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오버워치) 개발자 업데이트 :: 착하게, 예의바르게 게임하자.

[행정보급관님]

게임 디렉터 제프 카플란이 커뮤니티 이슈인 게임 내 욕설과 유해한 행동과 관련해 오버워치 개발팀의 대응과 플레이어들이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00:35 – 게임 내 신고 시스템 개선 방향
03:01 – 오버워치 내 불량한 행동에 대한 오버워치 개발팀의 철학
03:26 – 게임에서 불량한 행동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04:15 – 개발팀과 커뮤니티 모두 함께 게임 내 욕설 및 불량한 행동을 줄여나가고 긍정적인 게임 환경을 만들 수 있게 기여해주세요
05:21 – 게임 속 불량 행동이 게임 개발에 미치는 영향
06:20 – 긍정적인 게임 경험을 만들 수 있게 동참해주세요!

출처 : http://www.inven.co.kr/board/overwatch/4677/8248

[neonz]

게임의 개발도 중요하지만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주는것도 중요한데, 왠지 영상의 내용은 유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것 같은 느낌이네요. 최소한 자신들의 관리책임은 다하면서 이야기 했으면 좋겠는데.

[일고양이]

블리자드만큼 책임 관리하고 하면서 꾸준히 업데이트는 해주는 곳이 얼마나 있다고... 이건 책임 전가보다 비매너 플레이어에게 '당신의 행동이 얼마나 잘 못된 것인지' 한번 더 인지 시켜주는 글이라고 보는데요.

[야생 아르셴]

사실 저만해도 밸런스니 업뎃이니 신캐 안 나오는 점 다 떠나서.
그냥 개념없는 플레이어들이 마음에 안 들어서 접었습니다. 책임전가가 아니라, 사실 심하죠. 비매너 유저들.

[neonz]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은 불만이 비매너 유저에 대한 제재인데 무슨 소리 하시나요? 핵사용 유저에 대한 조치도 한동안 방치했고 얼마전 신고기능 강화 전까지 무려 1년동안 비매너유저에 대한 조치가 거의 전무하다 시피 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신고하면서 신고가 되고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다는게 커뮤니티 대부분의 의견입니다. 위의 글이 "업데이트 할 시간에 비매너 유저 감시해야 하고있어서 업데이트 진행이 안되니까 매너있게 게임해달라" 라는 글인데 애초에 관리감독에 신경을 쓰면 불만이 나올 이유가 없겠죠. 관리감독을 열심히 하는데도 유저들이 극성이라서 그런다면 모르겠지만.

그리고 글의 논점이 업데이트를 안해준다는것도 아닌데 왠 아닌밤중에 홍두깨 처럼 꾸준한 업데이트를 들먹이나요? 업데이트 안해준다고 했나요? 사후 관리 감독을 안한다고 했지. 최소한 오버워치 공커에 들어가서 게시글 좀 읽고서 댓글 적읍시다.

[기가스웜]

그런데 짠

[Swarm]

절대란건 없군요!

[P-kle]

그그

[아마낑~☆]

뭔가 특별한 해결책은 아니었군

[BE.CF]

노력하느니 어쩌느니 말만 번지르르한 이야기 그만하고 평판시스템 도입하면 다 해결되는거 아닌가... 칼정지니 이러는것도 블자한테는 한계가 있고 모든 리폿을 다 처리할 능력도 없으니 게임내에 그럴수밖에 없는 환경을 유도해야하는데 그럴려면 정지보다 평판매칭을 도입해서 리포팅으로 평판 하락한 애들끼리 매칭시켜서 일종의 평판 트롤촌을 만들어주면 지들 인성에 맞는 인간들끼리 게임할테니 모두가 윈윈

[일고양이]

말씀하신 평판 시스템도 악용될 여지가 충분하니 답은 아닐 것 같네요. 단순 예로 악의로 그룹을 지어서 파티내 순수한 유저를 저평가하는 경우가 있죠. 이런건 옮고 그름을 또 운영자가 따져야 하니 인력이 드는건 또 같은거고.

