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목적지는 이탈리아의 사피엔자이다.
타겟은 특정한 DNA에만 반응하는 화학 병기를 개발 중에 있다고 한다.
특정한 DNA만 파괴하는 바이러스라... ... 메탈 기어 시리즈의 폭스 다이가 떠오른다.
* 타겟은 실비오와 프란체스카.
저택 안에서 바이러스를 연구 중이라고 한다.
* 음모가 도사린 것과는 별개로 굉장히 아름다운 동네다.
휴양지로 안성맞춤.
*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목표물을 암살하는 바이러스라니.
정의의 이름으로 용납할 수 없다.
실은 바이러스가 완성 되면 47은 그냥 사람 잘 죽이는 백수가 되기 때문에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출동하자.
* 원래 출근하기로 되어 있던 사람의 옷을 뺏어 입고 저택의 주방에 침입했다.
출근하기로 한 사람이 다행히도 면접은 안 본 모양.
* 식사벨을 울리면 실비오가 밥 먹으러 온다.
음식에는 미리 독약을 타놨다.
* 맛이 없다며 한 소리 한다.
* 죽어버릴 정도로 맛이 없었던 걸까?
* 실비오는 처리했으니 이제 프란체스카의 차례다.
저 남자는 실비오의 골프 강사인데, 프란체스카와 은밀한 관계이다.
미시 취향이라니. 역시 이탈리아 사람들이 뭔가 안다니까.
* 골프 강사로 분장해서 전화를 걸면 프란체스카를 부를 수 있다.
* 프란체스카가 들어와서 야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리고 술을 한 잔 들이키는데... ...
* "로베트로! 내 잔에 뭘 탄 거야!?"
뭐긴 뭐야 쥐약이지.
참고로 술에 아무 것도 안 타고 그냥 대기하면 야릇하게 분위기를 잡다가 갑자기 호출이 와서 떠나버린다.
그러니 괜히 기대하지 말자.
* 프란체스카에게 조금은 특별한 방식의 사랑을 보여줬다.
* 실비오와 프란체스카를 처리했지만 아직 프로토타입의 바이러스가 남았다.
이것까지 처리해야 47의 일자리를 온전히 보존할 수 있다.
* 안에는 화학 물질이 흐르는지라 방호복을 입어야 한다.
왠지 가스, 가스, 가스를 외쳐야 할 것 같다.
* 안에는 연구원들이 몇 명 있는데.
이렇게 저렇게 해서 시선을 돌린 다음 기판을 조작하면 바이러스가 파괴된다.
* 잘 놀다 갑니다.
* 순서를 바꿔서 바이러스를 먼저 파괴하면 저택에 있던 프란체스카가 직접 지하로 내려온다.
* 프란체스카는 대담하게도 방호복도 입지 않고 실험실로 들어간다.
이 때 환풍기를 꺼버리면 화학물질로 인해 질식사 한다.
안전불감증이 이래서 위험하다.
우리 모두 귀찮아 하지 말고 안전에 신경 쓰자.
* 그런 의미에서 프란체스카의 시체는 염산박스에 넣어서 처리했다.
안전하게.
* 소란을 피우거나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실비오가 지하 연구실의 비행기를 타고 도망을 친다.
아무도 말릴 수 없는 충동 데샤앗!
* 이 때 저택 근처에 있는 유적지로 가서 대포를 세팅해 놓고 쏘면 비행기를 터트릴 수 있다.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분충은 용납할 수 없어요.
* 당연한 이야기지만 비행기가 터졌으므로 그쪽으로는 탈출 못 한다.
다른 탈출로를 알아보자.
* 뭐니 뭐니 해도 암살의 꽃은 스나이핑이 아닐까?
마을 교회의 종탑이 스나이핑 포인트이다.
* 프란체스카의 경우 저격은 가능하지만 은밀한 저격은 불가능하다.
* 실비오의 경우 저택의 기판을 맞추면 천문대가 열리며 실비오를 끌어들인다.
* 실비오가 ㅎㅎ 웬일이지? 하면서 천문대 망원경을 볼 때 렌즈를 맞추면.
* 푸슉.
* 이로써 오늘도 세계의 평화를 지켜냈다.
왜 길바닥에 시체가 널부러져 있는지는 묻지 말자.
대의를 위해서라면 작은 희생은 넘어가야 하는 법.
* 어떤 동양인 남성이 사피엔자에서 벌어진 일에 관해서 보고를 한다.
남자의 이름은 하준.
그런데 차 안에서 저번에 등장했던 의문의 남자가 불쑥 나타나 총구를 들이민다.
* 하준은 프로비던스가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고 협박하지만, 결국 차 안에서 사살 당한다.
프로비던스, 그리고 의문의 남성의 정체와 목적은 무엇일까.
그리고 47이 수행하고 있는 암살 임무와 이들은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 걸까?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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