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꾸준히 시리즈가 출시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피파 시리즈도 어느덧 24번째 타이틀을 맞이했다. 피파 시리즈는 플랫폼이 바뀔 때마다 변화를 거듭하며 발전해온 시리즈이고, 매년 크지는 않지만 개선점을 반영해가며 지금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위닝 일레븐 시리즈와는 오랜 시간 축구 게임 장르에서 양대 산맥이라고 불리며 경쟁 관계 구도를 유지하는 피파 시리즈는 여러 시도를 통해 이제는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축구 게임이 되었다. 농구나 야구와 같은 메이저 스포츠 게임이 하나의 시리즈만 출시되는 것을 생각하면 피파와 위닝 시리즈는 경쟁을 통해 끊임없는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관계이기도 하다.
EA의 24번째 도전 피파 17, 축구 게임의 정상을 위한 EA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
과연 올해는 어떤 부분이 전년도와 달라졌는지 살펴보자. |
오랜 시간 다양한 플랫폼을 거쳐오며 진화를 거듭한 피파 시리즈, 위닝 일레븐 시리즈와 함께 축구 게임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다. |
사실 스포츠 게임의 경우 매년 변경되는 로스터 업데이트 외의 요소에서도 변화를 꾀해야 한다는 부담을 반영하듯 크고 작은 변경이 이루어졌지만, 가끔 특정 연도에는 너무 변화가 없어서 단순 업데이트 수준의 콘텐츠를 출시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이는 꼭 축구 게임 장르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모든 스포츠 게임 장르에 적용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물론 수익 등의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하면 쉽게 바뀌리라 생각하긴 힘들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네트워크 환경이 조성되고 대용한 스토리지가 도입된 현 시점에서 이러한 스포츠 게임의 연도제 패키지 발매 방식이 바뀌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예를 들면 2~3년 정도의 주기로 출시를 하되 그 기간 동안은 공식 업데이트를 통해 각 리그의 변동 로스터 등을 패치해주면 유저들은 게임 시스템이나 조작에 익숙해진 해당 패키지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사실 현재 스포츠 게임의 1년 단위 패키지 발매는 게임에 몰입감이 생기고 익숙해지면서 가장 콘텐츠에 빠져들 시점을 자꾸 앗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아쉽게 느껴진다. 물론 개발사에서도 새 작품이 발매되면 전작의 저장 데이터 연동 기능을 지원해서 전작의 플레이 경험을 가져올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매년 팬들을 찾아오는 개발진의 심정이 매년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프로 리그의 감독과 같은 심정일까. |
1년 단위의 패키지 발매보다는 다소 저렴한 유료 업데이트 패치 등이 이루어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
전반적인 스포츠 게임에 대한 아쉬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번 리뷰 타이틀인 피파 17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최근 몇 년간 피파 시리즈의 표지 모델이었던 FC 바르셀로나의 스타 리오넬 메시 선수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하메스 로드리게스, 에덴 아자르, 앙토니 마샬, 마르코 로이스 4명의 선수들 중에서 팬 투표를 실시해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이스가 피파 17의 표지 모델로 선정되었다.
이번 작품은 기존에 사용하던 이그나이트 엔진이 아닌 프로스트 바이트 엔진을 사용해서 제작되었다. 프로스트 바이트 엔진은 배틀필드 시리즈, 스타워즈 배틀 프론트, 드래곤 에이지 2 등을 개발할 때 사용한 엔진으로 배틀필드 4나 배틀필드 하드라인에서 구현된 빌드 버전에 가까운 버전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엔진의 변화는 근본적인 조작감을 확 바꾸는 요소이기도 해서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위닝 일레븐 2014에서 처음 적용된 코나미의 폭스 엔진과 같이 시행 착오를 겪어가며 그 이후에 제대로 적용해가는 사례 등을 생각해보면 한 게임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동안 피파 시리즈의 메인 모델을 책임졌던 메시는 이제 안녕. |
4명의 선수 들 중에 팬 투표로 메인 표지 모델이 선정되었다. |
엔진 교체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과 그래픽을 체감할 수 있다.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음 작품도 기대된다. |
이번 피파 17의 경우 프로스트 바이트 엔진으로 교체되면서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향상되고 조금 묵직해진 느낌을 주고 있지만, 기본적인 모델링과 애니메이션은 전작과 비교했을 때 아주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 어디까지나 시리즈 최초로 프로스트 바이트 엔진을 도입한 타이틀이기 때문에 기존 시리즈에서는 엔진의 한계로 불가능했던 다양한 시도를 향후 작품에서는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기에 앞으로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할 수 있다.
