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같이 어두운 사일런트 힐의 거리
병원 이후, 병원밖에서도 간호사가 돌아다닙니다.
지도에 표시되어있던 민가앞에서
스패너 입수
로즈워터 파크에 있던 조각상을 조사해보면..
뭔가 파묻은 흔적이 있습니다.
안에는 볼트로 조아놓은 철제 케이스가 있는데..
이걸 스패너로 열어보면
청동제의 낡은 열쇠 입수
역사자료관에 도착
자료관을 조사하다보면 익숙한 그림을 발견합니다.
그녀석이다...
자료관의 계단을 이용해서 한참을 내려갑니다.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온 장소는 지하형무소...?
뭔지도 모르는데 잘도 뛰어내리는 제임스
으아아아아!!
꽉 막힌 우물 같은 장소
벽을 치다보면 부숴지는 벽이 있습니다.
벽을 부수면 안에서 숨겨진 문이 드러납니다.
나선 문자의 열쇠 입수
손전등 배터리가 떨어져서 병원에서 얻은 건전지를 사용
쉬운 퍼즐
나선 문자의 열쇠를 사용
아까전과 마찬가지로 제임스는 그냥 뛰어내립니다. ㄷㄷㄷ
떨어지고 나서 정신을 차린 제임스의 앞에...
간만에 에디 등장
살인따위 별거 아니야.
머리에 갖다대고 빵! 한발이면 충분하지
에디의 옆에는 피투성이가 된 시체가..
이사람을 죽인거냐고 묻는 제임스
잘못한게 없다는 에디
아무것도 안했는데 날 때릴려고 했다고
그 정도로의 이유로 말이야...?
에디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사람을 죽이는 건...
충분한 이유잖아?
지금까지 하지 않았을 뿐이야!
그녀석의 개도 마찬가지야. 지금까지 봐줬지만
내가 죽여버렸지!
제임스 농담이야..
자신이 죽인 것처럼 얘기하다가 갑작스레 태도를 바꾸는 에디
사실은 처음부터 죽어있었어.
그렇게 둘러대고 떠나는 에디...
시체에 총 맞은 흔적이 있는 걸봐선 에디가 유력한 용의자인데..
마리아의 죽음을 뒤로하고..
역사자료관을 통해 지하형무소에 온 제임스
거기에서 상태가 심상치 않은 에디와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