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쉔무를 플레이 해본적이 있습니까?" 결과발표
투표결과는 총 투표 수 376명
*1편, 2편 모두 플레이해봤다 - 45.21% (170표)
*1편만 플레이 해봤다 - 15.69% (59표)
*2편만 플레이 해봤다 - 0.53% (2표)
*둘 다 플레이 해본적 없다 - 38.56 (145표)
플랫폼이었던 드림케스트가 초동에서 실패를 했던 일도 있어서,
'쉔무'의 이름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결국엔 플레이를 해보지 않은 사례가 많을지도 모른다.
당시에는 포켓몬 몬스터 금은, 파판7,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등이 히트하고 있던 시기이기도 했다.
이와 달리 한편에서, 실제로 플레이를 해봤다고 하는 분들은
쉔무 그 만듦새의 대단함이나, 리얼리티가 있는 그 분위기에 매료되었다면서 추억에 대해서 말하였다.
오늘날 게임에서는 당연시 되버린, 오픈월드에 QTE를 도입하여
주민들의 소품을 포함한 마을 거리 그 자체를 재현했던 '쉔무'
게임 자체로서는 취향에 맞지 않았다는 분들도 있는것 같지만,
그 장대했던 프로젝트는, 게이머라 한다면 머리에 담아둘 만한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참고로 초기에는 세가세턴용으로 개발하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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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서 제목 첨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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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게임입니다..재미로 따지면 쉔무보다 재미있는 게임은 하루종일 말 할수 있을 만큼 많지만.. 특유의 매력이 있는 게임입니다 젤다 야생의숲이 정말 모헙 하는 느낌을 준다면.. 쉔무은 요코스카라는 곳에 살고 있다는 느낌을 준 게임 입니다.. 추억으로 보정 된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기에 이번 게임 발매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겐 좋은 선물이 될듯 합니다 일단 나와줘서 고마우니까요 요즘 게임 하시는 분들은 사지 않는걸 권장 드립니다 19년이나 지난 게임을 그것도 그당시 호불호가 강한 게임이라 재미를 느끼지 못하지 않을까 생각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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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는 환영인데 리마스터 스샷 보니깐 살 의욕이 사라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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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무는 용과같이의 하위호환이 아닙니다. 좋게 말하면 옆그레이드, 정확히는 라이트 게이머에게는 지엽적이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제거하고 캐쥬얼하게 바꾼 다이어트격 게임이 용과같이 입니다. 전투도 쉔무는 버파식 커맨드 전투이며 용과같이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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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냐면 당시 쉔무1,2를 제대로 플레이하고 즐겼던 사람들은 아직도 그때의 즐거웠던 추억을 가지고 있고 근데 그걸 굳이 미화해서 댓글이니 게시글이니 떠들어대지도 않음 당시에 거의 고등학생 대학생이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현재는 이제 어른이 되고 몸과 마음의 여유도 있을 나이기도 하니 굳이 내세울것도 아니고 자신만의 추억을 가지고 주용히 관말하고 있음 근데 문제는 당시에 드캐와 쉔무의 가격 때문에 해보지도 못했고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나, 무조건 플스 짱짱맨이 뇌리에 박혀 사는 사람들은 어릴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애어른이 되어서 그냥 무조건적으로 까기만 바쁨.. 뭐 까는건 좋다 이건데 애초에 까는 근본에 팩트가 깔려 있지도 않은 그냥 어줍잖게 주워들은 단편의 부분들이 사실인냥 뇌이징 해가면서 댓글을 다는 인간들이 많으니 시장통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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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서 제목 첨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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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에서 센무3 공개한다고 시끌시꿀할때 처음 봄 | 18.04.22 18: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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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유명했죠. 확실히 쉔무도 첨듣는 사람이 많아진다는게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게 되네요 | 18.04.23 1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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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리메이크는 환영인데 리마스터 스샷 보니깐 살 의욕이 사라짐 ㅋ | 18.04.22 18: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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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는 수익이 확실한 작품들만 하는 경우가 많아서 쉔무는 세가에서도 다시만들어서 성공한다는 확신이 없는거죠. 아마 이번 리마스터 판매를 보고 판단하지 않을까 합니다. | 18.04.22 19: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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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드
