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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S4] 그라비티 러시 2 : 하늘로 떨어진 소녀의 선택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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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의 휴대형 게임기 PS Vita는 발매 전부터 큰 기대를 받았던 기기였습니다. 제작사 역시 런칭 소프트에도 많은 신경을 썼으며, 그러한 타이틀 중에는 퍼스트 파티의 '그라비티 러시: 소녀는 하늘로 떨어졌다(이하 그라비티 러시)'가 있었습니다. 하드웨어 런칭 초반의 소프트 가뭄 상황 속에서 그라비티 러시는 중력을 이용해 진행하는 신선한 콘셉트와 괜찮은 수준의 완성도 덕분에 신규 IP치고는 제법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라비티 러시를 PS Vita의 초창기를 대표하는 타이틀 중 하나로 기억하며 후속작을 바라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긴 시간 동안 소식이 없다가 지난 2015년 PS4용 후속작 제작을 알리며 2016년 발매를 예고했습니다. PS Vita로 시작한 타이틀이기 때문에 PS4를 가지지 못한 유저들은 조금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라비티 러시의 팬들은 발매 4년 만의 후속작을 반기며 기다렸고 몇 번의 연기 끝에 2017년 새해에 발매되었습니다.

 

헥사빌의 악동 캣.

이번에도 마을을 파괴하고 다닐 수 있습니다.

 

 

■ 전작과의 관계

 

그라비티 러시는 당시 차세대 휴대용 콘솔이었던 PS Vita의 거의 모든 기능을 적절하게 활용한 게임이었습니다. 조작성이 아주 좋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터치 스크린과 자이로 센서를 굉장히 적극적으로 이용했던 이 게임은 발매 당시 기준으로 보면 굉장히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게임의 몇몇 요소가 새롭기만 할 뿐만 아니라 게임 자체도 재미있는 편이었습니다.

 

다만, 칭찬할 점이 많은 게임이었으나 솔직히 엔딩을 포함해서 스토리가 좋다고 하기는 힘든 단점도 있었습니다. 전형적으로 후속작을 고려하는 타입의 엔딩이었습니다. 이번에 PS4로 발매된 '그라비티 러시 2: 하늘로 떨어진 소녀의 선택(이하 그라비티 러시 2)'은 전작과의 관계가 굉장히 밀접합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1편과 2편을 하나의 게임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새로운 등장 인물과 능력이 등장하지만 거의 모든 면에서 전작의 그림자를 지우지 못했습니다.

 

자세한 점은 이후에도 계속 설명하겠지만, 1편과의 강한 관련성 덕분에 전작을 플레이해보지 않으면 힘든 점이 많습니다. 물론 반대로 전작을 플레이해봤다면 굉장히 쉽게 이번 작품에 적응할 수 있긴 합니다. 마침 전작의 리마스터 버전이 PS4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PS Vita 버전을 플레이해보지 못한 분들은 가급적이면 플레이하고 이번 작품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게다가 리마스터 버전의 세이브 파일이 있다면 몇 종류의 복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프레셔스 잼을 주우러 다니는 것은 마리오에서 동전을 먹는 것과 같은 느낌.

전작의 이야기가 계속 언급됩니다.

 

 

■ 중력술사 캣의 이야기

 

사실상 전작은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부터다!' 식으로 끝났기 때문에 이번에는 과연 캣이 어떤 모험을 하게 될 것인지 기대되었습니다. 전작에서 도시 헥사빌의 영웅이 된 캣과 레이븐. 하지만 이번에는 전혀 다른 곳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레이븐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캣과 시드만 전혀 다른 장소에서 궂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새로운 무대인 '지르가 파라 라오'는 굉장히 거대합니다.

많은 새로운 등장 인물들이 캣 앞에 나타납니다.

 

 

전작의 결말은 전형적으로 후속작을 염두에 둔 형태인데다 주인공 캣에 대한 의문점이나 세계관에 대한 의문점이 산처럼 많이 남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그라비티 러시는 다른 건 몰라도 스토리에 대한 좋은 평가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만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진행 방식이나 다양한 화면 연출은 분명 기발하고 신선했지만, 중요한 스토리는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액션이나 카메라 기법은 훌륭한데 각본이 엉망인 영화를 보는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라비티 러시 2라는 타이틀은 얼마나 좋은 스토리를 보여 주냐에 따라 전작의 평가까지 바꿀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라비티 러시 2는 그러한 역할을 상당히 잘해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모든 면에서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스토리 진행은 만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잊을만하면 보기 좋은 장면이 나옵니다.

