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ARD] 괴리성 밀리언아서 : 저장된 뽑기 티켓은 충분한가?

[[옥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의 태동기. 우리가 아직 뽑기 시스템에 익숙하기 이전, 그런 시절이 있었다. 과일 닌자에 푹 빠져 스마트폰의 액정을 손가락을 클리너 삼아 열심히 문지르거나 화난 새들이 스마트폰을 지배하던 시절이었다. 그 당시 모바일 게임은 구매해서 플레이하는 것이 정석이었고 그 누구도 장비나 캐릭터 혹은 인벤토리의 추가 공간 같은 것들을 뽑기 혹은 과금(현금 결제)를 통해 얻어야 하는 것이 아주 당연한 상황이 오리란 생각은 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이렇듯 뽑기란 개념이 생소하던 초창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뽑기 시스템을 널리 퍼트린 게임이 있었으니, 바로 스퀘어 에닉스의 확산성 밀리언 아서(국내 서비스 명 밀리언아서, 이하 확밀아) 되시겠다.

　확밀아는 국내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다음-모바게의 바하무트와 함께 CCG(캐릭터 카드 게임)이 국내에서도 먹힌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흥행 속에서 확밀아의 뽑기 시스템은 엄청난 인지도를 얻는다. 물론 나쁜 쪽으로. 그리고 확밀아가 국내 시장에서 크게 흥행하자 국내 모바일 게임들은 줄줄이 뽑기 시스템을 탑재한 게임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확밀아 같은 카드 게임들 위주로 뽑기 시스템이 탑재되었지만 시간이 흐름면서 원래 뽑기 시스템을 기반으로 했던 카드 게임들 뿐만 아니라 사냥을 통해 장비를 획득하는 장르인 RPG에까지 침투하여 장비 뽑기라는 개념을 등장시키는 등 뽑기 시스템은 그야말로 엄청난 파급 효과를 보여주었다. 이제는 스마트폰 게임에 뽑기 시스템이 없다는 것이 대단히 유저 친화적인 특징으로 인식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생소하던 뽑기 시스템이 우리에게 얼마나 익숙한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물론 나쁜 쪽으로). 그리고 이러한 뽑기 시스템의 국내 정착에 적지 않은 지분을 차지한 확밀아의 후속작이 최근 국내에 출시되었다. 바로 괴리성 밀리언아서(이하 괴밀아)이다.

서비스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던 확밀아.

　■ 내가 돌아왔다

　괴밀아의 기본적인 콘셉트는 CCG인 확밀아와 비슷하다. 확밀아와 같이 뽑기나 강적의 토벌을 통해 카드를 입수하며 카드를 레벨 업 하고 덱에 등록하여 적과 배틀을 하는 방식이다. 게임 자체도 후속작이기 때문에 확밀아에서 등장했던 카드들이 재등장한다. 또한 가장 아름다운 카드 게임이라고 홍보했을 정도로 일러스트 퀄리티에 자신감을 보였던 확밀아인 만큼 후속작인 괴밀아의 일러스트 퀄리티 또한 뛰어난 편이다.

　전작인 확밀아와 비교해도 일러스트의 퀄리티는 여전히 아름다우며, 확밀아에서 카드의 각성을 통해 일러스트가 변화했던 것처럼 괴밀아에서도 진화를 통해 일러스트가 변화하는 시스템은 그대로 이어진다. 특히 전작과 다르게 높은 등급까지 올라갈 수 있게 조정된 일부 카드들은 진화에 따라 더욱 화려한 일러스트를 보여주기 때문에 카드를 성장시키는 맛이 쏠쏠한 편이다.

　카드를 수집하고 레벨업 시킨 후에 전투에 사용한다. 진화(각성)에 따라 일러스트가 변화한다. 아서가 무지하게 많은 세계관, 스토리 모드, 서브 스토리 등 기존 확밀아의 시스템을 계승하는 점에서 괴밀아는 확실히 확밀아의 후속작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같다면 후속작이라기보다는 단순 확장팩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이렇듯 괴밀아는 확밀아의 몇몇 특징적인 요소와 기본 바탕은 계승하지만 특정 부분에서 만큼은 확밀아와는 확연히 다르고, 또 확밀아보다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는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전투 시스템이다.

