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여자 월드컵 3패 '쓸쓸한 퇴장'...예고된 부진

[수감자번호903402]

한 편으로는 정말로 안타깝다....

출처 :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52&aid=0001308167

[스폰지초밥]

열악한 환경에서 본선까지 간것만 해도 어디야...

[루리웹-5644777050]

이번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나라중에 23명의 대표 선수 모두가 온전히 축구에만 몰두할 수 있는 곳은 한국이 거의 유일하다. 프랑스 취재진에 따르면 세계랭킹 3위인 프랑스 대표 선수들 가운데 소속팀과 완전 프로 계약을 맺은 선수는 18명 정도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독일 역시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 경기를 중계한 독일 방송사의 전력 분석가 요한 카우퍼씨는 "독일 대표팀에도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선수는 적다"며 한국을 부러워했다.

반면 한국은 23명의 선수 모두가 축구 이외의 일은 하지 않는다. 연봉 수준도 높은 편이다. 스페인의 '에이스'인 빅토리아 보케테는 여자 축구 리그 분데스리가에서 연봉 약 5천만원을 받는다. 여자실업축구 WK리그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받는 3천만원 후반대에서 4천만원대 사이의 연봉과 큰 차이가 없다. 적어도 엘리트 수준에 오른 선수를 둘러싼 축구 환경에 있어서는 세계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셈이다.

[마르체라]

올림픽 때도 언제나 열악한 지원어쩌고 하는데
한국만큼 지원해주는 나라 거의 없죠
다른 나라 특히 동계올림픽처럼 유럽 선진국들이 즐기는 스포츠일수록 프로나 초인기 종목이 아닌 이상 죄다 취미인 경우가 대부분
반면 한국은 어릴 때부터 이것만 해서 그걸로 대학도 가고 메달따면 병역면제까지 해주는 초혜자시스템

[수하일핫산]

지소연 이민아 같은 선수들이 나왔으니 실패한건 아니죠. 전 대회에서는 성적도 준수했고요. 피지컬의 한계가 노출된거 아닌지.

[코카꼴라]

뭐 남축이든 여축이든 보여주는 경기를 하는 선수라면 여론의 비판 비난과 응원등 모든걸 감수해야 하는것 아닌가? 관심이 있느니 없느니 하는데 시민들을 경기장에 오게 하려는 노력은 개뿔도 안하고는 맨날 죽는 소리만하는데 누가 청소년축구보다 재미없는 경기를 보러감? 영화로 따지면 관람객이 엄복동 안본다고 비판하는거나 다름 없는데? 그리고 국가대표면 당연 자신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비난이든 칭찬이든 받는게 국가대표고 그건 어느나라나 다 똑같은데 그것조차 싫으면 국가대표 하지말고 그냥 축구돈벌이나 하든가 누가보면 남축 국가대표는 편하게 경기 하는줄 아나봐? 여축에 비해 더 강력한 나라들이 즐비한 살벌한 세계에서 성적을 떠나서 붕대투혼에 탈락확정에 가까운 상황 에서도 마치 오늘이 결승인마냥 몸바쳐서 뛰는데 여축은 그런거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