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ARD] 소환사가 되고싶어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을까

[[옥돔]]

 

　과거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했던 트릭스터라는 온라인 MMORPG가 있었다. 용, 여우, 토끼, 사자 등 플레이어 캐릭터가 전부 동물을 소재로 귀엽게 디자인했다는 점과 그 점을 훌륭히 표현해낸 2D 그래픽, 그리고 드릴을 이용해 땅을 파내고 아이템을 찾는 시스템이 인상적인 게임이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지난 2014년 1월 28일 서비스를 종료한 비운의 게임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러한 트릭스터의 IP(지적재산권)를 일부 계승한 게임이 최근 출시되었으니 바로 소환사가 되고싶어(이하 소시퍼)라는 모바일 카드 RPG이다.

　위에서 언급했듯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트릭스터라는 게임의 IP를 공유한다. 때문에 트릭스터라는 원작을 즐겁게 플레이했던 유저들이 상당수 소시퍼로 유입되었을 것이며 원작의 유저라면 알아 볼 수 있는 요소들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면 드릴로 땅을 파내어 아이템을 획득하는 시스템과 그 드릴의 디자인(트릭스터에서는 드릴군이라는 유료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등이 그러할 것이다.

　이렇듯 소소하지만 트릭스터의 설정들을 계승한 부분이 눈에 띄는 게임이 바로 소시퍼이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 트릭스터라는 게임을 잠깐 맛만 보는 정도로밖에 즐겨본 적이 없기 때문에 트릭스터라는 IP가 소시퍼에 어떻게 사용되었는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리고 본 작품이 꼭 트릭스터와 연관을 지어야만 설명이 되는, 트릭스터의 팬들만을 위한 후속작인 것도 아니기 때문에 원작의 팬분들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며 원작과 닮은 점들은 소소하게 언급하고 게임의 주된 콘텐츠와 내용들은 소시퍼를 처음 접하는 유저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써 나가고자 한다.

드릴군과 드릴을 이용한 아이템 획득 시스템은 트릭스터의 트레이드 마크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귀여워

　원작을 계승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일까. 소시퍼는 최근 스마트폰 게임의 트렌드라고 해도 좋을 3D 모델링을 버리고 원작과 같은 2D 도트 그래픽을 차용했다. 단순히 레트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적당히 구현한 도트 그래픽이 아닌, 캐릭터가 기본 자세로 서 있을 때 들숨 날숨으로 인한 몸의 움직임이나 기타 세심한 움직임들과 공격 모션에 이펙트까지 도트로 이루어진 진짜 2D 도트 그래픽이라는 점이 인상 깊다.

캐릭터부터 공격 모션, 이펙트에 이르기까지 전부 도트다.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게다가 이런 완성도 높은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된 몬스터와 경험치 전용의 강화용 펭귄 카드들은 정말 귀여워서 보는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소환수 카드도 게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 높은 노출도를 기반으로 성적으로 강하게 어필하는 것이 아닌, 귀여운 일러스트와 그러한 귀여운 일러스트를 도트 그래픽으로 정성스럽게 구현했기에 친근하고 귀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매시 많은 겔더(게임상의 화폐)를 주는 금괴군부터 경험치 카드중 하나인 펭귄과 강화 재료인 푸딩 그리고 일반 몬스터카드인 파인애플.

　■ 주사위를 굴리고, 콘도를 짓, 이 아니라 카드를 뒤집고, 싸운다!

　귀엽고 친근한 도트 그래픽 이후에는 진행 방식이 새롭게 다가온다. 일반적인 카드 게임들의 경우 행동력을 소모해 스테이지의 달성도를 올리는 방식을 사용하기 마련인데 소시퍼는 공개된 이동 카드와 비공개 상태인 두 장의 이동 카드 총 세 장의 이동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카드 게임들과 비교해보면 새롭지만 이러한 게임 진행 방식 자체는 익숙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린 시절 즐겨했던, 그리고 지금도 모바일로 즐기는 마블 게임이나 모노폴리 타이쿤 시리즈 같은 보드 게임의 형식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모바일 게임들 중 카드 RPG에 보드 게임 형식의 진행방식을 접목한 경우가 많지 않다보니 처음 소시퍼를 접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새롭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동방식이 주사위가 아닌 이동 카드를 선택하여 움직인다는 점과 캐시를 이용해 원하는 만큼 움직이거나 뒤집힌 이동 카드들을 볼 수 있다는 모바일 게임 특유의 소액결제 시스템이 끼어있을 뿐 기본적인 틀은 여타 보드 게임들과 같은 것이다.