일러스트 퀄리티는 여전하다.	금수저로 유명하던 비스크라브레드는 더 이뻐졌다.

　■ CCG에서 RPG로

　확밀아의 전투가 강력한 카드로 도배한 사람이 무조건 강력한 전형적인 CCG의 형태라 할 수 있다면 괴밀아의 전투는 마치 TRPG(Turn Based RPG)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부호/도적/가희/용병으로 분류되는 네 가지 타입의 아서들은 각각 물리 공격&유틸(버프/디버프), 마법 공격&유틸, 회복 스킬&버프, 순수 딜링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각자가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강력한 적을 쓰러뜨리는 것이 기본 콘셉트이다.

통상이냐 각성이냐에 따라 성능에 차이가 발생한다. 일부 카드의 경우 통상, 각성의 차이에 따라 단일 공격이 전체 공격이 되기도 하고 자신의 방어력 증가 버프가 아군 전체 방어력 증가 버프로 변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역할에 따라 카드의 타입이 구분되며 카드의 타입과 아서의 타입이 일치할 때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다. 물론 순수 딜러인 용병이 적에게 디버프를 거는 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괴밀아의 카드들은 그 성능이 통상과 각성으로 나뉘는데 최대 성능인 각성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카드와 사용자의 타입(아서 타입)이 일치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렇듯 괴밀아는 아서의 타입별 분류를 통해 역할 놀이라는 RPG 요소를 강화하고 있으며, 버프와 디버프 그리고 속성 공격의 중요도를 높여서 마치 온라인 RPG를 하는 느낌이 들게 한다.

가희의 힐링 및 버프, 도적의 마법 공격과 유틸기, 부호의 다양한 버프와 디버프 그리고 용병의 강력한 딜링이 조화를 이룰 때 상위 난이도의 강적 공략이 가능하다.

디버프 전 대미지(좌)와 디버프 후 1 대미지(우). 공략의 숙지와  딜/힐/버프/디버프의 조화와 중요성은 마치 온라인 RPG에서 레이드를 하는 느낌이다.

　그리고 강적뿐만 아니라 노멀 퀘스트의 보스 등 모든 보스들은 부위 파괴가 가능하고 부위 파괴를 통해 추가적인 보상을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강적들의 경우 파괴 가능한 부위들에 특수한 능력(강적 자체 버프/회복/추가 공격 등)이 부여되어 있어 강적들과의 전투 패턴에 긴장감을 주며, 부위를 파괴함으로써 강적들의 패턴을 제한하는 것이 가능해서 강적들과의 전투에 입체적인 변화를 준다. 그리고 이러한 강적들의 패턴 변화와 파괴 가능한 부위에서 오는 추가 공격 등의 패턴은 지루해지기 쉬운 턴제 전투 방식의 단점을 완화해준다.

강적들의 파괴 가능한 부위들에는 특수한 능력이 있다. 부위 파괴는 강적의 공략과 추가 보상 획득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 장점이자 단점인 파티 시스템과 잦은 로딩 그리고 긴 전투

　RPG 방식의 전투 시스템 덕분에 괴밀아는 수중에 들어온 카드를 다음 턴과 아군의 스킬 카드들의 연계 등 여러 요소를 고민하며 스킬을 사용하는 RPG 특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재미를 구현하기 위해 괴밀아는 4인 파티 전투를 강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답답함을 느끼기 쉽다. 이러한 강제적 4인 파티 구성에 대한 대책으로 내가 세팅해놓은 주력 타입 아서 이외의 캐릭터들이나 친구의 캐릭터를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NPC 시스템을 도입하고는 있지만 인공 지능의 한계로 인해 사람처럼 정교한 스킬 연계나 플레이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본적으로 괴밀아는 게임 내 모든 타입의 아서들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NPC 시스템은 쉬운 난이도의 노멀 퀘스트 진행에는 효율적이고 파티를 모을 필요가 없기에 기다림이라는 단계도 없애준다. 하지만 결국 괴밀아의 주력 콘텐츠이자 높은 등급의 카드라는 보상이 걸려 있는 고난이도의 강적을 상대로는 한없이 그 효율이 낮아지는 시스템인 것이다.

4인 파티를 강제하는 시스템은 NPC 시스템을 통해 문제를 완화했다.

