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e Christopher - Lot to Learn
오랜만에 친구와 만난 뒤 늘 하던 게임을 돌려봤는데, 너무 간만이라 엄청 헤맸네요. ㅋ
이 게임을 중국 피시방에서 처음 접했는데 정말 미친듯이 했던게 기억나네요.
당시 1만원짜리 문상을 모닝글로리에서 중국돈 70위안주고 구매하던것에 회의감을 느끼고
(유료 vpn을 결제하거나, 한국 게임에서 결제하기 위해서) 다른 게임을 찾고 있었는데
그때 딱 이 게임을 만나게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담으로 그땐 불법유저도 꽤 많았던게 기억은 나네요. 언제는 친구들과 멀티 게임을 하려는데
저는 스팀이고 다른 친구가 안들어오길래 뭐하는가 싶었더니 가레나 라고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킬플할때도 그랬었지만요.
여튼, 다시금 해봐도 재미는 여전하네요. 친구들끼리 심심할때 하기엔
정말 딱 적합한 게임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