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Wii U] 제노블레이드 크로스 :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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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어가면서

　과거 RPG는 게임의 꽃이라 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 속에는 모든 것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세상과 모험, 쓰러뜨려야 하는 강적, 그리고 사명을 지닌 주인공(=플레이어), 이야기에 따라 강해지며 결국에는 세계를 구하고 평화를 가져다주는 이야기까지. 그 당시 게이머들에게 RPG는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하나의 완결된 세상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장르였으며 서양 RPG와 일본 RPG가 공유하는 비전이기도 하였다. 바즈 테일 시리즈, 위저드리 시리즈, 울티마 시리즈, 웨이스트랜드, 발더스 게이트, 아이스윈드 데일, 파이널 판타지, 크로노 트리거, 성검전설, 드래곤 퀘스트, 이스 시리즈 등등… 수많은 명작 RPG들이 게이머의 추억을 반짝거리게 만들었다.

킥스타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과거 명작 RPG들이 재조명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RPG는 그 빛을 점점 잃어갔다. 수많은 이유가 있었겠지만, 어드벤처 장르와 비슷하게도 RPG의 장르 문법을 다른 장르의 게임들이 흡수하면서 RPG 장르만의 개성이 사라져버렸기에 생긴 현상이라 볼 수 있다. 레벨링은 다른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성장 및 육성, 커스터마이즈 개념으로, 거대한 세계는 오픈 월드로, 서사시적인 이야기는 소위 에픽 스토리텔링 같은 개념으로, RPG의 매력은 이제 산산이 쪼개져서 대부분의 게임 장르가 보편적으로 갖게 된 문법이 되었다. 물론 스카이림이나 드래곤 에이지, 매스 이펙트, 폴아웃, 위처 같은 작품들은 RPG가 여전히 건재함을 드러내 보이기는 했으나, FPS 일변도로 흐르는 시장과 대중의 취향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문제가 더 심각한 것은 JRPG이었다. 게임 시장의 헤게모니가 일본/북미의 양두 체제에서 북미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되면서 JRPG라는 RPG의 하위 장르는 점점 설 자리를 잃었다. 이제 전 세계적으로 팔리는 JRPG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밖에 없게 되었다. 시장은 점점 줄어들고, 판매량이 받쳐주지 않으니 대규모 자본이 들어간 작품을 만들 수 없게 되었다.

　그럼에도 JRPG는 나름대로의 독특한 계보를 이어나갔다. 프롬 소프트의 데몬즈 소울-다크소울-블러드본, 클리셰를 독특하게 뒤틀었던 브레이블리 디폴트, 독특한 액션 RPG였던 엔드 오브 이터니티, 심각하게 어두운 분위기를 지향한 니어 레플리컨트까지, 작은 시장과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JRPG는 자기 나름대로의 정체성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서 리뷰하고자 하는 제노블레이드의 후속작, 제노블레이드 크로스 역시 JRPG의 독특한 계보에 포함되는 작품이다. 모노리스와 닌텐도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제노블레이드 크로스는 제노블레이드의 후속작(단, 스토리적으로는 이어지지… 않는… 다?)이자 과거 제노사가 시리즈의 정신적인 후속작을 지향한 작품으로, 거대한 세계와 메카닉의 조작, 그리고 전작에서 호평을 받은 전투 시스템과 키즈나 그램 등의 요소와 다크 소울 식의 비동기화 멀티 플레이 시스템 등등을 도입하여 야심차게 만든 작품이다.

　본격적인 리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하자면, 제노블레이드 크로스는 분량, 설정, 전투, 메카닉 플레이 등에서 압도적인 분량과 재미를 선사하고 독특한 멀티 플레이의 경험은 나름대로의 비전과 경험을 약속하지만, 정작 이상한 부분에서 불편한 UI와 복잡한 UX 덕분에 불편함과 아쉬움이 느껴지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 전작과의 비교-전투 부분

　제노블레이드 크로스가 어떤 게임인지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작인 제노블레이드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해야 할 것이다. 제노블레이드는 Wii로 출시된 JRPG로 환상적이고 거대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타이틀로, 다른 JRPG와 비교해서 갖는 특징은 크게 두 가지였다.

　첫 번째로 제노블레이드는 놀라울 정도로 거대한 세계를 자랑하며 단지 뛰어다니는 것만으로 즐거운 작품이라는 것이다. 제노블레이드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필드 맵과 함께 밤낮에 따라 변화하는 세계, 기후 효과 등을 보여주었다. 제노블레이드의 거대한 필드와 세계 묘사는 수많은 게이머에게 충격을 주었고, 심지어 오픈 월드 RPG의 대표적 작품인 스카이림과 비교되기도 했다. 하지만 유념해야 하는 점은 드넓은 세계에서 많은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던 스카이림과 다르게 제노블레이드는 스토리에 따라 필드와 퀘스트를 개방하는 일직선 진행 방식에 가까웠다.

