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ARD] 미소녀결사단 : 미소녀 + 실시간 대규모 전쟁

[[파르라니]]

　모바일 플랫폼으로 발매되는 게임 장르 중에서 하나의 큰 축이라 하면 카드 게임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발매되는 게임마다 지칭하는 장르의 이름도 서로 다르고 세부적인 시스템 역시 각기 다르긴 하지만 원하는 카드를 수집하고 능력치를 키워나간다는 큰 틀에서 보면 비슷한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굳이 카드가 아닌 메카닉이나 그 외의 여러 형태로도 수집하고 강화하고 합성해서 인공지능과 대결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와 대결하는 진행 방식은 이제 익숙하다 못해서 딱히 큰 특징이 없다면 바로 묻혀버릴 정도로 수많은 타이틀이 양산되어 왔습니다.

　바하무트나 확산성 밀리언 아서가 국내에 발매되던 시절과는 달리 레드 오션이 되어버린 시장 상황에서 출시된 '미소녀결사단 : 미드나이트 인 시티(이하 미소녀결사단)' 또한 다른 수많은 비슷한 카드 게임들 속에서 미소녀결사단만의 특색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개발사 포플랫은 '당신의 취향은 존중받아야 합니다'라는 문구를 내세우며 미소녀 전문 카드 게임이라는 것을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포플랫의 신규 카드 게임 미소녀결사단.	무척 반가운 홍보 문구이긴 합니다.

　이상한 캐릭터가 하나 섞여 있는 듯한 느낌도 들지만, 어쨌든 미소녀 캐릭터들만 등장하는 카드 게임이라는 것은 카드 게임을 플레이하는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웹툰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와 나이트런의 주인공인 아멜과 프레이, 그리고 서브 컬쳐 전문 매장 사보텐 스토어의 사보리와의 콜라보레이션 또한 충분히 유저 층과의 방향성이 잘 맞아떨어진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소녀결사단에 등장하는 일러스트는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카드 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바로 수준 높은 일러스트라 할 수 있으며, 미소녀결사단은 일본의 Edia 사와 정식 계약을 맺고 게임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그 외에도 과거에 몇몇 카드 게임에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나 만화가가 그린 한국 전용 카드가 높은 관심을 끌면서 국내에 서비스되는 카드 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기도 했는데, 미소녀결사단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아멜/프레이/사보리 카드가 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개발사도 몰랐던 함정 카드가 하나 섞여 있긴 했지만요.

Edia 사의 게임 이미지가 사용되었다.	첫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카드들.

　하지만, 미소녀결사단에 스토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나오는 약간의 대화 연출을 빼면 그 후로는 스토리 요소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소녀들끼리 모였을 때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타이틀부터 '미소녀'를 내세웠고 여성 캐릭터(-1)들로만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짜고 성우까지 기용했다면 좀 더 이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괜찮지 않았을까요. 본 작품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들을 활용한 아기자기한 이벤트와 센스 있는 대화 연출을 기대한 사람은 저뿐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미소녀 카드 외에는 딱히 다른 카드 게임과 차별화되는 요소를 찾아보기 힘든 것은 특이한 소재를 채용한 게임에 대해 기대하는 신사-혹은 숙녀들을 실망하게 만들 듯합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수많은 카드 게임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나온 시점에서는요(게다가 플레이어의 뇌내 보정도 한계는 있는 법이니까요). 그리고, 어차피 그동안 발매되었던 대부분의 카드 게임도 미소녀 캐릭터가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단순히 모든 라인업이 미소녀 캐릭터인 것으로 그치고, 이런 특성을 이용한 2차-3차 콘텐츠를 준비하지 않은 것은 매우 아쉽습니다.

초반에 뭔가 이야기가 진행되는데다 멋진 카드도 많이 등장하지만….