　결국 좋은 보상을 위해서는 4인 파티를 통한 강적 토벌이 필수이며 4인 파티 구성의 강제는 괴밀아에 있어서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강한 적을 안정적으로 토벌하기 위해서는 NPC가 아닌 직접 플레이하는 사람이 필요하기에 실시간 매칭을 통한 파티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러한 이유로 전투 진행에 필요한 포인트인 퀘스트 포인트가 없어도 파티장이 만든 퀘스트에 파티원으로 참여해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높은 난이도일수록 많은 퀘스트 포인트를 요구하기에 한 번으로는 부족한 플레이 타임을 파티원으로 수행하는 방식을 통해 늘릴 수 있다. 퀘스트 포인트가 없어도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은 꽤나 매력적인 부분이지만 인기 좋은 퀘스트일수록 빈 방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퀘스트 포인트가 없다면 퀘스트 파티에 참가해보자.	하지만 인기 퀘스트의 매칭은 쉽지 않다.

　4인 파티 시스템은 상황에 따라 퀘스트 포인트 없이 추가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과 4명이 전부 모여 강력한 적을 쓰러트렸을 때의 달성감 등 게임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발휘하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사실 4인 파티 시스템은 괴밀아만의 재미, 괴밀아라는 게임의 재미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4인 파티 시스템은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 또한 가지고 있다.

　공략을 숙지하지 않으면 사실상 토벌이 힘든 고난이도의 퀘스트에서 공략을 숙지하지 않고 그냥 파티에 참여하는 유저의 문제나(모바일이라는 환경적 특성상 가벼운 의사 소통 외에는 불가능하기에 공략을 모르는 유저 하나가 퀘스트 자체를 터트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4인 파티를 모집하거나 퀘스트에 파티원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매번 발생하는 로딩 등이 그렇다. 전자의 경우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거나 친구들끼리 혹은 커뮤니티를 통해 파티원을 구해 비밀방으로 플레이하면 해결이 가능한 문제이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게임 구조상의 문제로, 플레이할 때마다 겪을 수밖에 없는 고질적인 문제이다. 실질적으로 유저에게  제일 불편하게 작용하는 부분이라고 본다. 제작자 측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는지 어떤 메뉴에서든 원하는 메뉴로 이동이 가능하게 메뉴라는 버튼을 따로 만들어두기는 했다. 하지만 카드라고 하는 하나의 항목에서 분화되는 강화 합성/진화 합성/덱/매각이라는 하위 항목으로 이동할 때도 각각 로딩이 필요해서 네 가지 항목을 모두 들려야 할 경우 네 번의 로딩을 거쳐야 한다는 점은 굉장히 불편한 부분이다.

로딩 화면은 이 게임을 하는 동안 끊임없이 보게 될 것이다.	카드 메뉴의 하위 메뉴에 들어갈 때조차 각각 로딩을 거친다.

　강적과의 전투가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플레이 타임이 길어진다는 문제점 또한 안고 있다. MMORPG의 레이드와도 같은 강적과의 전투는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역시나 MMORPG의 레이드 만큼이나 긴 시간이 소요된다. 짧고 빠른 진행을 미덕으로 삼았던 여타 모바일 게임들과는 다른 플레이 타임은 처음 접하는 유저에게는 게임 플레이 자체가 지치고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실제로 필자의 경우 흔히 3D 강적이라 부르는 아이스 드래곤의 초특급 난이도를 클리어할 때 20분 가량의 시간이 걸렸던 적이 있다. 물론 뽑기 전용 카드나 기타 좋은 카드를 가진, 덱 스펙이 좋은 유저들끼리 플레이하면 이렇게까지 길어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무과금 유저들은 아이스 드래곤 초특급 난이도를 클리어할 때 평균 1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마치 MMORPG와도 같은 게임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풍미했던 확밀아의 후속작인 괴밀아는 일부 바탕이 되는 시스템을 전작에서 가져오면서도 전투 시스템을 RPG 스타일로 재구축해서 괴밀아만의 특징으로 승화시키고 전작과의 차별화를 꾀하는데 성공했다. 방어 버프 위주의 탱커라 할 수 있는 부호와 마법사라 할 수 있는 도적, 힐러라 할 수 있는 가희와 딜러라 할 수 있는 용병 등 그야말로 축소판 MMORPG 같은 아서 타입 분류와 이로 인해 충실하게 이뤄질 수 있는 역할 분담 플레이, 그리고 3D 강적과 전투할 때의 화려한 그래픽은 마치 온라인 MMORPG를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단순히 고등급 카드를 뽑아 위력을 과시하는 단순한 카드 게임에 질린 유저라면 RPG 요소를 카드 게임이라는 틀에 절묘하게 접목한 괴밀아를 플레이해봐도 좋을 것이다. 게다가 강적 토벌로 쓸만한 카드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타 게임에 비해 과금 유도 현상이 비교적 적다는 것 또한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3D 강적과 전투할 때 볼 수 있는 스킬 연출은 굉장히 화려하다.