카드 RPG라는 장르에 이러한 룰을 만나니 새롭게 느껴진다. 하지만  모바일 게임 특유의 소액 결제 요소가 있는 점을 제외하면 이동할 카드를 선택해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고 발판에 맞는 이벤트가 발동하는 익숙하고 고전적인 룰이다.

　이러한 보드 게임의 기본적인 이동 룰만 이용한 것은 아니다. 소시퍼는 이에 더해 도착한 발판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를 실행하는 보드 게임의 요소 또한 충실히 재현하고 있다. RPG이니 만큼 빠질 수 없는 몬스터와의 전투뿐만 아니라 발판에 따라 겔더(게임상의 화폐)를 획득하거나 함정에 당해 체력이 감소하거나 혹은 해당 지역을 관리하는 NPC와 만나 호감도를 올리고 선물을 받는 등 다양한 특수 효과를 가진 발판들을 통해 보드 게임을 플레이 하는 듯한 느낌을 재현하고 있는 것이다.

RPG의 기본인 전투뿐 아니라 스테이지 진행 중 발판에 따라 NPC와의 대화, 체력의 손실, 회복 또는 겔더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드 게임의 느낌을 구현했다.

　■ 보드 게임의 룰, 재미는 있지만…

　이렇듯 오랜 세월 동안 재미가 입증된 보드 게임이라는 특유의 룰과 특성을 충실하게 재현하다 보니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는 것 자체는 어느 정도 재미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보드 게임의 룰과 특성의 재현으로 인해 생겨나는 문제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지루함이다.

　기본적으로 대다수의 모바일 게임은 진행 속도가 빠르고 한 스테이지의 호흡이 짧은 편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짬을 내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은 모바일 게임의 특성상 호흡이 길면 짤막한 휴식 시간 동안 플레이하기엔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시퍼는 보드 게임의 특성을 충실히 재현한 탓에 플레이 타임이 길다는 보드 게임의 특성 또한 같이 가지게 되었다.

　거기에 전투 방식 또한 플레이 타임이 긴 편에 속하는 턴제 전투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에 소시퍼의 스테이지 플레이 타임은 타 게임에 비해 유독 긴 편이다. 다만 단지 플레이 타임이 길 뿐이라면 지루함과는 거리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소시퍼는 그 외에도 지루할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을 가지고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다양한 던전들이 그것이다.

플레이하면서 돌아야 할 네 개의 스페셜 던전과 두 개의 열쇠 던전.

　소시퍼는 카드 RPG라는 게임의 특성상 카드를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재료가 필요하고 이러한 재료는 각기 다른 던전에서 등장한다. 스페셜 던전으로 분류되어 있는 재료 던전만 해도 네 종류에 이르며 추가적으로 경험치 카드를 주는 펭귄 파라다이스와 겔더 카드를 주는 금괴군 마을이 존재한다. 이러한 다양한 던전을 필요에 따라 플레이해야 하는데, 문제는 모든 던전의 진행이 보드 게임 룰을 따르고 있으며 던전의 길이가 긴 편이고 많은 양의 재료, 펭귄, 금괴군을 얻기 위해서는 당연히 한 번의 플레이에 많은 전투를 치르는 것이 유리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요소로 인해 최대한 많은 전투를 치르기 위해선 공개된 이동 카드만으로 이동하는 오토 기능에 의존할 수는 없다 보니 안 그래도 긴 던전을 수동으로 진행하며 여러 번의 전투를 통해 최대한 길게 플레이해야 이득을 보는 상황이 발생한다. 하다못해 전투라도 재미가 있다면 이렇게 까지 지루하진 않을 것이다. 전투에서 소환수들이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은 한 개로 고정되어 있으며 이마저도 일반 공격, 혹은 몬스터의 공격으로부터 피격당해 마나(맞아서 마나를 채우다니 소환수들은 전부 M이란 말인가)를 채우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스킬 사용을 위해 주구장창 일반 공격만 하게 되고 이는 전투의 지루함을 더욱 부각시킨다. 그나마 일반 공격의 이펙트가 화려하긴 하지만 근접/원거리를 가리지 않고 속성이 같다면 카드의 등급에 따라 화려한의 정도만 다를 뿐이고 등급마저 같다면 완전히 똑같은 이펙트를 보여주기 때문에 반복되는 이동 카드 뒤집기 – 전투의 굴레가 더욱 지루해지게 된다.

