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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NS]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이야기, 겉핥기 도라에몽과 목장 라이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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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이야기 출시일 2019년 7월 25일
개발사 브라우니스 / 마벨러스 장르 목장 경영
기종 스위치, PC(가을 예정) 등급 전체 이용가
언어 자막 한국어화 작성자 Maybe

 

하베스트 문(Harvest Moon). 혹시 이 게임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저에게 있어서 첫인상은 그리 좋지 못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죠. 단순히 재미가 없어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시기엔 한창 록맨 3를 하거나, 천지창조나 크로노 크리거와 같은 화려한 액션, 멋들어진 연출이 가미된 RPG에 빠져있었으니까요. 자극적이고 화려한 게임과 정적인 게임을 같은 공간에 두면, 정적인 게임이 불필요하게 평가절하되거나 상대적으로 부족해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그것이 그저 편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 알지만요.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번에 리뷰할 게임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이야기’(이하 진구의 목장이야기)도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적인 게임이 으레 가지게 되는 특징은 단편적으로는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만, 역동적인 게임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특유의 맛이 있으니 덮어놓고 단정 짓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잠깐만 다시 하베스트 문, 일본어 명칭인 목장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1996년에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된 이 게임은 이름 그대로 목장 생활을 주제로 하는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제한된 시간 동안 자신의 목장을 꾸리며 살아가야 하죠. 작물을 길러내는 것 이외에도 가축을 기를 수 있었고, 힘의 열매를 찾는 등 약간의 탐험과 계절마다 볼 수 있었던 몇 개의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호감도를 올릴 수 있었던 여성 캐릭터는 결혼도 가능했었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2019년에 와서는 그렇게까지 참신하거나, 다양하다고 볼 수 없지만, 그 당시에는 나름 알찬 구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유의 매력을 진하게 품고 있었죠.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난다. BGM은 지금 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어쩌면, 이 표지가 더 친숙할지도 모르겠다.

 

첫 작품부터 다수의 히로인이 존재했다. 그래서 문어발도 나름대로 가능했다.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설문 조사 중 [목장이야기의 즐거움은?] 질문에 1위로 [연애와 결혼]이 뽑혔다.

 

게임이 플레이어에게 가져다주는 경험이 한정적이라는 것은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그 자체가 고유한 상징이 되어 장점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지만, 같은 경험을 반복하게 한다는 점에서 색다르지 않다는 말이 되니까요.


목장이야기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도구의 업그레이드 단계를 나누거나 숙련도를 넣기도 했고, 연애와 결혼이라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남성향과 여성향으로 나눠서 개발하기도 했죠. RPG 요소를 붙여서 출시했었던 룬 팩토리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도라에몽이라는 프랜차이즈는 색다름 혹은 새로운 시도를 하기에 아주 좋은 재료라 생각합니다. 문명의 이기가 농경 생활을 완전히 뒤바꾸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런데, 막상 발매된 진구의 목장이야기는 새로운 색을 입히기보다는 이미 만들어진 기존의 색을 최대한, 아주 최대한 따라가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목표로 하는 대상 연령대를 아주 낮게 잡아버립니다. 때문에, 메인 스토리를 비롯한 모든 이벤트, 사이드 스토리는 아주 순한 맛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연애와 결혼이 빠진 것은 이러한 방향성을 따라가려 했다기보다는 도라에몽이라는 작품에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즐길 거리가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의외로 분량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해하지 못할 것은 아니지만, 못내 아쉬운 일입니다. 이를테면, 단골 백반집을 찾았는데, 반찬의 가짓수가 하나 줄었을 때와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빠진 만큼의 양을 기존에 이미 있는 콘텐츠를 늘리는 것으로 대체했다고 하더라도, 선택의 폭이 줄어든 것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을 테니까요.

 

일본 발매 당시 조기구매 특전으로 배포했던 아이템을 기본 구성으로 넣어준 점은 신기했다.

 

여기에 더하여 예약 구매자에게는 진짜 씨앗을 보내줬는데, 재미있는 이벤트였다.

 

도라에몽 에피소드의 대부분이 그렇듯, 이번에도 진구가 원인이다.