　■ 결론

　괴밀아는 카드 게임으로써 그리고 모바일 게임으로써 상당히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준다. 3D 강적과 전투를 할 때 강적의 모델링이나 디테일 수준도 모바일 게임 중에선 상당한 수준이며 스킬 연출 또한 굉장히 화려한 연출을 보여준다. 그래픽 요소에 점수를 매기자면 85점을 매겨도 아깝지 않을 것이다. 또한 게임 내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카드에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가 더해져 있고 전투에서 카드를 최초로 사용할 때 마다 터지는 성우들의 목소리는 전투에 활기를 더해주며 전투 상황에 어울리는 배경 음악들은 게임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배경 음악 자체가 굉장히 다채롭다거나 특별히 인상 깊은 것은 아니지만 수많은 카드에 적용되어 있는 수많은 성우들의 연기가 배경 음악의 부족함을 뒤덮고 넘칠 정도다. 사운드 부분에서 굉장히 풍부한 게임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기에 사운드에는 90점을 매긴다. 콘텐츠의 경우 사실 강적과의 전투를 빼면 주력으로 내세울 만한 콘텐츠는 전무하다고 볼 수 있다. 탐색이라는 곁가지 콘텐츠가 경험치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긴 하나 말 그대로 곁가지 콘텐츠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에 콘텐츠의 경우 65점을 매긴다.

　편의성은 솔직히 떨어지는 편은 아니다. 잦은 로딩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거점 메뉴로 돌아가지 않아도 다른 메뉴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메뉴 버튼이 존재하는 등 편의성 부분에 신경을 쓴 티는 나지만 정작 모든 메뉴 이동에 로딩이 걸린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떨어지며 퀘스트에 참여하거나 시작할 때 덱 선택 화면에서 덱 구성 화면으로 바로 이동이 불가능하며 메뉴 이동의 동선이 생각보다 불편한 점을 생각해 편의성은 65점을 매긴다. 볼륨은 시즌마다 등장하는 네 종류의 요정과 3D 강적 등이 특정 시간대마다 출현하거나 상시 등장하면서 적지 않은 볼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75점을 매긴다. 괴밀아의 총점은 76점으로, MMORPG에서 레이드콘 텐츠를 즐겨했던 사람이라면 입문해볼 만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안수즈]

요새 게임들 과금유도가 심해서 카드게임종류는 게임성을 떠나서 일단 시작하기가 꺼려지네요

[에무에무]

무과금으로 할만한데 자동매칭이 없어서 ㅈ같습니다.
터치 연타하다가 로딩걸리면 두근두근

[RORIRORI]

코드 입력 어디서 함?

[안드로성인]

내 몸은 캐쉬로 되어있다.

[ssonicc]

언리미티드 캐쉬 워커즈

[까만북극곰]

피는 기프트카드. 마음은 와장창

[메르크리우스]

따라서 이 게임에 의미는 없으니,

[메르크리우스]

그 몸은 틀림없는, 호갱으로 되어있다.

[솔레스탈. 빙]

단 한번의 SR도 먹지 못했고
단 한번의 UR도 먹지 못했다

[기어르]

그 자는 항상 홀로 뽑기의 언덕에서
크리스탈을 두드린다

[남근물질]

무한의 결제

[[鍊]페이퍼백[R.U.]]

달덕의 단결력이란... ㅎㄷㄷ

[Heary603]

달이 차오른다

[♡쇼타즈마☆크낙짱❤]

가자

[NePGiA]

I am the bone of my cash.money is my body,and kairisei is my blood

[올하일 로리타니아!!!]