두 카드의 등급이 달라 화려함의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근거리 공격인 첫 번째 사진의 이펙트와 원거리 공격인 두 번째 사진의 이펙트는 사실상 다를 것이 없다.

　■ 지루한 본편. 하지만 드릴군과 NPC가 출동하면 어떻게 될까?

　이름만 다를 뿐 진행 방식이 똑같은 다양한 던전들로 이루어진 메인 콘텐츠(던전과 전투)는 솔직히 지루하다. 하지만 트릭스터라는 고유의 IP를 살린 굴착 미니 게임은 펭귄 카드와 겔더, 하르콘(캐시)을 얻는 재미가 쏠쏠한 편이며 그와 동시에 소시퍼에 등장하는 다양한 NPC는 팍팍한 던전진행의 지루함을 조금은 덜어주는 요소로 작용한다. 정작 본편이 지루한 점은 아쉬운 일이지만 NPC들의 호감도를 올리고 굴착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는 재미는 본편의 지루함을 어느 정도 상쇄시켜주며 이런 모호한 상승 작용은 소시퍼에서 쉽사리 손을 놓지 못하게 한다.

굴착을 통해 얻는 하르콘이 나름 쏠쏠하다 그리고 굴착을 하다가 럭키스팟에 걸려 저렇게 상자가 여러개 쏟아질때는 꽤나 즐겁다.

게임에 등장하는 NPC들. 남자 NPC도 있지만 필자는 남자다. 고로 남자 NPC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호감도 최대치를 위해선 카드가 무려 5천장 가량 든다고 한다. 하지만 나도! 유로리 널 위해서라면 카드 5천장정도는 모을 수 있어!

　■ 보기 좋은 떡인데, 맛은 밋밋했다

　소시퍼의 퀄리티 높고 귀여운 2D 도트 그래픽은 2D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크게 어필했다. 하지만 귀엽고 화려한 그래픽, 보드 게임이라는 재미가 검증된 플레이 방식 등 보기 좋은 외양에 비해 플레이 내용은 맛있다고 하기도 그렇다고 맛없다고 하기도 어중간한 떡이었으며 반복되는 플레이는 먹어도 먹어도 이 애매한 떡이 사라지지 않는 좋은 것인지 안 좋은 것인지 모호한 느낌을 선사한다.

　화려하고 퀄리티 높은 2D 도트 그래픽은 80점, 전체적으로 무난한 BGM과 같은 지역에서의 전투임에도 다른 BGM을 사용해 반복성을 줄인 점은 좋지만 특전 카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카드에는 전투 시 캐릭터 음성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기에 사운드는 70점을 매기며 다양한 NPC와 호감도, 트릭스터라는 고유의 IP를 활용한 굴착 시스템은 독자적이지만 이러한 시스템은 부차적인 콘텐츠이며 중심이 되는 콘텐츠가 전형적인 레벨 업, 진화 시스템을 따르고 있고 계정 레벨업이 쉽지 않은 가운데 29레벨에 도달해서야 열리는 접근이 쉽지 않은 차원의 결계라는 콘텐츠 그리고 6종류에 달하는 각기 다른 던전들이 존재하지만 사실상 이름만 다를 뿐 플레이는 같다는 점을 고려할 때 콘텐츠의 경우 75점을 매긴다.

　편의성은 전체적으로 직관적이며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는 홈버튼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편리하지만 소환수 관리 창에서는 파티 편성에서 지원하는 바둑판식 배열을 지원하지 않는 점이 아쉽기에 75점을 매긴다. 볼륨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게임임에도 기본적인 시나리오 스테이지가 12스테이지까지 공개되어 있는 점을 고려하여 70점을 매기며 총점은 74점이다(총점도 뭔가 매겨놓고 보니 애매하게 높다는 느낌이 든다…).

　눈은 즐거우나 즐겁다고 하기엔 애매한 플레이와 합쳐져 애매한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으로 적극 권유하기에도 그렇다고 이 게임 하지마 라고 말하기도 좀 그런 게임이라는 결론을 내리며 이만 글을 마친다.

