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MULTI] 니드 포 스피드 노 리미트 : 가벼움의 미학

[[RULIWEB]]

　"모바일 게임은 재밌고 간편해야 한다." 당연하다 못해 싱거운 소리죠. 실제로 지금껏 성공했던 많은 게임들 중 대부분이 저 명제를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재밌고 어떻게 간편해야 하는지,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만일 약간 불편해도 플레이 자체가 깊이 있다면? 그리 깊이 있는 시스템은 아니어도 무척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면? 과연 어떤 게임이 좋은 모바일 게임일까요? 여기 EA에서 내놓은 두 게임이 있습니다.

　2012년, 니드 포 스피드 : 모스트 원티드가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저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리즈 특유의 과장된 움직임, 집요하게 따라붙는 경찰, 강렬한 속도감 덕분에 꽤 오래 플레이했었죠. 하지만 밖에서 잠깐씩 하기엔 뭔가 아쉬웠습니다. 2분 정도 기다릴 때 꺼내서 하기엔 조금 길었던 코스, 마음 편하게 하기엔 다소 타이트했던 난이도 때문이었죠. 그래서일까요? 이번에 출시된 니드 포 스피드 : 노 리미트는 완전히 다른 노선을 택한 것 같더군요. 마치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이죠.

내가 기대했던 그래픽과…	내가 마주하게 된 그래픽.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 선생님, 그래픽에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거죠?

　이건 명백한 다운그레이드라 봅니다. 모스트 원티드에서 보여줬던 선명한 텍스쳐, 물에 젖어 반짝거리던 아스팔트, 넓고 미려했던 경관은 이제 없습니다. 3년 뒤에 나온 이 게임에는 해상도가 낮은 텍스쳐가 누추하게 발라진 건물과 밋밋하기만 한 아스팔트, 엉성해진 풍경만이 남아 있죠. 화려했던 카메라 워크도 상당히 줄었구요. 마지막으로 베푸는 관대함인지, 그나마 차량 모델링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화 신세계의 명대사, '목숨은 살려드릴게.'가 생각나는군요. EA가 시키드나?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야간 주행이 꽤 예쁘다는 점입니다. 네온사인과 가로등에서 나오는 빛과 강하게 뿜어져 나오는 니트로의 불길이 화면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밤 중에 퍼붓듯이 쏟아져 내리는 비는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킵니다. 충돌 시 선명하게 튀는 불꽃은 말할 것도 없죠. 고전 게임의 향수를 떠오르게 하는 주간 그래픽을 보다가 야간 그래픽을 보니 '그래도 내가 21세기에 살긴 하는구나'하고 안도의 한숨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주간 주행은 정말 안타까운 수준. 자글자글한 그래픽을 보라.

야간 주행은 괜찮은 분위기가 나오니까 그나마 다행.

　모스트 원티드에서 보여줬던 기술력이 하루아침에 사라지진 않았을 것입니다. 즉 이러한 다운그레이드는 다분히 의도적인 것이라는 거죠. 다양한 고객층을 사로잡겠다는 EA의 의지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 의도대로 꽤 오래된 단말기에서도 매끄럽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테스트기기 중에 갤럭시 S3도 있었는데, 메뉴 화면에선 반응 속도가 약간 느리다가도 정작 레이스가 시작되면 게임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잘 돌아갔거든요.

메뉴 디자인은 꽤 깔끔한 편.	메뉴 전환도 편리하다.

본 그래픽은 홍보용으로 제작된 것으로서 실제 게임 화면은… 아무튼 이렇게 안 나온다.

　■ 자기 벌써 끝났어?

　 처음 코스를 돌아보고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30초밖에 안 걸리더군요. 심한 것은 20초 밖에 안 걸리구요. 나름 긴 코스랍시고 준비한 것도 겨우 1분을 넘는 정도에요. 글로만 설명하니까 잘 전달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 20초는 정말 3, 2, 1 하고 '바아아아앙' 하면 끝나는 시간입니다. 아래 나오는 동영상은 1분짜리 코스인데, 이런 코스라도 많았으면 그나마 괜찮았을 겁니다. 근데 별로 없어요.

　이렇게 긴(?) 코스가 나오면 '왜 아직 안 끝나지?'하는 생각이 든다.

