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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별 바르니르라던가 넵튠-갈라파고스 시리즈는 매번 스토리와 캐릭터만 다른 수준으로 게임성이 거의 발전이 없기 때문에 이런 비판이 해당되지만 이 게임은 일반적인 턴제 JRPG가 아니라 DRPG라서 다른 CFK 게임들과는 장르부터가 틀린데요... 그림체가 같은 것은 그야 일러스트레이터가 같으니까 그림체가 같은 거고... 추가로 컴파일 하트 게임 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아서 메타크리틱도 유일하게 초록색인 것은 덤. | 18.10.18 13: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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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넵튠 - 갈라파고스도 엄연히 말해서 각 장르마다 시스템이 극단적으로 다릅니다. 애초에 넵튠 시리즈에서 정립된 시스템을 갈라파고스에서 개선하고 변형한 쪽입니다. 예를 들어서 페어리 펜서는 넵튠 시리즈에서 제시된 전투시스템을 계량한 쪽이지만 오메가 퀸텟은 포메이션에 따른 한방 콤보를 만들어내는 방향을 지향했고 데스 엔드 리퀘스트의 경우는 필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어드벤쳐 파트 -> 전투 파트라는 진행 틀만 따를 뿐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계속해서 새로운 방식의 진행을 실험하고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형태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리고 컴파일 하트 게임은 세가 하드걸스 같은 실패한 작품은 메타 점수 75점 이상 나왔습니다. 메타 크리틱자체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면 좋은평가 안나올수 밖에 없는 대중성을 지향하는 평가 시스템이지 절대 게임성을 평가하는 그런 시스템도 아닙니다. 던전 RPG가 가장 좋은 평가가 나올수 있는 것도 이때문인데 던전 RPG는 진짜 즐기는 사람만 즐기는 장르라서 평가하는 사람도 던전 RPG만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던전RPG라는 매니악한 장르를 기준으로 보았을때 괜찮은 편이라는 것이죠 | 18.10.18 19: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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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콤 게임 해보세요 전혀 다른 시리즈인데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데자뷰가 느껴질정도로 서로 닮았습니다. 작은 회사의 경우 자사의 다른 작품의 시스템을 따와서 다른 게임을 만들다보니 서로 닮는건 이상한게 아닙니다. | 18.10.18 19:0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