배틀에서 채팅창? 대용으로 메세지 보내는게 있는데 일괴밀아에서 있던 벞,디벞,굿잡,ㅈㅅ/분노(잘못 하거나 할때)들을 없애고 쓸데없이 좌측,상단,우측 같은 방향을 넣은게 맘에 안듦...방어버프나 공격버프가 필요할때 도와달라고도 못하고 디벞이 잘못들어갈때(물공인데 마공깍는디벞)그거 아니라고 알려줄수도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칸수를 늘리거나 채팅시스템을 넣는다면 더 좋았을텐데 싶군요

[Seon-A]

난이도가 과금없이는 괴랄함. 실제로 일섭에서 두번째로 등장해서 카드충분한유저들이 잡는 난이도를 첫시즌부터 6성 두장주고스타트하는건 리세마라로 어찌어찌해결한다치고 두번째 시즌은 초지옥난이도에 컨티뉴도 안됨 파티필수라 커뮤니티 같은곳 안쓰면 스펙딸리거나공략 숙지가 안된 경우 망하기 일쑤인데 보상이 낮은난이도랑 똑같을때도있음 무과금을 위한 요정류에 6성 2장이 껴있긴 하지만 세력이 4개라 사실상 5성 한장겨우챙기는 세력도 있고. 이런문제 해결법이 5성 확률 3퍼센트에 돈쓰는것 뿐임

[Edward Trisha]

?? 과금없이 충분히 다 클리어 가능한 게임인데

[카이_구도]

Seon-A (seonna****)// 언리쉬드 안해보셨나보네요

[늑대를.사랑한.소녀]

뭔 헛소리야 이건 무과금으로 가챠 카드는 몰라도 드랍카드는 다 먹고있고 못 깬 던전이 없는데;;

[하네사키 미오]

알못

[RED O]

이 게임 1시간 한 사람

[고양이상자]

게임 안해보신 분...

[솔레스탈. 빙]

기사 제목이 이래서 그런가
무과금으로 전덱 메인 MR 찍었는데

[나오키]

무과금으로 2.7 찍고 잘날라다니는데 무슨소린지 알수가 없네 ㅋㅋ

[유렌]

리세만 돌리면 정말 무리없이 초특급 레이드 참여 가능한데...?

[­S]

이것이 바로 알못의 닥까인가

[노답민폐]

빌어먹을 한계돌파가 없어서 한장만 얻으면 어떻게 할 수 있는점은 맘에듬

[잉글리쉬 테이스트]

옘병할 키라카드도 없어서 좋아요. 일괴밀은 비슷한 시스템이 있었던거 같기도 한데...

[탄약학자]

ZOTCA

[◕‿◕✿]

actoz = ㅁㅊ샠 = zotca = 좃까

[◕‿◕✿]

하도 이걸로 놀려서 이름 바꿈
아이덴티티 게임즈

[로즈마리 애플]

밀아는 한번으로 충분하다.....

[YAZAWA☆페로]

파티플의 묘미이자 가장큰 악인 고의 트롤러도 스트레스 유발에 한몫 거듬.
픽시 특급에서 물반 타임에 켈피 날리는 부호가 한둘이 아니었는데 날려놓고 나이스 연타하는거 보면 이거 확신범 -_-
차단기능도 없고 아이디를 외운다고 해도 바꾸면 그만이라 피해갈 방법도 없고...

[전신넬름넬름]

트롤 차단기능은 꼭필요한듯..

[카치키]

죄송합니다...
나이스만 외치고 패스하던 사람이 접니다..

[game_madness]

지금 한괴밀의 콘텐츠는 한정적인거에 비해 서비스 한지 반년 넘어가는 일괴밀쪽은 나름대로 pvp라던가 메달가챠, 보스방, 키라리 치아리방 등 좀 생겨나서 비교적 할 만 한게 더 많습니다.

가챠 확률도 더 높구요 ㅋㅅㅋ

[game_madness]

괴리진화라는것도 생겨나서 이전 구카드들 구제도 되구요

[카이_구도]

사전등록하고 폰이 지원안되서 못함.. 이뭐병 ㅡㅡ;;

[흰색늑대]

진짜 구형폰 아니면 다 될텐데요?

