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북두와 같이 | 발매일 | 2018년 3월 8일 |
제작사 | 세가게임즈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기종 | PS4 |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언어 | 자막 한글화 | 작성자 | 왕대박 상품권 |
생애 한 점 후회 없는 콜라보…?
2017년 8월 세가는 눈을 의심케 하는 정보를 공개했다. 바로 자사의 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가 만화 ‘북두의 권’과 콜라보레이션을 한다는 내용이었다. '북두의 권'은 85년부터 시작해 88년까지 소년 점프에서 연재해 엄청난 단행본 판매량과 숱한 명대사를 남긴 불세출의 만화다. 이 만화가 폭력과 배신, 사나이들의 우정이 담긴 ‘'용과 같이' 시리즈 진행 방식에 '북두의 권'을 입혔으니 상상만 해도 흥미로웠다.
사실 '북두의 권'은 세상에 나온 지 35년이나 되었기 때문에 지금 세대의 시점에서 다시 보게 된다면 스토리의 내러티브나 설정들이 제법 엉성하다. 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와 남자의 무언가를 자극하는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원작을 접해보지 못한 이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고, 원작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이 되어야 했으나 너무 큰 기대를 한 탓일까, 기대와는 다른 물건으로 완성되어 찾아왔다.
끝 없는 방황길
핵전쟁 이후 황폐한 대지에서 유일하게 깨끗한 물과 자원이 넘쳐나는 도시 ‘기적의 마을’ 에덴이 본작의 무대가 된다. 마을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북두의 권 세계관과 어울리게 잘 꾸며져 있다. 밤이 되면 '용과 같이' 시리즈의 외전답게 온 동네가 네온사인으로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어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밤 문화 배경을 '북두와 같이'에서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 마을을 몇 번 돌아다니다 보니 불편한 점이 꽤 있었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택시를 통해 원하는 장소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마을 내에서 이동수단이 없기 때문에 직접 뛰어다녀야 한다. 마을 크기는 ‘카무로쵸’나 ‘소텐보리’에 비하면 작은 축이 속하나 스토리 전반적으로 특정 지점으로 이동하라는 퀘스트가 많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용과 같이'의 택시가 그리울 때가 많았다. 그 외에도 특정 건물 안에서는 무조건 느릿하게 걷는가 하면, 계단에 오르면 답답할 정도로 느릿하게 이동하는 모습도 적잖이 불편했다.
너 같은 스토리가 어디 있어?
'북두와 같이'는 북두신권 계승자 ‘켄시로’는 연인 ‘유리아’를 찾아 떠나는 내용으로 정처 없이 떠돌다 기적의 마을 ‘에덴’에 도착하면서부터 일어나는 일을 그리고 있다. 원작의 초반 전개, 캐릭터 설정만 따온 오리지널 스토리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초반에는 원작과 동일한 내용이기 때문에 '북두와 같이'에서만 볼 수 있는 연출을 즐기며 시원스러운 오의 연출로 굉장한 수작을 만난 기분이었다.
그러나 게임이 진행될수록 스토리의 엉성함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매력은 잘 느껴볼 수 없었고, 이들의 성장과정이나 배경 스토리는 게임에서 제대로 묘사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전체적인 스토리 자체가 복선요소 하나 없이 상당히 작위적이란 느낌을 받았다. 또한, 북두의 권에 등장하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단순 일회용 NPC로 사용하는 정도에 그쳤다.
너희들의 피는 무슨 색이냐!
격투 파트는 '용과 같이' 시리즈와는 다른 느낌으로 북두의 권을 정말 잘 표현해냈다. 기본적인 격투 방법은 '용과 같이' 와 동일하지만 필살기 개념의 ‘히트 액션’을 ‘비공 액션’으로 잘 풀어냈다. 격투 도중 적에게 비공찬스가 생기면 즉시 비공을 찌를 수 있으며 이를 성공하면 오의를 시전할 수 있다. 오의를 시전하면 멋진 연출과 버튼 액션으로 호쾌한 북두신권 오의를 체감할 수 있다.