 

 

그라비티 러시 2는 전작에서 스토리가 바로 이어지는 게임입니다. 다만 시간 공백 없이 완전히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중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간략하게 언급하지만 구체적인 설명은 해주지 않습니다. 물론 이 시기에 대해 모른다고 해서 아주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한정판에 동봉된 BD에 애니메이션으로 해당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정판을 구하지 못한 분들도 유튜브 등을 통해 볼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작에서 거의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번 작품부터 시작했다면 스토리와 캐릭터를 이해하는 데 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초반의 지르가편에서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이번 작품으로 입문한 유저들은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제법 많이 나옵니다.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매우 많은 부분에서 전작을 플레이해본 것을 염두에 뒀다는 것을 알고 게임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이야기도 틈틈이 언급됩니다.

전작의 등장 인물도 모습이 약간 바뀌어서 계속 등장합니다.

 

 

전작에 비해 알기 쉬운 스토리에 전혀 설명이 없던 비밀이 대부분 밝혀집니다. 전작의 비밀스럽고 쓸데없이 복잡했던 스토리에 실망을 느꼈던 분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몽환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크게 느껴졌던 전작에 비해 굉장히 실질적인 이야기를 하는 구간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반대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바라는 구간도 많이 줄었지만 존재는 합니다. 몽환적인 이야기보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는 만큼 스토리를 이해하기 쉬워진 느낌입니다. 전작을 해봤다는 전제 하에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액션 게임답게 쓸데없이 스토리에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액션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정치적인 이야기가 제법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다른 인물에게서 얻는 정보 중에서도 도움이 되는 것이 제법 있습니다.

 

 

대신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되는 시나리오가 모두 급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매우 크게 아쉬웠습니다. 나름대로 각각의 스토리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 각각의 시작이 상당히 갑작스럽고 충동적인 경우가 많고, 결말도 굉장히 갑작스럽게 끝나버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대신 서브 스토리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거대한 두 개의 도시가 나오는 만큼 도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볼 수 있었고, 메인 스토리의 뒷 이야기나 복선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브 스토리는 일부 조연들의 캐릭터성을 보완하는 기능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메인 스토리 먼저 모두 클리어한 뒤에 천천히 플레이하는 것보다는 메인 스토리와 서브 스토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브 스토리가 매우 흥미로웠지만 메인 스토리의 작은 단점을 모두 덮어주긴 조금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몇 가지 비밀들과 후속작의 여지를 남겨둔 것은 그라비티 러시 3를 기대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갑작스럽게 흘러가게 됩니다.

서브 스토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캣과 그녀의 동료들은 분명 멋지고 귀여운 캐릭터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입체적이지 않고 전형적이고 평면적인 형태의 캐릭터들이었습니다. 물론 스토리나 캐릭터가 아닌, 액션이 게임의 메인이기 때문에 사실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 사실이 나쁘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스토리와 캐릭터가 전작보다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양쪽 모두 굉장히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유저들은 스토리를 더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캐릭터들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런 요소는 굉장히 깔끔하고 공들인 화면과 스토리 연출과 겹쳐져서 단점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고, 장점은 더 크게 느껴지는 효과를 냈습니다. 그래서 캐릭터들과 함께 여행했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후술할 장치들 덕분에 그녀들과 더 친해졌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약간 아쉬운 스토리 퀄리티에 비해서 엔딩의 여운이 크게 다가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력술사 캣의 모험이 끝나는 그 순간 여러분은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여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캣입니다.

그래도 캣이 노력한 만큼 사랑받고 있습니다.

 

 

■ 그라비티 액션

 

새로운 곳에 떨어진 캣은 동료들과 함께 모험을 즐기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 돕기도 합니다. 헥사빌이 아닌 곳에서도 캣은 훌륭한 슈퍼 히로인입니다. 중력술사로서 다른 사람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중력을 이용한 액션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을 돕습니다.