[좇망]

코드도 사용기간이 있어서 사전등록하고 매일매일 아서인증→쿠폰 생성 했는데 못씀

[BroodLord]

ios 내일부터라는데 기다리다가 지쳤다

[Lena Katina]

메인스토리가 너무 빨리끊겨요. 오픈 이후로 아직까지 스토리 추가가 없음 ㅡㅡ

[명예회장]

액토즈 빠큐머겅. 두번머겅.

[현실곰]

5성 뽑을려다가 돈 더럽게 꺠짐....

[하루는여친이없다너도없다말해줘]

밀아에 5천만원 (착각하실까봐 한번 더 적는데 5천만원) 현질했다가

섭종해서 ■■각 나오신 한국분 생각난다 ㅎㅎㅎ

[채문희]

시즌3쯤 오니까 진절머리 나기 시작함.
요정이나 강적이나 난이도가 죄다 지랄맞으니 원..
게임 플탐도 더럽게 길어서 해먹기도 힘듬
그 길다는 드래곤파티도 이정도는 아녔는데

[Shinji.Jr]

'후후후'
밀아는 더이상 하지 않겠다. 라고 다짐했다.

[세르네브]

지존님이 납시셨네..ㅋㅋㅋㅋㅋㅋㅋㅋ

[Ruliweb 파이양]

확밀아 = 살인의 추억
괴밀아 = 기억하고 있습니까 ? 확밀아 !

[『우왕키굳키]

천상계에서 노시던분

[영원히내리는]

밀아를 생각나게 하는 끝없는 버그(초기 프롤로그 무한 팅)..프롤로그만 10번 넘게 보다가 포기하고 지움..

[RED O]

그거 며칠 뒤에 패치됐음

[양이나비]

님카멀

[다브라스M2]

전 무과금으로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도적카드가 많이안나와서 그렇지 할만하네요 ㅎㅎ 성우목소리랑 카드일러보는맛에 합니다 ㅎㅎ

[토우챠오]

무과금으로 그럭저럭 재밌게 하긴 했는데 하다보니 전투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것도 있고
공짜로 조금씩주는 수정모아서 가챠돌려서 좋은카드가 안나오면 한계가 있어서 그냥 접었네요
돈주고 가챠하긴 너무 비싸고 중복카드도 잘나와서 하고싶지는 않음
역시 가챠있는 겜은 안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습니다

[토우챠오]

유료로 가챠하면 울레나올 확율이 늘어나기라도 하나요?
공짜로 얻은 크리스탈이나 돈주고 산 크리스탈이나 가챠로 울레나올 확율은 같을텐데요
물론 많이하면 그만큼 울레나올 확율이 늘어나기야 하겠지만
그럴돈으로 딴거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토우챠오]

그리고 도둑놈 심보는 크리스탈가격과 가챠확율을 낮은 모바일게임들이 더 도둑놈 심보라고 생각하는데요?

[마법의장]

여러분 괴밀아는 공짜 수정으로 가챠돌리면 확률이 낮아지는 모양입니다! 처음알음.

[류가엘]

실수로 지운댓글 (공짜로 가챠하는주제에 좋은거바라는게 도둑놈심보죠)
공짜로 딱한번해놓은주제에 좋은게나올거라고 생각하셨어요??
그게 도둑놈심보라는거죠
님은 로또공짜로받으면 무조건 거금당첨되야 되나봐요???

[▶◀ ΟㅏОㅑ]

이게 이렇게 달려들어 뭐라고 할 소리인지는 모르겠네요. 한번 해보고 접었다는 언급은 어디에도 없는데 "공짜로 딱한번해놓은주제에" 같은 소리들이 나오는 것도 웃기는 것 같고 이게 주제까지 언급할 소리인가 싶기도 하고

[토우챠오]

웬만하면 더이상 댓글안달려고했는데 자꾸 도둑놈심보타령해서 씁니다
가챠 한번돌렸다고 한적 없습니다
2시즌까지 하면서 무료로 얻은 크리스탈이 정확히 몇갠진 모르겠는데 대충 가챠 11연차 5번인가 6번인가 돌린거같네요 스타터가챠 제외하고요.
그중 스타터가챠로 울레3장먹고 그뒤론 나온거 없습니다. 제가 운이 없어서 안나온 거긴 하겠죠.
그리고 로또에 비유하시는데 가챠에서 울레나올 확율이 로또급이라는 소립니까?
가챠 엄청 옹호하시는데 액토즈 직원이라도 되시나보군요