선수들의 움직임도 한층 현실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공이 없을 때 공간을 차지하기 위한 몸싸움이나 |
전작보다 선수 능력치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듯한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선수 하나하나의 개성이 더욱 강화된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몇 가지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드리븐 슛이 새롭게 추가되어서 슈팅 버튼을 눌러 게이지를 채우고 나서 다시 한 번 슈팅 버튼을 누르면 강력하게 밑으로 깔아 차는 슈팅이 가능하다. 역습할 때 유용한 러닝 스루 패스가 더욱 체계적인 조작으로 자리 잡은 것과 함께 등지기 등의 기술이 추가되었으며, 페널티킥이나 코너킥을 차는 조작 방식도 바뀌었다. 또한, 라이선스 부분에서 몇 가지 변경된 점을 살펴보면 FC 바르셀로나가 위닝 일레븐 시리즈와 독점 계약을 맺게 되면서 이번 작품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으며, 일본의 J 리그 라이선스가 새롭게 추가되어 18개 J 리그 팀과 J 리그 컵대회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보다 정교하고 빠르게 상대의 문전을 공략할 수 있는 슛과 패스 기술을 기반으로 상대의 빈틈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
FC 바르셀로나의 라이선스 계약을 따낸 코나미의 위닝 일레븐 시리즈. |
이번 작품에서 도입된 가장 큰 시스템적인 변화는 NBA 2K 시리즈의 마이 커리어 모드와 유사한 스토리 모드인 '더 저니(The Journey)' 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매년 출시되는 피파 시리즈에서 봐왔던 익숙한 모드 외에 오랜만에 등장한 참신한 모드로, 가상의 주인공 알렉스 헌터가 유년 시절부터 성인이 되어 프로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축구 세계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다루고 있다.
물론 처음부터 주전으로 뛸 수는 없기 때문에 베스트 일레븐에 들기 위한 여러 가지 테스트를 거쳐 평가를 받게 된다. 플레이어의 포지션은 공격 위주의 포지션(스트라이커/공격형 미드필더/양쪽 윙어)으로만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주전으로 실전 경기에서 뛸 때는 감독의 요구 사항에 맞는 다양한 미션을 받기도 한다. 스토리 모드 답게 상당한 몰입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알렉스 헌터와 동기화되어 축구 세계의 뒷이야기부터 그라운드에서 빛을 받는 순간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마치 플레이어가 프로 축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모드라 할 수 있다.
