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메트로 엑소더스는 개발사가 만드는 가장 복잡한 게임이다

[ZIMIX]

 

메트로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인 엑소더스는 회사 최대의 노력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만드는 스크립트는 메트로 2033,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및 모든 DLC를 합친 양의 두 배입니다.

그래서 이번 게임에는 정말 방대한 이야기 컨텐츠가 있죠."

일직선적인 경험이 아닌, 샌드박스 생존 게임으로 여러 환경이 서로 연결된 이야기라는 점에서 더 복잡합니다.

책임 프로듀서인 존 블로흐는 게임 전체 공간이 약 2㎢라고 했습니다. 이전 시리즈 중 가장 큰 건 200㎡ 정도 였다군요.

이전 메트로 게임에서 기자가 즐겼던 것 중 하나는 그림자에 숨어 NPC의 말을 듣는 거였습니다.

게임에서 가장 좋은 대화의 일부는 적들에게서 나왔고 전투에 뛰어들면 이런 일화를 놓칠 수 있죠.

 

블로흐는 게임 이야기의 이런 부분에도 팀의 노력이 확장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스크립트 중 일부는 중요합니다만, 부수적인 게 많아서 환경을 받아들이고 탐험하는데 시간을 써야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전 게임과 비슷합니다. 모닥불 주위에 앉은 적들 주변에 숨어 이야기를 듣는 거죠."

그런 와중에 백그라운드 시뮬레이션에서도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AI를 이용한 아드레날린 시스템이 있습니다.

적들이 앉아있을때, 느긋하게 쉴 때 쏘면 꽤 쉽게 쓰러지겠죠.

하지만 일단 전투가 시작되면, 적들은 준비가 됩니다. 흥분하는거죠.

아드레날린으로 흥분하기 때문에 쓰러뜨리는데 더 많은 총알을 써야할 겁니다."

그 외에도 많은 시스템이 있으며 인간 크기의 새우 비슷한 돌연변이와도 상호작용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하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요.

행동을 관찰하고 그 정보를 사용하는 건 궁극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뮬레이션과 서사 디자인의 복잡성이 세계의 크기 때문에 더 복잡해지죠.

게임을 2019년으로 연기한 이유 중 하나는 이런 시스템을 한데 묶는데 걸리는 시간 때문입니다.

메트로 게임에서는 적들이 서로 연락해 플레이어의 위치와 성향을 공유합니다.

각 레벨에서 더 많은 걸 다룰 수 있게 되자, 게임의 특징인 전투 관련 대화를 살찌우는데 필요한 작업량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번엔 훨씬 더 많은 게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어디 있는지에 대한 상황을 고려해야하고 AI가 이해할 수 있게 필요한 도구를 주었거든요.

AI는 발코니와 의자를 이해합니다. 그래서 플레이어가 의자 뒤에 숨어있으면 다른 AI에게 이렇게 말하죠.

'그가 의자 뒤에 있어!'"

"사실성을 위해 정말 복잡한 걸 만드는 걸 좋아합니다, 그러면 그게 사실성을 위해 다른 방법으로 해결해야할 복잡한 걸 만들어내죠.

우리가 비디오 게임을 만들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만드는 것, 우리가 진짜 하려는 것은 사람들이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드는 겁니다."

출처 : https://www.polygon.com/e3/2018/6/19/17479024/metro-exodus-preview-interview-e3-2018

[고담시팝콘판매왕로빈]

한글화 좀 해주세요..

[뻐큐버스🌸]

아르티윰 ~~~ 러시아 월드컵 ~

[러미크]

로컬라이즈 부탁드립니다.
러시아 더빙에 한국어 자막으로 플레이 하고 싶습니다.

[화이트소닉]

진짜 이건 영어로 절대못함 다른겜들은 대충 가야할곳이랑 해야할것 대충 알려주기라도하지 이건 무조건 말로 알아들어서 찾아가야하고 총알똥줄 진짜 심함 2033하는데 라이터로 중간에 거미줄 지져야하는거 어찌해야할줄 몰라서 30분동안 뻘짓하다가 결국엔 유튜브찾아서 겨우 깸

[Dydrhkrkxdl]

나침판???

[온리왓]

2033은 진짜 별로같음..
메트로 극찬하길래 2033으로 입문했는데 2시간하고 삭제함..
나중에 딴분한테 들어보니 2033이 구린거라고 하더군요

[네이버관리자]

메트로 라이트가 훨 낫죠.

[생생가득]

기대기대

[A.R.K]

세미 오픈월드로 간게 독약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용꼬리™]

한글여부에 따라 콘솔이냐 pc버전이냐 선택해야 할듯, 워낙에 한글화가 절실하게 필요한 게임인지라...

[홍당무이]

이번에는 한글화해주세요.ㅠㅠ 라스트 라이트처럼 대본집으로 퉁치지 마시고요

[우니다드]

딥 실버에 한국어화를 기대하다니..

[네이버관리자]

한글화 가능할까 했는데, 퍼블리셔가 ㅠㅠ

[mino9220]

인간 크기의 새우?..

[루리웹-696058859]

전작이 명작이라는 소리가 자자해서 해봤는데 애니메이션 타격감이 영 아니여서(스카이림에다총기스킨붙여논느낌) 하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나는야나아]

보통게임이 1편이 명작이고 가면갈수록 별로인제 이게임은 가면 갈수록 발전함 ㅋㅋㅋ

[막 이래]

고티급 게임 만들길

[루리웹-9240499970]

1편은 플레랑 도전과제100퍼 만들만큼 푹 빠져서했는데
2편은 이도저도 아닌 여타fps작 따라하기가 되버려서 중간에 때려쳤지
물론 1편 pc발적화가 첫인상이었지만 콘솔판으로 다시 시작했을땐 그게 다 잊혀지게 몰입감 좋았는데 3편도 1편스타일로 좀 가자

[로빈훗~]

이번에 분량이 엄청나네요.

[HOLA!!]

또다른 스토커를 만들고 싶어하는듯 하네요. 기대가 많이 됩니다.

[로우샤인]

2033이나 라스트라이트나 복잡함과는 거리가 먼 게임들이라서;;

전형적인 1자진행형 FPS 게임들이었죠...

사실상 세계관, 분위기, 그리고 스토리가 다해먹은 게임. 그 외에 게임플레이 자체만으로는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