 

어찌 되었든, 게임을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외로, 진구의 목장이야기는 첫인상이 나쁘기 어려운 게임입니다.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플레이 경험이 있는 유저도, 완전히 처음 접하는 유저도 해당하리라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그래픽에 있습니다. 마치 파스텔로 그려낸 것처럼 혹은 동화책에 삽입된 일러스트처럼 유려한 이미지가 게임을 시작하는 플레이어를 맞이해주거든요. 확실하게 좋은 인상은 주지만, 또 너무 튀지는 않기 때문에 순수하게 목장이야기 시리즈로 봐도 이상할 것이 없고, 반대로 도라에몽의 게임이라고 봐도 썩 나쁘지 않습니다.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도라에몽 풍의 그림체로 그려졌기 때문이었죠.


스위치라는 기기의 특성상 그래픽과 퍼포먼스의 문제가 생각날 수밖에 없는데, 그런 문제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휴대모드와 독모드 양쪽에서 거의 동등한 수준의 그래픽을 출력한다는 것과 더불어 휴대모드에서의 플레이도 매우 양호했습니다. 오브젝트가 많은 환경에서의 줌 인-아웃과 움직임에서 약간씩 매끄럽지 못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크지 않은 수준이었고, 문제가 될 수준 역시 아니었죠. 첫 로딩이 꽤 긴 편이고, 하루를 보낼 때와 이벤트, 계절의 변화 등 구간마다 로딩이 있기는 하지만 첫 로딩에 비해서는 빠릅니다. 전체적으로 로딩으로 인해 불편함을 일으키는 수준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양호하거나 좋은 수준의 최적화를 이뤄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음악도 빼놓을 수 없는 첫 만남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여운이 진하게 남을 정도로 강렬하거나, 독특하거나,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좋았죠. 각 계절을 테마로 만들어진 음악은 주변 환경 소리에 더해져 그 계절의 느낌을 잘 살려냈습니다. 이를테면, 여름에 숲으로 가면 나무에 매달린 매미 소리가 더해지고 가을 저녁의 목장에는 귀뚜라미의 소리가 울리는 식입니다. 계절마다 주어지는 30일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 만큼, 계절과 시간, 장소에 따라 달리 듣는 음악은 매력적이었습니다.

 

낮의 마을 풍경과 해가 질 무렵 석양의 모습, 은근히 분위기 있는 장면과 공간을 많이 찾을 수 있다.

 

메인 화면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플레이한 계절을 보여주는 것도 감성적인 요소 중 하나.

 


여름철 매미가 종류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내는 점도 구현되어 있다. 계절에 따른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로딩창이 나오는 구간을 세어보면 은근히 많지만, 의외로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다.

 

이렇게 좋았던 첫인상이 언제까지고 계속 유지되면 참 좋겠지만, 플레이타임이 쌓이면 쌓일수록 아쉽거나, 불편하거나,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점들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즉, 단점이죠. 재미있는 사실은 이 단점들에 공통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중 하나는 결론적으로 게임 플레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앞서 언급했었던 기존의 색을 최대한 따라가려고 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는 것입니다.


보통, A와 B의 콜라보를 가정한다면, A와 B 모두를 느끼길 원할 겁니다. A가 B에 흡수되거나 그 반대가 되는 건 원치 않을뿐더러, 그래서는 콜라보를 하는 의미를 퇴색시켜버리니까요. 그런데, 진구의 목장이야기가 딱 그러한 느낌이었습니다. ‘도라에몽’이라는 세계관과 ‘목장이야기 시리즈’와의 콜라보 내지는 외전일 터인데, 목장이야기의 색이 강해도 너무 강했죠. 도라에몽은 시스템을 포함해 세계관에서 크게 두드러지지 못하며,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독창적인 기능 내지는 새로운 시스템도 없었습니다. 비밀도구는 등장하는 가짓수가 너무 적고, 대부분 유용하지 못합니다. 여기에 비밀도구를 제외하고 생각하더라도, 진구를 포함한 도라에몽의 등장인물들은 각각의 개성이 매우 옅어져 있다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진구의 목장이야기는 도라에몽과 관련된 전부 제외하더라도 대체 가능한 수단이 많아 하나의 게임으로써 문제가 없지만, 그 반대로는 불가능한 구조가 되어버린 셈입니다. 애당초 목장이야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말로는 넘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고유의 개성, 독창적인 색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구성은 결과적으로 도라에몽 시리즈의 팬 혹은 도라에몽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만을 보고 구매하는 유저에게는 큰 단점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의 구성보다 비밀도구의 가짓수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늘리고, 각 등장인물이 더 주도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거나 진구뿐만이 아니라 다른 캐릭터도 조작할 수 있는 등 비중을 더 늘렸었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도라에몽 스킨을 입힌 목장이야기’가 아닌 ‘도라에몽만의 목장이야기’가 이 게임에는 더 어울리고, 팬도 그것을 더 원하지 않았을까 싶어 아쉽게 생각합니다.

