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더링 버전 만드는데 레이어가 부족해서, 직접 도형조합으로 만들었던 36번 숫자를
첫 SVG 제작 테스트겸 작업해 보았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5년전에 공부했었는데 오랜만에 하니까 제일 중요한 패스파인더 기능도 생각이 안나다가
패스랑 앵커 만지다보니까 옛날 열공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다시 익숙해졌습니다.
완료된 작업파일의 용량은 2Kb, 문제없음.
사전에 올렸던 폴리포니 로고는 옛날에 만들어 두었던 AI파일이었어서 SVG변환 후 단순 업로드 테스트였습니다.
어차피 그란의 기본 데칼 모음집에 들어있습니다.
36번 숫자 패널에 소모된 레이어는 20장입니다.
좌우, 본넷, 후방 합쳐서 80장이죠. 엄청난 낭비입니다.
SVG 파일 적용으로 한면당 단 1장으로 해결합니다.
좌, 우, 후방, 본넷 합쳐서 4장으로 76장의 레이어 여유가 생겼습니다.
레이어 20장짜리 36번
레이어 1장짜리 36번
기다리던 리버리 차량이 드디어 올라왔습니다.
사쿠라네. 사쿠라여.
못 올라올 줄 알고 걱정했는데 사쿠라대전 머신이 무사히 리버리 차량으로 업로드 되었습니다.
감격.
SBS에 자료제공하고 선물로 사쿠라대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주 오래전.
SVG 업로드 활성이 드디어 모든 유저에게 열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RX-7 FD도 업데이트된다고 합니다. 크흡. 결국 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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