 

그라비티 러시 2는 제목부터 중력과 큰 연관을 가진 작품입니다. 주인공 캣은 어느 방향이든 원하는 방향으로 중력이 흐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중을 떠다닐 수 있고, 이는 다른 게임과 비교해 가장 큰 차이점이 됩니다. 덕분에 전후좌우, 조금 복잡하면 바로 위 정도까지만 신경 써야 하는 다른 게임에 비해서 모든 방향을 신경 써야 합니다. 다른 게임에 비해서 이동의 폭이 굉장히 넓어서 각자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서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가끔 어느 방향으로 떨어지는지 감이 안 올 때가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느낌은 잘 살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작에서는 다른 기술이나 액션보다 중력킥의 성능이 월등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중력킥만 쓰다 보면 게임이 끝나버렸죠. 이번 작품에서도 중력킥은 매우 훌륭한 기술입니다. 하지만 전작의 중력킥이 압도적으로 강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다양한 기술이 고루고루 쓸만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중력킥과 중력 잡기가 가장 효율이 높지만 그래도 다른 기술도 못써먹을 만큼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취향껏 다양한 방식으로 싸울 수 있는 여지가 생겼습니다.

 

특히 전혀 다른 세 가지 형태로 변신할 수 있게 되어서 그만큼 많은 기술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형태를 강제하는 구간을 제외하고는 플레이어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형태로 적절하게 바꿔가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마음에 드는 형태만 주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필드를 돌아다닐 때는 가벼운 느낌의 루나 폼이 사용하기 좋지만, 전투에서는 쥬피터 폼의 강력함이 도움되는 경우가 많아서 상황에 맞춰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나 폼은 굉장히 가볍다는 느낌이 듭니다.

쥬피터 폼은 굉장히 묵직합니다.

 

 

전작에서는 굉장히 세밀하게 조작하지 않으면 공격이 빗나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명중률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적이 다수 나오거나 형태가 이상한 적이 나오면 상당히 곤란한 것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필살기로 적들을 단숨에 섬멸하거나 도망치면서 싸우는 등 조금은 다른 플레이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거대 보스전은 전작의 약간 심심했던 보스전과는 달리 굉장히 박력 넘치고 유저에게 정확한 공략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전작보다는 보스전의 난이도가 조금 올라갔으며, 특히 거대 보스보다는 인간형 보스의 난이도는 다른 구간에 비해 월등히 어려워서 주의해야 했습니다. 인간형 보스들은 그에 어울리는 연출도 나오기 때문에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으며 전작의 중력킥만 난사하면 끝나는 보스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공격도 전작보다 굉장히 좋아졌고 재미있기 때문에 전작보다 자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제작진도 이 점을 어필하고 싶었는지 일반 공격만 사용해서 넘어가야 하는 구간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이렇듯 전작처럼 중력킥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것만으로도 액션성은 굉장히 좋아진 편입니다.

 

일반 공격을 주로 사용해야 하는 구간도 제법 많습니다.

중력 잡기의 성능이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은근히 필수 사용 구간이 많습니다.

 

 

이런저런 변화점과 개선점이 많지만 근본적으로 큰 부분이 바뀌지 않아서 큰 혁신이 있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이런 점은 난이도에 직접 영향을 줬습니다. 일부 새로운 적들을 제외하고는 적들의 움직임이 전작과 비교해서 좋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난이도는 전작보다 많이 낮아진 편이었습니다. 게다가 캣의 능력 강화 폭이 굉장히 커졌고 체력과 중력 에너지는 메인 미션과 서브 미션을 클리어하면 조금씩 늘어나기 때문에 더 편해집니다. 이런 점들이 모여서 전작보다 조금 낮은 난이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임이 많이 쉽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난이도를 높여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능동적으로 올릴 수 있는 것은 스킬뿐입니다.

능력치를 올리는 데 필요한 잼이 많이 지긴 했습니다.

 

 

■ 거대한 오픈 월드

 

캣이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도시인 '지르가 파라 라오'와 '헥사빌'은 공중에 떠 있는 도시들입니다. 도시 위로 날아다니다 보면 조금씩 애정이 생기게 됩니다. 게임의 그래픽은 객관적으로 아주 좋은 편은 아닙니다. 캐릭터들의 모델링도 최신 게임치고는 비교적 좋다고 할 수 없는 편이지요. 하지만 도시의 그래픽은 매우 '적절'했습니다. 오픈 월드 게임의 특성상 도시를 구석구석 다닐 수 있습니다.