'용과 같이'에서는 시도해보지 못한 공중콤보도 할 수 있다. 주먹 한 방, 발차기 한 방에 적들이 엄청난 높이로 시원스레 날아가고 원작의 연출을 적극 반영해 적들이 그로테스크한 모습으로 뻥뻥 터지는 연출이 난무한다. 그리고 원작의 켄시로의 강함을 표현하기 위해 동일 레벨과 약간 높은 레벨의 적에게 무자비하게 도륙할 수 있도록 밸런스가 책정됐다.
'용과 같이'에서는 격투를 도와줄 무기를 지급 했으나 켄시로는 무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아베시 제외) 무기를 대신해 부적이란 시스템을 도입했다. 부적은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성격과 특성을 반영한 기술을 부적으로 만들 수 있고 전투, 또는 황야에 나갔을 때 사용할 수 있다.
만화에서도 주인공 켄시로는 적들과 싸우면서 점점 성장하는 만큼 '북두와 같이'에서도 성장요소를 도입했다. 메인, 서브 미션을 클리어해 받는 경험치와 성장 아이템을 통해 각종 능력치와 오의, 전투 기술 등을 습득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북두의 권에 등장하는 켄시로의 사형 ‘토키’와의 수련을 통해 다양한 오의를 배우는 것도 가능하다.
마냥 진지하게 싸울 것 같은 '북두와 같이'도 제작진의 특유의 개그 코드가 가미되어 격투를 하다 가끔 재미있는 장면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아베시 컬렉션이다. 애니메이션판 북두의 권에서 적들이 괴상한 단어를 내뱉으며 죽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게임 내에서도 적절히 개그 소재로 잘 활용했다. 또한, 이 단말마 비명 하나만으로 일반인 오디션까지 진행할 정도였다.
다만, 이런 호쾌한 격투도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적을 록온 해도 어느 적을 록온 했는지 알아보기 힘들다. 그리고 '용과 같이'에서도 꾸준히 지적되었던 카메라 시점이 '북두와 같이'에서도 여전히 고쳐지지 않아 게임 플레이 내내 카메라 시점과 씨름해야 했다.
'북두와 같이'의 꽃이라고 볼 수 있는 오의도 상대 1~2명을 잡기 위해 쓰는 것 치곤, 연출시간이 굉장히 길고 연출 스킵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몇 명 안되는 적들을 상대하는데 오의를 자주 사용하게 되면 실제 격투시간보다 오의 연출을 보는데 시간을 버리게 되어 사용도가 점점 줄었다. 그리고 중반부터 등장하는 ‘저스트 비공’으로 인해 오의는 간혹 심심할 때 사용하는 기술로 전락하게 되었다.
이런 켄시로 처음이야!
'용과 같이' 시리즈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방대한 양의 서브 콘텐츠다. 특유의 밤거리 문화를 담은 개그와 주인공이 가감없이 망가지는 등, 메인 스토리를 플레이하다 삼천포로 빠지는 무시무시한 매력을 가진 콘텐츠이기도 하다. '북두와 같이'에서도 서브 콘텐츠 중 미니게임을 세일즈 포인트로 부각했고,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망가질 때로 망가지는 켄시로를 보면 실소가 터져나오는 장면들이 많다. '북두와 같이'에서만 해볼 수 있는 주요 미니게임은 ‘데스 배팅’, ‘바텐더 켄’, ‘끼얏호 랠리’, ‘켄시로 클리닉’, ‘물장사 켄시로’가 있으며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해볼 수 있었던 카지노, 투기장도 건재하다.
다만, 미니게임이 '북두와 같이'에 잘 어울리게 개그 테이스티를 잘 가미했으나, ‘바텐더 켄’을 제외하면 플레이 자체는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한번쯤은 다 즐겨 보았을 법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어 아쉬웠다. 물론, '용과 같이' 시리즈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면 굉장히 재미있고 신선한 요소들이 가득하겠지만, '용과 같이' 팬들의 입장에선 전혀 새로운 경험이 아니기 때문에 식상할 여지가 있다.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도 아케이드 센터, 즉 오락실에 입장하면 과거 세가에서 나왔던 고전 게임들을 해볼 수 있었는데 '북두와 같이'에서도 고전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본작에서는 아웃런, 스페이스 해리어, 슈퍼행온을 오락실에서 플레이 해 볼 수 있고 켄시로의 아지트에서 세가 마스터 시스템으로 출시 되었던 북두의 권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바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후술할 황야를 탐험해 해당 게임을 발견해야만 즐길 수 있다.
