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기기의 급격한 성장과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등의 태블릿 PC가 등장하면서, 모바일기기에 탑재되는 AP(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준말, CPU와 GPU를 하나로 합친 것)도 고성능화되고 있다. 또한, 모바일게임의 그래픽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그래픽 성능도 뛰어난 모바일기기용 AP가 필요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엔비디아는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의 모바일 기기를 위한 AP '테그라2'를 지난 2011년 1월 8일에 공식적으로 공개했었다. 모바일기기에서 '듀얼 코어'를 구현했다는 점을 내세우며 등장한 테그라2는 '허니컴'을 OS로 채택한 태블릿 PC에 주로 탑재됐고, 갤럭시탭 10.1에도 탑재됐다.
그리고 엔비디아는 지난 11월 9일 쿼드 코어 모바일 AP '테그라3'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측은 "테그라3는 테그라2에 비해 전체적인 성능이 약 5배, 그래픽 처리 능력이 약 3배 증가했다. 5번째 코어인 '컴패니언 코어' 덕분에 전력 사용량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컴패니언 코어는 e메일, 문서작업 등 고성능 코어가 필요하지 않은 작업들이 실행될 때 돌아가는 별도의 코어이다. 문서작업을 하면 컴패니언 코어가 돌아가고, 고사양 게임을 실행하면 컴패니언 코어가 작동을 멈추고 4개의 메인 코어가 돌아가는 식이다.
그렇다면 테그라3의 게임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아직 테그라3를 탑재한 태블릿 PC가 시장에 나오지 않은 상태라서 이를 당장 확인할 수는 없지만, 테그라2에서 돌아가는 게임 영상과 테그라3 소개 영상을 통해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다. 참고로, 테그라3가 탑재된 최초의 태블릿 PC는 '아수스 이패드 트랜스포머 프라임'이며 이 제품은 오는 12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현재 예약 판매 중) 또한, 2011년 말까지 테그라3에 최적화된 약 40여 종의 게임이 '테그라 존'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테그라 존(http://www.tegrazone.com/) - 테그라 전용 게임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되는 오픈 마켓이며, 엔비디아가 운영한다. 예를 들면 iOS나 안드로어드 버전의 '쉐도우건'이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되고, 테그라2, 3에 최적화된 '쉐도우건 THD'는 테그라존에 출시되는 식이다.
■ 테그라2의 게임 성능
테그라2는 발매 당시 다른 모바일 AP들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듀얼 코어 프로세서라는 점이 가장 눈에 띄었다. 덕분에 던전 디펜더 같은 게임의 경우 테그라2에서 돌리면 싱글 코어로 게임을 돌렸을 때에 비해 더 높은 프레임 레이트를 보여줬다.
또한, 테그라2가 탑재된 태블릿 PC에서는 쉐도우건 같은 고사양 게임도 무리 없이 돌릴 수 있었다. 이하는 테그라2가 탑재된 갤럭시탭 10.1에서 쉐도우건 및 던전 디펜더스, 갤럭시온파이어 등 각종 게임을 구동시킨 영상이다.
쉐도우건 플레이 동영상_HD WMV
쉐도우건 플레이 동영상_SD WMV
*HD 동영상은 '윈도우즈 미디어 플레이어' 로 재생을 권장 합니다.
'HD 플래시 영상'입니다. 전체화면으로 보시면 HD 영상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쉐도우건 플레이 동영상
던전 디펜더스 플레이 동영상_HD WMV
던전 디펜더스 플레이 동영상_SD WMV
던전 디펜더스 플레이 동영상
백브레이커 플레이 동영상_HD WMV
백브레이커 플레이 동영상_SD WMV
백브레이커 플레이 동영상
갤럭시온파이어 플레이 동영상_HD WMV
갤럭시온파이어 플레이 동영상_SD WMV
캘럭시온파이어 플레이 동영상
립타이드 플레이 동영상_HD WMV
립타이드 플레이 동영상_SD WMV
립타이드 플레이 동영상
프루트 닌자 플레이 동영상_HD WMV
프루트 닌자 플레이 동영상_SD WMV
프루트 닌자 플레이 동영상
앵그리 버드 플레이 동영상_HD WMV
앵그리 버드 플레이 동영상_SD WMV
앵그리 버드 플레이 동영상
이외에도 일부 게임은 테그라2에 최적화된 THD 버전을 내놓기도 했다. THD 버전에서는 부분적으로 더 좋은 품질의 그래픽이 구현됐고, 던전 디펜더의 경우 더 많은 콘텐츠가 제공되기도 한다.