그때도 재미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었는데 요즘하면 진짜 노잼이죠 혹 추억이 있다면 모를까요. | 18.04.22 19: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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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드
당시에는 여러모로 대단한 게임이었습니다 지금기준으로는 똥겜. 그래도 한글화면 해보고는 싶네요 | 18.04.22 19: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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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드
세가아케이드 게임들의 직관적인 게임성과 다르게 제작되었죠. 1편은 감성 충만한 게임성이랄까.. 직관적인 재미를 보여주는 씬은 스토리상 중요한 몇몇 격투신밖에 없죠. 그외에는 와 뽑기도 되네, 자판기에서 음료수도 뽑아지네, 부엌에 온갖 서랍과 찬장을 볼수 있네등 재미적인거와 별개로 온갖 소소한 일상을 표현하였죠. 2편에 가서야 일반적인 게임의 재미를 보여주지만 1편은 체험 요코즈카 그자체입니다.ㅎ 새턴의 바람의 리글렛 시리즈 같은 감성 충만한 유니크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18.04.22 2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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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무하면 미려하고 비주얼도 인상 깊지만 음악도 굉장히 좋아요 저는 쉔무 음악을 좋아합니다. 아마 계림에서는 더 깊게 녹아있는 중국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거기 사는 소수민족이 등장하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료의 모험이 정말 흥미진진 하네요 | 18.04.22 21: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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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음악도 정말 좋죠. 게다가 인의예지신 같은 덕목을 게임하는 내내 중요하게 표현하고 플레이하다보면 자연스레 바른생활 사나이가 되는듯한 느낌이 드는게....ㅎ 단순 게임적 재미만을 본다면 부족할수 있지만 여러 복합요소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작품이죠.^^ | 18.04.22 21: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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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동감입니다. 요코스카편에서는 특히 후반부에 가슴에 와 박히는 스코어가 많았어요. 당시에는 엔딩 스탭롤에서 유조 코시로의 이름을 발견하고 납득했을 정도로 인상 깊은 음악을 들려줬어요. | 18.04.23 0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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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게임입니다..재미로 따지면 쉔무보다 재미있는 게임은 하루종일 말 할수 있을 만큼 많지만.. 특유의 매력이 있는 게임입니다 젤다 야생의숲이 정말 모헙 하는 느낌을 준다면.. 쉔무은 요코스카라는 곳에 살고 있다는 느낌을 준 게임 입니다.. 추억으로 보정 된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기에 이번 게임 발매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겐 좋은 선물이 될듯 합니다 일단 나와줘서 고마우니까요 요즘 게임 하시는 분들은 사지 않는걸 권장 드립니다 19년이나 지난 게임을 그것도 그당시 호불호가 강한 게임이라 재미를 느끼지 못하지 않을까 생각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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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생게임임 사람들이 왜 자꾸 지금 나와봤자 재미있을까 말까 걱정하는지 모르겠음 난 아직도 마리오 초기버젼 재밌게 하고있는데... | 18.04.23 1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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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처음 플레이해봤는데 엄청난 몰입감에 1편만 엔딩 3번 봤네요. 개인적으로 2편보다 1편을 더 좋아합니다. 음악도 너무 좋아요 ㅜ 저에게도 쉔무는 제 인생의 비디오게임 베스트5 안에 들어갑니다. 몇년전 쉔무와 드림캐스트에 미쳐서 쉔무1 일판, 쉔무2 일판, 쉔무US, 쉔무1 북미판, 쉔무1 유럽판, 쉔무2 유럽판까지 구매했었네요. 