　모스트 원티드는 보통 2분에서 3분 정도 걸렸습니다. 물론 3분이 넘는 코스도 있었구요. 집에서 하기엔 적당한 시간이긴 하죠. 하지만 밖에서 잠깐씩 하기엔 약간 길다고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친구가 화장실 다녀오는 사이에 다 못 끝낸 적이 있었거든요. 그 친구가 좀 속전속결 스타일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1분만 더 짧으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30초라뇨? 팀 내에 극단주의자가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 정도의 길이가 딱 적당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치열하게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에서 느끼는 긴장과 잠깐 뒤처져도 근성으로 차근차근 따라잡는 쾌감도 레이싱 게임의 매력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오잉?' 하면 끝날 정도로 짧아서야 이런 매력을 느낄 수 없겠죠.

조작 방식이 다양해졌다.	조합, 업그레이드 등을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싼 티가 좀 나지만 나름 찰진 매력이 있는 특수 효과들

　■ 코스 누가 만들었니?

　 지나치게 짧은 코스는 또 다른 문제와 연결됩니다. 바로 코스에 특색이 없다는 것이죠. 너무 짧은 나머지, 드리프트 타이밍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독특한 커브 구간이나 신속하고 세밀한 컨트롤이 필요한 교차로나 장애물을 넣기 애매해졌으니까요. 사실 짧아도 넣으려면 넣을 수도 있었을 텐데, 귀찮은 탓인지 혹은 다른 의도가 있는 건지 모르겠군요. 혹시 코스의 개성이 너무 강하면 진입 장벽이 높아지지 않을까 염려한 것일까요? 에이 설마 그럴 리가 있…을려나?

　 그런데 이렇게 단조로운 코스들을 재탕도 모자라 삼탕까지 하더군요. 분명히 아까 돌았던 코스인데 좀 있다가 똑같이 다시 나옵니다. 어떤 스테이지는 시작 지점과 도착 지점만 살짝 바꿔서 마치 다른 코스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놨더군요. 이런 여러 문제 때문에 계속 하다 보면 같은 것을 계속 반복하는 느낌이 들어서 쉽게 질리고 맙니다. 저는 레벨 20쯤 되니까 즐기는 단계를 넘어서 의무감의 단계로 슬슬 넘어가더군요.

다양한 모드 덕분에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다 클리어 하려면 한참 걸릴 듯.

부품을 수집하고 성능을 올리는 일도 꽤 빠져드는 요소.

　■ 쉬워진 난이도. 어떻게 봐야 할까?

　 모스트 원티드는 난이도가 살짝 도전적이었습니다. 레이싱 게임에 어느 정도 익숙한 사람이라도 초반에 좋은 차가 없을 때는 여러 번 도전해야 골드 메달을 딸 수 있었죠. 노 리미트에서는 난이도가 대폭 하향되었습니다. 상대 차와 내 차의 성능이 상당히 차이 나는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다른 레이싱 게임들과 비슷한 수준이거든요. 따라서 그 밑에 있는 쉬움, 보통, 어려움 등의 난이도는 말할 필요도 없겠죠.

　이렇게 난이도가 낮아진 데는 A.I.가 소극적으로 변한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전작에서 공격적으로 들이대던 상대 A.I.가 순한 양처럼 변했거든요. 끈질기게 괴롭히던 경찰차는 있으나 마나 한 수준을 보여주고요. 사실 경찰차는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완전 병풍이에요. 하지만 이런 부분을 마냥 나쁘게만 볼 수 없는 게, 쉬워진 덕분에 더 많은 사람이 이 프랜차이즈를 접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성능을 입맛에 맞게 고칠 순 없지만, 외형 정도는 꾸밀 수 있다.	내 핑크를 좀 봐줘.

나름 예쁘게 칠해봤는데, 느낌이 좀 사는지?

　■ 신나고 편하고, 그럼 된 거 아냐?

　 그래도 니드 포 스피드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면모가 있습니다. 도로가 좁아져서 시원한 느낌은 덜하지만, 다른 차들을 피하거나 힘으로 밀어내는 박진감이 살아 있고, 시리즈 특유의 짜릿한 속도감도 상당한 편입니다. 거기에 신나는 음악과 쿵쾅대는 효과음이 달리는 맛을 더욱 돋우고, 전작에 비해 앞당겨진 시점으로 움직임이 큼직하게 보이는 것도 괜찮은 부분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잠깐 신나게 즐길 정도는 된다는 거죠.

