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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바이오쇼크’ 세계관/스토리 총정리 3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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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211.36.***.***

    BEST
    이 글은 정말 잘 썼지만 게임을 안해본 사람에게는 절대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글임. 이 글을 읽어서는 절대로 느낄수 없는 부분이 있음. 이건 무조건 게임으로 첫만남을 해야됨. 게임에서는 안나-엘리자베스의 관계가 저렇게 초반에 나오지 않음. 그래서 중후반을 치달을 때에 주인공의 의문과 함께 게이머의 의문이 같이 풀려가면서 최종적으로 부커의 의혹은 최종장에 풀리지만 게이머는 그보다 조금 일찍 눈치채게되면서 안나랑 같이 문들의 바다에 도착했을 때 눈물나옴 그 경험을 이 글을 읽어서는 할수없고, 그 경험을 스포일러 당해서 게임을 해도 그 느낌을 맛볼수 없을거임
    19.03.09 08:54

    (IP보기클릭)1.255.***.***

    BEST
    정독했는데 정말 깔끔하게 정리 잘하셨네요 정리글은 많이봤지만 이렇게 처음부터 찬찬히 나열한 글은 처음보는것 같고 기본적인 세계관이 이해되야 이해하기가 편하군요 이렇게 보면 정말 좋은 주제인데 기존 무대에서 벗어나고 스토리가 너무 난해해져서 바숔 인피니트는 스초히 평이 안 좋았다는걸 생각하면 ㅠ
    19.03.09 05:18

    (IP보기클릭)121.155.***.***

    BEST
    저도 바이오쇼크 1, 2는 스토리 쉽게 이해하면서 진행했지만 인피니트는 유독 이해하기 어려웠는데요, 그 이유가 게임 내 스토리 전달 방식에 원인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바숔 1,2는 세계관 힌트를 주는 카세트 테이프를 집으면 녹음된 음성이 흘러나오면서 플레이 중에 바로 자막으로 읽으며 진행할 수 있었던 반면 인피니트는 기록물을 얻으면 따로 메뉴로 들어가서 조용히 읽어야 했으니까요. 읽어도 그만 / 안읽어도 그만이라는 느낌이 더욱 강했고 텍스트도 길어서 읽기 귀찮았죠. 무엇보다 진행 중에 게임 메뉴 들어가서 얌전히 읽고 있으려니 흐름이 깨지는 느낌도 강했고요. 그래도 인피니트 플레이하면서 문들의 바다에서는 정말 소름이.....
    19.03.09 20:22

    (IP보기클릭)1.253.***.***

    BEST
    기다렸습니다아!!!!!!!
    19.03.08 11:51

    (IP보기클릭)121.131.***.***

    BEST
    올라 왓다!! 갓추! 갓추!
    19.03.08 15:40

    (IP보기클릭)39.117.***.***

    재밋게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9.03.08 08:54

    (IP보기클릭)1.253.***.***

    BEST
    기다렸습니다아!!!!!!!
    19.03.08 11:51

    (IP보기클릭)221.153.***.***

    바이오쇼크 스토리는 참 좋네요~ 당시에 플레이하면서 놓친 부분들도 다시 알게 된 것 같구요. 혹시 DLC 스토리 바다의 무덤도 연재 계획에 있으신가요?
    19.03.08 12:51

    (IP보기클릭)117.111.***.***

    크르... 역시 갓겜... 후속작은 안나올려나요 ㅠ
    19.03.08 15:01

    (IP보기클릭)121.131.***.***

    BEST
    올라 왓다!! 갓추! 갓추!
    19.03.08 15:40

    (IP보기클릭)110.70.***.***

    dlc 바다의 무덤을 거치면 '인피니트' 라는 순환이 완성됩니다
    19.03.08 20:09

    (IP보기클릭)218.148.***.***

    withsilence
    이게 맞는데 반대주신분은 스토리 이해못하신거같은데.. | 19.03.13 03:27 | |

    (IP보기클릭)1.255.***.***

    BEST
    정독했는데 정말 깔끔하게 정리 잘하셨네요 정리글은 많이봤지만 이렇게 처음부터 찬찬히 나열한 글은 처음보는것 같고 기본적인 세계관이 이해되야 이해하기가 편하군요 이렇게 보면 정말 좋은 주제인데 기존 무대에서 벗어나고 스토리가 너무 난해해져서 바숔 인피니트는 스초히 평이 안 좋았다는걸 생각하면 ㅠ
    19.03.09 05:18