캣과 레이븐을 이은, 세 번째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도시들은 날아다니며 밖에서 보거나 그 안에서 볼 때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들게 됩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플레이어가 일부러 가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장식해둔 디테일에 놀라게 됩니다. 객관적으로 아주 좋은 그래픽은 아니지만, 게임과 매우 어울리는 멋진 그래픽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의 주민들이 작게나마 캣의 행동에 반응하기도 하는데 그런 종류의 디테일도 굉장히 즐거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도시뿐만 아니라 게임 내의 다양한 연출도 매우 훌륭한 편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PV 등에서도 보여준 캣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나 스토리상 가장 마지막 부분은 매우 훌륭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조금 부족한 스토리를 다양하고 멋진 연출로 어느 정도 상쇄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캣의 행동에 대한 반응도 더 다양해졌습니다.

다양한 이벤트 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시 위로 날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보니 도시 내부의 길을 잘 알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어디로 가서 진행해야 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도시에서 길을 잃거나 진행 방향을 잃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불가피하게 플레이어가 길을 해매게 되면 금방 가이드를 해주기도 합니다.

 

특히 다양한 심볼 마커들이 매우 눈에 띄게 변경되어서 멀리서도 쉽게 방향을 잡기 편하게 됐습니다. 이는 후술할 다른 요소들과 캣의 행동에 따른 행인들의 피드백, 루나 폼의 경쾌한 이동과 합쳐져 대부분 공중으로 이동하던 전작과는 다르게 조금 더 지상으로 움직이게 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합쳐져서 전작 이상으로 배경이 되는 도시들이 괜찮아졌습니다. 도시를 그냥 느긋하게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즐거운 느낌이 납니다.

 

지도도 익숙해지면 굉장히 보기 편합니다.

심볼도 멀리서 눈에 잘 보입니다.

 

 

대신 섬세한 조작은 약간 힘든 느낌이 납니다. 전체적인 조작감이 전작과 비교해서 아주 약간만 좋아져서 일부 사이드 미션에서는 굉장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섬세한 조작을 요구하는 스턴트 사이드 미션이나 중력 사용이 제한되는 몇몇 구간에서는 조작감 때문에 크게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결국에는 클리어할 수 있지만, 그동안 생기는 스트레스는 무시할 수 없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전투 중 적이 다수가 등장할 때나 손모양의 네비가 등장했을 때는 프레임이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음악은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작에서 그대로 따온 것들과 새로운 지역들의 테마곡들이 등장합니다. 전작의 배경 음악도 괜찮은 편이고, 이번에 추가된 배경 음악들도 배경과 굉장히 어울리는 곡들이었습니다. 특히 작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인공 언어가 있는데, 이로 인해서 배경의 신비로움과 합쳐져서 작품 전체에 신비감을 주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끔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기는 합니다.

턴트 미션 하다가 받은 스트레스가….

 

 

새로 생긴 기능인 사진 찍기가 매우 훌륭했습니다. 찍히는 사진의 퀄리티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스크린샷도 따로 지원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진기 하나 들고 도시를 탐험하는 것은 굉장히 재미있는 요소입니다. 그냥 스크린샷을 찍는 것과는 명확하게 다른 느낌이 듭니다.

 

유저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베스트 앵글을 만들기 위해서 이리저리 고민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은 배경이 되는 도시에 직접 놀러 간다는 느낌을 주면서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탐험을 위해서 컬렉션이라는 도전과제도 있어서 이를 해결하다 보면 도시를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진 기능은 온라인 이벤트와 매우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직접 여러 명소를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어봅시다.

다양하고 유머스러운 사진 아이템들이 존재합니다.

 

 

■ 온라인 이벤트

 

이번에는 온라인 이벤트라는 재미있는 요소가 새롭게 생겼습니다. 액션이나 스토리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그라비티 러시 2의 가장 큰 발전 요소는 바로 이 온라인 이벤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름은 온라인 이벤트이지만, 사실 다른 게임에서 클리어 후 할 것과 도전과제 등을 합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며 하시는 분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그런 느낌이 더욱 강하게 합니다.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입수하는 더스티 토큰으로 많은 아이템과 복장, 제스쳐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게임 진행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300개를 모아서 입수할 수 있는 작업복은 캣에게 상당히 어울리는 복장이기 때문에 조금은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더스티 토큰은 다양한 방법으로 입수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을 것 같은 복장은 더스티 토큰으로 입수 가능합니다.

