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대중적으로 보급되고 사양이 좋아지게 되면서 모바일 게임들의 그래픽도 급속도로 고해상도로 바뀌고 높은 품질의 3D 그래픽을 자랑하게 되었다. 스마트폰 이전에는 흔히 접할 수 있었던, 색상이 들어간 사각형 네모 칸들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도트 그래픽을 이제는 보기가 힘든 시대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도트 스타일의 그래픽을 이용한 게임이 보기 힘들어지다 못해 멸종되다시피 한 요즘, 돌연 한 게임이 도트 스타일의 그래픽과 추억의 8비트 게임기 시절의 음악을 들고 나타났다.
오래 전 향수를 느끼게 하는 도트 그래픽의 크루세이더 퀘스트. |
어렸을 적 롤플레잉 게임을 즐기던 중 세이브 포인트를 지나치고 진행하다 예상치 못한 일로 허무하게 죽어버리거나 동생이나 친구, 혹은 부모님이 게임기 근처를 지나가다 실수로 발에 전원 케이블이 걸려 전원이 나가는 바람에 플레이 데이터를 날린 경험. 90년대 혹은 그 이전부터 게임을 접해온 올드 게이머라면 한 번은 겪어본 경험이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 학창 시절에 피처폰을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 20대 중후반의 게이머들 또한 야자 시간에, 쉬는 시간에, 혹은 수업 시간에 책으로 바리케이드를 쌓아 선생님의 눈을 피해 몰래 게임을 하다가 갑작스런 선생님들의 등장이나 급습에 세이브를 못하고 끄거나 죽어버려 플레이 데이터를 통째로 날려먹은 경험이 한번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추억의 바탕이 되는 게임들의 예를 들면 젤다의 전설, 드래곤 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초기 작품들, 슈퍼 마리오. 그리고 영웅서기, 짜요짜요 타이쿤, 이노티아 연대기 등이 있을 것이다. 앞서 열거한 게임들과 후에 열거된 게임들은 서로 출시 년도가 20년 혹은 그 이상이라는 큰 차이가 있지만 그 게임을 즐겼던 세대들에게 추억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과 하드웨어의 성능이 미미하던 시절 도트 그래픽으로 게이머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큰 인기를 얻었었다는 점은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올드 게이머들의 추억과 비교적 나이가 적은 20대 중후반 학창 시절에 피처폰을 사용했던 피처폰 세대들에게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복고풍 도트 그래픽은 그야말로 친숙하고 정겨운 추억의 그래픽인 것이다.
마을의 전경, 상점, 스킬 연구소, 대장간, 등 여러 시설이 단축 아이콘 외에도 도트 그래픽으로 묘사되어 있다. |
캐릭터들의 모습 또한 복고풍 도트 그래픽에 귀엽고 단순한 디자인이다. 하지만 이러한 귀엽고 단순한 디자인과는 다르게 한 번에 동일한 스킬 아이콘 3개를 모아 사용하는 3체인 스킬이나 3성 이상급의 캐릭터부터 사용 가능한 특수 스킬들의 연출은 화려하고 화끈한 편으로, 귀엽고 단순한 디자인 속에 뛰어난 타격감, 액션성 또한 함께 갖추었다.