전투 자체는 와우 같은 MMORPG를 떠올리면 편하다.

　제노블레이드는 자주 비교 대상이 되는 스카이림보다 킹덤 오브 아말러 : 레코닝이나 드래곤 에이지 : 인퀴지션 같은 작품들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 두 작품과 제노블레이드의 유사함은 거대한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은 스카이림이나 폴아웃 같은 작품에 비교하였을 때 다소 제한이 되었다는 점이다. 리뷰어 본인은 이러한 특징을 지닌 RPG들이 거대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MMORPG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보며, 제노블레이드 역시 그런 작품들의 연장선에서 볼 수 있다. 채집 및 제작을 극단적으로 간략화하는 대신에 전투를 주된 콘텐츠로 내세운 점은 제노블레이드의 독특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자기 몸집의 몇 배나 되는 몬스터와도 싸우는 일도 다반사다.

　후속작인 제노블레이드 크로스 역시 전작과 비슷한 노선이며, 제노블레이드의 전투를 좀 더 속도감 있는 형태로 바꾸었다고 할 수 있다. 전작의 전투의 흐름은 각 케릭터 별로 전투에 사용할 수 있는 아츠를 사용하고 적절한 포지셔닝을 통해서 자동 공격 및 아츠의 효율을 극대화, 그리고 아츠 등을 통해 쌓은 파티 게이지를 체인 어택을 통해 대미지를 극대화하는 형태였다. 제노블레이드 크로스는 큰 틀에서 전작의 전투 흐름(포지셔닝 및 자동 공격-아츠-체인 어택)을 유지하되, 체인 어택 대신에 파티원 개개인이 짧은 시간 동안 화력을 집중할 수 있는 오버클록 기어 시스템의 도입, 소울 보이스 시스템, 그리고 부위 파괴 및 전략 자원 텐션 포인트-텐션 기술을 도입하여서 전작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소울 보이스를 이용해 버프/체력을 관리하고, 동료의 움직임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전작과 가장 차별화된 지점은 부위 파괴 시스템 및 소울 보이스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전작에서도 끊임없이 뒤나 옆을 잡아서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히고 아츠의 특수 효과를 발동시켜야 했는데, 크로스에서는 부위 파괴 시스템을 도입해서 적극적인 포지셔닝과 무빙을 유도한다. 또한 전작의 격려 시스템(특정 상황에서 QTE로 동료의 디버프 제거 및 텐션 업)을 개수한 소울 보이스 시스템은 특정 조건에서 어떤 소울 보이스가 발동할지 플레이어의 입맛에 맞게 정할 수 있는 점에서 전투 공방에서의 플레이어의 선택지 및 전략의 폭이 더욱 늘어났다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전투는 전작에 비해서 더욱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형태로 변화하였으며, 전투 하나만으로도 매력적인 작품이라 평할 수 있다.

메카닉을 이용한 공중 전투도 가능하다.	특정 맵에 서식하는 유니크 몬스터 오버드. 보통 적들보다 강하지만 유용한 장비를 드랍하기도 한다.

　■ 전작과의 비교-전투 외적인 부분 

　두 번째로 제노블레이드가 여타 JRPG와 다르게 독특한 점이 있었다면, JRPG 특유의 클리셰인 '키즈나', 즉 유대라는 개념을 동료에게 적용시킬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NPC로 확장하고 더 나아가서 이것이 세상을 바꾸고 거대한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을 시각화했다. NPC들의 관계망인 키즈나그램을 통해서 게임은 플레이어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다양한 사람들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동료와의 관계에 따라서 동료의 스킬을 자신이 쓸 수 있는 키즈나 코인 시스템 등등 키즈나라는 핵심 요소를 시각화 및 게임 시스템으로 구성한 것은 다른 게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경험이었다.

NPC의 관계망을 보여주는 키즈나 그램.

　제노블레이드 크로스 역시 이러한 '키즈나' 중심적인 세계관을 보여준다. 특히 본작은 전작과 비교해서 편의성 측면에서 많은 발전을 보여준다. 전작의 키즈나 그램이나 동료와의 키즈나 퀘스트 등은 메인 스토리를 축으로 게임 내의 세계를 횡적으로 넓혀주었지만, 게임의 스토리가 진행될 때마다 해금되는 필드 방식이라는 특징 덕분에 NPC들이 그 드넓은 세계에 산개된다는 문제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크로스에서는 NLA라는 거점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NPC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퀘스트를 수주하거나 게임을 진행할 때 많이 편리해진 형태로 발전하였다.

메카닉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보이는 '전탄 발사!' 기믹의 콕핏 모드.