방송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더스티 토큰을 입수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보물찾기, 사진 평가, 첼린지 미션이 있습니다. 앞의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려면 필수적으로 사진을 찍으러 다녀야 하는데, 이런 식으로 사진을 찍으러 다니면서 점점 사진 찍는 것에 재미를 들이게 됩니다. 보물찾기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려서 스토리 진행 중에는 조금 부담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사진을 받는다면 그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진을 받았을 때 주로 도전하기 때문에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이러다 보면 어느새 예쁘고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첼린지 미션은 전작의 그것과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플레이어의 고스트와 경쟁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조금 어려운 챌린지 미션은 고스트의 플레이를 따라서 하는 식으로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순수하게 고스트와의 경쟁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챌린지 미션의 난이도가 전작보다는 조금 낮아졌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유저를 위해서 좋은 보물찾기 사진을 찍어주는 센스!

고스트를 이용한 레이스도 좋은 아이디어였습니다.

 

 

더스티 토큰과 관련이 없지만 채굴을 통해 일종의 경험치인 프레셔스 젬을 획득할 수 있고, 거대 네비를 물리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요소는 파고들기 요소에 가깝고 탈리스만의 파밍을 위한 기능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본편의 난이도가 쉬워서 아쉬운 분들을 위해 심층광산에 의한 도전이 있습니다. 심층광산은 본편에 비해 상당히 어렵기에 스토리 진행 중에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었던 탈리스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조금이라도 더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탈리스만은 아주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심층광산까지는 노력 안 하셔도 됩니다.

심층광산이나 거대 네비가 등장하는 채굴장소는 상대적으로 안 나옵니다.

 

 

■ 마무리

 

그라비티 러시는 분명히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성급하게 만들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도 나쁘지 않았고, 많은 이들이 후속작을 바라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긴 시간이 흘러서 나온 후속작 그라비티 러시 2는 전작의 단점을 대부분 해결했고, 상당한 발전을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물론 새로운 작품이 나오면서 확연하게 눈에 띄는 변화점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훌륭한 후속작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캣의 모험은 일단 끝났습니다. 감동적인 엔딩을 맞이한 만큼 그녀의 새로운 모험도 기대가 됩니다. 전작의 비밀 대부분이 밝혀졌지만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생긴 비밀도 적지는 않기 때문에 다음 작품을 기다리게 되는 것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 작품이 나올지, 혹은 나온다 해도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꼭 후속작이 발매되어 주기를 바라며 캣과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대하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양한 사진을 찍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 요약

 

-가능하다면 전작을 플레이하고 이번 작품을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력킥만 쓰던 전작과는 다르게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여지가 있다.

-조작성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전작보다는 조금 더 좋다.

-스토리는 군데군데 허점이 많은 편이지만 엔딩이 감동적이다.

-전작의 비밀을 대부분 해결했다. 하지만 새로운 비밀이 등장하기도 했다.

-플레이 타임은 스토리 클리어 기준으로 약 30시간. 서브 미션도 모두 클리어했다.

-로딩이 조금 긴 편이고, 잔 로딩이 은근히 많다.

-도시의 디테일이 상당하다. 오픈 월드 답게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반응도 재미있는 편.

-사진 기능이 굉장히 흥미롭다.

-온라인 기능을 이용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3월에 레이븐DLC가 무료로 공개되기 때문에 그쪽도 기대해 보자!

 

편집 : 이상원 기자 (petlabor@ruliweb.com)



댓글 | 59
1


(1194565)

14.55.***.***

BEST
세상에서 가장 쉬운 여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2.16 16:29
(4745150)

175.197.***.***

BEST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전작보다 보완된점도 있고 중력슬라이드처럼 아쉬웠던부분도 있었지만 대체로 만족했어요. 2편 스턴트미션중 열차선달리는건 요령깨닫기전까지는 패드집어던질뻔한걸 몇번을 참았는지 모르겠네요. 매력적인 주인공이랑 예쁜그래픽덕에 뭉클한 엔딩까지 기분좋게플레이 했네요. 구매하고싶으신분들은 데모도 있으니 데모를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처음하시는분들은 중력조작하는부분에서 많이 불편해 하실 것 같더라구요.
17.02.16 03:28
(3274942)

110.13.***.***

BEST
2017년 첫 스타트를 화려하게 끊은 갓게임!! 전작들을 재밌게하고 2편을 오랬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빅엿이 아닌 크나큰 보답을 해준 재밌는 게임 이제 캣짱을 볼 수 없을거 같아서 그저 슬픕니다.
17.02.16 08:03
(1112077)