　 조작감이 향상되었다는 점도 만족스럽습니다. 전작에선 스티어링 휠 감도가 약간 예민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해졌습니다. 또 터치 조작이라는 새로운 조작 체계가 도입되어서 기존의 자이로 센서나 슬라이드를 이용한 조작이 불편했던 사람들에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저는 새 조작 체계가 훨씬 손에 맞더군요. 브레이크와 후진이 빠지긴 했는데 플레이에 지장을 주진 않는 것 같습니다.

저 얼굴 덕분에 처음엔 멀티플레이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A.I.였다.

스토리가 있긴 한데, 안타깝게도 좋은 스토리는 아니다.

　■ 풍부한 즐길 거리.

　레이싱 자체는 단점이 많지만, 다른 콘텐츠가 많아서 단점을 어느 정도 만회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템 파밍과 비슷한 요소가 들어온 것이 인상적이더군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상자를 까면 부품이나 청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 이렇게 얻은 아이템들로 차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새로운 차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얻었을 때 느껴지는 짜릿함과 차의 성능이 점점 좋아지면서 느껴지는 뿌듯함이 꽤 괜찮더군요.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단순한 확률 놀이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스테이지가 많은데, 특정 기간에만 열리는 스테이지까지 있어서 질리지만 않는다면 오래 즐길 수 있고, 일일 과제나 간단한 꾸미기 등 게임을 풍성하게 하는 콘텐츠가 많은 편입니다.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점은 아쉽지만, 토너먼트 모드에선 스코어 보드가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점수 경쟁 정도는 할 수 있는 점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뽑기 같은 확률 요소가 좀 있다.	뽑기가 싫어서 그냥 사려고 하면 아주 비싸다.

돈이 없어도 일일 과제만 착실히 하면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만든 EA의 착한 마음.

　■ 돈 내놔! 드, 드리겠습니다. 필요 없어!

　물론 레이싱이 아니라 상자 까기나 차량 수집에 더 관심이 있다면, 돈이 많이 들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리고 빨리 빨리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결제를 해야겠죠. 하지만 그냥 하루에 몇 판씩 천천히 즐기는 사람은 돈 쓸 일이 없을 겁니다. 제가 여러 모드 다 합쳐서 150판 넘게 했는데, 아직 한 번도 결제한 적이 없거든요. 그럴 필요성을 전혀 못 느꼈습니다. 물론 나중엔 필요할 지도 모르지만, 이미 충분히 즐겼기 때문에 돈을 좀 내더라도 별로 아깝지 않을 것 같고, 아니면 그냥 손 떼면 되는 거죠.

가끔 특별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스눕 독이 나오는 스눕 독 이벤트.

점프나 니트로가 중심이 되는 모드들이 있긴 한데, 모드가 더 다양했으면 어땠을까?

　■ 가벼워도 괜찮아.

　정작 중요한 레이싱 콘텐츠가 부실한 점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코스가 지나치게 짧고 너무 단순해서 파고들 부분이 거의 없거든요. 죄다 비슷비슷해서 질리기도 쉽구요. 반드시 클리어하겠다는 말이 우습게 들릴 정도로 낮은 난이도는 도전하고 싶은 욕구를 사라지게 만듭니다. 하지만 수집과 성장, 별로지만 있긴 한 스토리 등 간단하고 오래 즐길만한 콘텐츠가 대중적인 취향에 들어맞을 거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레이싱도 그냥 간단히 하기엔 나쁘지 않습니다.

　 모스트 원티드와 노 리미트를 놓고, 누군가 제게 어느 게임이 더 좋은 레이싱을 보여주느냐고 묻는다면 저는 주저 없이 모스트 원티드라 대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밖에서 편하게 즐길만한 게임을 고르라고 하면, 두말없이 노 리미트를 선택하고 싶네요. 그래서 참 헷갈립니다. 좋은 모바일 게임.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해야 재밌는 게임이 될까요?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 문제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그런 쓸데 없는 생각은 집어치우고 게임이나 하러 가자!

[FLANDRE495]

지금 29랩인데 꽤 할만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래픽도 어차피 모바일인데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성도 좋다고 느껴지고요
확실히 코스가 단조로워도 너무 단조롭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넘어갈수 있습니다ㅎㅎ

[[HanulE]]

한 판 플레이 타임을 줄여도 너무 줄였다는게 문제...

3바퀴 정도 달리는걸 1바퀴로 줄인 정도가 아니라 출발 하고 부스터 한 번 쓰면 경기가 끝나니...

