서 패드를 위아래로 눌렀을 때 소닉이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면서 그 반동으로 통이 조금씩 움직이면 좀 더 직관적으로 알기 쉬웠는데 그냥 뻣뻣하게 선 상태에서 조금씩 조금씩 반동이 커지는 식이었기에 어지간하면 알아채기 힘들었던...

[dothack]

으악~~~~~~~~~~~~~~~~~~~~

[루리웹-2121185533]

What? All I have to do is move up and down?
UP AND DOWN???
WHAT THE F....
(TiMe OvEr)
-소닉 쇼츠 중에서-

[뿅뿅중독ㅋ]

제가 할땐 제자리 쌩쌩이로 돌리는건줄알고 했다가 눈치챘는데

[묵언이]

소닉이랑 테일
패드 2개로 점프열라해서 넘어갓는데 ㅋㅋ

[정열맨 김정열]

국딩시절 최대 난제로군...

[☆골드★]

와 보자마자 경악했다

[Kyore]

저거 물방울 배리어 가져와서 구석으로 밀면서 튕기기 존내 연타하면 넘어가짐.
근데 그러다 가끔 벽에 걸림.

테일즈는 그냥 못지나감.

[+웬즈데이+]

아니 이걸

[뒤통수빡]

이건 솔까 레벨디자인 실패한거임

국내게임이 이렇게 만들었으면 제작사 개쌍욕을 했을듯 ㅇㅇ

[메이비♡짱]

뭐 저 당시 게임에는 불친절한 함정들이 많았으니..

[손글씨성애자.]

솔직히 나는 저기 위에 점프했을 때 위 아래로 출렁이길래...

바로 눈치챘는데;;

[니나가라군대]

소닉은 양반에 속하죠.
레이맨은...하;이걸 애들보고 깨라고 만든건가 싶을 정도로 헬이었습죠.

[neromy]

비추가 많아도 힘내세요
저도 댓글들 보고 저기가 어려운구간인거 오늘 첨 알았거든요 ㅋㅋ

[손글씨성애자.]

비추 정도야 ..뭐... 리플로 반대의견이 안달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ㅋ

[뿌부젤라]

동네 문방구에서 MD 소닉 / SFC 록맨or아랑전설 줄서서 한판씩 했었는데
저긴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도 안남ㅋㅋ

[폭풍난장]

아니 왜 스샷만 보는데 음악이 들려오니

[정몽즙VS닭근액]

우리는 왜 굳이 컵까지 구입해서 PTSD 를 겪어야 하는가 ?????

[LemonGrab21]

이거 하는법 나중에 알고는 진짜 개허무

[세카오와]

소닉3는 왜 모바일로 이식 안해주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소닉3는 터치로 깰 게임이 아니다

[정몽즙VS닭근액]

사실 소닉3 보다 소닉과너클즈 가 훨 어려웠던 걸로 기억함

소닉2 시절 마지막 보스도 애는 많이 먹였지만 소닉과너클즈 는 진짜 마지막 스테이지 전체가
난이도가 기존 시리즈들에 비해 훨 높았던...

[느린시작사람]

저거 넘기려고 어떻게든 물배리어 챙겨가고 그랬는데 ㅋㅋ

[LENOS]

하 십헐 내 트라우마

[死무스]

그야말로 "원통"함 그 자체

[Meliodas]

저 스테이지까지 도달하기 전에 비슷한 장애물이 전무해서 다들 어떻게 했는지 몰랐을텐데..

나는 친구가 알려줘서했음 ㅡㅡ;;

[[MAGIC]]

이거 게임 만들다 만건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女忍者[くノ一]]

세가 이노무 쓰끄들은...
겜을 만들라고... 뻘짓거리좀 그만하고...

[무한피닉스]

잠깐 스크린샷의 맵은 소닉 3의 카니발 나이트가 맞는데 캐릭터의 도트는 매니아 버젼인데??

[황토스]

내가 초등학교때 인터넷으로 방법을 알아냈는데, 그거 학교에서 알려주니깐 갑자기 씹인싸됨.

[포도🌟]

그림 소닉이 소닉매니아 버전 도트인데 소닉매니아에 카니발나이트 맵이 있던가요?

[단팥빵용]

어렸을 때 소낙 광팬이었던 제가 저 빌어먹을 원통 때문에 피눈물을 흘렸죠, 저길 지나면 어떤 세계가 펼쳐질까하고 꿈에도 나왔던 기억이 ㅠㅠ

[일군]

난 이거 2년걸렸었는데

[블랑블랑]

저만 이 문제에 공감 못 하나요... 소닉 진짜 많이 했었는데 쉽게 넘어갔는데

[고도]

저도 그렇네요. 올라가면 출렁이고 그뒤의 방향키까지 깨달으면 그냥 흔한 지나가는 코스인데 말이지요.

[neromy]

저도 저부분이 어렵다는걸 오늘 첨 알았네요 ;;

[우르속]

방울먹고가서 졸라 연타해서 통과하던 코스였는데 가는길에 방울 터지면 다시 했음 ㅋㅋㅋㅋ

[온리왓]

시부럴 유딩때 이거 몰라서 결국 나이 27먹고 스팀으로 받아서 깼음

[삿사리삿사]

여기 분들 최서 90년대 이전 생일듯....

[블루화이어]

근데 저 악명을 정작 나카 유지는 20년이나 지나서야 알았다고하니... 그럼 이건 프로듀서였던 나카 유지의 책임인가 당시 3의 레벨 디자이너였던 이이즈카 타카시의 책임인가..

[사쿠라지마 마이]

이거 뚫겟다고 공략법은 안 알아보고 디버그로 링변신햇음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골때림

[벽돌이!]

난 여기 넘겠다고 초딩때 3스테이지 까지 나오는 모든 대형도넛 위치 파악했었는데.. 출렁거리다가 각 보이면 바로 변신해서 똑 떨어지는 버그 이용했음...

[라이넥]

그리고 수많은 파괴 인증이 인터넷에 올라오는데...

[라이넥]

나는 저거 뚫겟다고 아쿠아 배리어 준비해와서 미친듯이 두들겨댓음

그래도 결국 실패했고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별 생각 없이 통의 반동에 맞춰 위아래를 눌렀는데... 그게 정답이었을 줄이야!!

[스쿤]

아무리 생각해도 저건 걍 ㅂㅅ같이 만든거임. 저걸 2인플 해서 테일즈랑 같이 졸라 뛰어서 간신히 돌파했던걸로 기억하는데-_-; 아무리 해도 솔플로는 돌파가 안되더라고.

[neromy]

이게 그렇게 어려운거였군요..ㅎㅎ
전 그냥 깨서 몰랐음 ㅋㅋㅋㅋ

[Lostel]

위아래 화살표 깜빡이게만 해놨어도 눈치챘을텐데 ㅋㅋㅋ

[2konomi]

점프로 펌핑해서 깼었지... 위아래는 나중에나 알았고;

[토드하워드]

위 아래만 알았는데 이걸 반복해야한다는건 잘 몰랐죠..
대부분 한번 위아래하다가 포기하니까.

[Rockmaster]

물방울 입히고 와서 퉁퉁 두들겨서 빠져나가던 기억이

[루리웹-886371346]

으악 소닉광팬인 내 국딩적 PTSD가~! ㅋㅋㅋㅋㅋ

[토드하워드]

공략없이 2년만에 깬 내가 ㅁㅊㄴ이라고 생각한다.
저런 근성을 공부에 쏟았어야했는데

[다양]

수 십 년 살면서 1분 전까지 방울 먹고 가서 넘어가야 하는 걸로 알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