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어벤져스:엔드게임 관련 감독,각본가,파이기 인터뷰

[가라라]

최근 어벤져스:엔드게임 특집 EW 잡지가 공개되면서, 영화와 관련된 파이기,루소형제, 그리고 각본가들의 인터뷰 역시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내용 중 최대한 엔드게임 관련 내용 중심으로 번역하였습니다.

1. 마케팅 관련

거의 공개하는게 없다시피 한 이번 엔드게임 마케팅에 관하여 루소형제가 답하였습니다.

조 루소: "가장 중요한 것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놀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어렸을적에 제국의 역습을 본게 기억납니다. 아침 11시에 곧장 극장으로 달려간 뒤에 밤 10시까지 보고 또 보고 했었죠. 스토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극장에 갔었기 때문에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그 때의 경험을 다시 한번 재현하고싶습니다."

2.스냅은 엔드게임에 넣었을 수도 있었다

각본가, 파이기: "저희는 인피니티 워에서 해야 될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엔드게임 초반부에 스냅을 넣는 것도 고려했었습니다. 엔딩에 대하여 몇년씩이나 논의했었죠. 저희가 코믹스 인피니티 건틀렛을 차용한 이유였고요. 그리고 인피니티워를 위한 가장 충격적인 결말이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스냅으로 끝내는거였죠." 

3. 엔드게임와 인피니티워의 차이점은?

각본가: "인피니티 워는 거의 23명의 인물들이 포스터에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거기에 맞는 특정 페이스와 특정 타입의 스토리가 있었죠. 엔드게임에는 이제 9명 정도 있나요? 그러니 저번과는 다른 스토리텔링이 가능할겁니다."

4. 엔드게임은 장엄한 서사를 다룰것

루소형제:" 장엄한 서사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각본가: "최고이자 가장 거대한 내용일 것입니다."

5. 엔드게임 이후의 MCU는?

각본가: "저희는 현재 영화 시리즈들이 이전에 없었던 영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MCU는 엔드게임 이후에도 존재할 것입니다. 이 세계관에 존재하는 인물들은 유동적일 것이고 계속 진화할 것이고,각자 연결되기에 리부트를 하는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계속될지라도, 마치 우리의 삶처럼 결별도 실제일 것이고, 변화도 실제일 것입니다."

6. 오리지널 6(원년 멤버)가 중심이 될 것

각본가: "마블이 시작할 때부터 캡틴 아메리카는 우리의 중심이었습니다. 팀의 중심이기도 했죠. 캡틴이 계속 싸운다면 우리도 함께 계속 싸우는 것이었고, 그가 주저앉아 신을 찾는다면 그건 정말로 우리가 패배했다는 의미였죠." 

파이기: "사람들이 캡틴의 역할이 인피니티 워에서 작았었다고 했죠. 그리고 아이언맨은 벌어지는 모든 일들 때문에 제대로 말도 못했었죠. 그러나 이번 엔드게임에서는 바로 이들이, 즉 오리지널6가 중심이 될것이며 그들의 개인적이며 감정적인 순간들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출처 : https://www.comicbookmovie.com/avengers/avengers_endgame/avengers-endgame-every-major-new-reveal-and-possible-spoiler-from-this-months-empire-magazine-a167213

[프랑켄슈타인]

오리지널6라면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헐크 블랙위도우 토르 호크아이 인가요?

[가라라]

네. 어벤져스1의 원년멤버들을 말합니다

[dawecs]

개 쩌렀을듯...

[맑은물]

MBC에서 처음으로 방영했을적에 그 큰 충격을 먹었음.

[피앗룩스]

하 한달 좀 넘게 남았는데 힘들다 ㅠㅠ

[레이비토]

진짜로 예고편을 찾아서 보고 싶지 않음
정보 없이 처음 봐서 충격 받고 싶어..

[junees]

캡틴마블때문에 아마도 마지막으로 보는 마블영화가 될 듯....
10년을 함께한 원년 맴버들 그중 아이언맨 팬이였는데 그가 떠나면 더 볼 이유도 없고...

[한강없는토끼]

ㅋㅋㅋ

[드림붐]

아이언맨 배우의 팬은 할수있나보네요
멋진 이중성

[땀띠난궁디]

이런 소리도 이젠 지겹다

[루리웹-0458308129]

빅쓰리가 은퇴하는데 어떻게 끌고 갈건지..어벤져스라는 타이틀이 사실상 무색해지는데. 아이언맨 + 미즈 마블 까지는 봤는데, 삼두중에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캡틴 마블 하나로 끌고 갈수 있는지 의문이라.

예전처럼 팀업 무비 지향이 아니라 솔로에 힘을 팍주던지, 판타스틱포랑 엑스멘이 들어왔으니까 거기 위주로 힘을 줄건지. 아니면 빅쓰리 이름을 이어받아서 다른 사람들이 2대 xx가 되는 방식으로 갈건지 감이 안잡힘.

[코스모스창고]

뭐 걱정할순 있죠..
저같은 경우 아이언맨 캡틴 토르를 좋아하는데, (헐크는 별로고..)
그후로 나온 닥터 스트레인지, 앤트맨, 블랙팬서는 별로 호감이 안가는 경우,
앞에 3명 빠지면 뭐 가치가 많이 줄어들죠..

제입장에선 인티니티 사가 이후엔 맘에 드는게 스파이더맨 하나라 굉장히 걱정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이후엔 딱히 엄청난 열정을가지고 보고 있진 않으니,
별로다 싶으면 안보면 그만이지만요.

[내마음의]

인피니티 워는 굉장히 실망했는데 엔드게임은 케빈 파이기의 마지막 말 때문에 기대가 되네요.

[Wrefimania]

워머신 첫 배우가 가장 속쓰릴것 같네요. 계속 나왔으면 많은 MCU영화에 계속 나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