쉔무 시리즈 유럽판을 구매한 이유는 2편의 유일한 영문버전이 유럽판인데다가 세이브파일 호환도 일판과 북미판은 호환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북미판 1번, 쉔무US 1번, 유럽판 1번씩 엔딩을 보게 되었었네요. 저같은 소수 매니아들에게는 큰 임팩트를 준 게임임이 분명하지만 세가가 콘솔사업을 접게되고 사미에 인수되는 궁지까지 몰어넣었었던 큰 원인 제공을 한 이 작품을 다시 재발매하게 될날이 올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것도 한글이라니. 다시 또 처음부터 즐겨봐야 겠군요. | 18.04.23 15: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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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무 거래하러 가던 전철이 생각나네요...진짜 기대 엄청하면서 갔던.. 재미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은 기억에 남은 게임 | 18.04.23 2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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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무는 용과같이의 하위호환이 아닙니다. 좋게 말하면 옆그레이드, 정확히는 라이트 게이머에게는 지엽적이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제거하고 캐쥬얼하게 바꾼 다이어트격 게임이 용과같이 입니다. 전투도 쉔무는 버파식 커맨드 전투이며 용과같이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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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의도의 글인지 전 좀 파악이 안되네요 | 18.04.23 00: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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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서 망한거도 맞지만 그래도 드림캐스트 순위권의 판매량입니다. 애초에 드림캐스트가 많이 안팔려서 제작비 대비 수익이 나오기 힘든 게임이었죠. 애초에 플레이 해본 사람들이 많지가 않아요. 저도 1편 2편 재미있게 했지만 한글로 즐겨야 훨씬 재미있을것 같은데 항상 아쉬웠죠. 한글로 제대로 즐기고 다시한번 평가를 해보고 싶긴 합니다. | 18.04.22 20: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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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세가빠긴한데 제가 볼때는 하드견인을 못했다는거 자체가 독점 소프트웨어로서 매력이 떨어졌다는 이야기고... 입소문으로라도 나서 재기해야했던 후속작 쉔무2가 큰 반향이 없었던걸 생각해보면 대중적인 재미가 떨어졌다고 보는게 맞는듯합니다. 즉 드캐에서 하는 사람만 했었던 매니아 게임이라는거죠. 흥행이 꼭 게임성과 재미를 보장하는건 아니지만서도 어쨋든 그거땜에 세가 똥꼬쇼 생각하면 애증도 이런 애증이 없네요. 시대를 앞서간 게임정도가 맞는표현같습니다 ㅋㅋ | 18.04.22 2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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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게임성이 확실히 대중이 원하는 게임성과 달랐죠. 2편에서야 1편의 지루함을 느끼는 요소를 제거했는데 그땐이미 세가가 드캐 포기선언을 하고 난 이후라서... 2편은 그래도 꽤 괜찮은 대중적 재미를 포함했음에도 아애 팔리지 않았죠. 젓 스타트를 잘못 시작하긴 했습니다;; | 18.04.22 2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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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만화 권법소년[권아] 를 재미있게 보실수 있으시면 쉔무에서도 재미를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쉔무의 게임성이 딱 그 느낌입니다. | 18.04.22 20: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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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gta3하고 자유도 경쟁을 하고 있음 애초에 쉔무에서 말하는 자유도는 말그래도 사전적 의미의 자유고 쉔무 발매후에 거의 1년후에 나온게 gta3고 애초에 그당시에 추구하는 자유도에 대한 개념도 극과극인 게임임 | 18.04.22 2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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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쉔무가 홍보 마케팅으로 연신 때리던게 게임사 이례적이라고 하던 자유도였습니다. 그게 곧 개발비라고 해서 더 입소문났었고요 ㅋㅋ 망해서 더 자자했지만ㅋㅋ | 18.04.22 2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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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리를 하세요?? 그놈의 자유도 씨부리던건 F.R.E.E로 장르명을 가지고 마케팅을 한거지만서도 그걸 가지고 국내 게임잡지 기자들이 과대해석으로 자유도에 대한 뇌피셜을 잡지들에 써갈기고 내놔서 당시에는 게이머들이 게임소식 접할곳은 그냥 게임잡지들 밖에 없는 상황이라 덩달아 잡지 읽은 사람들도 자유도에 대한 심한 망상을 가진거고요 그리고 F.R.E.E가 아닌 FREE 직역 그대로 자유를 표방했다고 해도 맞는게 자유의 사전적인 의미와 대상연령에 맞는 게임의 자유도를 가지고 있었음 GTA의 자유도는 애초에 성인등급을 받은 자유도를 표방한거고요 뇌피셜을 팩트인냥 적으시면 안되죠..; | 18.04.22 2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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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요? 님께서 더 정확하신거 맞겠네요. | 18.04.22 22: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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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팡