 

오프닝에서 캐릭터를 이곳저곳 강제로 배치해버린다. 그 뒤로는 일반 NPC와 같은 취급이 되니 존재감이 옅을 수밖에.

 

비밀도구는 대부분 그 가치가 높지 않다. 그나마 어디로든 문이 있어서 다행인 수준이다.

 

낮잠으로 시간을 보내고 체력을 회복하거나, 고양이에게 추파를 던지는 등의 요소가 있지만 충분치 않았다.

 

그 천하의 진구니까, 그냥 칼 같이 6시 기상하기 보다는 어떤 계기로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편이 어땠을까.

 

편의성에서도 아쉬운 점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 대부분 불친절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호도를 꼽을 수 있는데, 진구의 목장이야기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콘텐츠에 속합니다. 최대 10단계까지 쌓을 수 있으며, 마을 사람만 25명이나 됩니다. 우호도는 매일 대화하는 것과 선물, 이벤트 등을 통해서 쌓을 수 있죠. 좋아하는 물건을 선물하면 빠르게 우호도를 쌓을 수 있는데, 좋아하는 물건이 무엇인지 아는 방법은 직접 선물을 주어 확인하는 것과 마을 표지판에 이따금 기록되는 것 이외에 게임에서 알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물건을 싫어하고, 어떤 물건을 좋아하며, 또 어떤 물건을 가장 좋아하는지 등 캐릭터별 정보는 일절 기록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따로 기록해놓던가, 공략을 찾아봐야 하죠.


물론, 반드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게임의 흐름이 매우 느려서 사실 대화로만 우호도를 올려도 문제없죠. 시간의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반복이 지나치면 지루해지는 것은 시간문제일 겁니다. 눈에 보이는 달성도는 극히 미비하니 성취감을 얻기도 힘들죠. 저는 뭐든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캐릭터마다 어떤 선물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기록할 수 있거나 자동으로 기록되도록 만들고, 표지판을 통해 한번 확인한 정보라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던가. 지금보다는 복잡해질 테고, 그것이 목표로 하는 연령대에는 다소 어려워진다고 하더라도 제한적인 정보만을 얻을 수 있고 지나치게 많은 반복이 필요한 지금보다는 더 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안일했다고도 생각하고, 게을렀다고도 생각합니다. 한 가지 특기할만한 점은 발매 후 한동안 잡음과 자잘한 문제가 이어졌다는 점입니다. 한국어판에서는 겪을 일이 없는 문제이지만 일본에서 발매되었을 당시에는 게임 내 재화의 밸런스가 크게 무너져 패치를 거듭했었거든요. 진구의 목장이야기의 개발을 담당했던 브라우니스는 마벨러스 산하에서 목장이야기 시리즈를 꾸준히 개발했던 회사가 아닌지라,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온전히 가져오기 어려웠을 테고, 새로운 것을 넣는 시도가 부담스러웠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막막하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우호도를 올리는 일이 굉장히 지루해져 버린다.

 

머리 위에 표시되는 하트와 대사로 대략적인 수치를 알 수 있지만, 정확하게는 알 수 없다.

 

그나마 달력은 언제든 볼 수 있지만, 날씨와 자잘한 정보는 매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

 

거급된 패치로 여러 수치가 조정되었다. 다른 활동으로는 먹고 살기 어려워 '진구의 빵 공장'이란 우스개가 있을 정도니까.

