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가 발매되었을 때 어느 누구도 이렇게까지 성장하리라 예상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요괴워치의 초반 판매량은 평범한 편이였고, 성공할 것이라는 예측도 대부분 레벨 파이브의 전작인 썬더 일레븐이나 골판지 전기 정도의 성공이었으니깐. 그 정도로 성공했더라도 괜찮은 성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상상을 뛰어넘었다.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난 뒤, 요괴워치 시리즈는 썬더 일레븐이나 골판지 전기를 뛰어넘는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1,2편과 애니메이션의 성공으로 요괴워치는 급속도로 세를 불려나가게 되었다. |
인기의 정점이었던 요괴워치 2 이후 레벨 파이브는 바로 후속작을 내기보다는 요괴 삼국지나 요괴워치 뿌니뿌니, 요괴워치 버스터즈 같은 외전들로 폭넓은 장르에 도전하면서 시리즈의 다양성과 외연 확장을 추구하려고 했다. 가장 먼저 나온 요괴워치 버스터즈는 2편에 등장하는 미니 게임을 발전/재해석한 게임이었으며, 요괴 삼국지는 코에이 테크모와 협력한 SRPG이었다. 그렇게 2015년을 스핀 오프 발매로 보낼 때 요괴워치 3 제작진들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개발에 매달리고 있었다. 2015년 7월 세컨드 시즌적인 전개가 애니메이션에서 예고되면서 요괴워치 프랜차이즈가 새로운 전개로 나아갈 것이라는 선언을 했다. 그로부터 딱 1년이 지난 후 발매된 요괴 워치 3는 그 새로운 전개를 야심만만하게 선포하고 있는 게임이다.
전작 오프닝을 생각해보면 이번 오프닝은 참 돈 많이 들였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
원래 레벨 파이브가 유명 배우 캐스팅하기로 했지만 요괴워치 3는 한술 더 뜬다. |
요괴워치 3를 시작하면, 제작진들이 연이은 성공으로 얼마나 자신감에 가득차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1편에 없었던 독자적인 오프닝 주제가가 붙어 있는 정교하고 복잡한 오프닝 애니메이션부터 시작해 사카이 마사토와 나나오라는 유명 배우를 기용한 성우 캐스팅, 두 명의 주인공, 미국을 배경으로 한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과감한 포석 등 야심이 가득찬 모습을 보인다. 오프닝 주제가 제목인 '독립 선언'은 그야말로 레벨 파이브의 선언이나 다름없는 모습이다.
물론 요괴 워치 3가 애니메이션의 전개를 그대로 가져온 게임은 아니다. 일본에서 떠나지 않는 애니메이션과 달리 요괴 워치 3는 미국이라는 새로운 장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괴워치 3는 애니메이션보다도 훨씬 더 과격하게 변화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그야말로 기본만 빼고 모두 바뀌었다고 할까. 이건 단순히 스토리에만 한정되지 않고, 게임 디자인 같은 부분에도 적용되는 얘기도 하다.
먼저 요괴 워치 3는 전작 요괴 워치 2과 달리 공간의 비중이 늘었다. 물론 전작도 새로운 공간이 추가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공간의 크기보다는(케마모토나 나기사키 모두 시골 마을로 그려진다) 60년 전 과거로 돌아간다는 설정을 도입해 현재와 과거라는 두 개의 시간 축을 넘나들며 요괴 워치의 탄생을 비롯해 케이타의 할아버지와 교감과 성장에 방점을 두고 있었다. 과거와 현재의 만남이 주가 되었다고 할까.
새로이 추가된 장소 수 자체는 엄청나게 많은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기반이 되는 장소가 많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꽤 많은 곳을 돌아다니게 된다. |
애니메이션을 따라온 사람이라면 친근할 새 주인공 이나호. |
반대로 요괴 워치 3에서는 중요하게 등장하던 전작의 몇몇 장소들이 축소되고 시간대도 하나로 줄어들었다. 대신 무대는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도 추가되었고, 요괴계 역시 비중이 늘었다. 그렇기에 하나의 시간축을 종단하던 요괴 워치 2와 달리 요괴 워치 3는 고정된 시간대에 두 개의 공간축을 넘나들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한마디로 요괴 워치 3는 갈 곳이 정말 많다.