[흰색늑대]

이 겜 하고 있는데 5성 확률 진짜 극악. 막상 나와도 타입이 랜덤이라 내가 원하는 타입 아니면 꽝이랑 똑같음.
sp회복도 느린고 던전 도는데 드가는 sp 비용도 엄청나고 차원 거기는 2단계랑 3단계 난이도 자체가 완전 다르고
카드도 더럽게 안주고
이거 빨리 수정 안하면 답 없어짐

[foolishjaps]

카드 업그레이드 하기 쉬우니 큰 문제는 아닌듯

[LT카류]

4성진화시켜서 5성 만들면 되니 뭐.... 주인공 카드로도 5성두개는 먹고들어감

[어쩌다 왔어요]

솔직 펭귄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불편하긴 하던데

[showmeyourback]

12연차하는데 5성은 커녕
3성만 12장 나오는거 보고
빡쳐서 접음.
미친ㅅㅋ들 적당히 해야지...

[에로술탄]

12연차해서 5성 두개먹었는데 님덕분인듯 감사요

[떡실신사랑]

주인공카드로 5성만들어서 5성만 채우면 되는게 아니라 태생5성이아니면 빨간별(6성)로 못가서 5성미만잡이 되는게 문제아닌가여

[LT카류]

지금 한 3만원 질렀는데 태생5성 넘쳐서 스킬같은애들은 스킬밥으로 먹입니다. 무과금으로 태생 5성 공덱 밸덱 다 맞춘사람도 있고... 오히려 덱 다 맞춰저 가니 할게 없어서 심심합니다. 컨텐츠 업뎃이 시급함

[치킨껍데기]

남캐가 부족함.
게임 끝.

[부라보소년]

쿵떡쿵떡

[큐어블로섬]

요즘 모바일게임보면 진화가아니라 쇠퇴나 영락인거같아요.

[落日天愛神話傳]

지제네 망트리타면 이걸로 갈아탈려고 햇는데... 평이 별로네요 ㄷㄷ

[로리제국기사단장]

지금 레벨 53인데... 전 꽤나 재미있게 하고 있음. 캐릭터도 귀엽고.
언젠간 덱을 전부 5성 세리아로 채우고 말 거야 헉헉 세리아 핥핥

[나니아니르]

차원은 레벨 맞춰서 열리는 순간 말도 안되는 난이도에 암걸리고 가챠돌리면 3성만 던져주고 타입도 랜덤이고 스킬합성은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경험치 쥐꼬리만큼 오르고
....암덩어리 요소가 너무 많음

[[30일환]전설의 용사]

말 그대로 애매함
근데 애매한것도 보통 애매한게 아님

[Shinji.Jr]

담보고 보이는건 기분탓인가..

[나에시]

왜 담보가 저기있냐.........

[津田美波]

로리다 !

[갱댁]

소액 과금하고 남이랑 비교 안하면서 하면 평타는 치는 게임....3성이 4성까지밖에 진화 안되다가 업뎃을 통해 5성까지 진화로 조금씩 푸는 중이고 가챠 기간한정 소환 등 캐쉬유도는 좀 있음...노골적이진 않아서 소과금만 해도 원하는 타입/속성 덱 쉽게 맞추는편.. 하르콘(캐쉬)도 상당히 뿌려줌

[LT카류]

사실 지금 캐시 대놓고 뿌리는 중이라.. 5500원 한달짜리 끊으면 본인이 욕심부리지 않는이상 쓸만함

[환상의사슴]

무과금 52렙에 ss랭크인데..하면서 느끼지만 게임성으론 좀 부족한감이 있음..피시버전으로 트릭스터 부활의 초석이되었으면함...

[foolishjaps]

그냥저냥 하기 쉬운 모바일게임임

[毛부리]

뭔가 익숙하고 본거같다.. 어디서 본걸까...

[Ananidze]

트릭스터

[Ananidze]

사스나 하세요

[니엄'마오카YEE']

추어긔 트릭스터 ㅠ

[K.F.C]

안그래도 트릭스터 서버 내려서 그리웠는데 한번 해볼까...

[LT카류]

브금에 눈물나실듯

[[KuroNeko]]

타입간 밸런스 조절(힘들면 안쓰이는 타입-방어나 체력이 활약할 수 있는 던젼같은걸..), 스킬 레벨업용 몬스터
펭귄외 일반 몬스터로부터 얻는 경험치 상향

요것만 바꿔도 괜찮을텐데..