 

목장이야기 공식 웹페이지에 진구의 목장이야기는 없는 것으로 봐서 이름만 빌려줬을 가능성이 크다.

 

우호도 이외에도 아쉬운 점은 많습니다. 가구의 배치가 진구 시점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정확하게 원하는 위치에 물건을 놓기 불편한 점이나, 물건을 나누는 방식이 불필요하게 번거로운 것도 있고, 가게의 영업시간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것과 구매하거나 증축할 때 특정 재료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알기 어렵다는 점도 있죠. 사실, 자잘한 부분을 파고들자면 끝없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불만이고 아쉬운 점이긴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평가를 위해서 지적하거나 파고들지 않는다면, 게임 플레이의 만족도가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좋은 편에 속합니다. 이를 단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작물을 길러낼 때인데, 작물마다 단계별로 성장하는 모습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은근히 보는 맛이 있습니다. 다 길러내 작물이 열매를 맺을 때의 모습은 소소한 감탄을 자아내기 딱 좋을 만큼 모양새도 좋습니다. 앞서 지적했었던 불편했던 점들도 워낙 길고 느긋하게 이어지는 플레이 흐름 속에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희석되는 편이기도 합니다. 보통이라면 ‘답답해서 못하겠다’라고 그만둘 법도 한데, ‘천천히 하지 뭐’하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요.

 

작품을 기를 때 소소하고도 오묘한 즐거움이 있다. 그래픽의 강점이 한 번 더 빛을 발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이미지만이 아니라 캐릭터의 표정도 같이 움직였으면 어땠을까 싶다.

 

특정 구간에서만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아쉽다. 대부분은 추임새뿐이기 때문.

 

진구의 목장이야기는 그렇게까지 재미있는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까지 재미없는 게임은 또 아니었죠. 어딘가에 치우쳐지지 않았기 때문에 안정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어중간해서 뚜렷한 장점이 없다고도 볼 수 있을 겁니다. 분위기 좋은 그림을 보는 느낌의 배경은 무척 인상적이었고, 잔잔하게 이어지는 음악은 지루함을 달래주는 역할을 했지만, 단순히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이었던 셈이죠. 목장이야기의 기본은 갖췄지만, 그 이상의 것은 손에 쥐지 못했기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정밀함, 깊이 있는 플레이가 떠올라 아쉬웠습니다.

 

언제든 한 폭의 그림 같다는 건 눈을 즐겁게 해준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바랄 '휴식'과도 잘 맞는다.

 

가끔은 수수께기를 풀기도 하지만, 어떤 활동이든 너무 깊이가 얕아서 감질나는 편이었다.

 

그래도 계절마다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요소가 있다. 충분했느냐와 별개로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 알 수 있었다.

 

계절마다 열리는 축제는 일종의 미니게임인데, 이런 부분에서라도 도라에몽만이 줄 수 있는 특색을 넣지 않아 못내 아쉽다.

 

사소하지만, 간간이 눈에 띄는 오타를 수정해줄지는 잘 모르겠다.

 

편집: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댓글 | 14
1


(35896)

121.164.***.***

BEST
말이좋아 힐링게임이라고 부르지만 솔직히 상당히 지루하긴 하더군요. 도라에몽 때문에 사긴했는데, 기존의 목장이야기 시리즈와 비교해도 더 지루했습니다. 누워서 하다가 조는바람에 아랫입술위에 떨어뜨려서 강냉이 나갈 뻔......
19.08.08 08:10
BEST
쉬운 말로 명확하게 표현한 리뷰가 왜 나쁠까요.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 흠 .... 연애와 결혼 빠진건 타격이 좀 있을 듯...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19.08.08 03:12
(5135893)

211.109.***.***

BEST
음...얕은 허세 지식... 얕은의 기준이 뭔데요? 그 얕은 것조차도 허세라고 하시면서 더 깊이 말하라는 건지. 님이 저 게임 잡겜이라고 부르는 것도 명작들은 깊이가 달라!라는 허세아닌가? 이동진 평론가가 명징하게 직조해낸 이란 표현 써서 왜 괜히 어려운 말 쓰냐며 허세부린다 욕하던게 생각나네요. 평가글 작성하는 사람 정도면 자기 배경지식 가지고 자기만의 표현 쓰는게 당연한데 자기들이 모른다고 욕하던거ㅋㅋㅋ
19.08.08 00:17
BEST
반지성주의가 이런 거죠. 본인 수준으로 끌어내리면 어차피 거기서 또 깔 걸 찾을 사람들인데 딴사람 리뷰에서까지 물고 늘어지는거 보면 어지간히 쌓인둣.
19.08.08 18:17
(294026)