좌측이 일반 버전, 우측이 테그라2에서 구현된 버전
좀 더 부드러운 외곽선과 명암처리를 보여준다
그림자와 잔디 그래픽도 차이가 난다
던전 디펜더의 경우에는 보다 많은 콘텐츠가 제공된다
■ 테그라3는 테그라2에 비해 얼마나 발전했나?
테그라3가 탑재된 태블릿 PC는 전체적인 성능이 얼마나 발전하게 될까? 아직 테그라3가 탑재된 제품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이 부분은 엔비디아의 소개 영상과, 사양을 통해 정리할 수 밖에 없다. 우선 테그라3가 어떤 성능을 보여주는지 엔비디아 측의 설명을 들어보자. (엔비디아 측에 따르면, 영상에서 테그라3와 비교되는 제품은 아주 최근에 나온 타사 제품이라고 한다.)
테그라3 기술 데모 동영상_HD WMV
테그라3 기술 데모 동영상_SD WMV
테그라3 기술 데모 동영상
테그라2와 테그라3 사양 비교
구분 |
테그라2 |
테그라3 |
프로세서 |
||
CPU |
듀얼 코어(ARM 코텍스 A9) |
쿼드 코어(ARM 코텍스 A9) |
최대 속도 |
최대 1.2 GHz (2개) |
컴패니언 코어 (1개) - 최대 500 MHz |
L2 캐시 |
1MB |
1MB |
L1 캐시 |
코어 당 32 KB |
코어 당 32 KB |
메모리 |
||
속도 |
DDR2 - 760 |
DDR3 - L1500 |
용량 |
최대 1기가 |
최대 2기가 |
GPU |
||
아키텍처 |
ULP GeForce |
ULP GeForce |
테그라2와 비교한 3D 성능 |
100% |
300% |
코어 숫자 |
8 |
12 |
3D 입체 지원 |
미지원 |
지원 |
디스플레이 |
||
HDMI |
1.3(1920*1080) |
1.4a(1920*1080) |
LCD |
최대 1680&1050 |
2048*1536 |
테그라3가 테그라2에 비해 가장 발전한 점은 바로 CPU 부분의 코어 숫자이다. 듀얼 코어에서 쿼드 코어로 발전한 만큼 좀 더 빠른 처리 속도를 보여준다. 그래픽을 담당하는 GPU의 경우 코어 숫자가 8개에서 12개로 늘었다. 또한, 테그라3는 3D 입체 영상 기능도 지원한다. 이에 대해 엔비디아 측은 "테그라3는 테그라2에 비해 전체적으로 약 5배의 성능을 보여주며 그래픽 처리 성능의 경우 약 3배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CPU가 듀얼 코어에서 쿼드 코어로 발전한 만큼, CPU가 소모하는 전력량은 늘게된다. 하지만 테그라3는 전력 사용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5번째 코어 '컴패니언 코어'를 만들었다. 컴패니언 코너는 문서 작업 같은 간단한 작업을 할 때만 돌아가는 코어로, 메인 코어보다 높은 전력 효율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가 동영상, 고사양 게임 등을 실행하면 4개의 메인 코어가 작동하고, 컴패니언 코어는 작동을 멈추는 식이다.
컴패니언 코어와 메인 코어의 역할 분담
테그라3는 이런 방식으로 전력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게 되는데, 여기에 사용된 기술이름은 '가변 대칭형 다중 처리'(Variable Symmetric Multiprocessing)라고 한다. 엔비디아 측은 "이 기술 덕분에 테그라3는 듀얼 코어, 싱글 코어 보다도 전력 효율이 더 높으며 와트 당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컴패니언 코어 소개 영상_HD WMV
컴패니언 코어 소개 영상_SD WMV
컴패니언 코어 소개 영상
■ 테그라3로 게임을 돌린다면?
그렇다면 테그라3가 탑재된 모바일기기로 게임을 돌린다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 이를 주제별로 정리해봤다.