[그라함 게이커]

클라이언트 완성도는 해보시면 알겠지만 괜찮습니다. 인터페이스도 편리하고요.

이 게임은 다 좋습니다. 운영 빼고 말이죠. 아니 영업인가요?

[nWoHITMAN]

어차피 대부분의 게임은 상업성게임들이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부분들이 많습니다....물론 돈콤처럼 굳이 할필요도 없는 말도 안되는 DLC 사업이나 처해대면 까야되지만...

[그라함 게이커]

전에도 말했지만 게임에 적정한 가격을 쓰는건 좋은 현상입니다.

콘솔게임은 4~6만, 모바일게임은 5천~만원이면 적정선이라고 생각하죠.

근데 50만~200만원 현질을 해야 제대로 즐긴다? 이건 이미 잘못된 게임입니다. 아 물론 전 5천원만 질렀습니다. 딱 모바일게임에 알맞는 가격지불이죠.

[그라함 게이커]

이 게임은 운영진만 갈아치우면 전망이 밝은 게임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대로라면 어둡죠.

[LT카류]

사실 한달 하르콘 5500원 2~3번만 지르면 카드확장에 덱도 맞추고 다 합니다. 생각보다 돈 안들어가요. 뿌리는 하르콘이 많아서

[인플레기잉여랙티브]

이 게임의 가장 큰문제는 덱맞추기가 초보자에게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가챠뽑기 6성 확률이 극도로 낮으며 6성이 나온다해도 자신이 원하는 속성이 안나오면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npc 호감도 노가다도 있는데 사실 고렙쯥 되면 npc가 주는 카드들은 웬만해서는 안쓰게 됩니다.
고렙이 되면 자신의 덱을 성장시키는데에 한계에 봉착한다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PVP요소가 없다는 점입니다. 이 PVP요소가 없는 점이 뼈아픈 것이 PVP가 없으면 그동안 유저들은 던전이나 돌아야하는데, 그럴려면 공격력이 강하고 몬스터들을 순식간에 쓰러뜨릴 수 있는 편성 위주로 덱을 짜게 됩니다. 키우는 덱만 키우게 되는 상황에 빠지게 되죠. PVP덱이 나오면 상태이상공격 위주의 덱이 나오거나 버프위주의 덱 등 여러 덱이 등장하게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LT카류]

PVP는 아직 준비중이니 기다리면 될듯

[kkomagom]

가뜩이나 발암물질 요소 잔뜩있는 노라이퍼 전용 게임이었는대 이번에는 대단한 메모리 복사 버그로 무한하게 아이템 복사, 돈복사, 등이 악용되어서 초토화.

[도플부엉이]

초반엔 지루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올라가서 덜 지루해지더군요.
공격 대상 한번 잘못 지정하면 내 파티가 우루루 쓸려나감

...근데 지금 이 게임은 재미 이전에 타입 문제좀 빨리 해결해야할 듯
타입 때문에 기본적으로 게임을 진행시킬 수 있는 덱을 맞추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몇십만원을 과금해도 '운이 좋아야' 제대로된 덱 하나 완성되는 수준;

다른 뽑기 게임처럼 5성 레어카드 나왔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5성 공격형 타입 카드를 뽑았으면, 서포트 공격형 카드, 힐러 공격형 카드
이렇게 '같은 타입'의 카드를 같이 뽑아야 덱을 맞출 수 있음.

근데 타입은 네가지(공격형, 밸런스형, 체력형, 방어형)나 되는데다 =_=
각 타입의 카드가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카드 한 종류가 타입이 분산되어 나옵니다.

5성 홍길동이라는 카드가 존재하면
공격형 홍길동, 밸런스형 홍길동, 체력형 홍길동, 방어형 홍길동 이중에 랜덤으로 튀어나옴.