두 개의 공간축을 넘나든다는 점에서 알 수 있겠지만 요괴 워치 3는 두 명의 주인공을 내세우는 게임이기도 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전작의 여주인공이었던 코다마 후미카는 퇴출되고 대신 미소라 이나호라는 새로운 여주인공을 내세웠다. 아마 제작진 측에서 개성이 약한 후미카보다는 새로운 캐릭터를 내세우는 쪽이 훨씬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 추측해본다. 그 결과 요괴워치 3는 전작들보다 훨씬 분량이 많은 게임이 되었다. 케이타와 이나호 단독 파트도 각각 5개나 되며 중반부부터 같이 진행하는 파트 역시 5개나 되기 때문에 스토리만 클리어하려고 해도 15 파트를 플레이해야 한다. 파트 자체의 길이도 짧지 않기 때문에 클리어에 걸리는 시간도 어지간한 일반 일본 RPG에 꿀리지 않을 정도다(참고로 필자의 경우 45시간 걸렸다).
전투 시스템부터 시작해 큰 부분들이 추가되거나 달라져서 놀란 분들도 많을 것이다. |
게임 디자인 면에서도 꽤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눈에 띄는 가장 큰 변화는 전투 시스템이다. 룰렛 위에 6마리의 요괴를 배치해 룰렛을 돌려가며 플레이하던 전작과 달리 요괴워치 3의 전투는 3X3 바둑판 위에 요괴들을 자유롭게 배치해 플레이하는 형식으로 변했다. 하지만 요괴를 배치할 수 있는 수는 여전히 세 마리인데다 적들은 훨씬 전술적으로 덤비기 때문에 요괴워치 3의 전투는 전작보다 훨씬 머리를 굴려야 한다. 이외에도 추격이나 배치를 활용한 방어, 필살기 범위, 장판기 같은 기술의 세분화/다양화 역시 이런 전투 시스템의 전략적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요괴워치 시리즈는 핵심 콘텐츠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플레이 가능한 다양한 미니 게임으로 엔딩 이후의 플레이를 유도했지만, 요괴 워치 3는 거기서 한 술 더 뜬다. 랜덤 이벤트가 강화되고 각 맵의 콘텐츠가 전작보다 배로 늘었다. 당장 눈에 띄는 추가 콘텐츠만 해도 마크 트웨인 같은 미국 소년들의 모험담을 의식한 뗏목 미니 게임이나 서부극풍 승마, 헬기 탑승, 리듬 액션 게임 등이 있는데 이외에도 새로 추가된 요소는 셀 수 없이 많다. 게다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뒤 대놓고 업데이트를 예고하면서 요괴워치 3는 스토리 클리어 이후의 2회차를 유도하고 있다. 게임 분량과 콘텐츠 양만 따지자면 요괴워치 3는 딱히 떨어지는 부분이 없다.
15-16 |
하지만 막상 해보면 뭔가 산만하고 난잡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
문제는 그렇게 늘어난 스케일이 내실이 있는지 여부다. 결론만 말하자면 요괴워치 3는 많은 소재를 끌어들이면서도 전반적으로 일관성이 없고 산만하기 그지없다. 원래 공식에 충실한 단순한 스토리를 선보인 시리즈였지만 그래도 주인공의 동기라던가 목표는 명쾌하게 정리해놓고 출발했다. 무난하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몰입할 수 있는 재미가 있었던 편이다. 하지만 요괴 워치 3의 스토리는 스케일이 커진 대신 동기 자체가 명쾌하지 못한 감이 있다. 케이타 편에 등장하는 UFO 사건은 케이타와 맥이 대체 왜 UFO 사건에 흥미를 느끼는지 설득력이 약한 편이며, 소재 역시 일상 속 비일상이라는 기존 요괴 워치 시리즈의 주제하고는 거리감이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케이타와 맥이 UFO를 쫓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을 보면서도 그들에게 몰입하지 못하고 거리를 두고 보게 된다.
이나호 역시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 까불거리는 모습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도 주인공으로써 이입할 부분은 충분히 마련했다. 문제는 이나호 파트의 전개다. USA뿅 개인 에피소드는 잘 풀어낸 편이지만, 초반부가 끝나면 동료로 비중이 격감하는데다 파트 5 내내 UFO랑 상관없는 옴니버스식의 가벼운 탐정물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케이타 파트랑 동떨어져 보인다. 그렇기에 케이타 파트랑 링크되는 부분 역시 퓨리 박사를 제외하면 헐겁게 다가온다. 뿐만 아니라 이나호와 케이타가 만나는 부분은 꽤나 작위적인 구석이 있으며, 합류한 이후에도 이나호가 왜 케이타랑 함께 UFO와 최종 보스랑 대적해야 하는지도 설명을 잘 해내지 못한다.