　다른 카드 게임에서도 곧잘 볼 수 있는, 버튼 연타나 자동 전투로 돌려놓고 진행하는 임무 모드 또한 존재합니다. 미소녀결사단에서는 버튼을 눌러서 두 개의 주사위를 굴리고 그 수에 맞게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두 개의 주사위가 모두 같은 숫자가 나오면 보스가 등장하는 등 진행 방식 자체는 특이하지만 게이지가 다 차면 스킬을 사용하는 등의 시스템은 없기 때문에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감각은 거의 없고 자동 전투를 걸어두고 스태미나가 다 떨어지면 아이템을 사용해 회복시켜주는 정도가 유저가 한정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범위입니다.

임무 모드는 주사위를 굴려서 진행하는 방식.	임무 모드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스태미나가 필요하다.

　적지 않은 플레이어들이 불만을 표시하는 부분 중 하나가 너무 단순한 구성의 임무 모드인데, 물론 다른 카드 게임에서의 일반적인 PVE 모드도 지극히 간단한 모습을 보여주긴 합니다. 하지만 미소녀결사단의 경우 임무 모드에 스토리 요소가 전무하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무미건조하며, 아무리 카드를 모으고 덱을 미소녀들로 채워도 임무 모드에서는 구경할 수 없다는 것이 불만을 더욱 크게 만듭니다. 그저 스태미나를 소모하면서 무덤덤하고 지루한 진행 연출을 보다가 클리어 이후 몇몇 보상을 얻는 것 외에는 거의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임무 모드를 게임 플레이에서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리더 카드를 획득하고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담 없이 자동 전투를 걸어두고 마냥 지켜보는 것은 모바일 플랫폼이라는 특성을 고려한 부분이라 설명할 수 있지만, 적지 않은 시간 동안 멋진 연출도 없고 반복되는 BGM에 평면적인 캐릭터들을 바라보는 것은 퍽 힘든 일입니다. 리더 카드를 얻기 위해서는 반복 플레이가 필수적인데, 너무 단순한 구조로 만든데다 후반부의 임무는 너무 오래 진행해야 하기에 지루하다는 인상도 함께 끌고왔습니다.

너무 담백하게 진행되는 임무 모드.	임무 모드를 하나 클리어할 때마다 보상을 받게 된다.

　플레이어들이 구성한 덱은 임무 모드가 아니라 전쟁 콘텐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발사가 핵심 콘텐츠로 밀고 있는 파트이기도 합니다. 전쟁 콘텐츠로는 현 시점에서 구역 전투와 결사 전투 두 가지 모드가 존재합니다. 매일 일정 시각마다 실시되는 구역 전투는 소속된 구역으로 사용자를 나누어 전쟁을 진행하는 대규모 PVP 모드이며, 카드의 구성과 스킬 등을 고민하며 덱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 가로세로 3 X 2칸의 전장에서 실시간으로 자리를 이동해가며 전투를 펼쳐야 하는 것은 그저 구경만 하는 것으로 그치던 임무 모드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펼쳐집니다. 소속 구역은 일정 주기마다 랜덤으로 변경되는데 구역 전투가 이루어지는 일주일 동안의 결과를 바탕으로 구역이 초기화 될 때 보상을 받으며, 특정 시간대에는 보너스 보상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길드 등에 가입하지 않아도 전쟁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진행 시간대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부담도 (비교적) 적은 편이고 미리 멤버들끼리 모여 전략을 짤 수도 있습니다.

소속된 구역은 매주 월요일 새벽 3시 30분 이루 랜덤으로 변경된다.

　구역 전투에 이은 또 하나의 전쟁 콘텐츠는 결사 전투입니다. 결사 전투는 간단히 말해서 일종의 실시간 길드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결사에 소속된 유저들이 대결을 펼치게 되며, 구역 전투와는 달리 반드시 결사에 소속이 되어야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결사 전투 역시 매일 특정 시각마다 개최되며 상대 결사의 마법진을 파괴하면 승리하게 됩니다.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제국시대 시스템에 Edia 사의 카드 일러스트를 합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국시대를 즐겁게 플레이했던 유저라면 미소녀결사단 역시 선택지에 넣어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또 하나의 전쟁 콘텐츠, 결사 전투 모드.	포플랫의 카드 배틀 게임 제국시대.