　제노블레이드 크로스와 제노블레이드 두 작품은 키즈나라는 유대를 표현하는 방법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정작 키즈나라는 소재에 대한 '해석'은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이 전통적인 JRPG의 이야기인 '소년 또는 소녀가 모험을 하면서 다양한 시련을 겪고 성장해나간다' 라는 쪽이었다면, 제노블레이드 크로스는 그러한 JRPG 특유의 색체가 많이 옅어졌다는 느낌이 강하다. 다양한 사람들이 NLA에 있고, 그들과 만나면서 관계를 변화시킨다는 점을 제외하면 본 작품의 세계는 오히려 소소하거나 새로운 세계에 적응해나가는 '시트콤'적인 성향이 강하다다.

　이러한 성향의 변화는 제노블레이드 크로스의 목표가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노리기 때문이라고도 추측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제노블레이드 크로스의 성향 변화에 대한 추측과 별개로, 전작을 해보고 전작을 추억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제노블레이드 크로스의 분위기는 어색하거나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일 수도 있다.

눈을 즐겁게 하는 경치.

　■ 새로운 비전, 새로운 JRPG

　물론 제노블레이드 크로스는 제노블레이드라는 전작의 명성이나 시스템에 크게 기대는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제노블레이드 크로스에는 제노블레이드와 다르게 갖는 자신만의 야심과 포부가 존재한다. 우선 메카닉 시스템이다. 본 작품의 무대가 되는 혹성 미라는 여타 오픈 월드 게임과 비교했을 때 콘텐츠의 밀도는 낮지만 그 크기와 맵의 구성에 있어서는 무지막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리고 크로스는 이러한 거대한 세계에 드넓은 세계를 이동하고 거대한 적들과 싸우기 위한 도구로 '돌'이라는 인간형 2족 보행 매카닉을 게임의 일부로 도입한다.

　돌 라이선스 시험 퀘스트를 통해서 돌을 습득하게 되면 돌에 탑승하기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게임이 쾌적하게 변한다. 심지어 플레이어가 돌에 플라이트 유닛을 장착하게 되면 그 크던 맵이 '작아 보인다'라고 느껴질 정도로 이동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이와 같이 게임의 거대한 맵을 이동하는 수단으로 돌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Wii U 패드로는 맵을 띄워놓거나 프로브를 설치하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 내에서 돌이 단순하게 이동 수단으로서의 위치만을 점하는 것은 아니다. 게이머는 돌을 이용해서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접했던 메카닉 액션을 체험할 수도 있다. 돌에 탑승한 상태에서 전투를 할 경우 아츠와 자동 공격 위주의 전투가 아니라 장착 무기 위주의 전투로 흘러가게 된다. 특히, 만랩을 찍기 전까지는 안정적인 체력과 높은 공격력을 활용하여 게임을 쾌적하게 풀어나갈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기본적인 전투 시스템은 공유하면서도 맨몸 상태보다 아츠 충전 시간이 느리다는 점, 그럼에도 콕핏 모드를 통해서 아츠 재충전 시간을 리셋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맨몸 전투 상태와는 다른 전투 템포를 보여준다. 또한 돌 상태만으로 모든 전투를 풀어나갈 수 없다는 점(몇몇 오버드 몹들은 돌로 진입할 수 없는 곳에 존재한다) 등에서 돌 만능주의를 지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장비 개발이나 커스터마이즈 요소도 충실하다.

　제노블레이드 크로스의 또 다른 야심찬 모습은 바로 '온라인 기능'이다. 물론 스쿼드 퀘스트를 통해서 전통적인 4인 협력 플레이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지만, 인상 깊은 것은 다크소울 식의 비동기화 멀티 요소를 게임에 대입한 부분이다.

　게이머는 언제 어디서나 위유 패드를 사용해서 리포트를 작성하여 각종 공략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미라의 필드 상에서 다양한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NPC로 등장하여서 동료 NPC 대신에 동료로 임시 고용할 수 있는 등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온라인 상의 팀원인 스쿼드와 함께 미션을 진행하고 보수로 티켓을 얻어서 레어 소재와 교환하는 등의 상호작용도 할 수 있다. 어떻게 본다면 제노블레이드 크로스의 비동기화 멀티 요소들은 '혼자서 하는 MMORPG의 느낌'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는 제노블레이드 크로스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온라인에 접속해있으면 다른 플레이어가 NPC로 등장하거나 리포트를 공유하는 경우가 있다.