[디제이피트]

이쁘게 꾸미기만 기다렸는데..렙업해도 데칼기능이 안풀림..안풀린건지 없는건지 좀 아쉽더군요..게임자체는 조작도 간편하고 할만했습니다..
이거하다가 모원 100원으로 세일하길래 구입해서 해봤더니 모원이 확실히 다 좋긴한데 리미트 터치조작이 워낙 편해서 그게 없으니 좀 어렵네요..;

[FLANDRE495]

데칼기능은 따로 없고 가끔씩 특별이벤트라고 고성능차량을 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그 차량은 데칼이 붙은채로 나옵니다

[0-o-0]

앵 모바일?!

[Shiomi Syuko]

러시아워를 러시아 워라고 읽음...

[탐파스타]

이거 무슨 레이싱게임인지 뭐하는게임인지 뭐하는건지 모를정도...모스트원티드때처럼 드리프트라든지 아슬아슬함이라든지 그런 레이싱을 기대한다면 절대 다운받지 마시길...5초 달리고 끝. 실력 이런건 필요없음. 차량 업그레이드하고 5초씩 달리는 그런 게임. 레이싱게임을 표방한 그냥 터치 게임. 맵도 반복적인데다가 어머니 집나가신 게임마냥 짧음. 더군다나 기름넣고 달리는 시스템이라 기름 없으면 달리지도 못함. 30랩까지하고 집어치움. 진짜 요즘 내가 핸드폰으로 게임을 안하는 이유가 있음. 말이 무료지 광고가 절반인 게임부터 대놓고 결제 유도게임까지...조금 해볼만하다 싶으면 어떤형태로든 시간제한을 두질 않나...아오...

[Kamiyama]

간단히 즐기기 좋은 게임입니다. 리뷰대로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여러가지 요소를 느긋하게 즐길 수 있구요.

[낚시하는 고양이]

얼마전에 구글 이벤트로 모원 100원에 사서 해본 느낌으로는
정말 밋밋하고 답도 없는 게임
세일기간 아니라도 모원은 사서 할만할 볼륨이라고 느꼈는데 이거는...

[낚시하는 고양이]

아 그리고 글을 잘 못써서 그런건데
모원이 노답이란게 아니라
신작이 노답이라는겁니다

[Biotank]

어? 이상하다..
무료로 이정도 그래픽 퀄에 아케이드 틱한 스피디한 게임성과 조작감 이면 충분히 합격을 줄만한데요...
유료라면 요구사항이 큰건 당연하지만... 무과금으로도 모든 요소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장황한 스토리에 한 도시를 씹어먹을 듯한 넓은 맵과 긴 트랙을 달릴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모바일에서 이정도로 즐기는 건 매우 유쾌하다고 봅니다.
일과 시간 중간중간에 너무 길어서 안 끊어도 될 정도고, 짬짬히 하기에는 안성맞춤 이라는 거죠.
아마 개발자도 그걸 염두하고 심플하게 게임을 만든 듯 싶어요. 제작자의 의도를 게임하면서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암튼 진중한 게임을 원하시면 콘솔이나 PC 버전 게임으로 진득하게 즐겨야 제맛이겠죠..
모바일에서 이정도 퀄에 이정도 게임성이면... 일단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쿠오바디스]

동감합니다.

애초에 무료게임인 노리미트와 유료게임인 모원을 비교하는것 자체가 에러죠;;

무료게임을 가지고 왜 유료게임보다 못하냐고 따지는게 맞는걸까요?

[쿠오바디스]

//ARKA
무료게임이라서 유료게임보다 못해도 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기본적으로 무료제공에 인앱결제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인앱결제가 있다고 유료게임과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게 맞는지는 의문이라는 얘기입니다.

즐겨보고 재미있으면 결제를 선택할 수 있는 게임과
애초부터 결제한 후 즐겨야 하는 게임은 그 판단기준을 다르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게다가 모원은 유료게임인데다가 인앱결제까지 있는 게임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뷰에서는 두 게임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고 있는 부분이
적절하지 않은 듯 하여 남긴 댓글입니다.

