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의 비서럴 게임즈에서 데드 스페이스를 만든 글렌 스코필드는 10년전에 EA를 나와 액티비전에서 슬래지해머 게임즈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슬래지해머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로 뛰어난 성과를 냈습니다.
게임의 성공으로 슬래지해머 설립자인 스코필드와 마이클 콘드리는 승진해 올해부터 슬래지해머에서 액티비전 본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액티비전에서 좋은 성과를 냈지만, 이제는 새로운 걸 시도해볼 때라며 12월 말 퇴사 후 잠시 쉴 것이라고 했습니다.
액티비전에서 잘 지냈지만 콜 오브 듀티에 9년을 헌신하고 나니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하는군요.
진지하게 다음 일을 찾아볼 것이며, 아직 좋은 게임을 더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스코필드는 지금은 없어진 앱솔루션 엔터테인먼트에서 게임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1991~1994년까지 아타리 2600과 패미컴 게임의 아트 디렉터였고, 1996년에는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의 부사장이자 프로듀서로 참여했죠.
2002년까지 소울 리버, 101마리 달마시안 게임, GEX 2 등의 게임을 개발했습니다.
이후 EA의 비서럴 게임즈를 총괄하게 되었고, 데드 스페이스를 만들었습니다.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007 위기일발 게임도 만들었죠.
데드 스페이스 2 개발 도중에 나갔으며, 이후 자신이 참여한 때와는 많이 달라졌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2009년에는 마이클 콘드리와 슬래지해머 게임즈를 설립해 콜 오브 듀티:모던 워페어 3, 어드밴스드 워페어, WW2를 개발했습니다.
또한 3인칭 시점의 콜 오브 듀티 게임에도 참여했습니다. 결국 취소됐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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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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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슬렛지해머 말고는 이제 콜옵 캠페인 잘뽑는 개발사가 없음 인피니티워드는 모던워페어 끝나고 주요 개발진들 타이탄폴 만들러 가고 난 이후 고스트 인워 연속으로 똥겜내고 트레이아크도 블옵3 똥같이 만들던이 이번엔 싱글 자체를 안만듬... 내후년에 좋은 작품 만들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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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슬렛지해머 말고는 이제 콜옵 캠페인 잘뽑는 개발사가 없음 인피니티워드는 모던워페어 끝나고 주요 개발진들 타이탄폴 만들러 가고 난 이후 고스트 인워 연속으로 똥겜내고 트레이아크도 블옵3 똥같이 만들던이 이번엔 싱글 자체를 안만듬... 내후년에 좋은 작품 만들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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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는 망작이었다만 인워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인워사가 전 너티독 출신 직원 분을 들여온 후 나레이션 쪽을 보강하고, 게임 플레이도 여전히 제한적이며 분량의 문제가 있었지만 플레이어의 선택권(무장, 미션 선택)등을 살려놓아 놨었죠. 또 차별화된 게임 난이도가 추가되었기에 다회차의 재미도 있는 편이었습니다. (전문가-자동회복 없음. 부위별 피격 및 패널티 판정 유) 전 인워 정도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안워에서 지적되었던 문제는 대부분 멀티부분이었고, 싱글의 경우엔 미묘한 싱글 분량, 그리고 후반부 급전개 등이 문제로 거론되긴 했었으나 고스트 보단 낫다는 평이 주류였네요. | 18.12.12 04: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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