　■ 뚜렷한 한계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제노블레이드 크로스에는 심각한 결점들이 존재한다. 게이머가 게임을 하면서 가장 먼저 느낄 결점은 바로 '불친절함'일 것이다. 제노블레이드 크로스는 수많은 독특한 시스템들을 갖고 있으며, 각각의 시스템들은 다른 게임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게임의 튜토리얼은 대충을 넘어서 불성실함의 극치를 달린다. 튜토리얼은 거의 없다시피 하며, 게이머는 '이건가, 저건가?' 이러면서 이것저것 눌러볼 수밖에 없으며 외부 공략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적극적으로 취합하여 알아보아야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심각한 문제는 온라인 기능의 근원적인 한계다. 기본적으로 공략을 공유한다는 발상은 좋으며, 몇몇 경우에는 유용하게 쓰이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일직선 진행 방식을 보여주는 소울 시리즈가 진행 루트에 공략을 새겨 넣은 방식을 취한 반면, 제노블레이드 크로스는 자신이 진행하는 퀘스트나 지역에 대한 공략을 적극적으로 찾아볼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즉, 리포트 자체는 때로는 유용한 정보를 갖고 있지만, 그것이 자신이 플레이하는 진행도와 매칭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지나가는 리포트 형식보다는 공략 게시판 같은 형태의 SNS 경험을 만드는데 집중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것이 있지만 제대로 설명해주는 것은 드물다.

　■ 결론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문제는 게임의 전반적인 허들을 높이며, 게임의 몰입을 방해한다. 슬픈 것은 제노블레이드 크로스는 여타 게임들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완전히 색다른 게임이라는 것이며, 게임의 분량이나 콘텐츠의 밀도에 있어서도 여타 서구권 RPG와 비교하였을 때 부족한 부분이 없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제노블레이드 크로스는 MMORPG를 싱글 플레이-느슨한 멀티 플레이의 형태로 구현한 독특한 비전이 있는 작품이다. 제노블레이드 크로스의 장점들이 불편한 UI와 UX 문제와 없다시피 한 튜토리얼로 완전히 묻히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이 이런 부분에서까지 더 다듬어졌다면 더 훌륭한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존재한다.

로딩도 여타 게임에 비해 살짝 긴 작품. 그게 아주 거슬리진 않지만…

　■ 장점

　+넓고 방대하며 아름다운 세계, 분량도 엄청나다.

　+전작의 전투에서 좋은 점만 따와서 전투 시스템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메카닉인 돌의 존재가 게임에 있어서 붕뜨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소울 시리즈의 비동기화 멀티 요소를 도입하여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혹성 미라라는 거대한 세계에 개입하여 다양한 NPC들과 관계를 맺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점에서 여타 RPG와 차별화된다.

　■ 단점

　-거의 없다시피 한 튜토리얼의 부재로 게임 입문 및 이해가 어렵다.

　-리포트 시스템은 좋으나, 정보 검색 등의 아카이브로 정리할 필요성이 다분히 있다.

　-국내에 아직 정식 발매되지 않은 Wii U 게임이다.

　■ 미묘한 점

　=전작과 비교해서 이야기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분량이나 이야기에 있어서 부족하지는 않지만, 다소 DLC를 의식한 듯한 게임의 구성을 보여준다.

　■ 참고

　Wii U 정보 게시판이나 제노블레이드 크로스 게시판에 게임 세계 및 시스템을 설명하는 PV를 번역한 것이 있는데, 게임을 입문하기 전에 이것을 먼저 보고 튜토리얼 대신으로 삼는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 요약

　제노블레이드 크로스는 야심과 비전이 있었고, 그것을 움켜쥐는데 거의 성공한 것처럼 보인 작품이기는 하다. 하지만 불친절한 튜토리얼과 이를 보완하기 위한 비동기화 멀티 요소의 절반의 성공으로 게임 자체의 허들을 너무 높인 점에 있어서 아쉬운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킹너부리]

위쳐3 해보면서 느낀건데 비한글 RPG는 그 게임 본연의 즐거움을 절반도 못느낄거 같음.
이 작품도 언젠가 한글로 만나볼 수 있길

[퀘넬]

삼다수로도 제노블이 세컨드인데 비한글화인지라..
암울하죠 쩝..

[GAlord]

일본어를 한다는것이 얼마나 우월한지를 느낌.

[StringHi]

galord// 우월하다? 편리하다 겠죠.

[카카오]

galord// 이미지 깎아 먹으시겠네ㅋㅋㅋ;;

[화산불닭바돈]

슈로대로 일어를 익힌 덕에 좀 편하긴 함...

[김재정입니다]

galord//일본어를 할 줄 알게되면서 한국어를 하는 능력이 떨어지신겁니까... 단어 선택할때 고민을 해주세요.

[KRELL]

전작은 잘못 키우면 엔딩을 못보더군요.
키우던걸 어떻게 되돌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레벨 올린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잘못 성장시키면, 엔딩직전 보스를 절대 못이깁니다.

하면서 느낀게.. 예전에 JRPG는 재미가 5이면 불편도가 5정도라서 그냥 할만했는데,

점점 아이디어는 고갈되고, 유저들에게 이해하기 힘든 어려운 방식을 강요하더니..

재미는 5인데 불편한게 10인 일본게임이 많죠.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초반에 손 떼버리구요.

