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를 플레이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죠 :D
1. 인형놀이 (EA가 원하는 플레이)
2. 여러가지 도전과제 플레이 (대가족 퀘스트, 자수성가 퀘스트)
3. 사회실험,욕망분출 ( 가장 많은 유저들이 하는 플레이)
그리고 네번째 건축가 플레이 입니다 :ㅇ
사즈의 확실한 장점은 삼즈보다 건축이 더 재밋고 편하다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 )
물론 가구랑 벽지 타일등에 지정색과 패턴을 입히지 못하지만 건축자체만 본다면 더 쉽고 넓은 폭을 제시해주죠.
오랜만에 하는 심즈다보니 제일 쉬운 스타일로 한번 지어봣습니다.
분명 처음엔 이번 플레이는 쪼만한 집에서 자수성가할거야 했는데 정신차려보니 2층이 올라가고 앞에 분수가 생기고
뒷마당과 수영장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풀마저 깔렸습니다 .
ㅎㅎ... 내 집만 다른세계...
완성하니 이웃들이 놀러왓습니다 : )
응 그래 이게 심즈지 우린 모든 개성을 중시해
완축이 되기 무섭게 우편이 하나 배달되었습니다.
그 사이 집들이를 마친 심은 청소를 하고
사즈의 장점중 하나는 더 다양해진 감정표현과 표정들인데 애들 괴로워하는 표정 너무좋아요...
아까온 우편이나 확인해볼까?
ㅎㅎ 그래 내가 집을 좀 대책없이 꾸미긴했는데... 근데 이 청구액ㅇ느 좀 ㅅ.. (하루 300원정도 벌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 소개를 해볼께요 : ) 현관 입니다.
언제부턴가 현대식 집을 지을땐 꼭 이런 스타일의 현관을 고집하게 되네요
거실은 여러 상호작용을 위해 넓고 간단하게 : )
삼즈에선 외관때문에 함부러 설치하지못했던 난로도 아무곳에 뚝딱 :)
제가 좋아하는 정원으로 이어지는 문
부억을 사실 혼자사는 남자심에게 너무 크게 지어버려서 바도 넣어주고.. 파티때 상호작용문제는 없겠네요.. ㅠㅠ....
예전엔 집 다짓고다면 1층에 화장실이 없어서 2층이나 지하에 넣어버리거나 새로 지었던 일이 많아서 이젠 화장실 부엌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0
2층으로 가서 나오는 복도 : ) 이때까지만해도 모던+현대식 이런 느낌이였는데..
가구들이 옵션이 좋을수록 엔틱이나 나무로 된 옛서양식이 많아서 슬픕니다 ㅠㅠ......
웅 나도 겜중이야
모던한 침대는 옵션이 구려서... 심이 자고 일어나면 가끔 허리가 아픈 상태일떄가 있습니다 야이 ㅆ..
쥬라기공원2편에서 티라노가 수영장물 먹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 )
안방 화장실 만들어주고
2층 화장실은 귀찮으니 복사 + 붙여넣기 ㅎㅎㅎ
그리고 손님방이랑 너무 방을 많이 지어서 남아버린 공간..
오히려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손님방에서 나와버렸네요 : (...
아무래도 정신이 맑아지면 안방을 다시 고쳐봐야할듯합니다
으 잠 잘오겠당..
ㅠㅠㅠ 넘나좋은것
그리고 2층의 거실인데, 모던한 가구수가 너무 적다보니 1층과 겹쳐지긴 싫고해서 아싸리 비싼 피아노 놓고, 비싼 가구 몰빵하자 했습니다
왠걸 갤러리 느낌나고 벽지랑 조명때문에 분위기도 괜찮은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D
여기도 난로 툭 넣어주고 . 그림도 막 걸어줍니다 ㅎㅎㅎ
그리고 끝에 방엔 운동할 짐을 만들어줬는데, 모든 방중에서 역시 젤 만들기 쉬운 운동방 :0
별다른 아이템팩이나 확팩이 없으니 한계가 있네요 :(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걱정이 많은 심 .png
역시 재밋긴한데.. 아 아이템팩이 너무 절실하고... 패턴이나 색지정이 안되서 창이나 문짝에도 스타일이 걸리고 화가 살짝살짝 나면서 건축했네요 : )
건축플레이가 늘 그렇듯 한 서너번 플레이해보고 질려서 또 새로운 집을 지을것같습니다 ㅋㅋㅋ 한 두~세집 짓고서 또 지울듯한데..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은 사즈네요 삼즈가 더 좋은데.. 용량,버그,사즈의 편안함에 못돌아겟어요 망했어요..
이상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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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는 처음이 좀 귀찮은데 점점 재미가 붙더라구요 :0 | 16.07.31 1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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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ㅋㅋ 저도 삼즈때 애들 다 키워보내고 나니 건축이 이젠 더 좋습니다 :D | 16.07.31 1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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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여기 또 동지가 계셨군요 :D | 16.07.31 17: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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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네 남은 돈으로 쫒겨나기전 까지 살아야하는 시한부(?) 심이 되어버렸습니다 :D | 16.08.02 1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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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속 집처럼 보이게 하려고 신경을 썻습니다 그렇게 보였다니 기분이 좋네요 히 | 16.08.02 1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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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칭찬 감사합니다 :) | 16.08.02 12: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