[야자와 니코니코]

밖에서 가볍게 오가며 플레이할 캐주얼 게임과 집 밖에서도 장기간 이동에 하기 적합한 콘솔식 게임의 차이죠. 다만 너무 짧은 플레이타임으로 너무 캐주얼해지는 건 마이너스일지도 모릅니다. 결국 짧은 코스 여러번 도는 것과 긴 코스 한두번 도는 것의 차이인데 결국 이건 취향차이거든요.
그리고 유료 게임과 무료 게임 비교에 대해서는 같은 장르에서 유료게임이나 무료게임이나 비슷한 체험을 줄 수 있습니다. 수익구조를 생각하면 다 같은 돈을 내고 즐기는 유료게임과 모두가 무료로 할 수 있지만 과금러에 의해 수익이 창출되는 무료게임이나 방식의 차이지 동일 선상에서 비교를 해야죠.
F2P라고 당연히 평가가 낮을 수밖에 없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F2P가 더 좋은 퀄리티로 나올 수도 있고 유료게임이라고 다 잘나오는 건 아니죠.

[파삭]

엄밀히 말해서 '무료' 라고 하기보단 온라인게임으로 얘기하자면 부분유료가 맞겠죠.
인앱결제는 선택사항. 편하게 할려면 하고 말면 마는거고.
무료 온라인 게임의 캐쉬템역시 편하게 할려면 하고 말면 마는거고.
사람기준에따라서 무료일수도, 유료일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Sne4k]

다 필요없고 최적화좀....

[Biotank]

//쿠오바디스
반갑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 계시군요ㅎㅎ
현재 레벨 60 까지 올렸는데요.
일단 가장 맘에 드는건 정말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감 입니다.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 그 어떤 레이싱게임 보다도 조작이 간편하고 편합니다.
물론 브레이크가 없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부제인 '노 리미트'와 부합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Biotank]

그리고 그래픽이 별로라는 분 많으신데... 저는 오히려 리얼 레이싱 2 정도를 제외하면 가장 나은 그래픽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해상도가 낮아졌다지만 대신 다른 갖가지 효과들이 모바일 치고는 콘솔(?)스럽게 들어갔다고 해야할까요? 차체에 비치는 배경의 효과가 일품이구요. 비오는 스테이지에서 화면이 비에 젖어있는 효과도 현세대 게임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참고로 제 폰은 아이폰 6 플러스 입니다. 제 폰에서는 프레임도 부드럽게 잘 돌아가더군요.
리얼 레이싱이 그란 투리스모의 오마쥬라면 이번 니트포는 예전 니트포 시리즈를 생각나게 하네요. 방대한 맵이 나오기 전의 무작정 달리던 예전 시리즈들을 연상 시킵니다.

[Biotank]

물론 맵이 짧기는 하지만 진행하다보면 꽤 긴맵도 종종 출현하고는 합니다. 물론 한바퀴만 돌기는 하지만요.
뒤로 갈수록 아이템 노가다 때문에 지루한 면도 있지만 지루할 즈음 되면 다음 컨텐츠가 풀려서 다시 열심 모드로 돌아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모원과 비교해도 조작감과 그래픽적 표현은 확실히 앞선다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오는 니드포 시리즈에 지금 그래픽과 조작감 그대로 해상도 높이고, 콘솔 게임처럼 재밌는 컨텐츠가 추가되어 나온다면 유료 출시해도 당장 구매하고 싶네요.
다음 니드포 시리즈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한마음ㅇ]

아직도 무료와 유료의 분간이 안되는 분들이 많군요 -_-; 무료 라는건 컨텐츠 전체에 돈이 들지 않는 것이 무료고 그 어느 부분이라도 연관컨텐츠에 돈이 들어간다면 유료입니다. 울 나라에선 진즉부터 '부분유료' 라는 명제를 썻구요.

아무래도 루리웹에 폰팔이가 많나 봅니다. 10만원 요금제 쓰면 스마트폰이 무료라고 말할 분들이죠.

[Biotank]

한마음ㅇ//
설마 아직도 무료와 유료의 분간이 안되는 분들이 많겠어요...-_-;
대부분 부분유료인거 알고 전제하에 글을 쓰는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대부분 다들 알고 계시는게 맞겠죠...
제가 그래서 위에서도 언급했씁니다. '무과금으로도 모든 요소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라고요.
앞으로 부분유료 게임은 더더욱 많아질 겁니다. 제가 개발자라도 그러겠어요.
일단 유저들이 무조건 다운로드 받게 하는게 최우선이기 때문이죠.