이 게임도 상당히 불편한데, 전작의 경우는 쓰잘데기 없이 볼륨이 깁니다.
볼륨이 긴만큼 재미가 있는게 아니라, 재미는 5인데.. 볼륨도 5가 아니라.. 한 20정도로
늘린 느낌?? 하다가 지쳐버리죠.
저는 참고서 끝까지 하다가 마지막에 엔딩 못보고..

전혀 이런거에 대해서 겜중에서 팁도 안주는데.. 황당했습니다.
다시 키울려니.. 100시간 넘게 투자한게 아깝고..

이번작은 그래서 안했습니다. 얘네는 안되요.. 일본내에서만 팔아야지..
이따구로 만들면 외국에서 게임 못 팝니다

[KRELL]

참고로 아이템까지 전부 해석할수 있는 수준에서 했습니다.
그. 래. 도. 볼륨이 미친듯이 길고 지루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일어 모르시는 분들은 손대지 마세요. 초반에 짜증나서 던집니다.
그만큼 재미가 없어요. 요즘 일본 게임들은 언어 모르고 할정도로 재.미.있.지 않습니다!

[ATLUS초코바]

육성을 잘못하면 엔딩을 볼 수 없다구요? 제대로 해보셨는지 의문이드는데..

전작 제노블레이드가 스토리의 분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캐릭터 육성의 트리가 있는것도 아닌데 어떻게하면 육성이 영향을 주는지 이해가 잘 가지않네요

그야 캐릭터별로 스킬에 투자하는 경험치가 있긴하지만 이걸 육성이라고 하기 창피할정도로 후반 시점에 가면 거의 대부분 마스터할 수 있게됩니다.
또한 스킬과는 별개로 제노블레이드는 레벨보정을 상당히 받습니다. 3이상 차이가 나게되면 그 차이를 실감하는데 명중률, 데미지, 회피율등등 많은 보정을 받습니다.
따라서 레벨100이상의 몹이 아니고서야 웬만한 몹은 레벨 깡패짓으로 거의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최종보스란 녀석도 레벨 100에서는 먼 존재이기 때문에 후반까지 레벨업하시고 스킬분배만 해주셔도(아무렇게나) 충분히 깰 수 있다는 소립니다.
아이템을 해석할 수 있다는 분이 이 정도 시스템도 모르고 한다는건 상당히 이상하네요

따라서 100시간정도나 하시고 그게 레벨 커버가 안된다는건 전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셨거나 해보질 않으셨거나 둘중하나시겠네요.

[ATLUS초코바]

전작의 볼륨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지 모르겠습니다. 게임 특성상 제법 많은 퀘스트들이 있으며 방대한 맵이 산재하기 때문에 이런게 부담스러운 분은 꺼리실만도 하죠.

하지만 그게 윗분이 말한것처럼 분량을 늘이기위해 쓸데없이 만들어놓은게 아닙니다.
제노블레이드에서는 퀘스트를 해결하며 다양한 인물들과의 유대를 형성하고 마을을 부흥시킵니다. 이렇게 형성된 주민들의 관계는 마을의 부흥에도 영향을 주며 새로운 이벤트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동료들간의 유대에도 영향을 주는데 동료들과의 유대는 전투에 영향을 주죠

오픈월드인 게임에서의 주민과의 소통을 퀘스트로 진행해나가는건 여타 게임에서도 흔히 있는 점이며 단순한 퀘스트에서 벗어나 또다른 컨텐츠를 만들어낸점은 오히려 높게 쳐줄만합니다.
아쉬운점이라면 퀘스트를 마치거나 혹은 장소를 찾아갈때 명확한 위치 표시가 없기때문에 찾는데 제법 시간이 걸릴 수 있단 점입니다. 이점은 윗분이 말한것처럼 설명에대한 불친절한 점에 포함되겠네요

맵의 광범위함에 대해서는 맵 자체의 굉장히 넓기때문에 이동에 부담을 줘 진행을 느리게 할것같지만 지도를 통한 빠른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점은 별로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한번 간자리는 더이상 이동해서 갈필요가 없죠. 또한 맵자체에도 숨겨진 장소가 있어 이러한 장소를 찾아내는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할수있습니다.(관련 보상도 짭잘합니다)

결론짓자면 게임전체의 진행량이나 볼륨에서 호불호가 갈릴수있다는 점은 확실하나 그 볼륨이 절대 쓸데없는 것은 아니다. 라는게 되겠습니다.

윈분한정 여담입니다만 제노블레이드는 오히려 외국에서 호평이었다고 알고있습니다.