캐릭터 낭비가 유달리 심하다는 점도 지적해야 되겠다. 우선 케이타 편 초반부에 등장하는 미국인 친구 두 명은 맥이 등장하자마자 존재감이 사라져버린다. 반면 맥은 처음엔 그렇게 호감이라 할 수 없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맥이 원래 있던 두 친구를 밀어내고 베프가 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정작 그렇게 등장한 맥도 개인 스토리가 따로 노는 경향이 강하고 후반부엔 대사 몇 마디 하는 조역 동료 1 정도의 비중으로 줄어든다.
차라리 이럴 거면 두 친구를 퇴출시킨 뒤 맥을 빠르게 등장시키고 치밀하게 엮는게 나았을 것이다. 한편 멀더와 카쿠리 같은 경우 후술할 지나치게 성인 취향의 패러디 캐릭터라는 것도 문제지만 활약상마저 없어서 그들을 빼도 이야기 전개가 가능할 정도다. 아무리 서브 퀘스트에서 등장한다 해도, 대량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전개가 예고되어 있다고 해도 본편에서 좀 더 역할을 줘도 괜찮지 않았을까? 요괴워치 3 이야기는 전반적으로 생기 없이 공식에 끌려 다니는데다 개연성이 부족하며, 분량은 전작의 2배가 되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느릿하고 산만하다.
|
전반적으로 패러디가 과도하다는 느낌. |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요괴워치 3가 취하고 있는 유머가 그동안 요괴워치 프랜차이즈가 공들여 구축해온 분위기하고는 다소 겉도는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다. 요괴워치 시리즈의 기본 골자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여름방학 속에서 케이타(혹은 선우)가 동네 주변에 숨겨진 골목을 누비거나 시골 마을로 돌아가 비일상적인 존재들과 만나면서 모험을 한다는 것이었다. 와중에 현실 세계에 대한 짓궂은 위트나 패러디도 등장했지만, 기본적으로 양념에 가까웠다. 한마디로 요괴워치 프랜차이즈의 성공은 일본 게임만이 가능한 복고적인 감수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어른들도 즐길 수 있도록 영리하게 재구축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이나호 파트부터 시작해 전반에 깔린 성인 취향 패러디는 양념 이상으로 스토리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나아가 복고적인 감수성도 해친다는 게 문제다. 마법소녀 세라피어스나 ET 패러디는 그렇다 쳐도 오타쿠 대상인 아이돌 복장을 입고 AKB48를 흉내내며 춤추는 이나호와 케이타, 아키하바라,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 이나호, 엑소시스트, 엑스 파일, 애플과 스티븐 잡스, 마크 주커버그, 토호 영화 로고 같은 이해하기 어려운 패러디가 게임 내내 나오는 걸 반길 아동 층이 있을까? 전부 이해한다 쳐도 요괴워치 3는 (슈렉으로 대표되는) 드림웍스 식으로 쿨한 분위기를 풍기는, 포스트모던한 유머가 지나치게 남용되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렇다고 그런 쿨함을 채워줄 어떤 깊이가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여전히 시리즈 특유의 경파하다 싶을 정도로 가벼운 느낌이기 때문에 누굴 노리는 건지 알 수 없다.
솔직히 맵 구성을 압축적으로 하는 게 낫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
전투 시스템이 실시간이 아니라 턴제라면 좀 적응하기 쉽지 않았을까. |
바뀐 전투 시스템이 실시간이 아니라 턴제로 되어 있었다면 좀 적응하기 쉽지 않았을 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
좀비 나이트부터 몇몇 미니 게임들은 애들이 클리어할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코어한 편. |
게임 디자인을 살펴보자. 원래 레벨 파이브 게임들이 동선 설계에서 취약점을 드러냈지만 지금까지 요괴워치 프랜차이즈는 일본을 떠나지 않고 주인공도 한 명이었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그러나 요괴워치 3는 주인공도 두 명이고 가야 할 장소도 많아졌기 때문에 고질적인 동선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드러나고 있다. 전작에 등장했던 운외경과 자전거는 건재하지만 이 둘을 얻을 때 까지 필수 진행 분량이 꽤 되기에 그동안 돌아다니는 게 매우 지루하고 짜증난다. 이나호 파트에서 자전거를 얻는 것도 묘하게 까다로운 경주 미니 게임이어서 짜증은 배가 된다. 게다가 주인공 교체도 세이브 포인트에서만 가능하다는 점도 묘하게 불편하다.