기본적으로 귀여운 도트 캐릭터들이지만 스킬 이펙트는 화끈하다. |
게다가 시나리오를 진행하다 보면 만나게 되는 방랑 상인의 경우 굉장히 큰 곰과 그 위에 올라타고 있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인데, 던전에서 조우할 경우 몬스터가 있으면 바들바들 떨다가 몬스터를 처치하면 감사를 표하고 사라진다. 시나리오 던전을 클리어하고 마을로 귀환하면 마을에 15분 간 대기하고 있는 방랑 상인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주인공들이 시나리오 던전이나 결투장 등으로 출정할 때 아직 방랑 상인이 떠나지 않았다면 손을 흔들어 배웅을 해준다. 이러한 디테일하고 세밀한 묘사는 과거의 투박한 도트 그래픽의 향수를 느낌과 동시에 단순히 그래픽만 복고풍으로 재현한 것이 아닌, NPC와의 상호작용에도 신경을 쓰는 요즘의 트렌드도 놓치지 않고 잡아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바들바들 떠는 모습이 귀엽다. |
구조 후에는 상호작용을 하는 등 세밀한 디테일 또한 인상적이다. |
하지만 그래픽이 추억의 감성을 자극한다는 이유만으로 덥석 그 게임을 물기에 요즘의 모바일 게임은 너무나도 침식당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바로 뽑기라는 이름의 과금 유도 시스템에. 과거의 게임은 정가를 내고 구매하면 그 이후로는 추가적인 과금 없이 유저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게임 내 최고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었고, 설사 최고의 아이템을 얻지 못하더라도 게임 클리어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요즘 게임들은 기본적으로 무료 플레이를 제공하지만 추가적인 요소 없이는 진행이 쉽지 않도록 게임을 디자인한 뒤 추가 콘텐츠를 랜덤 뽑기라는 방식으로 판매하는 것이 관행이 되었다. 스마트폰 게임뿐만 아니라 정가를 내고 구매하는 콘솔 게임에서도 이러한 판매 방식을 볼 수 있으며, 추가 스테이지나 외전 에피소드 등의 콘텐츠가 아닌 진 엔딩을 DLC라는 방식으로 판매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경우 이렇게 과도하게 과금을 유도하는 부분이 많지 않다. 오히려 게임 내 캐시 화폐인 보석보다 골드의 효용성이 더 크다. 기본적으로 캐시 화폐인 보석을 통해 전투 진행 자원인 고기와 3성 이상 등급 용사의 고용, 골드의 구매 등이 가능하지만 골드만 모아도 기본적인 장비와 용사의 훈련에 필요한 재료인 빵류, 한 시간에 한 개가 채워지는 결투장 입장권, 용사 승급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명예, 고대의 던전 입장에 필요한 던전 키, 그리고 3성 용사에 이르기까지 거의 대부분의 요소들을 골드로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임 진행에 필요한 거의 대부분의 아이템을 방랑 상인이 판매한다. |
보석을 줄 경우 가격을 30% 할인할 수도 있다. |
물론 골드를 모으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그렇다고 지나친 반복 플레이를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던전의 공략 성공 보상 외에도 반복 퀘스트로 골드를 획득 할 수 있으며, 용사 훈련에 필요한 재료인 빵을 화덕이라는 요소를 통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보유 개수를 초과한 빵이나 사용하지 않는 빵은 판매할 수 있기에 많진 않지만 부수적인 골드 수급도 가능하다. 또한 시나리오 던전 공략에 실패해도 진행 지점까지 얻은 경험치와 골드, 그리고 보상 상자를 전부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던전 공략 실패로 인한 전투 실행 자원(=고기)의 허비와 보상을 얻을 수 없다는 스트레스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우며, 던전 공략에 실패해도 골드는 축적이 되기 때문에 골드 벌이가 극단적으로 어려운 편은 아니다.
던전 공략에 실패해도 진행 지점까지의 보상은 획득 가능. |
화덕 사용은 무료니까 부지런히 빵을 구워달라고 요청하자. |
이렇듯 골드의 활용 범위가 넓기 때문에 캐시 화폐인 보석이 다른 게임들에 비해 무료로 풀리는 양이 그다지 많지는 않다. 하지만 퀘스트를 통하거나 용사를 최초로 최대 레벨까지 육성했을 경우에는 보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용사 육성 방식의 경우 최대 레벨이 10레벨인 1성 등급의 용사를 최대 레벨까지 육성한 후 승급을 통해 2성으로 만든 후 또 다시 최대 레벨인 20레벨에 도달했을 경우에도 최초 만렙 보상인 보석 한 개가 지급된다. 그리고 PVP의 주간 보상으로도 보석을 얻을 수 있므로 보석을 모을 수 있는 여지는 있는 셈이다.
PVP 순위에 따른 보상. |
결과적으로 게임 플레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부분적으로 과금을 해야 하는 부분 유료화 방식을 채택한 F2P 방식 게임답게 과금이라는 요소는 존재한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골드로 게임 내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요소을 구매할 수 있고, 비록 전설급 용사들보다는 능력치가 15% 가량 낮지만 기본적인 용사들도 육성을 통해 최대 등급인 6성까지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승급에 필요한 명예 포인트를 통해서도 2~5성 사이의 강한 용사를 획득할 수 있는 점을 볼 때, 과금을 하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게임을 진행하기 힘들도록 디자인해서 억지로 과금을 유도하는 요소는 지금까지의 다른 F2P 방식 모바일 게임들에 비해 확실히 적다고 할 수 있다.