112.148.***.***

BEST
캣이 귀여움 정말로
17.02.16 07:33
BEST
캣스타그램덕에 더 재미있었슴.ㅋㅋ
17.02.16 23:52
(4079832)

122.45.***.***

전작을 좀 더 보완해서 나온 느낌인 모양이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17.02.16 01:45
(4745150)

175.197.***.***

BEST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전작보다 보완된점도 있고 중력슬라이드처럼 아쉬웠던부분도 있었지만 대체로 만족했어요. 2편 스턴트미션중 열차선달리는건 요령깨닫기전까지는 패드집어던질뻔한걸 몇번을 참았는지 모르겠네요. 매력적인 주인공이랑 예쁜그래픽덕에 뭉클한 엔딩까지 기분좋게플레이 했네요. 구매하고싶으신분들은 데모도 있으니 데모를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처음하시는분들은 중력조작하는부분에서 많이 불편해 하실 것 같더라구요.
17.02.16 03:28
(1112077)

112.148.***.***

BEST
캣이 귀여움 정말로
17.02.16 07:33
(3274942)

110.13.***.***

BEST
2017년 첫 스타트를 화려하게 끊은 갓게임!! 전작들을 재밌게하고 2편을 오랬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빅엿이 아닌 크나큰 보답을 해준 재밌는 게임 이제 캣짱을 볼 수 없을거 같아서 그저 슬픕니다.
17.02.16 08:03
(654057)

112.216.***.***

싱글남12
비타만 있는 유저에게는 빅엿이 맞...크흡.... | 17.02.17 13:27 | | |
싱글남12
전작은 휴대용 비타였지만 후속은 거치기인, 비타 유저에게 빅엿을 준 작품은 맞죠... 거치기는 살 생각이 없어서 스팀으로 나오지 않는 한 결말은 못 보겠네요ㅠㅠ 1탄 진짜 재밌게 했고 초회특전 일러북도 소장하고 있는데... | 17.02.19 17:43 | | |
(1251057)

183.99.***.***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아서 재밌게하고있네요
17.02.16 09:23
(601402)

210.90.***.***

후속작의 좋은예!
17.02.16 09:28
(4845502)

118.131.***.***

리마스터 버전만 복장을 받을수있는건가요? 비타세이브 파일로는못받는 건가요? 비타버전으로 DLC는 다샀는데...
17.02.16 09:58
(22603)

58.140.***.***

재미있게 플레이를 하고는 있는데... 판매량이 생각보다 훨씬 더 안 좋더군요. 후속작이 나오면 좋겠지만, 기대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 좀 아쉽네요.
17.02.16 12:39
(323895)

211.246.***.***

감동적인 엔딩...? 최종장 직전까지는 전부 사이드 스토리고 최봉장 하나가 사실상 본편인데다 그것마저 소드마스터 야마토 엔딩이라 스토리는 갠적으론 여태 해본 게임중 스토리로는 최고 등급 방사선 폐기물 딱지를 줘도 모자라던데.... 중력 조작이 쾌적해진것은 사실이나 괜찮아졌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었고, 오히려 불편해진 부분도 있구요. 특히 모서리 잡고 올라가는 동작은 스틱을 밀고 있으면 안되고 아예 놔버려야 해서 되려 짜증도 유발하고.... 잘만든 게임이긴 하지만 자신있게 떠벌리고 광고한거에 비하면 여러모로 기대에 비해 큰 실망만 안겨준 게임이네요.
17.02.16 13:36
Tri-EDGE
핵 폐기물이라니.. 너무해요ㅠㅠ | 17.02.16 23:51 | | |
기출문제풀이
이거 어그로 같은데 반응하지 마세요 | 17.02.17 01:54 | | |
(56422)

125.176.***.***

Tri-EDGE
모두가 만족할 순 없으니 분명 싫어하는 사람도 나올 법은 하다지만... 굳이 타인이 좋아하는 게임에 방사선 폐기물이니 대도 않는 욕은 자제해 주세요. 그냥 본인은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하시면 공감하는 사람들에게 비추대신 추천이 올라가겠죠? | 17.02.17 01:59 | | |
(3385966)