NBA 2K 시리즈에서 볼 수 있던 마이 커리어 모드와 유사한 스토리 모드 형식의 더 저니 모드. 주인공 알렉스 헌터를 통해 프로 축구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
유년 시절부터 프로 무대까지 성장의 과정을 겪으며 다양한 축구 세계의 뒷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
유년 시절부터 성인이 되어 프로가 되는 성장 스토리에 중심을 둔 하나의 스토리 모드 형태로 보면 더 저니 모드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꾸준히 진행하다 보면 아쉬운 요소들이 꽤 눈에 들어온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자유도 부분이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 특정 분기에서 대화지 선택 등을 통해 주인공의 성격을 3가지 유형으로 결정할 수 있지만 이는 게임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Fiery한 성격이 되면 팔로워가 늘어나는 대신 감독의 신임이 줄어들고 Cool한 성격이 되면 반대로 감독의 신임이 상승하나 팔로워의 수가 줄어든다. 스토리 구성도 주인공과 가레스 워커라는 가상 인물과의 친분 및 갈등 관계에 대한 감정 등을 묘사하며 디테일한 구성을 보여주는 듯 하지만 전체적인 시나리오 전개는 억지스러운 면이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3가지 대화 선택지의 선택에 따라 주인공의 성격이 변하며, 이는 감독의 신임이나 팬의 신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과 같다. |
경기 전후로 주어지는 미션에 충실해야 베스트 일레븐에 들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주인공 알렉스 헌터를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가야 높은 평점을 얻을 수 있다. |
주전 경쟁에 밀리지 않기 위해 오늘도 달리는 알렉스 헌터!! |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자유도가 크지 않은 점은 아쉬운 부분. |
피파 시리즈의 인기 게임 모드인 얼티밋 팀 모드에도 약간의 변경점이 있다. 전작과 비교해서 달라진 부분을 살펴보면 폴 스콜스, 카를레스 푸욜, 제이미 캐러거,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리오 퍼디난드, 델 피에로, 루이스 에르난데스, 마크 오베르마스, 올레 군나르 솔샤르, 엠마누엘 프티와 같은 10명의 레전드가 추가 되었으며, 주어진 조건을 충족하는 스쿼드를 짜게 되면 능력치가 보통 카드에 비해 조금 더 높아지며 카드 외형이 보라색인 특별한 선수 카드가 추가되기도 한다. 손흥민 선수의 경우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어 손흥민 선수 전용 보라색 카드가 등장하기도 했다.
얼티밋 팀 모드는 이제 피파 시리즈의 메인 콘텐츠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
Son of the match!!! |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작품은 엔진 교체 및 신규 모드인 더 저니 등을 통해 현세대 기반에 걸맞은 새로운 게임 구성을 시도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더 저니와 같은 스토리 모드의 추가로 인해 피파 시리즈의 한글화가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피파 10 이후로는 오랜 기간 단 한 차례의 공식 한글화 작품을 볼 수 없어서 시리즈 팬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사고 있으며, EA를 향한 한글화 청원이 이어지기도 한다. 코나미의 위닝 일레븐 시리즈가 꾸준히 한글화를 하는 것을 보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피파 시리즈를 줄곧 영문판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것은 무척 아쉬운 부분이다.
새로운 모드의 등장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아직 더 저니는 조금 더 다듬어져야 할 부분이 보인다. |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스포츠 장르의 타이틀이 매년 정식 패키지로 출시되면서 매년 큰 발전과 변화를 기대하는 유저들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은 물론, 게임의 질적 향상도 기대 만큼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이번 작품 역시 엔진 교체 및 새로운 모드를 도입하긴 했지만, 아직은 PS4와 Xbox One 등 현세대 버전에 맞는 게임으로 탈바꿈했다고 보기엔 아쉬운 부분이 적지 않게 보이며, 몇 번의 타이틀을 더 거쳐 업그레이드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실적인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매년 시리즈가 이어지는 스포츠 게임 출시 방식이 조금 바뀐다면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고 새로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편집 이상원 기자 petlabor@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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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17에 대한 리뷰를 알고 싶었는데 리뷰글에는 게임내적인 내용보다는 리뷰어 개인의 바램 이나 소망 같은 부분만 기억에 남는 리뷰인거 같습니다. 리뷰어의 말대로 보기에 그닥 바뀐게 없다는 게임일지라도 게임내적으로 파고들어서 세세한 부분을 짚어주는 리뷰였다면 전작에 비해 게임플레이 스타일이 어떻게 바뀐건지 각 모드에 대해서 플레이 하는 리뷰어로써의 느낌이나 장단점을 쓸수도 있었을거라 생각되는데 수박겉핥기식인 리뷰가 아닌가 싶은 느낌이 없잖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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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든 위닝이든 둘 다 즐길 요소가 있는 게임이지만 1년 마다 포장만 바꿔서 나오는 건 오버라고 생각되지만... EA, 코나미 너네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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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차라리 패키지 내고 한 3년 정도는 유료 업데이트후에 훨씬 많이 바뀐 다음 패키지 내고 이런 방식이면 좋겠네요. 개발자나 유저나 다 좋을 방식이지만 문제는 돈이겠죠. 