캬~ | 18.04.23 0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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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케 살려고 고려하다가 플스2로 나온 철권 태그를 보고 플스2를 구매하려고 했었죠. 그당시에 바운서(!)라는 게임의 그래픽이 좋아보여서 나중에 구매를 했지만 그냥 안하는게 좋은 게임입니다. | 18.04.23 05: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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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스트를 가지고있다면 해봤겠죠. 드캐보유중인데 쉔무를 안해봤다는게 말이안돼는것이구요.. 드캐는 그래도 나름 굴직한 타이틀이 많이있었습니다. 젯셋라디오 크레이지 택시 버철온 오라탱 사쿠라대전 등 세가 자체개발개임들이 대작이었죠. 드캐가 망했지만 소프트웨어 회사로서 세가는 명맥을 유지하고있고 ip들은 아직도 가치가 있으니까요. | 18.04.23 09: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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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쉔무 관련 소식만 나오면 이런 난장판이 되는거죠 1뿐만 아니라 2까지 엔딩을 봤던 사람들은 애초에 쉔무에 대한 애정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죠 다른 게임들도 마찬가지지만.. 루리웹 쉔무관련 댓글의 특징은 해보지도 안해봤던 인간들이 온갖 조롱에 비아냥섞인 댓글들을 난사한다라는 겁니다..;;; 이건 거의 뭐 자격지심을 넘어서 광적인 수준으로요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그냥 모든 콘솔 가지고 있고 기종 따지지 않고 다 즐기는 게이머들은 절대 콘솔싸움이니 뭐니 이런거 절대 안하죠..;; | 18.04.23 1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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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보정이랄게 있나요 드캐용 조악한 복사씨디로 돌린게 아닌 이상에야 정품으로 1.2 엔딩본 사람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기억속에 최고의 게임으로 남아 있을뿐이죠 | 18.04.23 0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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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에 드캐로 쉔무 정품으로 제대로 즐긴 사람들이라면 추억보정이라는 말 안쓰지 않나 싶군요. 이런 말 하는 분들은 대부분 쉔무 해보지도 않으셨던데.. | 18.04.23 0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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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보정이 있다고 저도 생각 합니다 루리웹 보다 드림캐스트라는 웹진 더 유명 한 시절 쉔무 발매 되기전까지 매일같이 들락날락 하면서 발매 기대 했는데 패미통에서 아마 37점인가 36점인가 예상밖의 점수로 리뷰가 나왔고 마케팅이라면 마케팅이라고 할수 있는 프리라는 장르에 상상도 못하는 자유도가 있을꺼라는 설레발도 분명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하즈키료님이 위에 풀어 놓으신 글로 설명이 되구요 아무튼 꽤 비싼 가격으로 쉔무 가져와서 플레이 했는데 그래픽은 논외로 음악에 한번 놀라고 그 당시 쉔무 만큼 대사량에 풀보이스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풀보이스에도 놀랬고 파칭코 문열기전에 나보다 먼저 나와 기다리는 아저씨 보면서 놀랬고 현세대기기 플스4프로 스위치 닌텐도 3ds 정도 실사용으로 보유중인데 정말 재미있는 게임 많습니다만 아직도 쉔무가 제 인생 최고의 게임임을 변함 없습니다 적어도 세상 한사람 정도는 인생 최고의 게임이라고 보시면 될듯 해요 | 18.04.23 00:48 | | |
(IP보기클릭)1.212.***.***
전 지금도 종종 플레이하는데 항상 이게 한글이엇으면 더 재미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어도 이제와서 하니깐 못해먹겠네란 느낌은 안듭니다. 곧 한글로 출시하니 너무 기쁠뿐이네요. | 18.04.23 12: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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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106.***.***