[전신넬름넬름]

용병 무과금유저입니다만 좋은거안나와도 속성상성+4성 5성합성으로 초특급까지 깨고다닙니다만 ....좋은카도도 필요하지만 이겜에서 절대적인건 공략법숙지입니다

[나오키]

게임에 대한 재미포인트가 다르면 그 어떤 게임도 할수 없을것

[LoveInT]

몇만원으로 컨텐츠 고갈시킨다...
씨디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케릭터 빠는거 좋아하면 지르는 거고 돈생각하면 마는거고 ㅋ

[아론다이트]

오늘 크리스탈 150개 질러서 타직업 울티 1개 먹음...ㅅㅄㅂ

[RED O]

와 그게 가능함?

[휴이1]

밀아는 하지만 한밀아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단사정계]

재밌게 하고있다가
액토즈 운영이 약간 불안해져서
그냥 일판으로 리세한뒤 새로시작하는데 일판이 더 재밌네요

처음엔 명작하랴 렙업하랴 되게 바빴는데
어느정도 목표채우고나니 널널해지더라구요
게임자체는 괜찮은거 같아요

[불가사리!]

전 반대로 일괴밀만 주구장창 하다가 한괴밀 나와서 갈아탔음
엑토즈 아직까지는 마음에 들어서..

[DaeMabeob]

확산성 과금좀 해보고 이 시리즈는 하지 말아야 되겠다는 굳은 다짐

[썰렁매니아]

아직도 이런 과금겜하냐? ㅉㅉ 카드 사면 그담에 또 조금 스텟 올려서 팔고 렙풀고 무한 반복 ㅉㅉ 하지마라 몰라서 하는거냐 중독으로 하는거냐

[휴이1]

깔려면 제대로 알고 까던가. 이 게임의 가챠 카드의 스텟은 보정치 적용하면 동일함. 그리고 스텟은 동일하고 카드 스킬 내용에 따라 다른건데 저마다 쓰임새가 따로 있음.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카드들도 별도 진화해서 부활의 기회도 있음.

[구도나세]

닉값이 그야말로 수준이군..

[쥬시쿨1]

제목부터 과금게임을 과시하는데 하기싫어진다.. -_-

[니엉덩이더러워벗어]

섹도
시발

[클로에폰아인츠베른]

이딴 게임 하지마세요

[대통령]

안드로이드랑 아이폰이랑 출시일이 거의 한달난다고 해서 시작하기도 전에 GG침

[[유우]]

일본판 유전데 금세 질리는 느낌 받습니다

[아스튜리아스]

재밌긴 재밌어요. 아레나 나오기 접었지만...가챠는 여전히 더러움 ㅋㅋ

[쌀보리콩]

예 뭐 다 좋은데...다 좋은데 어째서 복각+@냐고!

[ROPIC]

전작은 무과금으로 제법 즐겁게 즐겼는데.... 신작은 뭔가 딱히 끌리지가 않더군요;; 인터페이스가 약간 달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같은 시리즈가 맞나? 싶을 정도로 괴리감이 느껴져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괴리성인가봐요......

[支援型レプゼン]

ACTOZ

[PleSeries]

시즌2부터 복각내는거 보고 일괴밀로 빠른 이적

[요하네]

솔직히 이거 제목보고 확밀아 같은 게임인줄 아는사람이 너무많음 솔직히 그런류 돈질알 콜렉팅 게임은 시기가 지나도 한참지났으니 손대볼 생각도 안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요하네]

시리즈 네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보여주는 케이스

[game_madness]

ㅇㄱㄹㅇ

[르케]

재밌게 잘 하고 있어요 겜 자체는 처음 하면 꽤 재밌음
But 게임 짬 좀 차고나면 할게 띵성작밖에 없어서 그게 재미없으면 금방 질리는게 문제
명함만 따고 적당히 공방서 암걸리면서 띵성 90으로 다니실꺼면 한없이 혜자로운 게임

[시겔]