　전장에서는 실시간으로 아군 동료들과 함께 전략을 짜고 자리를 옮겨가며 상대의 방어를 뚫고 마법진을 공격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채팅 기능을 이용해 동료들과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것이며, 미소녀결사단에서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 채팅 기능은 전투 상황 외의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 내의 사랑방 역할도 합니다. 각 카드는 인간/신족/수인 세 종족의 상성과 각종 다양한 스킬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덱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정 레벨이 되면 비동기 PVP도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 선택한 캐릭터와 각종 카드의 특성을 파악해두자.	다른 유저의 부대와 힘을 합쳐 전투를 진행할 수도 있다.

　카드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멋진 카드를 뽑는 것 자체가 전부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예쁜 그림을 모으는 것이 목적이라면 굳이 많은 돈을 들여 카드를 뽑지 않아도 인터넷 세상에 널려 있는 멋진 일러스트를 손쉽게 모을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아름답고 희귀한 카드를 얻는 것 자체에도 기쁨은 존재하지만 이렇게 입수한 카드로 게임 내에서 더욱 강해지는 것을 체감하면서 더 높은 난이도에 도전하고 다른 유저와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개인마다 즐거움을 느끼는 포인트는 다르겠지만,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즐겁게 진행할 수 있느냐, 혹은 반대로 지루한 버튼 연타로만 끝나느냐를 결정하는 것에는 게임 시스템과 화려한 연출,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 등이 큰 역할을 합니다. 심드렁하게 버튼을 연타하다가도 긴장감을 단숨에 높여주는 BGM과 함께 강한 적이 나타나고, 이를 자신이 공들여서 조합한 카드로 처리하고 보상으로 새로운 카드를 입수하는 과정 자체가 모바일 플랫폼에서 카드 게임이 큰 인기를 끌게 해주는 포인트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소녀결사단에서는 그러한 과정 자체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부족해 보입니다.

사실 전쟁 콘텐츠도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고 하기엔 힘든 편.

　카드를 입수하고 그 카드를 강하게 만드는 것은 다른 대부분의 카드 게임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인앱 결제로 뽑으면 일반적인 골드로 뽑는 것보다 더욱 높은 단계의 카드를 뽑을 수 있고, 같은 카드끼리 합성해서 능력치를 올리고 여유 카드를 갈아서 레벨을 올리고 골드를 소비해서 등급도 올려야 합니다. 게다가 원하는 스킬이 나오도록 추가 작업도 해야 하지요. 하지만 이렇게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 돈을 들여서 덱을 화려한 카드들로 진열해도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임무 모드에서는 시스템적으로 전혀 체감할 수 없습니다. 스태미나만 있으면 되니까요.

다른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뽑기/강화/합성/승급.	카드 승급의 성공 확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별도의 제물이 필요하다.

　이런 방향의 카드 게임도 있다고 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기왕 타이틀에 미소녀라는 단어를 쓰고 카드 라인업도 미소녀 캐릭터들로 빵빵하게 채웠다면, 플레이하면서 이러한 요소를 좀 더 가깝게 체감할 수 있고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과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요. 은화 한 닢을 만들기 위해 고생했던 것 못지 않게 미소녀결사단에서도 한 장의 빵빵한 카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좋은 카드를 만들어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크게 체감은 되지 않습니다. 덱을 채우려면 카드 한두 장으로는 턱없이 부족한데도요.

　어차피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미 많은 체험을 통해 카드 게임의 흐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결국 어느 정도 콘텐츠를 진행하고 나면 남는 것은 열심히 카드를 뽑는 것이라는 것을요. 하지만 미소녀결사단은 카드가 전면에 나서는 게임이 아니라 제국시대에 미소녀 스킨을 씌운 듯한 느낌이 강한 게임입니다. 물론, 개발사가 미소녀 스킨의 실시간 대규모 전쟁 시스템에 무게 중심을 두고 개발했다면 이는 나쁘지 않은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미소녀 카드 게임을 생각하고 플레이했다간 생각과는 다른 분위기에 적잖이 당황하리라 생각됩니다.

이 카드, 한 장이 갖고 싶었습니다.	게다가 꾸려야 하는 부대는 하나가 아니다.

