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메트로배니아류인 타임 스피너를 아주 재미있게 즐기고 본가격인 블러드스테인드를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일단 첫 인상은 역시 샤드 얻는것도 그렇고 빼앗긴 각인을 많이 떠올리게 되네요
그래픽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대화시 나오는 케릭터 모델링도 기대이하였구요
프레임도 30프레임 제한인데 아직까지는 딱히 티나게 저하되고 그런 부분은 없었구요
로딩은 타이틀화면에서 세이브 불러오면 대충 27~28초정도 나오는거 같네요 패키지는 0.1 버젼인데 패치하면 1.01까지 올라갑니다
음악은 타임 스피너가 워낙 좋아서 그랬는지 아직까지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은 없네요
문제 삼고 싶은건 HD진동을 제대로 살리지 못 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일단 몹 타격시 진동없구요 상자 열거나 장애물 타격정도에 진동이
옵니다 제일 심한건 체력이 일정수준 이하면 심장뛰는것처럼 진동이 오는데 이게 엄청 강해요 모터 100%로 돌리는 느낌입니다 손이 얼얼할 정도예요
HD진동은 아주 세밀하게 진동 강도 조절한걸로 알고 있는데 미지원 게임만도 못 합니다
스토리는 전작에서 10년 후로 이어지는거 같은데 전작을 안 해봐서 흥미를 유발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일단 초반부는 별 내용없습니다
전작을 해봤더라면 뭔가 반가운 얼굴들이 있을 수 있을거 같은데..재미있으면 프리퀄 하는 느낌으로 전작도 해보려구요
1번째 영상 플레이중 책장에 있는 책을 읽는데 강제 종료 나왔구요 제가 착각을 한건지..텐타클? 샤드 강화했는데 장비창에서 못 봤습니다
2번째 영상에서 이어하기로 플레이하고 장비창 보니 텐타클이 제대로 들어가 있던데 이건 버그인지 저의 착각인지 모르겠네요
플레이는 뭔가 백스텝으로 모션 딜레이를 없애야 쾌적하게 플레이가능할거 같았습니다 기본 공격 모션 딜레이나 착지 딜레이등등 모든
동작에서 백스텝으로 이어지는거 같구요 백스텝도 당연히 다른 모션으로 캔슬이 가능합니다
간단히 점프 공격 -> 착지 딜레이 백스텝으로 캔슬 -> 아래 슬라이딩 이런식으로 계속 접근하던가 점공 -> 착지 캔슬 -> 점공 -> 착지 캔슬 ...
이런식으로도 빠르게 공격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지금은 기본무기 1개만 착용가능한데 이게 아마 2개까진 장착이 될거같아요
무기를 스왑하면서 싸우는것도 캔슬로 공격 바리에이션을 더 풍부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예상을 해봤습니다
퀘스트도 있고 몬스터 드랍 소재로 무기나 장비 연성, 샤드 강화등등 다 할 수 있게 해놨던데 제작가능한게 많은건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리고 초반임에도 무기와 샤드가 꽤 다양하게 획득됩니다
사실 제대로 플레이 하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싸워서 1시간뿐이 못 했네요 뒤에서 좋은 인상 받으면 다시 소감을 적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