121.151.***.***

Tri-EDGE
그라비티러시1 해보고 저는 취향에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안샀죠, 아이디어랑 조작감이 참신한 것은 재미있었는데, 동기부여가 전혀 안되는 가벼운 스토리 전개랑 단순한 공격방법등이 너무 빨리 지루해져서, 전편 DLC도 다샀었는데 아직 다못깨는중 | 17.02.17 22:59 | | |
Tri-EDGE
폐기물은 쫌 말이 심하긴 했지만 최종장 결말이 좀 뭐하다는 건 좀 동감. 인물들 이미지랑도 안 맞고 좀 그렇긴 했음. | 17.02.22 00:22 | | |
(967166)

121.139.***.***

프레셔스 잼 노가다 해야하는게 참 ㅠㅜ
17.02.16 14:31
똥손이라 인왕 더오더 다 거르고 이거나 잡아얄듯 ㅋㅋ
17.02.16 15:02
(1194565)

14.55.***.***

BEST
세상에서 가장 쉬운 여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2.16 16:29
APROBONG
속고 속고 또 속는 호구..ㅋㅋ | 17.02.16 23:54 | | |
(915221)

175.210.***.***

APROBONG
그라비티러쉬=호구 시뮬레이터 | 17.02.17 00:20 | | |
APROBONG
거기 귀여운 아가씨 -> 아. 네! 뭘 도와드림 되죠? | 17.02.17 12:50 | | |
캣은 귀엽습니다. 캣은 착합니다. 캣은 강합니다. 캣은 미소가 정말 예쁩니다. 캣은 완벽합니다. 최고다! 캣!
17.02.16 21:40
(238392)

211.185.***.***

아 요것도 빨리 질러야지.....
17.02.16 21:41
(1061206)

211.223.***.***

확실히 풀프라이스 제값은 하는 게임임
17.02.16 22:17
얘 본래 이름은 "키튼(Kitten)", 즉 새끼고양이인데... 이름잇기로 PSO2와 콜라보레이션 의상으로 "크레이지 키튼"이라는 의상이 그라비티 데이즈2에 들어왔습니다. 어떤 의상이냐고요? http://pso2.jp/players/catalog/image/item/illust/3015850.jpg 이런 의상입니다.
17.02.16 22:20
(27329)

124.54.***.***

올해 최고의 게임임 아직까진
17.02.16 22:24
(231201)

112.171.***.***

가장 인기 있을 것 같은 복장!!! ㅋㅋ갓갓 3편이 기다려짐..ㅎㅎ
17.02.16 22:35
캣 붐은 옵니다 캣 귀여워요 캣
17.02.16 22:53
생각한것보다 너무 재밌게한게임 .. 진짜 빠져들정도 ..
17.02.16 23:36
BEST
캣스타그램덕에 더 재미있었슴.ㅋㅋ
17.02.16 23:52
(3053852)

182.230.***.***

급발진300마력
ㅋㅋㅋ 캣스타그램 ㅋㅋㅋㅋㅋ 다른사람 사진 보는 맛도 있고해서 재밌긴 해요 ㅋㅋ | 17.02.17 02:23 | | |
(915221)

175.210.***.***

캣진짜 역대급 레알 호구왕 넘귀욤
17.02.17 00:21
gs25에서 구입해서 개꿀
17.02.17 03:39
하늘에서 사과가 떨어졌다
17.02.17 08:49
전작에 이어지는 부분이 많아 참 재미있게하고 있는 게임이죠. 전작도 훌륭했지만 지금도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두가지 아쉬운건 중력슬라이드 조작이 1편보다 못해서 적응이 힘들고 안쓰고 싶어진다는 점이랑, 챌린지는 매번 팅기는데 발매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이건 수정이 아직 안된다는 점....;; 이제 ep 21 시작전 사이드 미션 찾아서 하는중인데 조만간 엔딩 볼 것 같네요
17.02.17 09:27
(3991930)

116.123.***.***

PS4로 리마스터를 즐기고 이건 괜찮네 생각했지만 2편은 완성면에서는 떨어지지만 재밌는 게임으로 판단했습니다.
17.02.17 11:00
(2885875)

61.39.***.***

Master_Hunter
뭔가 번역기 돌린느낌 저만 받는건가요 ㅡ,.ㅡㅋ | 17.02.20 02:36 | | |
비타를 살
17.02.17 11:29
(1494334)

202.14.***.***

진짜 사진 찍는게 꿀잼입니다. 본편 스토리 전투 다 재밌디만 사진기 들고 도시에서 사진찍는게 가장 재밌어요 ㅋㅋ
17.02.17 11:52
(27329)