　카드 게임에서 항상 볼 수 있는 천상계의 탑 플레이어들에겐 성능 좋은 카드 한 장을 만들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유저들의 상당수는 그렇게 열심히 시간과 돈을 들여 플레이하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대규모 전쟁이 주력 콘테츠인 미소녀결사단에서는 상대적으로 좋은 카드를 만들어냈다는 체감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물론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이고, 개발사가 밝힌 시스템 중 아직 구현되지 않은 시스템도 존재하기 때문에 향후에는 이러한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개발사의 콘텐츠 개선 및 업데이트가 중요해지는 부분입니다.

　오는 18일 전초전이 진행되는 대규모 PVE 콘텐츠인 레이드 보스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소규모 전투나 비동기 방식 전투가 아닌 대규모의 실시간 전투 콘텐츠 강화와 더불어 유저층이 커지고 친한 유저들과 하나가 되어 싸울 수 있다면 본 작품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도 꽤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미소녀결사단의 핵심 콘텐츠는 전쟁입니다. 임무 모드를 플레이해서 레벨을 올리고 리더 카드와 아이템 등을 얻고 카드를 소환해서 덱을 꾸미고 강화와 합성 등으로 전력을 꾸리는 것은 모두 전쟁 콘텐츠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유저들이 미소녀결사단의 핵심이자 본격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쟁 콘텐츠를 제대로 플레이해보기도 전에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임무 모드를 플레이하면서 떨어져나가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어쩌면 서버 불안정보다 임무 모드가 더 큰 난관 같기도 합니다.

공식 카페에서 향후 업데이트 예정인 레이드 모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서비스 이후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에서 즐거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서비스 측의 운영진과 유저들과의 채팅이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신선한 즐거움을 전달해주는 것은 다른 게임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실제로 '카드 게임의 탈을 쓴 채팅 앱'이라는 유저들의 평가 그대로 꽤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전쟁 콘텐츠를 플레이할 때는 이러한 채팅 시스템이 게임 진행에 큰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쟁 콘텐츠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유저들에게 이는 결국 메인이 아니라 곁들이에 가까운 부분입니다. 너무 많이 언급하긴 하지만, 임무 모드를 진행하면서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채팅에 더 큰 반응을 보이는 것도 긍정적으로만 보이는 것은 아니지요. 중국집의 단무지가 맛있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플러스 요인으로 평가해주는 것으로 그치지 그 중국집을 자주 가도록 이끌어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스스로 결사를 만들 수도 있다.	미소녀결사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채팅 시스템.

[코쟁이 이고르]

일러보고 시작해서 채팅으로 끝나는 게임

[스피는]

단무지가 약간 ㅁㅇ이라 계속 하게 되는 이상한 게임

[DIGITALFORTRESS]

모바일CCG는 손을 대면 안된다

[란운#3388]

밍나 세크스다!

[히구궁]

알림 보는 맛으로도 하죠! 아..알림쨩!

[마시마로11]

일러는 요즘 나온 게임들보다 비교도 안될정도로 좋음. 왠만한 일러게임 중에는 탑급임. 아이마스나 럽라 이런애들보다 훨씬 인간적이고 재밌다고 생각해

[냉꽃]

큐라레: ??

[초☆융★합]

일러는 좋당

[여몽이여]

최근에 요 장르겜 잘 안나오던데... 그래서 그런가 신선한 느낌? 윗님처럼 모바일CCG 손대기 시작하면 끝 ㅜㅜ MIC에 이미 빠져 들어서 당분간은 재미지게 지낼듯 싶어요

[평화로운 혁명]

일러 정말 좋아. 현재까지 본 게임들 중 최고. 채팅도 은근 꿀잼

[김야채☆]

밀아 접고 엄청 심심했는데 고퀄게임 나와줘서 감사할따름 일러탑!

[컬러쩡이뭔지알기나해요?]

어차피 일러보고 하는거라..... 뭐 나름 재밌습니다. 채팅하는 분들도 다들 좋은 아재들이고..