    (IP보기클릭)211.36.***.***

    BEST
    이 글은 정말 잘 썼지만 게임을 안해본 사람에게는 절대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글임. 이 글을 읽어서는 절대로 느낄수 없는 부분이 있음. 이건 무조건 게임으로 첫만남을 해야됨. 게임에서는 안나-엘리자베스의 관계가 저렇게 초반에 나오지 않음. 그래서 중후반을 치달을 때에 주인공의 의문과 함께 게이머의 의문이 같이 풀려가면서 최종적으로 부커의 의혹은 최종장에 풀리지만 게이머는 그보다 조금 일찍 눈치채게되면서 안나랑 같이 문들의 바다에 도착했을 때 눈물나옴 그 경험을 이 글을 읽어서는 할수없고, 그 경험을 스포일러 당해서 게임을 해도 그 느낌을 맛볼수 없을거임
    19.03.09 08:54

    (IP보기클릭)58.122.***.***

    잇이오호
    인정함. 이 글은 바이오쇼크 전 시리즈를 최소 한번 이상 클리어를 하고 봐야 함. 글 초입부터 주인공의 정체가 밝혀지기도 하고 이 글을 먼저 읽은 사람들은 차후에 게임을 플레이할때 받게될 충격이나 감동이 엄청 줄어들겁니다. 특히 바숔 시리즈는 미쟝센이 엄청난 게임이라 무조건 직접 플레이를 하고 이 글을 보면 워낙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게임하면서 놓쳤던 부분을 알게 되는데 이 글 부터 보면... | 19.03.09 11:44 | |

    (IP보기클릭)1.255.***.***

    잇이오호
    게임 진행은 후반의 클라이막스를 위한 연출을 위해 미리 곳곳에 단서와 실마리를를 치밀하게 배치하여 반전으로 활용하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합니다만 유독 바숔 인피니트는 스토리의 복잡성과 난해함 때문에 이해하기가 힘든 편이긴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바로 해석 같은 단어가 추가된 검색어가 바로 나올 정도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정리해놓은게 보기 편하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힘들군요 개인적으로 바숔 인피니트는 처음 플레이하고 대체 뭔 스토리인가 종 잡지도 못했던 경험이 있어서 더더욱.. | 19.03.09 13:45 | |

    (IP보기클릭)121.155.***.***

    BEST
    의사양반과환자들
    저도 바이오쇼크 1, 2는 스토리 쉽게 이해하면서 진행했지만 인피니트는 유독 이해하기 어려웠는데요, 그 이유가 게임 내 스토리 전달 방식에 원인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바숔 1,2는 세계관 힌트를 주는 카세트 테이프를 집으면 녹음된 음성이 흘러나오면서 플레이 중에 바로 자막으로 읽으며 진행할 수 있었던 반면 인피니트는 기록물을 얻으면 따로 메뉴로 들어가서 조용히 읽어야 했으니까요. 읽어도 그만 / 안읽어도 그만이라는 느낌이 더욱 강했고 텍스트도 길어서 읽기 귀찮았죠. 무엇보다 진행 중에 게임 메뉴 들어가서 얌전히 읽고 있으려니 흐름이 깨지는 느낌도 강했고요. 그래도 인피니트 플레이하면서 문들의 바다에서는 정말 소름이..... | 19.03.09 20:22 | |

    (IP보기클릭)220.77.***.***

    잇이오호
    이글이 게임을 안해본사람들을 위한 바이오쇼크 원작소설이 아니에요 이미 게임을 해본사람들에게 좀더 이해를 돕고자 하는 스토리 총정리죠 안해본사람에게 추천하고싶지않다는말이 애초에 나올필요가 없는겁니다; | 20.07.09 18:53 | |

    (IP보기클릭)166.104.***.***

    부커, 당신은 신이 두렵나요? 아니. 난 네가 두려워.
    19.03.09 10:21

    (IP보기클릭)122.38.***.***

    다른거 다 몰라도 세계관, 스토리만큼은 진짜 다 같이 외치고 찬양 합시다, 켄 레빈! 켄 레빈! 켄 레빈! 켄 레빈! 켄 레빈!!!!!!!!!!!!!!!!!!!!!!
    19.03.10 03:18

