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오 님.
고비구만......!
두목 퇴치는 맡긴다고, 하세오!
어디 갔었던거야......바보멍청이가!
봐라, 하세오......
널 믿은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네놈들! 살기 위해 죽어라!!!!!
누하하하하! 세계의 위기라고!?
이 피로시 3가 왔으니 안심하게나!
우리들도 싸울래......!
그야......
우리들, The World가 정말 좋으니까!
가라, 애송이!
그리고......반드시, 웃으며 돌아와라!
아바타의 총력을 집중해!
우리들의 비문을......하세오에게 맡긴다!
난......여기 있어......!!
그 괴물의 체내란 건가?
......간다!!
설마......대소멸을 노린......자폭!?
시간이 없어, 모두의 비문을 하세오에게!
모두의 목소리가......마음이......나에게......!
역시 안되는건가!
재탄의 비문 없이는 우리들 쪽이......!
모르나가의 작은 아이들이여......
지금 다시 한번, 강하게 마음 먹으세요.
세계를 바꾸는 것은, 강한 마음.
......이걸로 전부 모였군.
......갈 수 있겠어? ......하세오......
내가 The World에 새겨온 마음 전부를, 이 일격에!
가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강해졌구나......그 시절보다도......훨씬......
하세오......여기까지인 것 같다......
나......당신의 마음에......
아직 아무 것도 답하지 못했어!!
당신은 언제나 그래!
내 마음을 전하려고 하기도 전에 어디론가 가버려!
또 멋대로 사라지는 거냐고......!!
응......오반......
하나의 끝은, 새로운 시작......
우리들의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 돼.
......그렇게 생각되진 않아?
무슨 소릴 하는거야......
무슨 소릴 하는지 전혀 모르겠어......!
아직......하고 싶은 말이 잔뜩 있어!!
그의 마음을 불러 깨운 것은......당신의 마음.
마음에 응해, 신념을 관철한 것은 그의 마음.
마음이 마음을 잇고, 그리고 세계를 만들어.
새로운 세계는 당신들이 만드는 거에요.
자, 가세요......
모르가나의 자그마한 아이들이여......
나, 계속 널 보고 있었어.
AIDA, 내 의식은, 오반의 왼팔과 어렴풋이 이어져 있었으니까.
의식이 돌아오셨군요, 시노 씨.
축하드려요!
그럼, 이만! 행복하시길!
......솔직해 져.
보고 있지......오반?
국제 지명수배 해제 AIDA 작성 용의 남성
아이들은 전원, 사건의 기억을 잃었습니다.
절망과 희망의 맞거울......
그것이 AIDA......
나나오 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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