새로이 개선된 전투 시스템이 완성도와 별개로 타깃 층과 맞는지 여부가 의문스럽다. 경우의 수를 풍부히 하면서 전략적 경우의 수를 높이는 건 좋았지만, 난이도도 덩달아 올라가버렸다는 것도 RPG에 익숙한 성인 게이머조차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전략적 경우의 수뿐만이 아니라 보스급 적들이 쓰는 장판 공격은 타이밍 맞추기와 두뇌 계산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아동 게이머들은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고 부모님을 부르거나 아니면 게임을 포기하게 될 것이다 전작도 반복 플레이가 필요하긴 했지만 조금만 터득하면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여러 모로 시스템의 발전이 오히려 독이 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이런 난이도 상승은 전투 시스템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에도 적용이 되는 문제인데, 안 그래도 성인들도 하기 까다로웠던 도깨비 시간이나 3편에 추가된 미국판 도깨비 시간인 좀비 나이트도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좀비 나이트는 도깨비 시간과 달리 장비 사용이 까다로운데다 일단 걸리면 반강제 플레이인지라 게임 자체에 손을 놓기 딱 좋다. 새로이 추가된 드릴이나 청소기 역시 잘 활용하면 유용하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익숙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요괴워치 시리즈가 그동안 캐주얼한 모양새로 좀 더 많은 게이머들을 포괄했던 걸 생각보면 이런 단점들은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코어화를 연상케 하는 부분이 있다.
시간 조절을 미세하게 할 수 없다는 점도 사소하지만 큰 문제다. 요괴워치 3에서는 9시 이후 시간대에 일어나는 소위 심야 퀘스트가 중요하게 등장한다. 이 심야 퀘스트를 통해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는 구간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취침을 통한 시간 변경은 전작들처럼 밤과 낮 두 가지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심야 시간까지 기다리는 동안 페이스가 지지부진해진다. 물론 그 시간에 다른 서브 퀘스트나 레벨 업을 하면서 보낼 수 있지만, 전반적인 리듬감이 처진다는 단점은 변하지 않는다.
요괴워치 3는 전작들의 성공으로 자신만만해진 레벨 파이브의 야심이 가득찬 게임이다. 이전 작품들의 가벼운 부분을 보완하고 스케일도 키우고 세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겠다는 목표가 눈에 보인다고 할까. 하지만 요괴워치 3가 그 야심을 제대로 통솔했는지는 의문이다. 요괴워치 3는 의도와 달리 전체적인 요소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산만하게 흩어져 있다. 개별 요소를 살펴보면 좋은 점들도 눈에 보이지만 그것이 정말로 제대로 구매 대상을 노렸는지도 의문이다. 현재 요괴워치 3의 판매량은 높은 기대와 달리 다소 고전하고 있으며, 타깃인 아동층의 평도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애니메이션의 인기 때문에 당분간은 버틸 수 있겠으나 무리하게 확장하다가 리뷰에서 언급한 문제들로 주춤해진 상태라 할 수 있는데, 향후 추가될 콘텐츠와 후속작은 본편보다 훨씬 다듬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편집 이상원 기자 petlabor@ruliweb.com
(IP보기클릭)220.125.***.***
제목을 보고 애니메이션 Beck 의 오프닝 노래가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IP보기클릭)112.223.***.***
리뷰 안보고 내리긴 처음이다..
(IP보기클릭)211.247.***.***
어조가 단정적이고, 사견이 많이 들어간 리뷰같네요. 어떤 리뷰들은 게임을 안해봤어도 게임이 그려지는데 그렇지않네요. 그냥 제 느낌입니다.
(IP보기클릭)68.174.***.***
제목부터도 한글화가 안됐네요..
(IP보기클릭)218.158.***.***
전부터 느낀건데 루리웹은 3DS게임 리뷰를 디카로 찍은 스샷으로 올리는게 되게 별로예요. 루리웹이 일개 듣보잡 매체도 아닌데 스샷찍는 장비도 하나 못갖추고 저게 뭐에요.