세기말 황야 탐험
'북두와 같이'는 마을을 벗어나 황야로 버기를 몰고 직접 나갈 수 있다. '용과 같이'에서 해볼 수 없었던 지역 탐색이기 때문에 꽤 기대했던 사양이었다. 처음 황야를 나갔을 때 고막을 자극하는 OST - Receive You '북두와 같이' 어레인지 음악이 흐르고…잠시 눈을 의심했다. 에덴과는 다르게 저열한 그래픽의 사막이 눈에 먼저 보였다. 황량한 모래사막이 펼쳐져 있고, 큰 바위와 다 쓰러져가는 폐건물, 고속도로. 세기말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는 있으나, 전체적인 그래픽 퀄리티까지 세기말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그래픽을 제쳐 두더라도 황야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소재 수집과 보물찾기, 무법자들을 터트리는 일밖에 없다. 켄시로가 버기를 몰고 황야로 나가 고물을 수집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게임의 텐션이 확 떨어진다. 소재 수집은 서브 콘텐츠 진행률에 따라 상인 NPC에게 살 수 있지만, 소재 수집의 경험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지 않았다.
에덴이나 황야의 적들을 쓰러트리면 가끔 보물 지도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보물 지도는 시간제한이 있으며 시간 안에 황야의 특정지점에 가서 아이템을 획득해야 한다. 등급이 높은 보물은 그 값어치를 하고 있고, 상기 서술한 고전 게임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 특성상 잔로딩이 많고 에덴에서 황야로 나가기까지 썩 귀찮기 때문에 대부분 보물은 찾지 않은 채 플레이를 진행했다.
황야 탐험 도중 불편한 점 또한 존재하는데, 우선 자잘한 로딩이 너무 많다. NPC에게 말을 걸거나 자그마한 촌락에 진입할 때, 로딩을 한번 하고 해당 지역으로 진입하며 이탈할 때도 마찬가지로 켄시로가 버기에 탑승하는 컷씬을 강제로 보고 로딩까지 한다. 이 과정을 최소화 하고 싶어도 버기에 기름이 떨어지면 게임 오버가 되니 급유도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고, 서브 콘텐츠를 깨려면 촌락이나 적들이 모인 곳으로 가야 하니 필연적으로 잔로딩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이런 구조로 되어 있으니 게임의 맥이 끊기는 경우가 많았다.
황야 탐험에 필수적인 버기도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지만, 부품을 모으려면 서브 콘텐츠나 상인 NPC에게 구입을 해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구해서 바로 장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황야에 떨어져 있는 소재를 수집하거나 상인에게 소재를 구입해 수리를 완료해야 장착할 수 있으며, 특정 부품은 고급 수리 기술을 익혀야 수리를 할 수 있다. 이 정도면 게임을 깊게 파고 들어갈 유저가 아닌 이상 순정 상태로 끝날 가능성이 농후할 정도로 커스터마이징의 허들이 높다.
성의를 되찾아라!!
'북두와 같이'는 전반적으로 북두의 권을 접해본 유저들이 즐거워할 수 있도록 원작의 요소를 최대한 많이 녹였다. 일례로 스낵바에 들어가면 큰 할머니가 경영하고 있을 정도. 오의 연출 또한 북두의 권을 소재로 한 게임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좋아 적들과 격투를 하는 시간만큼은 정말 켄시로가 될마냥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적은 볼륨으로 반복 플레이를 요구하고 질 낮은 황야 그래픽을 보고 있으니 게임의 전반적인 퀄리티가 떨어져 보였다. '용과 같이' 시리즈도 반복 플레이를 많이 요구하고 있지만, 반복 플레이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CP 라는 포인트를 줘 캐릭터 본연의 능력이나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될 만한 기능을 얻을 수 있었으나, '북두와 같이'에서는 이러한 반복 플레이 보상도 없으니 의미가 퇴색되어 버렸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플레이어를 배려하지 않은 단점들이 많이 부각되었으며 오리지널 스토리마저 그렇게 흥미로운 편은 아니라 아쉬웠다.
