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MGS 팬텀 페인 하는 중.

[아망뜨네뜨]

* 셊곖 쵮곲 볎싮 콦낪밊.

* 플스2 시절부터 MGS 시리즈 엄청 좋아했어요. 비디오 게임 인생을 첫 시작한 게임이 바로 선즈 오브 리버티였죠. 

끽 해야 오락실 게임이나 몇 번 하다가 그런 무지막지한 물건을 당도했을 때의 압도적인 느낌이란 참.

아 참, 또 다른 게임은 데빌 메이 크라이2였음 ㅋ

당시엔 재밌었다는 게 함정.

* 휴대용 기기는 관심이 없고, 거치형 기기는 들이기 거시기한 상황인지라 4편과 피스 워커는 건너 뛰고 실로

오랜만에 잡아보네요. 코지마쟝... ... 오겡끼 데스까...

* 생각보다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네요. 그 어렵다던 3편도 알고 보면 시스템에 헛점이 있어서 되게 쉬운 게임이었는데, 팬텀 페인은 처음 했을 때 많이 당황했습니다.

매서워여. 

* 제가 처음으로 알게 된 유명 겜 제작자 중 한 명이 바로 코지마쟝입니다. 

MGS 2편, 3편 때만 해도 성역에 가까운 위치였는데 그라운드 제로 사태랑 팬텀 페인 미완성 사태 때문인지,

아니면 기존 게이머들의 노화에 따른(전 아님) 세대 교체 때문인지 무시를 많이 받더라고요. 흠좀.

뭐,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고. 즐겁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적을 벽 하나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쫄깃한 감각,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아망뜨네뜨]

과거 시리즈를 해본 사람이라면 거진 다 예상했을 겁니다. MGS 시리즈가 원래 초반에 적당한 규모의 튜토리얼을 제공한 다음 본편에 들어가는 구조니까요.

[빈센트람지]

오? 피시판 한글패치가 된건가요?ㅎㅎ

[묵혼]

한글패치는 15년도에 이미 나왔었습니다만 콘솔판매때문에 공유금지되었고 대사한글을 제외한 ui패치는 다운가능합니다

[묵혼]

하지만 한패도 검색하시면 구하실수있습니다

[테스트파일럿]

스팀판으로 하고있는데 무기 개발하는데 GMP 엄청 많이 필요하더군요;

[키키™]

이게 다 소액결제 하게 만들려는 수작

[슈퍼마린]

작년 플포로 제 고티3인방중 하나~
정말 제대로 나왔으면 갓쳐와 자웅을 겨뤘을텐데 ㅜㅜ

[키키™]

피시판은 폰트가 뭔가 안어울리네요...;

[0가시]

저도 콘솔 PS2 사면서 선즈 오브 리버티랑 데메크 2로 시작했는데. 두 게임 다 이제 신작 보기 힘들어진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