(IP보기클릭)14.55.***.***
(IP보기클릭)68.174.***.***
루리웹-2061007536
제목부터도 한글화가 안됐네요.. | 16.08.31 13:08 | |
(IP보기클릭)112.223.***.***
리뷰 안보고 내리긴 처음이다..
(IP보기클릭)122.216.***.***
이전 리뷰같지 않게 보기 힘드네요. 글이 빡빡하고 이미지 화질도 더럽구요. 기독성이 ♥♥♥임.ㅋㅋ 글쓰는 사람이란건 여기서 실력이 나오는듯. | 16.09.02 18:09 | |
(IP보기클릭)121.161.***.***
스샷은 일본판이라서 굳이 개조를 안해도, 미버스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얼마든지 찍을 수 있지 않음? | 16.09.04 17:57 | |
(IP보기클릭)220.125.***.***
제목을 보고 애니메이션 Beck 의 오프닝 노래가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IP보기클릭)183.104.***.***
저랑 같으시네요 ㅎㅎ | 16.08.31 14:52 | |
(IP보기클릭)220.125.***.***
이걸 아신다면 아재 ㅠㅠ | 16.08.31 14:54 | |
(IP보기클릭)122.212.***.***
저도 낚였... | 16.08.31 16:34 | |
(IP보기클릭)112.167.***.***
저두 | 16.08.31 17:18 | |
(IP보기클릭)58.233.***.***
명작인데 ㅠ | 16.08.31 20:19 | |
(IP보기클릭)73.152.***.***
다행이다, 나만 그런게 아니였어... | 16.08.31 21:10 | |
(IP보기클릭)119.173.***.***
zzzzzzzz | 16.08.31 22:00 | |
(IP보기클릭)183.102.***.***
당연히 BECK 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ㅠㅠ | 16.08.31 23:37 | |
(IP보기클릭)36.39.***.***
저도 ㅋㅋㅋㅋㅋ | 16.08.31 23:46 | |
(IP보기클릭)180.182.***.***
풀 문 스웨이스 젠틀리 인 더 레이크 | 16.08.31 23:52 | |
(IP보기클릭)147.47.***.***
저도 BECK관련 글일줄ㅠ | 16.09.01 11:45 | |
(IP보기클릭)221.147.***.***
zzzzzzzzzzz | 16.09.01 13:30 | |
(IP보기클릭)1.231.***.***
저만 그런게 아니었꾼요.. ㅎㅎ | 16.09.04 01:40 | |
(IP보기클릭)14.46.***.***
(IP보기클릭)122.212.***.***
I've never dreamed before. | 16.08.31 16:34 | |
(IP보기클릭)175.119.***.***
I'm gonna knock the door~ | 16.08.31 20:01 | |
(IP보기클릭)24.193.***.***
"made to be a hit in U.S.A." | 16.09.02 04:09 | |
(IP보기클릭)211.247.***.***
어조가 단정적이고, 사견이 많이 들어간 리뷰같네요. 어떤 리뷰들은 게임을 안해봤어도 게임이 그려지는데 그렇지않네요. 그냥 제 느낌입니다.
(IP보기클릭)115.137.***.***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리뷰에서도 느꼈던 건데 차라리 게임보단 영화에 더 어울리는 리뷰 스타일인거 같아요 | 16.09.03 00:47 | |
(IP보기클릭)116.120.***.***
(IP보기클릭)147.47.***.***
(IP보기클릭)218.158.***.***
(IP보기클릭)121.188.***.***
(IP보기클릭)175.207.***.***
(IP보기클릭)218.158.***.***
전부터 느낀건데 루리웹은 3DS게임 리뷰를 디카로 찍은 스샷으로 올리는게 되게 별로예요. 루리웹이 일개 듣보잡 매체도 아닌데 스샷찍는 장비도 하나 못갖추고 저게 뭐에요.
(IP보기클릭)121.127.***.***
닌코에 연락해서 알아보거나 니세트로 하나 장만하는 게 좋을 듯 | 16.09.05 00:41 | |
(IP보기클릭)125.137.***.***
(IP보기클릭)211.105.***.***
(IP보기클릭)112.168.***.***
응 비추 | 16.09.04 12:55 | |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211.228.***.***
(IP보기클릭)58.145.***.***
(IP보기클릭)175.211.***.***
(IP보기클릭)222.105.***.***
(IP보기클릭)210.221.***.***
(IP보기클릭)61.85.***.***
(IP보기클릭)124.50.***.***
(IP보기클릭)112.187.***.***
(IP보기클릭)218.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