[BE.CF]

악용될 여지는 없죠. 리포팅으로 운영자가 판단할거니까요. 악의적으로 리포팅 갈겨봤자 리포팅 당할 짓을 안했으면 평판이 떨어질 일도 없습니다. 그에 반해 상승하는건 칭찬카드 시스템을 누적시켜서 일정횟수 이상이면 평판 1점 상승 이렇게 가면됩니다. 그룹으로 게임할때는 같은 그룹내의 인간에게 투표할 수 없도록 하면 되구요.

[루리웹-3172158029]

어떤 것이 가장 적합한 처벌인지 고민하고있습니다. <-

이새끼들 아직 정신 못차렸네

[와구]

오버워치의 문제는 트롤, 패작, 대리,핵 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핵'만 잡으면 됩니다. 핵을 고정으로 쓰는 사람은 나쁜짓 한다는 걸 알고 있고 아이디에 대한 애착도 없기 때문에 제재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오버워치도 지금 쯤 이면 호기심에 핵 쓰는 부류는 거진 걸러졌고 고정 핵쟁이 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이 옴닉들은 잡아봐야 현재 처럼 한국아이디 피씨방 무료면 무한 생성 아이디로 계속 만들어 냅니다. 자기주민번호로 만든 아이디도 아니고 게임 터트리고 다닐 에임과 맵핵을 가진 옴닉이라 두려움과 죄의식은 사라지고 차츰 자기가 잘난 사람으로 인지하게 됩니다. 게임 전용 인격이 생성 된 거죠. 이 옴닉들이 게임상에서 정치질과 욕설을 하게 되는거고 발전하면 트롤하고 패작하며 놀게 되는 겁니다. 정지당하면 새 아이디가 대기하고 있고 언제라도 핵 쓰면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악성 변태 아니고는 지는거만 하라면 못 합니다. (간혹 핵에 지쳐 이제 접을란다 하고 트롤 , 패작 하시는 분 들도 있습니다. 이 부류는 어쩔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대리팀은 핵 을 사용할 걸로 생각 합니다. 어차피 나쁜 짓 하고 있는데 핵이라는 단시간내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도구를 이용 안 한다는 건 이해가 안되는 행동입니다.

곧 클랜기능 도입 한다는데 걱정입니다. 잘 돌아가는 클랜에 핵쟁이가 핵 에임으로 접근해 좋은 사람 행세하다 정치질 시전해서 먹으면 클랜 핵대전이 시작 됩니다. 클랜 핵 대전에서 진 클랜 옴닉들은 더 일반 유저를 괴롭 히겠죠. fps가 망하는 테크트리가 핵의 범람 후 클랜 핵 대전 입니다.

핵을 차단 하고 큐가 안 잡히더라도 등급 구분을 철저하게 하는게 마지막 희망이라 생각 합니다.

콘솔 오버워치는 이젠 키마+모니터 입니다. 유튜브에 검색 해 보시면 분배기로 동시에 화면을 띄웠을때 일반 tv 에선 문 안에 있는데 모니터에선 문밖에 있는 영상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키마, 게다가 키마엔 각종 매크로 설정 가능 하죠. 키마만 상대할 땐 한두발은 쏘고 죽었다면 모니터+키마는 보고 누르면 이미 죽어 있습니다. (PS4 배틀프론트 이야기 입니다.오버워치면 체력이 높아서 일격사는 잘 안나오지만 무조건 한 두대 맞고 시작 합니다. 왜 이리 빨리 죽지 하는 생각이 든다면 상대가 키마+모니터 입니다.) 상대가 무빙치면 "넌 잔상을 보고 있다!" 상태가 되죠. 연사기능, 조준보정 같은 것도 지원하기 때문에 모니터+키마면 맵핵+메모리를 제외하곤 피씨핵 보다 더 상대하기 힘듭니다. 소니나 MS나 몰라서 대응 안 하는 거 같진 않고 임원들이 그자리 있을때 실적 채워야 되니 미래이익 땡겨다 우선 실적 채우는 걸로 보입니다. 콘솔은 아이디 무한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레이팅으로도 못 막을거 같고 제조사에서 1기계 1계정 프리미엄 계정 생성, 프리미엄 계정 끼리만 대전 옵션 추가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거나, 안 팔리면 싱글이나 코옵 모드가 더 발전하지 않겠나 생각 합니다. 싱글 강화와 함께 한글화도 더욱 늘어날거 같아 약간은 설레이기도 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