124.54.***.***

우주인짱
캣스타그램 꿀잼 1과 비슷한 줄 알았는데 하면 할 수록 1과는 비교 불가란걸 알게 되네요 | 17.02.20 01:38 | | |
https://youtu.be/6JUN63Y3xJw 갑작스럽게 노래를 부르게 됐는데 라이브로 저런 노래를 부르는게 즉석으로 가사 생각해서 부르는건지 아니면 옛날부터 알던 노래일지 궁금하네요
17.02.17 12:55
(27329)

124.54.***.***

실험용흰쥐
노래 좋더군요 | 17.02.20 01:38 | | |
실험용흰쥐
기억은 잃었는데 무의식 적으로 예전에 들었던 멜로디를 즉흥으로 노래 | 17.03.06 15:49 | | |
정말 하고 싶었는데 둥둥 떠다니는 영상만 봐도 멀미가...ㅠ 결국 포기.
17.02.17 17:33
(556569)

175.196.***.***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ㅎㅎ 폼 변경으로 좀더 변칙적인 플레이도 가능
17.02.17 18:25
(21220)

61.78.***.***

전작을 해봤고 플포가 있으면 사도 후회는 안할, 정가주고 사도 추천할 수 있는 타이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만....가장 중요한게 빠졌는데 이 게임 다른 3D게임보다 멀미 유발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멀쩡하게 잘 하던 사람들도 컨디션이 안좋거나 하면 멀미할 수도 있고, 원래 멀미를 하지만 그래도 참고 하거나 어떻게 근성으로 하시는 분들은 손도 못댈 가능성이 높음.
17.02.17 23:09
이것때문에 비타샀는데 후속작에서 바타제외라니 ㅜㅜ
17.02.18 03:40
보증도 서줄것 같은 캐릭터 1위 캣 2위 키류
17.02.18 21:51
(시스템) 플스4 사고싶은 이유가 한가지 더 늘었습니다.
17.02.19 00:44
(244207)

124.199.***.***

비타가 흥했으면 비타로 그라바티 데이즈2 가 나왔을텐데
17.02.20 17:16
(2161245)

27.119.***.***

조금씩 플레이중인데 일단 캣의 호구성은 여전합니다. 그나마 여캐라서 좀 귀여우니 넘어가는거지 남캐였으면... PS4 전용으로 개발되어서 그런지 비타랑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넓어졌습니다. 지역마다 높낮이 차이도 있고 많이 놀랐습니다. 조작감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마 스킬트리가 간략화되어서 그런듯싶네요. 재미는 각각 차이는 있어서 보증은 못하겠지만 특이하고 신기한 작품인건 확실하고 나름 신경써서 만들었기 때문에 좀 독특한 작품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사도 괜찮지않을까 싶네요.
17.02.21 06:25
그라비티 러시 플레이하면 제일 많이 드는 생각이 캣 때문에 날아간 시민들 다 죽었을 것 같다는 거
17.02.21 18:47
(1337687)

118.221.***.***

비타 오리지날 중 유일하게 잼나게 한겜.. 가장 비타다운겜이고.. 뜨지 못한게 아쉬운..
17.02.22 17:55
(4829072)

121.190.***.***

솔직히 스토리는 ㅆㅎㅌㅊ임 진짜 발가락으로짜도 그것보단 잘짜겠다
17.02.23 11:49
(4748848)

183.108.***.***

비타 때 1편 너무 재미없어서 포기했다가.. 2편 주문하고 1편 지루한 거 참아가면서 겨우 퀘스트 깨고... 2편에서야 그 아까운 시간들이 보상 받는 기분이었어요. 다만, 시련에서 또 지루함을 느꼈다는 게 큰 아쉬움 ..ㅜㅜ 어차피 사냥만 시킬거면 시련같은거 만들지마 ..
17.02.26 13:54
1편에서 시간 내에 불 끄는 미션에서 포기했는데.
17.02.27 00:39
(556569)

175.196.***.***

Quattro Vageena
그거 진짜 암 유발하는 미션이죠 ㅋㅋㅋ 불도 재발하고 겁내 센 청새치 네비가 췡췡거리면서 쫓아오고 물통은 잘 안보이고 | 17.02.27 15:28 | | |
(4767691)

121.183.***.***

1편을 재미없게 해서 그런가 2편도 나아지긴했지만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17.02.28 00: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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