[누구냐혼난다]

외국에서 호평은 무슨
오히려 그나마 팔린게 일본뿐인데
10명사서 10명 전원 호평했다치도라도 그게 호평인가 빠들이 빨아재낀거지
제노 빠들이 위쳐 깔아뭉개면서 빨던데
위쳐3는 역대급 게임으로 인정받고있음
구냥 재노빠들이 빨아재끼는거
여러가지로 별로인게임

[ATLUS초코바]

왠 뜬금없는 위쳐가 나오나요; 윗분은 이런게임을 해외에서 내면 망한다고 하길래 호평이었다고 했을 뿐입니다. 뭐 고티를 받는다거나 그런게 아니구요
누가 위쳐를 뭉게면서 제노를 찬양하고 다닌진 모르지만
그러는 그쪽도 위쳐빠인지는 모르겠지만 괜히 엄한데에 위쳐 집어넣어서 게임 흠집내지 마시죠 하는짓은 둘다 비슷합니다.

[ATLUS초코바]

호불호 갈릴수있다는건 위에 적어놓았고 윗분은 이상한데에서 비난하시길래 위에 장문을 적었습니다. 참고로 전작 제노블레이드에대해서 적어놓았음으로 크로스와는 별개입니다.

[모탈리안]

위쳐랑 제노를 왜 비교함?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ㅋ 제노팬들이 위쳐를
까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애초에 위쳐팬들이 제노에 관심이 그리 많던가요? 별로 없
을거 같은데 그냥 제노 재밌게 하고 싶은데 못해서 안달난 사람인가? ㅋㅋㅋㅋ

[검정토리]

제노블레이드 특유 맛이 있습니다 아직 크로스는 안해봤지만.. npc등의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npc간의 호감도 올라가고 그에 따라 대사가 바뀌거나 하는것을 보면서 역시 도와주길 잘했어.. 라는 성취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윗에분중에 플레이타임길다고 하시는데 그런게 왜 불만인지 모르겠군요..

[KRELL]

원래 쟤네 제작사는 편의성이라고는 전투빼고는
개 주듯이 줘 버립니다.
그런 편의성 신경 안쓰고 만들죠.

[파인]

비한글화와 다소 찾기 힘든 퀘스트 아이템수집, 불친절한 안내, 위유로 출시(..)
이외에는 딱히 불만을 가질 수 없을만큼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입니다. 후속작/확팩 발표가 정말 기다려지네요.

[바실라카]

위유가 있어도 전무하다시피한 튜토리얼등으로 사기 꺼려지는 게임..
정발은 바라지도 않지만 좀 친절하게좀 만들어줬으면

[루크라]

수집퀘 할 때 별 힌트도 없이 그냥 대륙을 통째로 돌아다녀야 되서 짜증..

10년도 더 전에 쓰였던 진짜 와우 오리지널 시절에나 볼 수 있었던 시대에 뒤떨어진 방식이라 짜증났었는데

그거 말고는 다 좋았습니다 '3'

[너의궤적]

OST 작곡가가 사와노 히로유키라 OST만 낼름 산....
게임은 해본적 없지만 노래는 진짜 좋아요

[루리웹-1191575768]

이게임 하나때문에 위유를샀고

dlc나오자마자 질러서 게임으로만 10만원 썻고

내가 일본어를 할수있다는사실에 너무 너무 감사하게 만든게임 .ㅠ.

[모탈리안]

저는 저기서 사운드 90, 콘텐츠 95, 볼륨 100점 주고 총점 90점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맵 100프로 달성했다고

할게 없는게 아니고 부위파괴부터 재료 수집, 디바이스 제작까지 즐길 요소들이 많죠. 제대로 즐긴다면 300

시간 이상도 거뜬히 넘어가는 게임입니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점수를 더 주고 싶지만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나머지 부분은 이해가 가므로 저는 90점 ^^

[캐나아기]

그건 모탈리안님 평가죠.. PforP님은 85점줬으니 점수가지고 그러시는건좀;

[라임즈 레몬]

저 리뷰어분 일관성 없는건 맞는거 같은데요

블러드본 리뷰보면요

[모탈리안]

사운드도 음악은 무지하게 좋은데 게임의 분위기에 안맞는 음악이 있어서 10점 감점

콘텐츠는 풍부하다고 생각하지만 포함이 안된 아쉬운 부분 땜에 95점

볼륨은 즐기려고 하면 몇백시간이 우습기 때문에 100점 어디까지나 저의

의견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PfoP님의 점수가 잘못되었다고 한 것도 아니구요. ^^

[비아드]

음악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하고 싶으나 음성지원이 좀 빈약한 편이라 개인적으로 사운드 측면에서 90점 이상 주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원순맘]

이런 리뷰 점수에 객관성이 어딨어 다 주관적이지--

[비아드]

루리웹 리뷰 점수체계 특성상 편의성 부분 점수 때문에 총 평점이 팍 깎인 건 아쉬운 부분이네요. 편의성도 분명 게임 평가하는 기준 중 하나가 될 수 있지만, 다른 요소보다는 중요성이 떨어진다고 봐서...