비슷한시기에나온 우주명작 파판7 제작비 3배쓰고 나온똥 | 18.04.23 0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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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호불호 하난 끝내주는 게임임을 틀림 없네요 누군가의 인생에선 최고의 게임이 누군가에겐 똥이 될수 있으니까요 | 18.04.23 0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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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보정이고 팬심이고 다 안먹힐정도로 게임자체가 망 이었어요 | 18.04.23 00: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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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대한 평가 부분은 넘어가고 사실만 체크 해보면 총제작비는 1의 단일 제작비가 아니라 새턴용의 진행된 프로토타입 부분과 1과 2의 총 제작비가 730억원정도됨 그러니깐 쉔무 IP전체의 제작비였음 플레이시간은 1기준으로 스피드런을 하면 8시간 좀 넘기는게 요즘 유튜브 영상으로 많이 나오는데 당시나 정상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미쳤다고 스피드런하고 앉았음..; 개인적으로도 처음 1회차 플레이때 1월~2월 중순까지 겨울방학 동안 매일 플레이해서 엔딩봤는데요. 망작이니 하는말이 지극히 주관적으로밖에 안들리는 이유는.. 객관적인 리뷰 점수를 기준해서 말해야지 일단 1이나 2나 당시 국내외 게임책들의 리뷰 점수만 봐도 다 90점이상씩 넘는데 님의 기준의 만점이 천점정도 된다면 망작 인정합니다.. | 18.04.23 01:18 | | |
(IP보기클릭)106.244.***.***
뭐 사람마다 다르겠죠. 해본봐로는 당시 망작이 아니었습니다. 그래픽만으로도 게임잡지에선 평가가 엄청났으니까요. 그당시 쉔무와 견줄 그래픽은 없었을뿐더러.. 지금그래픽과 견주는게 어이없는거겠죠.. 히트를 하건 안하건 문제는 게임자체는 훌륭했다는겁니다. 그렇기에 후속이 제작되는것이구요. 까는사람이야 뭘하든 까는거죠. 근데 정작 자신이 아끼는 타이틀 까면 우겨대겠죠.. | 18.04.23 09:50 | | |
(IP보기클릭)58.225.***.***
먼 소린지... 드림캐스트 총 판매량이 912만대 정도고, 쉔무 1편은 약 120만장 정도 팔았습니다. 거기에 쉔무1편이 출시될 때는 드캐 판매량은 이보다 훨씬더 적었고요. 무엇보다 복사가 너무도 허무하게 뚫려버린 드캐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더 많이 판 게임이 바로 쉔무입니다. 쉔무가 제작비 대비 판매량이 망했고 추억보정이 있다고 해도 밑도끝도 없는 이런 댓글 보는건 더 눈살찌푸려집니다. | 18.04.24 0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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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매 되면 환타랑 콜라나 한잔 마셔 봅시다~ | 18.04.23 00: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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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캐용 버파3에 아쉬운 부분은 세가나 버파나 드캐의 팬이라면 100이면 100다 욕나올 만한 부분인데 팩트를 가지고 또 이야기 해야지 쉔무 만든다고 am2인력외 다른팀의 인력까지 땡겨서 발매일 맞춘다고 난리났던 상황에서 님이 말하는 서드파티에 투자한게 겐키였습니다. 물론 겐키의 버파3 이식도는 진짜 처참한 수준이지만 그후에 발매한 추어스트라이커나 수도고나 기타 등등 서드파티 투자가 잘된건 맞는데요???? 님이 쓴 댓글들을 찬찬히 보자면 한창 그당시에 플2부심 오지게 부리면서 세가 드캐 까던 애들의 전형적인 말투와 내용 그대로 인데요..;;; 까는건 개인의 자유고 남이 뭐라할건 아닌데 깔라면 팩트를 가지고 까야지 그냥 어줍잖게 주워들은 지식이 진리인냥 막 난사하고 다니고 그러면 안되요;; | 18.04.23 0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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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버파3 내주면 좋겠네요. 나름 좋아했던 게임인데 다시 해보고 싶네요. | 18.04.23 05: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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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파3도 그때 상황에 비해선 잘 이식된거였죠. 드캐 출시일에 맞춘다고 급박한 시간일정에 6개월정도;; 게다가 세가에서 제공해준 게임개발툴이 드림캐스트 성능을 풀로 발휘하던 툴도 아니었죠. 겐키는 나름 한정된 시간 부족한 환경으로 고분고투 했을껍니다. | 18.04.23 08: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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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잘 알고계시네요.. 저도 맨첨 버파3나온거 보고 모델링 어깨와 팔이 좀 이상하다했는데 알고보니 하청업체가... 당시 생각해보면 am2는 최고의 개발력을 가진 집단이었죠. 야자수 로고 만으로도 퀄리티가 보장되던.. | 18.04.23 0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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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황이나 지금에서 결과론적으로 봐도 무슨 비해서 잘 이식되었다 이런건 절대 아니죠..;; 당시까지의 버파3의 위상이나 그것도 드캐 동발 게임인데 게임내의 그래픽적인 부분에 대한 이식도를 떠나서도 가정용 이식작에 대한 모드등에 대한 게임 자체의 구성이 너무 날림이니깐요.. 