[erinus]

튜토끝나고 지워버렸는데

[오노데라남편]

와 루리웹 리뷰 실리려면 어케해야하는거지..ㅠㅜ

[루네스]

돈!

[타카오참]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게임이네요.
국내외 TCG게임 꽤나 했다고 생각했는데 UI부터 시작해서 너무 불편하고 시스템이 구려서 일러빼고는 볼게 없는 게임입니다.
그것도 리더 카드랑 멤버카드가 나눠져서 자기가 원하는 일러 보려면 꽤 거쳐서 들어가야 하는게 많더라구요.
실제 전투시에도 덱이랑 상관이 없고 쟁하라고 문자메세지만 주구장창에... 콜라보 카드 때문에 몇일 들어가고 그 이후에는 들어갈 생각도 안들더군요.
일러밖에 없는 게임인데 그 일러마저도 보기 힘든 말그대로 채팅만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GrapheR]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네요.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RPG류에 비해 신선한 느낌도 있었고 일러빼고 볼게 없다.. 일러 보려고 하면 안되나요? ㅡㅡ. 저는 무과금으로 즐기고 있는데 충분히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단 일러 도감이 없어 전체 감상이 어려운 부분은 아쉬움. -_-+

[코우진]

안해 지겹다는... 스테미나? 어휴... 걍 모 coc처럼 3D로 정복전쟁하면 안되나... 일러스트 구매 후 캐릭터 변경 후 전쟁 ㅋㅋ 즉 넨도로이드 캐릭터 3D 전쟁 ㅋ 카드개념 버리고...

[코테가와 유이]

요즘 tcg겜 해보니고 너무 복잡하더군요. 바하무트가 딱 좋았는데

[시콩쿠이]

이거그냥 자동 돌려놓고 채팅하는 게임이던데
채팅어플임

[cheshire]

리뷰에서 집어준데로 카드 일러는 고급인데 볼 기회가 없습니다.
그외에는 다른 게임과 큰 차이는 없네요.
초반 유저모을 시기인데 뽑기 확률도 그닥 좋은거 같지는 않고... 상대적으로 잘나오는 4성 강화가 5, 6성 카드보다 나은건 무과금 유저한테는 큰 이점일거 같네요.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건 전투 시 밋밋하고 지루한 화면효과를 미소녀로 채우는 것?!

[그런가보da]

점수 너무 후하다 카드겜 아니고 채팅겜임

[Red Ideal]

미소녀 + 채팅

[늘냥이]

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지워버린 게임.
아멜이랑 프레이가 아깝다. 차라리 큐라레 와주어야 했거늘.

[프라우드무어]

뭐지? 하고 봤더니.
아...
아....

[비겁한]

아녀자를 전장에 보내는 것은 언어도단!!

[미소녀결사단알림]

짜장면은 참 맛이 없지만.. 많이 노력해서 짜장면도 짬뽕도 맛있게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단무지 맛집이라 생각해주시고 편하게 부탁 드리겠습니다.
서비스도 많이 드리겠습니다.

다른 게임 하셔도 좋으니 하시면서 채팅하러 한 번씩 놀러오세요..

[죄수번호-22083019]

재밌게 하고는있습니다만 루비 3만개 까도 콜라보 카드가 하나도안나오네요... 어쩔수없이 새로키우는 중입니다. 이번엔 그냥 사야겠어요ㅠ

[죄수번호-22083019]

그리고 전쟁이 한시간마다 있는건 좋은데 임무가 너무하네요; 진짜 켜놓고 딴거 할수밖에 없는 콘텐츠는 처음임 카드일러스트도 안보이다니 너무한거 아닙니까 ㅠㅠ

[루리웹늑대]

IRLFIAIA 추천인 입력 부탁드려용!!

[R1200R]

진짜 게임 알림인가? ㅋㅎㅎ

[와다다닷]

확밀아에 너무 크게 데여서 인가 이제 카드겜은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되었네여 ㄷ

[.레토]

일러가 아까운 게임

[꿈빛해바라기]

정말 즐거운 채팅게임입니다

[제네럴조]

이런 거 밖에서 쪽팔려서 어케 하냐 ㄷㄷ

[0-o-0]

하스스톤에서 미소녀덱짜고 싶어요. 블쟈님아~~

[Haromk2]

틀렸어..