1) 쿼드코어 CPU로 보다 부드러운 움직임 구현, 빠른 연산 가능
테그라3는 쿼드 코어이므로 듀얼 코어인 테그라2에 비해 전체적인 성능과 그래픽 처리 능력이 더 높다. 따라서 쉐도우건, 인피니티 블레이드 등의 고사양 게임을 좀 더 원활하고 높은 프레임으로 돌릴 수 있고, 같은 게임이라도 테그라3가 탑재된 모바일기기에서는 좀 더 높은 품질의 그래픽을 보여줄 수 있게된다. 또한, 2개 이상의 게임을 멀티태스킹할 때도 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주게 된다.
곧 발매될 인피니티 블레이드2(언리얼엔진3로 개발) 같은 고사양 게임들도 테그라3가 탑재된 모바일기기에서 돌리면 좀 더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개발되는 고사양 모바일게임들은 듀얼 코어, 쿼드 코어 등의 멀티 코어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고 있는 관계로, 앞으로 고사양 모바일게임들이 많아지게 되면 테그라3가 탑재된 태블릿 PC는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엔비디아 측은 "데스크탑 PC의 경우 몇 년 전부터 CPU가 싱글 코어에서 멀티 코어로 전환됐지만, 소프트웨어가 이를 따라가지 못했었다. 하지만 모바일 환경의 경우 싱글 코어 CPU에서 멀티 코어 CPU로 전환되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널리 사용되고 있는 모바일 소프트웨어들은 이미 멀티태스킹/멀티스레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게임에서 테그라2와 테그라3의 프레임 수를 비교한 것, 좌측 그래프가 테그라2 우측 그래프가 테그라3
2) 더 다양하고 사실적인 물리 법칙 구현 가능
테그라3의 CPU와 GPU 성능이 발전한 만큼, 게임 개발자들은 게임에서 보다 다양한 물리 법칙을 원활하게 구현할 수 있다. 게임내에서 물체가 충돌해서 부서지거나 튕겨나가고, 바람이 불 때 나무가 흔들리는 등의 각종 물리 법칙을 적용하는 것은 모두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이다. 이런 물리 법칙이 다양하게 구현될수록 CPU와 GPU에 걸리는 부하가 더욱 많아진다. 따라서 CPU와 GPU의 성능이 발전하게 되면 게임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게임에 보다 다양하고 정교한 물리 법칙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이런 물리 법칙이 구현되는 순간에도 프레임 수가 떨어지지 않도록 만들 수 있다.
'글로우볼'이라는 게임의 데모 영상을 보면 공을 비롯한 공기방울, 수풀 등의 게임 요소들이 주변 물체들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글로우볼 데모 플레이 동영상_HD WMV
글로우볼 데모 플레이 동영상_SD WMV
글로우볼 데모 플레이 동영상
3) 게임 용량 감소
현재 모바일기기는 데스크탑 PC 처럼 몇 백 기가, 몇 테라 같은 고용량의 저장장치를 탑재하진 않았다. 하지만 최근 모바일게임의 품질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모바일 게임의 클라이언트 용량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클라이언트 용량이 점점 커지면 게이머 입장에서는 한 모바일 기기에 다양한 게임을 저장하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엔비디아 측은 테그라3에 적용된 '실시간 역동적 텍스처 생성 기법'이라는 기술을 통해 게임 클라이언트의 크기를 기존에 비해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텍스처를 미리 구현해서 게임 클라이언트에 넣는 것이 아니라, 텍스처를 게임에서 실시간으로 생성하므로 클라이언트에 들어가는 텍스처의 크기는 그만큼 줄어들고, 그만큼 게임 용량이 줄어드는 원리이다. 클라이언트의 크기가 줄어들면 게이머들은 그만큼 빠르게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된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이런 '실시간 역동적 텍스처 생성 기법'은 멀티 코어 CPU를 필요로 하는 기술이다. 엔비디아 측은 "듀얼 코어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과부하게 발생해서 게임이 전체적으로 느려지게 된다. 반면 쿼드 코어는 이 작업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고, 여기에 다른 백그라운드 작업까지 처리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고 밝혔다.
*실시간 역동적 텍스처 생성 기법 - 게임 개발자가 게임 전개와 상태에 따라 게임에 필요한 텍스처를 실시간으로 생성할 수 있는 게임 코드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
4) 개발사 관계자들 "콘솔기기급 게임을 모바일기기에서 구현 가능하다"
모바일 게임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기존의 인기를 끌었던 PC, 콘솔 게임들이 모바일 환경으로 급속하게 이전되고 있다. 게임 개발사 관계자들은 "테그라3는 기존 PC, 콘솔 게임을 높은 완성도로 구현할 수 있는 기기다"고 입을 모았다. 테그라3 개발 키트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사 관계자들의 발언을 모아봤다.