그래픽은 장르 특성을 고려할 때 위유로 뽑을 수 있는 거의 한계 수준을 뽑았다고 생각하는데 85점은 좀 짠것 같고, 볼륨과 더불어 5점씩 더 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ㅎㅎ

[sleepingdream]

물론 게임을 배우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lol이나 여타 온라인 멀티가 중시되는 게임들을 보면 그 게임이나 그 게임이 속한 장르의 문법을 배워야지 원활하고 재미있는 경우들이 있죠,

[비아드]

중요성이야 각자가 생각하는게 전부 다르기 때문에, 저도 제 의견을 적었을 뿐입니다. 저는 외려 너무 편한 게임은 게임의 재미를 해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물론 제노블레이드 크로스가 어떤 점에서 불편하다는 소리를 듣는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가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 점이 게임의 재미를 뚝 떨어뜨릴 정도로 불편한가?하면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비아드]

위유 게시판에서 모 유저분이 올리신 비디오 리뷰에 Oneshot_H님이 다신 댓글을 통해 제노블레이드 크로스를 아직 해보지 않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댓글 내용이 워낙 기억에 남아서), 각자의 취향이 있으니 크게 흥미가 가지 않으시는 것은 이해하나, 해보시기도 전에 '이 게임은 이럴거야!'하고 너무 단정적으로 생각하고 접근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비아드]

그리고 제노블레이드 크로스는 약간 올드 스타일을 지향하는 경향이 있기는 해요. '게임의 요소에 대해 유저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라는 평가는 사실 '매뉴얼 정독을 필요로 한다'가 좀더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매뉴얼이 대단히 방대하고, 게임 내에서 '이건 뭐지?' 싶던 부분들에 대해 꽤 충실하게 제공되고 있어요.

다만 최근에 나오는 게임들이 많은 부분을 게임 내에서 직접 설명하는 방식을 취하는데 반해, 매뉴얼을 읽게끔 하는 것은 분명 고전 스타일이죠. 반면에, 이 모든 것들을 게임 내에서 일일히 설명했다면 엄청나게 게임이 늘어졌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일정 부분 타협한거라고 봐요.

[비아드]

네... 저는 조금 다른 의미로 쓴 내용이긴 한데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라면조패]

제가 위유로나왔던 원더풀101해보기전까지는 뭐든지 적응하면 된다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그거해보니까 조작의 편의성이 얼마나 중요한지깨닫게되었네요. 개인적으로 그 회사작품은 뷰티플죠1,2를 포함해서 난이도 최대까지 다 엔딩볼정도로 했었는데 원더풀101은 후반부가니까 진짜 캐릭기술쓰는거랑 바꾸는거 위패드에 다 그림질해야되서 너무 짜증나고 불편하고 힘들더군요. 초반엔그러려니하는데 후반엔 캐릭이많아지니까 그림종류도많아지고 ... 초반까지만해도 2회차 당연히해야겠다고생각했었는데 2회차 엄두가안나서 안했었네요. 요즘게임들은 과거와다르게 편의성을 많이 신경써서나오니까 그런 사소한게 완성도에 영향을 끼치는듯

[climbx]

실시간

[sleepingdream]

튜토리얼은 없다시피한게 아니라 너무 길다고 생각이 됩니다.
"Wii U 정보 게시판이나 제노블레이드 크로스 게시판에 게임 세계 및 시스템을 설명하는 PV를 번역한 것이 있는데, 게임을 입문하기 전에 이것을 먼저 보고 튜토리얼 대신으로 삼는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라고 적으셨는데 직접 확인 하시진 않은 거 같습니다. 사실 게임 발매전에 소개 영상들이 스토리 5장까지 진행을 편집한 거였죠. 튜토리얼이 너무 길기 때문에 스토리가 초반에 늘어진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그렇게 긴 튜토리얼을 통해서도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시트콤'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이 있는데 퀘스트 중에는 코미디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지만 모두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보다 적절한 단어가 있을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옴니버스'라고 해도 될거 같습니다.

[REX117]

닌코가 위유 런칭타이틀로 해주면 좋을텐데..

[루리웹-2469340895]

뭔 리뷰가 쓰다 만듯한 ;;

[마이온]

단점 : 위유겜이다

전작 제노블레이드의 데자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랑은 다르게 성능 문제가 아니라 정발 문제기는 합니다만

[TYPE_DOG]

기기가 위유 라서 그렇지 명작인거 같네요ㅋㅋ 저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김덕배추나무]

저도 루리웹 246 님이랑 같은 뜻ㅋㅋㅋ

[미등록파일]

다른 웹진에서도 공통적으로 까는부분이죠 알피진데 설명이 부족하다

[리카이]

이정도로 잘 만들어놓고는 왜 위유독점작인지... PS4나 스팀으로 발매하면 판매량이 급증할건데 왜 국가코드가 있는 위유로 만든걸까요.. 이해불능

[新감자]

닌텐도 자본이 들어갔으니 위유로 낸거죠.