'용과 같이' 극 1, 2 그리고 제로를 내놓으면서 이미 '용과 같이'라는 게임의 제작 노하우를 최대한 습득했다고 생각했지만, 이상하게도 '북두와 같이'에서는 그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지 못한 느낌을 게임 전체적으로 받을 수 있었다. 탄탄한 기반을 가진 시리즈와 개성 있는 만화 원작이 만나 못해도 수작 정도 될 것이란 예상은 빗나갔고 필자의 머리에는 범작으로 남아 있게 되었다.
편집 :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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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성의가 부족하고 용과 같이에 비해 영 덜 다듬어진 느낌이죠. 고전게임은 한개를 빼면 죄다 용제로의 재탕이고 물장사는 벌써 세번째 이상이라 슬슬 물리고 스토리도 말이 오리지널이지 전체적인 틀은 원작에 가까운데 생략되거나 어설프게 연출된게 많아서 원작팬으로서 조금 불편. 키사나 얘는 켄시로랑 농담 ㅁㅁ기하자는건지 유리아로 왜이리 밀당을 하며 말 바꾸기인지 짜증나게...... 버기카+황야에 관한 컨텐츠들은 게임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소같고 개인적으로 근래의 용과 같이들을 만약 8점짜리 게임이라친다면 북두는 7점에 가까운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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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없는거야 아닌데, 불편한 점을 일부러 방치/조장함 이게 다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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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용과같이 골수팬들 성에는 안차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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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해봤으면 꿀잼이실꺼 같네요 용시리즈 접하신 분들이 많다보니 반복요소와 비슷한게 많아서 지루한게 좀 있는거라 처음하시면 재밌으실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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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세기말 구세주 전설을 넘어서는 북두의 권은 언제쯤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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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미 안샀다 | 18.03.21 1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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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엔진은 3프레임 고정인 문제점을 해결못하면 북두의권 테마에는 아주 독이될것 같은데요. | 18.04.06 0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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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세기말 구세주 전설을 넘어서는 북두의 권은 언제쯤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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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부터 대단 했었죠 | 18.03.21 2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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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쇼크 | 18.04.06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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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극장이라던지... | 18.04.13 1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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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성의가 부족하고 용과 같이에 비해 영 덜 다듬어진 느낌이죠. 고전게임은 한개를 빼면 죄다 용제로의 재탕이고 물장사는 벌써 세번째 이상이라 슬슬 물리고 스토리도 말이 오리지널이지 전체적인 틀은 원작에 가까운데 생략되거나 어설프게 연출된게 많아서 원작팬으로서 조금 불편. 키사나 얘는 켄시로랑 농담 ㅁㅁ기하자는건지 유리아로 왜이리 밀당을 하며 말 바꾸기인지 짜증나게...... 버기카+황야에 관한 컨텐츠들은 게임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소같고 개인적으로 근래의 용과 같이들을 만약 8점짜리 게임이라친다면 북두는 7점에 가까운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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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하지만...닉때문에 비추드립니다 | 18.03.22 2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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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03.30 1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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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나 좋기만 하고 물장사 재밌기만 하던데요? | 22.06.26 0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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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없는거야 아닌데, 불편한 점을 일부러 방치/조장함 이게 다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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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pet
한번도 안해봤으면 꿀잼이실꺼 같네요 용시리즈 접하신 분들이 많다보니 반복요소와 비슷한게 많아서 지루한게 좀 있는거라 처음하시면 재밌으실듯하네요 | 18.03.20 15: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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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입니다. 그냥 깔끔하게 용과같이부터 하시고 북두는 체험판이나 나중에 가격 더 떨어질 때 사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 18.03.21 1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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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입니다. 전투나 이동시 피로감이 꽤 심해요.. ㅠㅠ 꿀잼은 아닙니다.. | 18.03.22 1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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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찬성입니다. 하실려면 북두와 같이를 먼저 하셔야 해요. 