아무래도 새패키지 내는게 밥줄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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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같은 게임의 포맷이 출시되는 경향을 지적하면서 큰 변화를 언급하고 있구만 ㅋ 매년 출시되는 스포츠 게임의 디테일이 그렇게 큰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함?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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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하실거면 똑바로 쓰셔야지...피파 안해본 사람들이 이 글 먼저 보면 바르셀로나 안나오는 줄 알겠네요. 위닝이 바르셀로나와 독점 계약한건 바르셀로나 홈구장이지 바르셀로나 팀이 아닌데요. (피파17에서 바르셀로나 플레이 가능.) 리뷰글이 역사 교과서 왜곡 수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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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는데 왜 시비야. 엄청 의식하나보네 | 16.11.05 08: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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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우들~부우들~ | 16.11.21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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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든 위닝이든 둘 다 즐길 요소가 있는 게임이지만 1년 마다 포장만 바꿔서 나오는 건 오버라고 생각되지만... EA, 코나미 너네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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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17에 대한 리뷰를 알고 싶었는데 리뷰글에는 게임내적인 내용보다는 리뷰어 개인의 바램 이나 소망 같은 부분만 기억에 남는 리뷰인거 같습니다. 리뷰어의 말대로 보기에 그닥 바뀐게 없다는 게임일지라도 게임내적으로 파고들어서 세세한 부분을 짚어주는 리뷰였다면 전작에 비해 게임플레이 스타일이 어떻게 바뀐건지 각 모드에 대해서 플레이 하는 리뷰어로써의 느낌이나 장단점을 쓸수도 있었을거라 생각되는데 수박겉핥기식인 리뷰가 아닌가 싶은 느낌이 없잖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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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스포츠 게임이 비슷하게 나오니까 그렇겠죠? ㅋㅋ 아무리 봐도 이번작에서 큰 변화는 엔진 교체랑 더 저니 모드 추가된게 맞는거 같은데 돈없어서 피파 매년 못사고 까는 인간들이 많네요 ㅋ 세부적인 기술적 변화를 보려면 차라리 유튜브 가이드 매뉴얼을 보3 | 16.11.09 18: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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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읽으셨나? ㅋㅋㅋ 공략을 원하시는가 같음 ㅋㅋㅋ | 16.11.09 1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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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차라리 패키지 내고 한 3년 정도는 유료 업데이트후에 훨씬 많이 바뀐 다음 패키지 내고 이런 방식이면 좋겠네요. 개발자나 유저나 다 좋을 방식이지만 문제는 돈이겠죠. 아무래도 새패키지 내는게 밥줄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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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하실거면 똑바로 쓰셔야지...피파 안해본 사람들이 이 글 먼저 보면 바르셀로나 안나오는 줄 알겠네요. 위닝이 바르셀로나와 독점 계약한건 바르셀로나 홈구장이지 바르셀로나 팀이 아닌데요. (피파17에서 바르셀로나 플레이 가능.) 리뷰글이 역사 교과서 왜곡 수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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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답이죠. 근데 그렇게 깊이 파야지만 알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 시리즈를 쭉 해왔다면 며칠만 해도 충분히 저런 요소들 다 파악할 수 있고, 스포츠 게임 리뷰는 당연히 저런 요소에 대한 언급이 필요하죠. 결론 - 이 리뷰는 스포츠게임 리뷰로선 빵점. | 16.11.09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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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H
매년 같은 게임의 포맷이 출시되는 경향을 지적하면서 큰 변화를 언급하고 있구만 ㅋ 매년 출시되는 스포츠 게임의 디테일이 그렇게 큰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함? ㅉㅉ | 16.11.09 1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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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R.F.A카페에서 피파17 한글화하기 위해서 6월부터 인원모집했고 작업중이라네요 | 16.11.11 1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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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 아니구요 아직까지 패치 자체도 안 뚫렸습니다. 해외 패치하시는 분들이 뚫고 계시다고는 하지만 못 뚫었다네요 | 16.11.17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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