[ヽ（•̀ω•́ ）ゝ]

개발사인 모노리스 소프트는 닌텐도 자회사입니다.

[Delain]

모노리스가 닌텐도로 내지 그럼 뭘로 낼까요
너티독이 플스로 내지 그럼 뭘로 내고..
343이 엑박으로 헤일로를 내지 그럼 뭘로 내죠???

대체 닌텐도 퍼스트인 모노리스가 위유가 아닌 플스와 스팀으로 이 게임을 내야할 이유가 뭔가요?

[루2지]

닌텐도 세컨드가 닌텐도로 나오는 당연한것에 이런 소리가 달리다니

[쳇젠장할]

갑자기 그거 생각나네.
왜 베요네타가 플포랑 엑원으로 안나오냐고
답변은 닌텐도에게 잘부탁해봐 덤으로 마리오랑 젤다도 ㅋ

[모나까페]

너티독은 소니 회사 아닌뎁쇼

[asfasfaf]

너티독 소나퍼스트 맞는뎁쇼

[KRELL]

너티독은 소니 자회사 수준 맞습니다.
거의 소유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asfasfaf]

자회사 수준이아니라 자회사에요
거의 소유가 아니라 인수해서 완전소유하고있어요
너티독 산타모니카 게릴라 미디어몰큘 등 소니 자회사 에요
자회사 수준이아니라 자회사!!!!!

[digduck]

'째'노 블레이드.. 현무살법

[루리웹-2029146973]

록맨인줄알고 클릭했네

[Rocoo]

스카이림, 드래곤에이지 등과 비슷한 게임이라고?????????????????

[Rocoo]

비교대상이 아닌듯 전혀~~~~~

[루2지]

왜요?

[abcdefghiz]

위쳐 발끝에도 못따라올 게임. 판매량이 망한 이유가 있음.

[루2지]

판매량 원인은 위유 때문도 있을텐데?
판매량으로 게임성 얘기하는건 어불성설아닌가?

[blue_2275]

판매량 이야기를 하다니...

[Kaether]

멍청한 소리하고있네. 애초에 위유독점이라서
전기종으로 나온 위쳐와, 판매율을 비교하는 건 어불성설이지.
게임방식도 전혀 다른게임을 비교하고앉아있나?

[CalebTheUndead]

아니 배경이랑 게임성 자체가 다른 게임에 무슨....

[공허의 서주현♥]

멍청잼

[lee781009]

이런 형태로 제노기어스 출시도 해주면 좋을텐데 ㅜㅜ

[Jow]

마지막 스크린샷 보고 타이베리움으로 오염된 옐로우 존에 이온폭풍 몰려오는 걸로 보였으면 이상한가요?

[Ruliweb 파이양]

위유 구입하고 싶어지네요. 이렇게 일본게임 취향유저들이 칭찬하는 게임 중에 가짜인게 없었습니다.
콘솔유저. 취향저격. 일본어 가능.
위유만 구입하면 되는데 ... 그것이 문제네요.

[KU~!]

일단 wii u인게가장 큰 단점이군요..

[ILUVRYU]

불친절한 구조와 디지털 매뉴얼을 정독해도 이해가 안되는 전투 시스템이
가장 큰 단점이라 봅니다. 어째 매뉴얼에도 없는 항목이 게임에 있어?!
초반 전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전투 시스템을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어야되는데
이 게임은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컷씬 남발하면서
세계관 설명에만 힘쓰던데 그 빈도가 높아서 심하게 지루했습니다.
이 점 때문에 게임 사놓고 초반에 살짝 깔짝대다 진열장에 고히 박아뒀네요.
언제 다시 손을 댈지는 모르겠지만 영 손이 안가요.
그 난해하다고 소문난 트라이에이스의 엔드 오브 이터니티도
게임내 투기장에서 전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시스템 이해를 시켜줬던거 생각하면 심하게 비교되요.

[소닉빠는케인땜에소닉깐다]

메뉴얼 안 읽어 보신듯

[KRELL]

엔드 오브 이터니티는 자기들이 시스템 만들어놓고..
유저들이 이해 못할까봐.. 비슷하게 몇번이고 설명해주죠.
웃긴건.. 일본애들도 이해 못한게 많았고..
그래도 엔드 오브 이터니티는 플레이 하면서..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솔직히 이오이가 100만배는 재미날듯

[소닉빠는케인땜에소닉깐다]

그래픽 사운드 볼륨 점수에서 웃고감

[I.Kant]

단점 = wii u 게임

[다크초코다이제]

아직 8시간 밖에 안해봤지만 일본어때문에 퀘스트내용도 이해하기 힘들고 좀힘드네요 재미는 있을거같아 일단 열심히는 해보고 있습니다
공략사이트를 스마트폰으로보면서 하느라 아무래도 보기가힘들긴하네요 공략사이트보려고 중고넷북이라도 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