[Biotank]

처음에는 돈이 안들어도 쉬운 진행이 가능하게 만들어 놓고 재미 좀 붙이고 이제 제대로 파보려고 하면 그때즈음 슬슬 현질 유도에 많은 유저들이 지갑을 꺼내게 되는 그런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 많아질겁니다. 이 정도는 대부분 알고 계실 겁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위의 당연한 이야기들이 아니라... 니드포 노리밋은 부분유료 일지언정 자신이 노력하여 얼마든지 무료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겁니다. 제가 그새 레벨이 올라 레벨 65이지만 이 정도 레벨까지는 무과금이라도 전혀 불편함 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한마음 님 뭔가 까내리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보기에는 별로 않좋네요..

[저전력]

뭔가 했더니 모바일이네 저정도면 그래픽좋은데 뭐가 어떻다는건지
조그만 화면으로 그래픽 좋아봐야 폰발열만 높아지지

[맘뤼]

차라리 유료로 만들어 팔았으면 좋았을것을... 코스 짧은게 너무 치명적이더라고요.
제일 걱정되는건 EA 이놈들 왠지 제대로 된 코스는 DLC로 내는거 아닐까 하는 걱정이ㅡㅡ...

[비상하는치즈]

엉엉쒸프트키까빠쪄써 안끼워쪄요ㅠㅠ

[파삭]

니트로 쓸때 뭔가 박력이 빠진거 같은데..

[7단변신순록]

노리밋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레이싱 게임의 기본 요소가 없습니다. 그냥 다함께 차차차나 프렌즈팝같은 게임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코스는 단조롭고 짧고 허접해서 레이싱 게임의 묘미인 기록단축이 의미가 없습니다.
코스가 엉망이고 기록단축도 필요하지 않으니 아무리 이펙트가 화려한들 주행의 재미가 생길리도 없겠지요.
솔직히 자동주행이 들어가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파손때문에 컨트롤을 하긴 하지만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컨트롤하는 재미가 없어요.
차량의 튜닝도 하라고 하니까 하는거지 AI를 이기기 위한 필사적인 스펙업이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픽은 홍보영상이나 이미지와의 괴리감이 매우 큽니다.
처음에 게임 구동했을 때 같은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오버 조금 보태서 예전 PSP의 릿지레이서가 떠오르더군요.
아무리 레이싱 게임이고 라이트 유저들을 타겟으로 했다고 하지만 높은 그래픽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이정도에 만족할지는 의문입니다.

무료게임에서 유료게임만큼의 퀄리티를 기대하는 건 무리이긴 합니다만,
아스팔트8을 생각해보면 딱히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EA가 모바일 레이싱게임을 처음 제작하는 회사도 아닌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제작한건 아닌지....
밖에서 정말 간단하게 즐기기에는 딱 이만한 게임도 없습니다. 모자라지도 넘치치도 않아요.
하지만 이런 완성도에 이런 시스템이라면 뭣하러 3D레이싱 게임의 포맷을 취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woowoow]

모바일이였네 ㄷㄷ.. 게다가 무료.

최고네요

[루리웹-408532485]

모바일로 저정도 그래픽이면 대만족 아닌가?

[루리앵]

해상도가 최악입니다...

[류현진]

그래픽 까길래 난 또 ps4인줄 알았네..
모바일에서 저정도면 충분하지

[그리엔탈]

개인적으로 니드 포 스피드 신작보다 이게더 재미있음...

[수연사랑#3351]

요거랑 모원 100원 이벤트때 사서 했는데 조작감이 노리밋이 편해서 이것만 하게되네요...
가끔씩 700대 능력치 자동차 주는 이벤트 해서 과금할 이유가 없어서 좋더라구요.
다만 맵도 짧고 공략의 느낌은 없어서 오래 붙잡고 하긴 별로고 출퇴근시 짬짬히 하면 재밌더라구요.
보통 역 1개 갈동안 한맵정도 입니다.

[7days24hours]

잼있습니다.
만육천원 질렀어요.
소감 끝.

[Liato]

레이싱 게임이라기보다 그냥 케주얼 게임의 일종으로 생각하고 잠깐씩 하기엔 꽤 재미납니다
본격적인 레이싱으로 보기엔 윗에분들 말씀대로 무리가 있구요..

[카니에 세야]

모바일 모스트 원티드는 정말 재밌었는데 말이죠
특히나 니트로쓰면서 드리프트할때 코스 안으로 촥 감기는 맛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Biotank]

노리밋도 위와 비슷한 감각으로 게임 진행이 됩니다.
오히려 조작법은 더 간단해졌죠. 이제야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법을 보는거 같습니다.