결과론적으로 보자면 겐키가 주작업을 맞되 좀더 세가본사차원의 지원이 더 있었어야 했다는거죠 그래서 게임모드등은 논외로 하고 좀 더 그래픽적으로 정성이 들어갔더라면 드캐 본체의 견인을 더 해줬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도 유일하게 콘솔로 이식된 버파3인 만큼 평가도 더 좋게 남아있었겠죠 | 18.04.23 11: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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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새턴의 버파1, 버파2(새턴의 3D성능이...) , 드캐의 버파3TB(조금 어색한 관절과 그래픽,부족한 추가요소) 플스2의 버파4, 에볼루션(저질 텍스쳐에 눈물이ㅠㅜ)까지 버추어 파이터 작품들의 이식이 하나같이 아케이드에 비해 많이 모자라다 보니 드캐의 버파3도 선방했다는 기억이 남아서 표현을 했는데 다시금 생각하니 하즈키 료님의 표현이 맞긴 하네요.ㅎㅎ 막상 출시 당시엔 버파3급을 거의 비슷하게 이식한거만으로도 좋아서 열심히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단점이 보인데다 개발할때 시간에 쫒겨서 그런지 추가요소가 일절 없어서 더욱 아쉽네요. | 18.04.23 11: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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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리즈들은 워낙 콘솔과 아케이드 모델시리즈들과의 성능차가 크다보니 애초에 그걸 감안하고 즐길수 있는데 3도 모델3와 드캐의 하드위에적인 스펙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추후에 개발되는 그래픽적으로 좋은 평을 받던 드캐용 게임들을 생각하고 당시 대부분 av케이블을 이용한 아날로그 tv로 즐기던 시대이니 그런점들에 대해서 소프트웨어적으로 그리고 아날로그 tv 에 대한 눈속임을 이용하면 충분히 객관적으로 그래픽 부분을 아케이드판과 비빌수있던 부분이라 너무 아쉬웠죠.. 하늘이나 원거리 배경에 쓰인 저질 텍스쳐들이나 오히려 아케이드보다 더 좋게 표현할수 있었던 관절 부분이라던가 그래픽깨짐과 버그들.... s급은 안바래도 충분히 a, a+급으로 내놓을수 있었던 부분인데 그게 아니라서 너무나 아쉽고 욕을 아직까지고 쳐먹하는.. | 18.04.23 1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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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나 가챠뽑는데 온갖 자원을 투자한부분을 보면 와 게임에서도 이런걸 할 수 있다니!(or 볼 수 있다니!)를 보여주는게 이 게임의 목표가 아니였나 싶음. 지금 와서 보면 "우왕 공들였네. 그래서?" 정도입니다. | 18.04.23 0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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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3d 샌드박스 게임의 시행착오가 어떤느낌인지 체감하고싶으신분들께 추천합니다. | 18.04.23 01: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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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러한 부분들을 할수있었던것도 쉔무니까 하는거였죠.. 당시 게임들을 살펴보면 그래픽도 떨어질뿐더러.. 실험적인 게임들이 없어요.. 오락실에서 게임하는것도 풀화면으로 할수있었죠. 지금이야 용과같이에 있습니다만 저당시에 그런걸 가능하게 했던것인데요.. | 18.04.23 09: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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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당시기준으로 생각해도 망작인데 뭐 인생게임이라는둥 마치 방탄사생팬 같은 사람들이 출몰해서 그렇죠 뭐 | 18.04.23 01: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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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섀끼
왜 그러냐면 당시 쉔무1,2를 제대로 플레이하고 즐겼던 사람들은 아직도 그때의 즐거웠던 추억을 가지고 있고 근데 그걸 굳이 미화해서 댓글이니 게시글이니 떠들어대지도 않음 당시에 거의 고등학생 대학생이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현재는 이제 어른이 되고 몸과 마음의 여유도 있을 나이기도 하니 굳이 내세울것도 아니고 자신만의 추억을 가지고 주용히 관말하고 있음 근데 문제는 당시에 드캐와 쉔무의 가격 때문에 해보지도 못했고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나, 무조건 플스 짱짱맨이 뇌리에 박혀 사는 사람들은 어릴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애어른이 되어서 그냥 무조건적으로 까기만 바쁨.. 뭐 까는건 좋다 이건데 애초에 까는 근본에 팩트가 깔려 있지도 않은 그냥 어줍잖게 주워들은 단편의 부분들이 사실인냥 뇌이징 해가면서 댓글을 다는 인간들이 많으니 시장통이 됨 | 18.04.23 01: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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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난 불과 몇년전에 쉔무 1 2 재밌게 했음 이정도로 까일 겜은 아니라고 보는데 게임 자체가 만화보는 느낌이라 막 조작해야하는 게임으로썬 좀 .. 그냥 할만한 수준의 겜인데 과대평가랑 과소평가가 극히 갈리는듯 | 18.04.23 02: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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