용과 같이 제로나 용과 같이 극을 먼저 해버리시면 너무 비교되서 북두와 같이 할 때 한숨만 나오실 겁니다. | 18.04.02 1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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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용과같이 골수팬들 성에는 안차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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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정한 한줄 요약이네요. | 18.03.28 1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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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가 용과같이로 먹고 사는데 1년마다 계속 찍어내야지 우짬.. | 18.03.21 0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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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은 키류에 대한 애정이 지나침....젠장...누굴 등장시켜도 키류임... 키류의 무사시 코스프레, 료마 코스프레, 이번엔 켄시로 코스프레... 그냥 용과같이에 스킨으로 추가하던가... | 18.03.21 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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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유신은 스토리 면에서 감탄하면서 했는데...실제 역사 관점으로 보면 웃기긴 하겠지만 픽션으로 생각하면 상당히 그럴듯 하게 나온 것 같음. 삿쵸동맹이나 대정봉환 같은 건 되게 뜬금없이 진행되서 웃었긴 했음 ㅋㅋ | 18.03.23 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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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거슨 빅 픽쳐.. | 18.03.22 1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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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죠부냥
위로의 추천. | 18.03.21 18: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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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죠부냥
할만 합니다 재미는 있어요 근데 너무 깊게 파려면 귀찮은게 한두가지가 아닌지라 엔딩만 보시는걸 추천 | 18.03.26 1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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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붙이자면 개욕먹던 이번콜옵도 3000만장 개욕먹던 엑박배그도 500만장 몬헌 멀티플랫폼에 700만장 | 18.03.21 05: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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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에서만 이번 세대 마리오, 포켓몬 1300ㅡ1500만장 시리즈 여러개 나왔는데 | 18.03.23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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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게임판매량 20위권내에 일본게임이 몇개인지 보고나서나 떠들어대시지 | 18.04.06 1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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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전 원작을 모른채 하는걸 추천 드리고 싶네요 원작 알면 실망하는게 한두가지가 아닌지라 이 장면을 고작 이렇게? 하면서 실망하게 되죠 차라리 모르는게 좋을지도 | 18.03.26 1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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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북두의권 용과 같이 콜라보에 오리지널 스토리라고 처음부터 떠들어댔기 때문에 이런 결과 예상 했기 때문에 딱히 불만은 없슴. 뭔가 어긋난 캐릭터 원작에서 토막난듯한 스토리나 캐릭터, 등등. 그런 부분은 기대도 안 했슴. 그냥 용과같이 시스템에 북두의권 캐릭터 나오는 정도나 기대했지. 스토리 부분이야 제작사 자체가 원래 부족한데고 플레이적 완성도도 늘 나사 하나씩은 빠져 있는데라 애초부터 별 기대도 안 했슴. 바꿔 말하면 그런 부분 기대하고 할 거면 할 게 못 됨. | 18.03.22 0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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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까지는 한장에 서브컨텐츠 하나씩, 원작보스 하나씩 풀면서 흥미거리를 계속 던져주는데 마지막 부분은 그냥 시간 끌기용 황야 뺑뺑이랑 잡몸 러쉬... 그리고 시리즈랑 비교해서 평균은 치던 스토리가 급 붕괴.. | 18.03.22 1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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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3월에 가장 잘 한 일중 하나가 데모해보고 구매 접은 것 | 18.03.22 1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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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이지만... 사실 2017년은 물론 2016년에 나와도 안되는 수준임 | 18.03.22 1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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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018년이었죠 참.. UI나 UX보면 2010년이전작 느낌입니다.. 진짜루.. | 18.03.22 1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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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컷이 그렇게 많은데 애들 다 차렷자세로 말하는것도 그렇고.. 성의가 너무 없음.. | 18.03.22 1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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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문제는 저스트비공나오면 해결되는데 북두팬이라면 오히려 자유도가 생기는 5장부터 재미가 없어집니다. 초반부엔 강제로 원작스토리 읊어줘서 오히려 재밌었어요 | 18.03.22 17: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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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 18.03.24 0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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