[재룡카이]

렙40입니다 재밌어요 무과금으로도 엥간하면 다 하고 조금만 해도 재밌게 즐길수 있습니다

[광풍의데님]

그냥저냥 심심풀이로 할만합니다.
다만 이벤트가 열리고 욕심이란게 발동하면 현질을 안할 수가없어서...
한정기간동안만 얻을수있는 차량이니 필사적이게 됩니다.
게다가 한정차량은 풀업시 데칼교환이 되거든요...ㅠㅠ

현질 8만원정도 해보면서 느낀거지만
이것만 기억하세요!

스눕독처럼 한정기간 이벤트에 포드 쉘비처럼 메인 이벤트차량은 이벤트만 무사히 마치면 수중에 들어오지만
서브로 닷치처럼 현질해야만 얻을수있는 차량은 (물론 이만원어치 금을 모았다면 뽑기로 4성정도 얻을 수있음)
이벤트상점에서 만원에 금 250개와 현금 조금과 2성짜리 차량을 얻을수있습니다.(꿀이긴해요...)
그리고 스눕독이벤트가 끝나면서 닷지전용 하역장이 생기면서 뽑기를 유도합니다.
위에 말했듯이 금270에 3번뽑기, 금600에 8번뽑기가 가능한데 금을 잘 모아왔다면 현질없이 600정도야 모을수있으니 1차 로 뽑기는 할만해요
다만 만렙으로 체우려면 추가 지름이 필연적인데 걍 4성정도로 만족해 하는쪽이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아요...
만렙 해봐야 성능이 와방 좋은것도아니며 데칼 바꾸기 놀이할수있지만 그게 다인 현질러의 하소연입니다...

걍 간만에 출퇴근때 할만해서 잘가지고놀고있는겜이라 투자할만하다 여기며 하고있습니다.

다만 전작처럼 맵좀 다양했으면...

[천재님!]

게임내에서 자막은 드래프트인데
드리프트를 오타낸거 겠죠?

[mist2000]

다른 차량의 뒤에 붙어 공기 저항을 줄이는 슬립스트림을 드래프트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드리프트와 드래프트는 달라요~

[mist2000]

53렙입니다. 마음먹고 직접 조작하면서 불리한 스펙을 극복하고 이길 때도 있고.. 버스나 지하철같은 곳에서는 자동주행 켜놓고 아이템 파밍해요ㅋㅋ
조금 노가다성이 있긴 하지만 혜자 이벤트에 나름 캐시?도 잘 줘서 만족합니다. 전체적으로 코어 게이머보다는 잠깐잠깐 짬내서 게임하는 캐주얼한 유저층을 노리고 만든 느낌이에요~
대신 50렙 넘어가니 렙업도 빡시고 차량 오픈도 빡시고 스토리 여는 것도 빡시네요ㅠ

[println]

모원보다 어째 후져보이는거 같음...

[촙오양]

미약으로 봣네..

[아무개]

자글자글? 폰으로 하는 게임치곤 충분히 그래픽 좋은데.. 님의 폰화면은 25인치 인가봐요?

[사운드 웨이브]

10.1인치입니다

존나자글거립니다

[한마음ㅇ]

5인치입니다. 자글거리는데요 ㅡ.,ㅡ...........시력이 0.1 이라 안경을 벗으니 블러 효과가 나와서 덜 자글거리긴 하는데... 안경 벗고 해야될 게임인걸까요. 자글거림을 자글거린다고 말도 못하게 ㅎ

[Biotank]

그래픽 적인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게 사실인데요.
그래픽이 좋다 안좋다의 기준을 해상도에 두냐 안두냐 차이인거 같습니다.
모원때보다 분명 해상도는 낮아진게 사실입니다. 저도 막눈은 아니니까요.
다만 해상도를 제외한 나머지 그래픽 적인 부분은 분명 진일보 하였습니다.
자체에 배경이 반사되어 보이는 부분, 비올때 화면을 적시는 부분, 일부 광원효과 및 부스트 사용시 그래픽 효과 등등... 꽤 디테일한 부분들이 맛깔나게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오히려 노리밋 하다가 모원을 하게 되니 분명 해상도는 높아서 깔끔해 보이는데 먼가 심심한 맛이 들더군요.. 간만에 켜서 돌리는거긴 했지만요..