확밀아로 피해보신분들이 많네요 ㅎㅎㅎ 저도 첨에 안할려고하다가 일괴리로 아는분들이랑 파티풀~로 재미훌러덩보고 빠진유저입니다.
첨에는 전투시간이 길수밖에없지요. 카드스팩이 낮은데.. 카드랩은 만땅올렸냐. 속성카드는 도배되어있냐. 명성작은 했냐. 이런거 다하다
보면은.. 할게없습니다...에...할게없어요...그러면 신카드 나올때마다 한번 들어가서 카드 수집해주고...나오고...그렇게 요정잡아 모은 크리스탈로 이벤트때 카드뽑고~ 그러면 무관금러는 끝... 뭐 지금은 재법 분주히 돌아가는거같앗는데.. 너무빨리 단물다 빨고 그만둬서그런가.ㅎㅎ
파티 매칭. 액토즈한테 맡긴게.잘못인듯.. 일본보다 더하네..라는생각이 많이들더군요... 사람이없느거야.. 멀티서버가 더러운건지..

[휴이1]

매칭 알고리즘이야 동일하겠죠. 단지.. 상대적으로 한국유저가 일본유저들에 비해 방을 파는 사람과 방에 들어가려는 사람의 비율이 달라서 그런 게 아닐까요.

[회색현자]

재밌음

언제까지 그럴지

[커피가필요해]

제목보고 아 괴밀아겠다... 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맞네 ㅎ

전 확밀아를 안해봐서 '뭔 게임인데 그렇게 말이많았을까 그냥 간만봐야지' 하면서 시작했다가 여태 붙잡혀있는데요
플레이 하는 입장에선 처음에 울레(5성)2장 뽑기에서 좋은거 못뽑으면 무,소과금으론 가장 높은 난이도 못 깬다고 보는편이에요
게임 초기라서 뽑기말곤 좋은 카드가 직업(아서)별로 몇개 없는데
대충추려서 초특급 정도의 레이드를 하려면 전부 5성에 6성이 최소3개 이상이어야 얼추 피통이 맞거든요...
근데 뽑기는 솔직히 비싸고 확률도 안좋죠
(11장뽑기 기본가격이 3만원 물론 할인을 조금씩합니다
11장 뽑으면 거의 3성, 몇개 4성, 5성은 운좋으면..나오긴합니다...)
위에만 봐도 솔직히 좋은 게임은 아니죠....

그치만 잼있어서 그냥 합니다.... ㅎㅎ
과금은 기준을 정해서 지키고, 할 수있는 난이도에서 잼있게 하면 되거든요.
어자피 일때매 많이도 못하는데 뭐 빡빡하게 할필요 있나요

[Edward Trisha]

울레 좋은거 못뽑아도 속성이랑 공략만 어느정도 숙지하면 초특 무조건 깨는데
왜 별로 안하신 분들이 뽑기때문에 쓰레기다 뭐다 하는지 모르겠네요
무과금에 처음 울레 두장 주는 뽑기에서 좋은거 안나와도 초특 난이도 무조건 클리어 가능합니다. 못 깬다고 하시는 분들은 속성도 모르고 그냥 하는 분이거나 덱카드 레벨링 안하고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일껀데

[RED O]

무과금인데 할만함
위에 초특급 못 깬다는 분 있는데 시작할 때 좋은 카드 안나온 무과금이라도 노력하면 잡을만 함

[전신넬름넬름]

무과금용병인데 초특급다잡았음.. 참고로 가진거중 젤좋은카드가 이터널프레임.. 속성만 잘준비하고 트롤만안만나면 깰수있음

[초목]

운이 없으면 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고양이상자]

액토즈 치고는 리세마라도 편하게 해놔서 혜자급

[생략불가]

첨에는 파티플 재밌어서 했는데 마지막도 파티플 때문에 접음. 잠수랑 트롤 너무 많아서 짜증나서 안함

[굿거리장단]

한괴밀은 일단 시즌메달부터 빨리 도입해야 함
이계여왕이나 온즈같은 좋은 카드들이 무과금 유저들에게 잘 공급되고, 게임 재미가 느껴지기 시작하는 특급의 벽이 좀 낮아짐

[Ruliweb 파이양]

퀄리티는 좋네요. 조금 해보다 이쪽계열은 더 안하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