5성 뽑을 확률 자체가 굉장히 낮은 편인데
5성을 뽑아도 자기가 쓸 수 있는 타입일 확률은 또 4분의 1

극악의 확률

[어쩌다 왔어요]

맞아요 돈주고 뽑은게 전부 방어덱이라 쓰질 못하네요 쉬밤 방어덱이면 정말 방어덱에 어울리는 방어 효율을 좀 주던가

[PMR1]

일단 클베때 클베유저건의 중 대부분을 묵살하고 그대로 출시했다는 점. 클베유저 특전으로 밸런스레미4성 특급힐러카드 + 펭귄열쇠를 쥐어줬었다는 점. (게임해보심 알겠지만, 힐러카드와 펭귄열쇠를 준게 얼마나 엄청난 특전인지 아시게 될 겁니다. 겜 스타팅부터 이미 격차가 심하게 벌어진 상태)
가챠 5성 극악확률에, '4성이상 확정!'같은 안전장치도 없어서 100장이상 뽑고도 5성은 커녕 4성 안나오는 경우도 다반수.
마침 5성이 나왔다쳐도 타입이 통일되지 않으면 버프등을 못받기 때문에 타입이 맞지 않으면 쓰기도 애매할 뿐더러, 4가지타입[공격,밸런스,방어,체력] 중, 게임상 밸런스조절실패로 현재 공격,밸런스 아니면 방어체력 쪽은 죽었다 복창하심 됩니다.
또 오토를 돌려도, 함정칸이 -20% 전체 퍼센트 피감소라 2-3번 밟으면 딸피로 보방입성 후 줄사망패턴 발생.
카드 강화는 only펭귄카드. 총sp량이 적어서 차원의결계 1회 돌고나면 sp가 사라지는 마법. 지금 gm이 열심히 푸쉬sp 하루2-3회 퍼줘서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상황임
게다가 며칠전 게임해커로 각종 메모리핵으로 인한 카드복사등이 발생해서 환불대란이 일어났습죠.
물론 장점도 있는데, sd도트가 귀여워요 끗

[여보밥줘♥]

담보가 금괴군..;;;;

[빠밤빠바밤]

이대로가면 머지않아 망할것같은 게임

[어찌하였스까]

그래픽80점??-_-???
기준이 뭐지???

[千夜]

도트 움직임이 아닐까요
솔직히 도트는 감탄나오던데 ㄷㄷ 고 쬐끄만게 바스트모핑도 있음

[타카오참]

이 게임은 다른거보다 하루 횟수제한에서 게임 자체의 재미를 막아버린 게임입니다.
뭐 돈이나 강화하는거 열쇠로 막아버리는건 좋고 시간제한도 좋습니다.
그런데 왜 하루에 돌 수 있는 횟수를 막아 버리는지 의문입니다.
지금 할 수 있는게 펭귄/금괴금 던전, 진화 던전, 시공의 틈 이렇게 3개 정도인데요.
이것도 하루 횟수 제한있어서 그거 돌면 할 수 있는게 그냥 일반 던전들 뺑뺑이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시공의 틈이라도 계속 돈써서라도 플레이 할 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하루 3회 제한...
거기다가 sp 50드는 던전도 6성 만렙 2개 5성 만렙 4개인 SS급 덱으로는 중보스도 깨기 힘들더군요.
결국 박치기 해야 깰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인데 6성만렙 도배해야지 겨우 깰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던전도 2번 부활이 끝... 깨는데 제한도 너무 많고 횟수도 제한이고... 진짜 운 좋지 않는 이상 하루 3번씩 돌고 어떻게 이벤트 보스를 얻으라는건지 의문이네요.
거기다가 6성 만렙덱으로 시공의 틈을 한다고 해도 sp30, 50 던전 해봤자 하루 6번이 한계인데 이건 뭐 돈을 벌고 싶은건지 말고 싶은건지...
솔직히 다음 시공의 틈 나올때쯤이면 걍 제풀에 지쳐서 접을거 같네요.
진짜 시스템 자체가 유저를 지치게 하는것에 너무 잘만들어서 문제일 정도입니다.
지금 딱 한정횟수 던전 이외에는 자동사냥 밖에 안되는데... 뭔가 유저에게 해야할 동기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타카오참]

그리고 유로리를 위해 5천장정도 먹여가며 얻긴 했는데 유로리 얻을 때 쯤에는 유로리가 필요없을 정도의 덱이 완성되서 5천장의 가치가 있나 의문이네요.
지금 아스트랄 소녀도 곧 얻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이것도 애매하구요.
애정으로 덱에 넣긴 한데... 미묘한 감정입니다

[하얀섬광]

그냥 그럭저럭 평범한 게임인데.... 루팅폰은 실행제한이 있더군요. 그래서 걍 안함...