[Biotank]

아마 자글거린다라는 표현도 해상도가 낮아져서 그렇게 보이는게 맞을수도 있는데요.
이정도 그래픽에 해상도마저 높였다면 하이엔드 폰에서는 프레임 잘 뽑혔을지 몰라도 조금 연식이 된 폰들은 프레임 뽑기가 어려웠을 거 같습니다. 하위 호환을 위해서라도 낮은 해상도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죠... 아쉽기는 하지만 십분 이해는 되는 부분입니다.
제폰은 아이폰 6 플러스라 프레임도 잘 나오고 무리없이 잘 돌아가지만. 제 동료는 G3 폰인데 연식이 그리 오래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프레임이 무척 끊기더군요. 시작시 로딩도 2배 이상 길었습니다... 그 전에 나온 폰들은 아마도... 더하겠죠....

[Biotank]

그리고 그래픽에서 쨍한 해상도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프레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제가 아이폰은 4, 5, 6 플러스 128기가 거치면서 느끼게 된건 같은 해에 나온 다른 안드로이드 폰들보다 확실히 프레임을 잘 뽑는다는 거였습니다. 같은 3D 게임을 해도 그래픽은 비슷하게 보일지 모르나 프레임 부분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는 게임들이 많았습니다. 카카오톡 인기게임들도 마찬가지였구요. 암만 재밌는 게임이라도 프레임이 뚝뚝 끊기는 게임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저는 할맛이 않나더군요... 그래픽을 낮춰서라도 하던지 해야지... 자글거릴지언정... 뚝뚝뚝 프레임이 끊기는 레이싱을 즐기는 거 보다는 나을 거 같습니다..

[Biotank]

물론! 하이엔드 폰들을 위해서 해상도 부분을 그래픽 옵션으로 두었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요.. 그럼 대부분 분들이 그래픽 적으로 별로다 라는 예기는 많이 들어갔을거 같네요..

[떡계아인슈타인]

짬짬히 하기엔 좋아요

[탄약학자]

최악입니다
니포 시리즈에 먹칠한 시리즈라고 봅니다
이거 하느리 요즘 돈독오른 아스팔트를 하겠네요

[루리웹-389573957]

지루함. 레이싱 게임이 지루하다? 답나왔죠

[사과맛다시다2]

질문 있습니다.

이지드라이브라는 오토기능이 있다고들 하던데
이건 해금을 해야 하는건가요?
아무리 봐도 없던데;;

[Biotank]

레벨이 일정 수준 오르면 옵션이 해금되는거 같습니다.
해금된 이후로는 한번 클리어 했던 스테이지는 이지드라이브가 모두 가능하구요.
레이싱 시 왼쪽 상단에 실시간으로 ON/OFF가 가능합니다.
클리어 하는데는 지장이 없으나 완벽한 드라이브를 하려고는 안하더라구요.
일부러 벽이나 차에 한번 이상 부딪치거나 해서 최고기록은 안나오게끔 하더군요ㅎㅎ
그것도 일정 패턴이 있어서 일부러 꼬라박는 구간에서는 이지드라이브 꺼서 수동으로 하다가
그 구간 넘어가고 다시 이지드라이브를 켜면 거의 완벽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꼼수^^

[여스나 풉~]

니드포스피드는 핫퍼슈트가 갑.......... ㄷㄷㄷㄷㄷㄷㄷㄷ

[빛의메아리]

이벤트 차량까지 뽑아가며 했는데 데이터 초기화 됨 클라우드?백업도 해놨었는데 복구해도 처음부터 진행함 정말 어이없음 아무리 무료라지만 ..... 또 데이터 날아 갈까봐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 삭제 했음

[7days24hours]

요즘 잼있게 하고 있음.
머스탱이랑 닷지 차져 딱 두개 보고 합니다. 좋아하는 차량들이 나오니까 좋네요.
과금은 한정판 나오니까 지르게 되고...
라운드를 깨려면 차량 업글을 해야해서 그게 좀 노가다성이 있지만 이정도야 뭐.

[비고리타부니]

아스팔트8 이 진리

[클스85]

모원 너무 재밌게 해서 해봤는데 조작감도 이상하고 레이싱 게임 같지가 않아서...
하다보면 걍 모원하는 게 낫겠다 싶던데요
무료 안 무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재미있고 재미없는 거 따지는데...

[치킨칰힌]

이미 1년도 더 전에 나온 아스팔트8의 반도 못따라가는 게임.
정말 그래픽부터 시작해서 모든면이 아스팔트보다 떨어짐.

[루리웹-940929721]

지금 60랩인데 태어나서 몬헌다음으로 오래한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