명예 포인트로도 용사를 고용할 수 있다. |
던전 공략 후 일정 확률로 획득하는 용사도 6성까지 육성 가능. |
승급에 필요한 명예가 920포인트…,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
그리고 승급을 위해 필연적으로 채워야 하는 훈련에는 막대한 골드가 필요. |
게임 내의 골드와 명예 포인트 등 자원의 특성이 뚜렷하고 사용도와 활용도가 높은데, 이러한 점은 분명 좋은 점이긴 하지만 그로 인해 명예 포인트나 골드의 수급을 위해 반복 플레이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명예 포인트나 골드를 벌어들이는 수단인 전투라는 콘텐츠 자체의 재미가 떨어지지 않는 편이기에 쉽게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으며, 퀘스트를 통해 골드와 명예 포인트가 주기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밑도 끝도 없이 오직 반복 플레이만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PVP의 경우 매칭되는 적들의 수준이 간혹 극단적인 면이 있고 대체적으로 매칭 밸런스가 알맞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1승도 하지 못할 정도의 말도 안 되는 매칭을 붙여주지는 않는다.
결투장에서 승리를 할 때마다 명예 보상은 높아진다. |
한 번 입장 시 최대 10연승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제한 시간은 입장권 생성 시간과 동일한 한 시간이다. 매칭되는 상대는 항상 두 명으로 상대의 조합을 확인하고 전투에 임할 수 있다. 등급별로 첫 라운드의 획득 보상이 다르며, 승리할 때마다 명예 보상이 1씩 증가하고 명예 보상이 7이 되는 시점부터는 전투 진행 자원인 고기도 한 개씩 추가로 지급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시나리오, PVP, 고대의 던전, 월드보스 라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매 주 다른 제한 조건을 제시하는 고대의 던전과 높은 등급의 무기를 얻을 수 있는 강력한 월드보스는 공략하는 재미가 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게임이라는 점이 무색하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도트 그래픽이라는 자체는 최근 발매되는 게임과 비교하면 소박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이 표현하고자 하는 복고풍 분위기와 그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는 점, 그리고 플레이하는 사람의 향수를 자극한다는 점과 생각보다 깔끔한 도트 그래픽이라는 부분 그리고 필자의 주관적 의견이 상당부분 개입하여 그래픽에 85점의 점수를 매긴다.
사운드의 경우 고전 게임 특유의 8비트 느낌의 사운드를 잘 구현하였으나 사운드가 시나리오 PVP, 고대의 던전을 가리지 않고 모두 똑같기에 다양성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든다. 때문에 사운드에는 65점을 매기며 콘텐츠와 편의성은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게임임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모드와 특수 스킬의 해금과 레벨 업 방식이 다양하며 마을 내에서의 여러 메뉴의 이동이 간편하고 새로운 요소(스킬, 용사 획득)들을 알기 쉽게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성해 놓았기에 80점의 점수를 매긴다.
볼륨의 경우 솔직히 나쁘게 말하면 그저 반복 플레이를 해야 할 요소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을 뿐이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육성해볼 만한 다양한 용사들이 많고 그런 만큼 수집욕을 자극하기도 한다. 다만 필자의 주관적 의견은 할 것이 많고 방대하다에 좀 더 가깝기 때문에 볼륨에 80점을 매기며 총점은 78점으로 정말 무과금으로 해볼 만한 수작 RPG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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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사운드 65점 주신데서 웃고 갑니다. 루리웹 리뷰 점수는 좀 없애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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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게 단점이면 레트로 게임들의 사운드 점수는 죄다 낮게 줘야하죠. 일단 크퀘 사운드의 장점을 말하자면 전투가 퀘스트 대부분인 시스템상 배틀 사운드를 자주 들어야 하는데 반복해서 듣는 것을 감안하고라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상당한 수준을 자랑한다는 점입니다. 파이날판타지5 배틀테마 처럼 "반복해서 듣지만 질리지 않는다" 라고하는 레트로 게임의 배틀BGM 공식을 적용한다면 모바일용 게임 중 레트로 게임컨셉이라는 부분을 전제로 전혀 감점대상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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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자마자' 머나먼왕국'이라는 게임이 생각나네요 엄청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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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왕국은 타이니 타워 짭이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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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iweb 파이양(pkp**) 사운드 웨이브 / 님 저랑 직접 대면하시면 한마디도 못하실걸요. 인터넷이니까 이정도 대꾸해드리는겁니다. 나대시는 것도 정도껏 하세요. ----------------------------------------------------- 다른건 걍 의견차이와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흔한 비아냥들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댓글 하나로 분명해지는것 같네요. 뭐 얼마나 대~단한 분이신지 모르겠는데 아무도 당신에게 대꾸해달라고 부탁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좀 닥쳐주길 바라는 사람이 많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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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왕국은 타이니 타워 짭이지요 ㅋㅋ | 14.12.27 1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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