[퓰잎의 노래]

창렬 가챠 확률좀 후하게 주면 안되나.. 모바일게임들 죄다 비싸도 너무 비싸서 말이 안나옴;;

[라인폴트중공업]

금괴군 저거 아무리 봐도 표절인데

[루리샤]

유로리 5천장은 어디서 줏어듣고 막 써갈긴건지.. 2500장이다

[LT카류]

난 게임 할만한데 평이 다들 ..ㄷㄷㄷ 체,공,방, 밸로 나뉘어져 덱 맞추기는힘들긴 한데 어차피 초반에 잡덱이고 중반에 되면 덱 맞춰짐. 던전 좀 다양하게 되면 체공방밸, 그리고 어둠 빛 불 물 풀 로 덱짜서 가는 재미도 쏠쏠할듯. 무엇보다 벗어제끼기만 하는 카드게임에 질려 있었는데 아기자기 한맛이 있어서 좋았음. 그렇다고 마냥 귀엽기만 한게 아니라 유로리! 츤츤 유로리! 도 있고 ㄱㄷㅇㅍㅌ 비앙카도 있고... 게임 플레이타임이 긴건 있지만 재밌음. 5500원 하나, 16000원 쓴게 다임. (물론 좋은 카드 안나온게 함정..)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할만한 게임임.

[타카오참]

뭐 게임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할게 없어요.
시공 하루 3바퀴씩 돌면 할게 자동사냥 이외에는 전무합니다.
솔직히 그냥 처음에는 그냥저냥했는데 이제는 걍 지쳐요...
시공의 틈 횟수제한만 없었어도 나았을거 같네요

[수히나]

ios는 항상 늦는듯.. 친구가 한다길래 해보려했더니 없고.. 늦게시작하면 격차도 벌어지고 ㅠ

[라루엔]

댓글 중 금괴군이 담보 표절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 제가 알기로 금괴군은 06년에 트릭스터에서도 봤던 캐릭터라 연관성은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담보가 더 나중에 나온 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유사해 보인다고 무조건 표절로 모는 건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호두맛불알]

엔트리브 게임은 안함

[붉은멜론]

트릭스터 다시 서비스 해줘..

[닥쳐페퍼]

보기 좋은 떡은 쳐봐야 먹기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케로가 보인다..

[발없는말이 슬퍼]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지 않은 건 디오더로 판명났지
그런데 IOS는 언제 나오니

[어쩌다 왔어요]

그래도 양산형 게임처럼 대충 만든거는 아니라서 이거저거 보안좀 하면 좋을텐데

[아쉐니트]

차원의 결계 횟수제한은 걸려있지, 일주일 내내 해도 나오진 않지, 가챠하면 5성이 나와도 4속성중에 2속성이 꽝이지....
이쯤되면 솔직히 확밀아보다 더 심한 악질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전 차라리 확밀아 떄는 확정 가챠가 있어서 그런건 편했슴다....

[지나가는ㅆ선비]

5성 다 방어형이라 접음

[ROPIC]

베타때해보고 안함... 좀 자극을 주는 요소가 없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심심합니다

[별의계승자]

베타때하고 안하시면 레미 쿠폰 파시죠!!+_+

[루리웹-2442635358]

ㅋㅋㅋㅋ

[프로듀서앙꼬]

보기좋지도않고 맛있지도않아. 쓰레기는쓰레기통에

[오타쿠]

이겜 잼게 하고있어요 ㅋㅋ

[bbyackbbyckoo]

여기도 알바 많네요 ㅋㅋ

[치 린]

녹스사건때 168연차 했는데 5성한개도 없는거 보고 어이털려서 접음 ㅋ

4성 22개.

[무릉우늬]

잼있어보였는데 밸런스 공격형 방어형 체력형 * 1~5성까지 뽑기인데 확률이 얼마나 개똥이겠냐
그래서 안함 ㅋ
차라리 갓오하 가 확률 괜찮음

[재방이]

전 운이 좋아서 인지 5500과금으로 밸덱 맞춰서 잼게 하고 있습니다.

[헤젯넛트]

나도 무과금으로 하는 중인데...무과금인데 더이상 할게 없음...운빨로 빛덱 ss 맞췄는데...던전은 진작에 다 돌고
시나리오는 진작에 끝났고 차원의 결계만 도는데......그게 끝임...............
뭐만 했다하면 하르콘 하르콘...6성 렙업하는데 드는 돈은 몇만골드인데 출첵 보상으로 고닥 1000골드
운영도 미숙하고 시작부터 핵에 버그 많다고 해도 나몰라라 하다가 과금유저들 빡쳐서 다 떨어져나가니 그제서야 패치하고
뭐 할것도 없는데 카드만 추가하고 그외 콘텐츠 추가 없음...업뎃도 일주일에서 이주일로 늘린다는데...망겜 냄새 솔솔남...