[白狐]

여우 구 ㅣ빨고싶다

[대장범생이]

언리쉬드랑 비교해 게임성 괜찮나요? 뭔가 스토리 깨는맛 있는 겜을 좋아해서

[월면와플]

스토리는 전무합니다.
떼쟁말고는 딱히...

[나의그것]

'미소녀 + 전쟁?! 우오오오오!!!' 하고 들어왔다가

모바일 아...

[굿거리장단]

로리거유는 있습니까

[김화백빠돌이]

뽑기해봐야 쓰레기만 나오고
기본미션도 꺠기 힘들어서 이틀만에 삭제

[볼카르]

나름 재미있게?하고 있습니다

[Sola Ris]

핵노잼

[『KBC』]

걍 야겜내줬으면좋겠당.

[ELKIES]

모바일은 손대는거 아님. 현질안하면 진행을 겁나 힘들게한게 대부분이라 노잼.

[잉여쿤]

71점?????

[드류드류]

이런 건 캐릭터가 중요한데.... 일러만 이쁘고..... 리더 캐릭터 대사 종류도 너무 적고..... 임무는 첨부터 뜯어고쳐야함. 그래도 일러가 너무 이뻐서 대놓고 망하긴 아깝다고 생각한다.

[눈치없는스나]

레알 할 게 없는 겜

[깨알글씨]

로딩만 빨라
뭐 이러야 게임이...

[한번쯤은]

확밀아지 이게 뭐 ㅋㅋ
시대는 이미 저 옛날 퍼드가 나온 시점 즈음해서 CCG의 몰락이 시작된 시대인데 시대착오가 있는듯

[Spinelz]

근데 튜토에 나오는 중앙에 있는 몹이미지 갓이터에 비너스 아님?

[Spinelz]

시유우 같이 생긴것도 있던데?

[흰색늑대]

해 본 바로는 루비나 돈 잘 줘서 좀 익숙해지면 할만 하더군요

[셀프힐링 태일]

일러가 그라나사보다 못한거같은데

[벗겨먹는 고오스]

ruliweb코드를 입력하면 스텔라를 드립니다

[폭열]

노잼

[ㅡ0-○－O-o─]

일러보고 사전등록>접속후 노답임을 깨닫고 삭제... 코드 어떻게하지

[쿨감인생]

이딴걸 리뷰까지 써줘야됨?

[newsp3]

당신에 취향은 존중 되어야 합니다!

[하얀늑대들의]

일러와 채팅만큼은....乃

[Selected]

미소녀 결사단인데, 중간에 남캐가?

[깨알글씨]

취향이고 뭐고 진짜 하면 할 수록 너무 재미 없네..
지웠음

[냉꽃]

일러빼고 건질거 없다고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일러도 양산형느낌 많이나고 진짜 좋은건 몇개없음

[YAZAWA☆페로]

메인 컨텐츠가 유저들간의 단체전인데 구역 인원수 밸런스가 개판임...
이건 뭐 유저수는 공평하게 나눠도 그안에 살아 있는 유저까지 골라내서 분배할 수 없으니 100퍼 제작사 잘못은 아니긴하지만
쟁마다 상대방 쪽 물량이 2배 심하면 3배까지 가는 상황이 벌어지면 5버프고 나발이고 그냥 탭 한두번하면 본덱이 녹아내림.
문제는 이 지역이 말그대로 복불복이라 본의아니게 약소 지역으로 배정되면 일주일간 쟁에서 손가락만 빨아야하고 보상도 적게 받으니 성장속도도 뎌뎌짐. 반대로 강세 지역은 일주일 내내 루비 빵빵하게 벌어서 루뽑이건 콜라보 카드 구입이건 승급이건 해서 덱이 더 강해지니 갈 수록 답이 없어짐.

[newsp3]

지금 생각해 보지만 취향이 존중 되지 안았음 그냥 큐라레의도서관이나 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