매드핑거 게임즈의 마렉 라바스 CEO
"테그라3의 쿼드 코어 CPU 덕분에 쉐도우건은 테그라에서 가장 실감나게 작동한다. 게이머들은 각종 물리효과, 콘솔기기 수준의 물 효과, 강화된 쉐이더 등을 포함한 쉐도우건 THD 버전에 열광하게 될 것이다"
넥슨 모바일 코퍼레이션 알버트 림 CEO
"테그라3가 모바일 게임 산업을 혁신하고 있다. 컴뱃 암즈는 태블릿 PC에서도 근사하지만 이를 HDTV에 연결하면 1000배쯤은 좋아 보인다. 컴뱃 암즈를 진정한 콘솔 게임 수준으로 즐길 수 있다"
캡콤 소비자 게임 담당부서 차장 타케우치 준
"테그라3는 콘솔기기 수준의 게임을 모바일 기기에서 가능하게 한다. 초사실적인 비주얼, 매끄러운 프레임 레이트, 선명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다. 테그라3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콘텐츠에 새로운 수준의 사실성을 부여한다"
(IP보기클릭).***.***
맛폰이 게임가지고 휴대기기 이겼다고 자위하려고 해봤자 부는 주를 이길수 없습니다. 휴대게임기도 크게 라이트유저대상 = DS계열 헤비유저대상 = PSP,PSV계열로 나뉘는데 맛폰게임은 확실히 DS계열에겐 큰 위협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오는 PSVITA같은경우에는 확실하게 차이를 보이죠. 맛폰은 발전이 빠르고 PSVITA중후반에는 따라잡는다 라고 해봐야 버튼의 유무는 게임의 플레이방식의 한계를 결정짓는 큰 요인이기에 PSV의 대상인 헤비게이머들은 여전히 PSV를 이용할 것입니다. 맛폰은 아무리 그래픽이 좋아져봐야 전면멀티터치가 한계이고 조이스틱을 지원해봐야 한손으로 폰들고, 한손으로 패드들고 게임한다? 웃기는 모양세죠 PSV는 그래픽퍼포먼스는 제쳐두고라도 12개의 버튼과 2개의 아날로그패드, 전면 멀티터치, 후면터치를 이용하여 맛폰에서는 불가능한 레벨링의 게임을 많이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맛폰으로 DS는 쌈싸먹는다는 소리는 개인적으로도 어느정도 수긍하지만 PSV를 쌈싸먹는다는 소리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애초에 노리는 유저층과 시장이 다릅니다.
(IP보기클릭).***.***
PSV가 진짜 중요한 이유가 뭔지 아냐? 이게 실패하면 이제 휴대용겜기는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진다는거다. DS형제가 스맛폰때문에 밀린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 그런데 스맛폰은 코어게이머들을 완전히 만족시키지 못했지. 루리웹만 봐도 그래. 소니 입장에서는 기회야. 헤비유저들, 그러니깐 스맛폰게임은 만족하지 못하고 휴대용게임에 꽤나 큰 돈을 지출할 의사가 있는 코어게임머들 말이야. 만약 PSV가 성공한다면? 휴대용겜기 시장은 헤비유저와 라이트 유저로 깨끗하게 나눠지면서 라이트 유저들은 스맛폰으로 가고 헤비유저는 PSV로 가는거다. 뭐 일반인들은 PSV모른다고 그러는데 알필요가 없다. 헤비유저들이 일반 라이트 유저에 비해 돈 쓰는 규모가 틀리거든. 그리고 이미 라이트유저들은 스맛폰 게임하면서 5달라 이상 겜에 돈 쓰기가 싫은 애들이다. (5달러가 뭐냐. 1달라 이상 쓰기 싫은 애들도 천지다.) 그런애들 100명잡아봤자, 헤비유저 5명 잡는게 훨씬 낫다. PSV가 실패하면, 향후 몇년간은 제대로 된 휴대용 게임기(아니면 영원히...)보기 힘들지도 모른다. 스맛폰이 휴대용 겜기 시장 완전히 잠식하는거지... 그렇기 때문에 PSV의 성공여부는 향후 휴대용게임기 시장과 방향을 결정할 아주아주 중요한 이슈다. 만약 PSV가 성공하면 닌텐도의 향후 휴대용겜기는 엄청난 고성능으로 나올것에 백원건다.