[사냥꿈]

팽귄좀 주세요..

[호시조라 릿삐]

한참 재밋게 하고 있는데 소시퍼도 트릭스터(AD, R)때 처럼 몇년하다가 갑자기 섭중단 하는거 아니죠? ㅠ

[떡실신사랑]

골드를 쓰든 보석을 쓰든 보유한 카드 타입을 바꿀수있는 시스템이 나와주지않으면(아마 생각중이거나 이미 구현해놓고 타이밍재고있을수도있음) 원하는카드를 먹어도 타입이 안맞아서 똥쓰레기되는게 태반이라 도저히 뭐 현질의욕이 나질않음...

[도플부엉이]

6월 11일자로 컴플리트 가챠까지 존재하는
돈에 미친 가챠 게임이 됐음

[어쩌다 왔어요]

허니샵 패치되고 허니 소모대비 보상을 확인한후 이겜은 틀렸구나라고 판단했음

쒸레기~!

[어쩌다 왔어요]

그리고 강화도 너무 피말림

[어쩌다 왔어요]

역시 명불허전 엔씨계열~*

[LT카류]

일단 클베부터 한 유저로써 덱맞추고 나면 할게없음
덱맞추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무과금도 충분히 맞춤
밀아도 시나리오 다깨고 난 다음 지루했는데

얼른 컨텐츠 업뎃해야지 안그럼 지루해서 유저다 나갈듯

[★나루잉크☆]

그냥 트릭스터를 다시 서비스해라..... 노답 운영진들아

[★나루잉크☆]

이 게임 문제점에 관해서 길게 쓰다가 실수로 지워졌다.
짧게 쓴다.
문제점1 가챠확률 ㅁㅁ이다.어지간한 무과금으로는 원하는덱 반도 못짠다.
문제점2 던전들어갈때 필요한 SP문제가 씹노답이다 나중에 던전한번 도는데 450분기다려야하는곳도 있다고하면 말다한거지?
문제점3 SP문제가 위같이 심각한테 카드렙업어 중요한던전은 하루 입장 30분 제한걸린곳도있다.한마디로 과금하라는거다.
문제점4 카드 속성과 타입이 따로 존재하는데 타입에 관해 문제가 노답이다.운좋게 과금중에 엄청 좋은게 나와도 방어형이면 성능이 다른타입에비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떨어진다.게다가 덱짤때 따입별로 짜는게 좋기때문에 원하는 타입나올때까지 또 과금이다.
문제점5 차원에 결계라는 최상위 던전이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카드가 성능이 미쳤다 근데 드랍률은 더 미쳤다 4주동안 매일매일 속성이 바뀌어도 쉬지않고 하루입장제한수 다 채우면서 클리어해도 한장도 못먹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공식홈피에서누 먹는사람은 매주 여러장씩 꼬박꼬박 먹는다 확률조작이 의심된다 .
문제점6 말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이것만 쓰고 가겠다.게임의 관해 정말 이건 너무하다싶은것들이 많은걸 유저들이 공식홈피 건의게시판에 꼬박꼬박올린다.많이 올린다.정말 조끔이라도 개선해달라고 사정사정하지만 운영진 이 나쁜놈들은 말로는 유저들에 의견을 수집하여 더 좋은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지만 해주는건 정말 하나도없다 임시방편같아보이는것같이 하는게 있어도 개선은 쥐뿔도 없다 운영진들이 너무 노답이다 돈버는거에만 눈이 먼게 대놓고 보인다.

나는 이게임 정말 많이 기대했었고 나오자마자 정말 재미있게 열심히 했었고 문제점같은거 꼭 필요한것만이라도 개선해달라고 노력도했었다. 이 게임이 더 좋은 게임이 되기를 많이많이 바랬다.하지만 운영진들은 유저의 의견은 신경쓰지않고 자기네 기준으로만 운영하며 나는 정체된상태로 한달정도 버티다가 과금으로만 좋은덱을 짤수있다는 현실에 실망해서 접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