    (IP보기클릭)168.188.***.***

    다 깨고 쿠키에서 여러 감회가 느껴졌습니다... 제발 그 요람에는 안나가 있기를...
    19.03.10 21:31

    (IP보기클릭)211.48.***.***

    마스터피스자너
    19.03.12 18:08

    (IP보기클릭)14.44.***.***

    정말 이런 예술작품같은 게임 언제쯤 또 나오려나... 처음 플레이했을때의 충격이 잊히질 않음
    19.03.12 18:31

    (IP보기클릭)61.80.***.***

    어렸을때 해서 너무 난해 해서 대충 내용만 알고 끝냈었는대 읽고나니까 이해가 되내요
    19.03.13 01:12

    (IP보기클릭)175.197.***.***

    솔직이 무슨이야기인지 읽으면서도 잘 모르겠당 ㅋ 게임도 클리어 하긴했는데 ㅠ
    19.03.13 01:18

    (IP보기클릭)182.216.***.***

    게임도 예술이구나를 느끼게 해준 작품... 솔직히 난해한게 사실이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19.03.13 05:54

    (IP보기클릭)106.243.***.***

    아직도 이게임 이후에 마음을 찢는 스토리를 가진 게임을 못해봤다는게 아쉽네요 재미적인 측면에서는 뛰어 넘는 명작들이 종종 있었지만 플롯 트위스트나 깊은 여운을 남기는 명작은 없네요 조금 아쉽 ㅎㅎ
    19.03.13 12:13

    (IP보기클릭)106.243.***.***

    lMrQl
    강제 입수 당할때서야 머리 총 맞은 듯마냥 멍했다는 ㅎㅎㅎ | 19.03.13 12:14 | |

    (IP보기클릭)121.174.***.***

    저 게임의 가장 큰 통수 중 하나는...데이지의 실제 모습과 포스터의 모습이 너무 다르다는게....ㅎㅎ 정성이 담긴 글 잘 봤습니다~
    19.03.13 14:44

    (IP보기클릭)220.122.***.***

    이게 끝이냐? 싶은 허무함
    19.03.13 15:08

    (IP보기클릭)110.9.***.***

    마지막에 평행우주 컨셉에 주제가 흐지부지 된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정말 잘 짜인 시나리오네요
    19.03.13 15:44

    (IP보기클릭)117.111.***.***

    바다에 묻히다는 없는게 좀 아쉽군요 Dlc긴 해도 스토리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19.03.13 17:16

    (IP보기클릭)1.210.***.***

    진짜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후반부 엔딩은 게임/영화/소설 모든걸 통털어서 손꼽히는 엔딩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19.03.14 00:31

    (IP보기클릭)61.253.***.***

    이거이 게임이여 영화여?
    19.03.14 12:25

    (IP보기클릭)222.98.***.***

    음 자네 계속 일해주게
    19.03.14 14:04

    (IP보기클릭)174.62.***.***

    정망 재밌게 했던 게임인데 정리 잘 보았습니다.
    19.03.14 18:48

    (IP보기클릭)1.243.***.***

    DLC에서 엘리자베스 꼭 그렇게 해야만했냐? ㅜㅜ
    19.03.14 21:55

    (IP보기클릭)112.152.***.***

    너무 좋아 ㅠㅠ
    19.03.14 22:12

    (IP보기클릭)121.140.***.***

    http://mypi.ruliweb.com/mypi.htm?nid=32387&num=15983 제 마이피에서도 관련한 배경 내용을 고찰하고 정리해보았습니다. 한번 시간되실때 읽어봐 주세요 ^^
    19.03.16 14:06

    (IP보기클릭)141.23.***.***

    역시 게임이든 영화든 머리가 빈사람이 만들면 안된다는 생각이 다시 들게 되는 스토리네요. 철학 경제 역사에 걸쳐서 어느정도의 고증과 상상을 섞어놓으니 굉장히 디테일하면서도 와닿는 스토리가 됐어요
    19.07.25 17:31

    (IP보기클릭)14.36.***.***

    아아아아 인피니트는 DLC 두개를 다 해야해요~ 그래야 맨 마지막의 진엔딩을 맛볼수 있어요....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
    20.06.25 14:56

    (IP보기클릭)115.86.***.***

    게임보다 글이 더 재밌네요 무기 제작 다른차원 가는것까지 했는데 이해 쏙 쏙 되네요 게임할땐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는데..
    22.04.1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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