211.217.***.***

BEST
기존 목장이야기를 안해본 사람들에겐 할만한 게임. 그러나 기존 목장이야기를 해본 사람들에겐 아쉬움이 가득한 게임. 비유하자면 포켓몬 원작 시리즈와 포켓몬 래츠고 정도의 차이
19.08.08 19:00
(3115430)

223.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atrellSprewell
뭐, 어쨌든 진구의 목장이야기가 잡겜인건 사실이니까요 얕은 허세 지식으로 가득 채우는 PtoF 리뷰보단 나은 듯 한데? | 19.08.07 21:47 | | |
(5135893)

211.109.***.***

BEST
윈터후프
음...얕은 허세 지식... 얕은의 기준이 뭔데요? 그 얕은 것조차도 허세라고 하시면서 더 깊이 말하라는 건지. 님이 저 게임 잡겜이라고 부르는 것도 명작들은 깊이가 달라!라는 허세아닌가? 이동진 평론가가 명징하게 직조해낸 이란 표현 써서 왜 괜히 어려운 말 쓰냐며 허세부린다 욕하던게 생각나네요. 평가글 작성하는 사람 정도면 자기 배경지식 가지고 자기만의 표현 쓰는게 당연한데 자기들이 모른다고 욕하던거ㅋㅋㅋ | 19.08.08 00:17 | | |
BEST
싸우지망
반지성주의가 이런 거죠. 본인 수준으로 끌어내리면 어차피 거기서 또 깔 걸 찾을 사람들인데 딴사람 리뷰에서까지 물고 늘어지는거 보면 어지간히 쌓인둣. | 19.08.08 18:17 | | |
BEST
쉬운 말로 명확하게 표현한 리뷰가 왜 나쁠까요.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 흠 .... 연애와 결혼 빠진건 타격이 좀 있을 듯...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19.08.08 03:12
(35896)

121.164.***.***

BEST
말이좋아 힐링게임이라고 부르지만 솔직히 상당히 지루하긴 하더군요. 도라에몽 때문에 사긴했는데, 기존의 목장이야기 시리즈와 비교해도 더 지루했습니다. 누워서 하다가 조는바람에 아랫입술위에 떨어뜨려서 강냉이 나갈 뻔......
19.08.08 08:10
(868132)

210.105.***.***

치명타형님 이게임 재밋나요?
19.08.08 14:59
(294026)

211.217.***.***

BEST
기존 목장이야기를 안해본 사람들에겐 할만한 게임. 그러나 기존 목장이야기를 해본 사람들에겐 아쉬움이 가득한 게임. 비유하자면 포켓몬 원작 시리즈와 포켓몬 래츠고 정도의 차이
19.08.08 19:00
Cold War
재미없단 소리죠? 레츠고는 초등용이던데 | 19.08.10 15:08 | | |
(2208474)

222.113.***.***

목장이야기 한 번도 안해봤는데 10월에 나오는 리메이크나 기다려봐야겠네요
19.08.09 09:04
갠적으론 도라에몽 ip빨 아님 절대 추천 못할 겜 입니다. ip가 크니 살 사람들은 사겠죠. 그리고 후회를...
19.08.11 19:23
마법도구를 써야 재미있을탠데.. ㅋㅋ
19.08.13 21:28
슬기님이야
걍 치트키 쓴 목장이야기 꼴 날것 같은데. ㅋㅋ | 19.08.18 10:51 | | |
✌️👁👅👁🤳
적당히 쓰면 좋을듯;; | 19.08.18 13:32 | | |
(1630932)

112.169.***.***

퉁퉁이,이슬이,비실이,도라에몽의 우호도가 마을 주민들과 똑같다는게 좀 ㅋㅋㅋㅋ
19.08.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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