(IP보기클릭).***.***
그래픽 암만 좋아져봤자.... 10창나는 조작감은 어쩔 수 없음.... 맛폰은 그냥 캐주얼게임에만 주력하는게....
(IP보기클릭).***.***
조작감을 떠나서 할게임이 없자나 ㅡㅡ
(IP보기클릭).***.***
맛폰이 스펙이 pc급되봤자 맛폰으론 가벼운 겜밖에 못함. 제대로된 타이틀도 없고 조작감 ↗망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그래픽 암만 좋아져봤자.... 10창나는 조작감은 어쩔 수 없음.... 맛폰은 그냥 캐주얼게임에만 주력하는게....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조작감을 떠나서 할게임이 없자나 ㅡㅡ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맛폰이 게임가지고 휴대기기 이겼다고 자위하려고 해봤자 부는 주를 이길수 없습니다. 휴대게임기도 크게 라이트유저대상 = DS계열 헤비유저대상 = PSP,PSV계열로 나뉘는데 맛폰게임은 확실히 DS계열에겐 큰 위협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오는 PSVITA같은경우에는 확실하게 차이를 보이죠. 맛폰은 발전이 빠르고 PSVITA중후반에는 따라잡는다 라고 해봐야 버튼의 유무는 게임의 플레이방식의 한계를 결정짓는 큰 요인이기에 PSV의 대상인 헤비게이머들은 여전히 PSV를 이용할 것입니다. 맛폰은 아무리 그래픽이 좋아져봐야 전면멀티터치가 한계이고 조이스틱을 지원해봐야 한손으로 폰들고, 한손으로 패드들고 게임한다? 웃기는 모양세죠 PSV는 그래픽퍼포먼스는 제쳐두고라도 12개의 버튼과 2개의 아날로그패드, 전면 멀티터치, 후면터치를 이용하여 맛폰에서는 불가능한 레벨링의 게임을 많이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맛폰으로 DS는 쌈싸먹는다는 소리는 개인적으로도 어느정도 수긍하지만 PSV를 쌈싸먹는다는 소리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애초에 노리는 유저층과 시장이 다릅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맛폰이 스펙이 pc급되봤자 맛폰으론 가벼운 겜밖에 못함. 제대로된 타이틀도 없고 조작감 ↗망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PSV가 진짜 중요한 이유가 뭔지 아냐? 이게 실패하면 이제 휴대용겜기는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진다는거다. DS형제가 스맛폰때문에 밀린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 그런데 스맛폰은 코어게이머들을 완전히 만족시키지 못했지. 루리웹만 봐도 그래. 소니 입장에서는 기회야. 헤비유저들, 그러니깐 스맛폰게임은 만족하지 못하고 휴대용게임에 꽤나 큰 돈을 지출할 의사가 있는 코어게임머들 말이야. 만약 PSV가 성공한다면? 휴대용겜기 시장은 헤비유저와 라이트 유저로 깨끗하게 나눠지면서 라이트 유저들은 스맛폰으로 가고 헤비유저는 PSV로 가는거다. 뭐 일반인들은 PSV모른다고 그러는데 알필요가 없다. 헤비유저들이 일반 라이트 유저에 비해 돈 쓰는 규모가 틀리거든. 그리고 이미 라이트유저들은 스맛폰 게임하면서 5달라 이상 겜에 돈 쓰기가 싫은 애들이다. (5달러가 뭐냐. 1달라 이상 쓰기 싫은 애들도 천지다.) 그런애들 100명잡아봤자, 헤비유저 5명 잡는게 훨씬 낫다. PSV가 실패하면, 향후 몇년간은 제대로 된 휴대용 게임기(아니면 영원히...)보기 힘들지도 모른다. 스맛폰이 휴대용 겜기 시장 완전히 잠식하는거지... 그렇기 때문에 PSV의 성공여부는 향후 휴대용게임기 시장과 방향을 결정할 아주아주 중요한 이슈다. 만약 PSV가 성공하면 닌텐도의 향후 휴대용겜기는 엄청난 고성능으로 나올것에 백원건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