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수정> 게스트 눈물 쏙 빼던 '라스', 어쩌다 고요한 무덤이 되었나

[슈퍼 에이스]

차태현씨 의리도 좋고 사람 좋은건 알겠지만 옷에 맞지 않으면 과감하게 거절할줄 아는게 본인 커리어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20190118150706546

[Sandwitch]

비추천을 사용할 수 없는 게시판입니다.?

[혁씨]

추천은 되는데 비추는 안돼? 이건 뭐야

[슈퍼 에이스]

규현이 너무 잘하기도 했고 침몰하는 배에 괜히 탑승해서 욕만 더 먹고 있네요

1박 2일도 하차 시기에 피디가 남아달라 부탁 부탁해서 의리 때문에 남아서 고생하고 있지요

[냐이헬게른]

주호민 나와서 그럼 ㅇㅇ

[우익겜이실허요]

ㅋㅋㅋ섭외한 pd가 잘못했네

[루리웹-8872664443]

김구라 삿대질, 반말, 하대하듯한 것들이 보기 불편해서 안본지 오래입니다.

[루리웹-1716672443]

차태현 문제가 아니라 연출자랑 작가 문제임.
김구라 윤종신도 지금 라스에선 노잼이니까.

작가랑 연출자가 게스트들한테서 재밌는 걸 뽑아내서 준비 시켜야하는데 그게 전혀 없음.

박명수 짤리기 전 해피투게더랑 상태가 똑같음.
물론 지금 해투는 그때보다 더 심하지만.

[👾TM]

지금 그나마 옛감각 그대로 유지하는건 윤종신밖에 없음..
김국진이 그나마 간간히 쳐주고..
진짜 문제는 김구라가 너무 죽었다는거
이건 작가와 연출자도 문제겠지만 본인 자체도 옛날 텐션이 안나오니 ㅠ

[샹엔]

너무 대본 위주의 예능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그냥 작가가 써준 질문 읽고 게스트가
'아! 그거요?!' 하는식의 항상 같은 패턴..

[Tifa Lockhart]

차태현이...좀...싫은건 아닌데 너무 무색무취한 이미지임. 라스가 인기있었던 이유가 무도처럼 서로 물고뜯고 티격태격하며 독한맛에 봤었는데 요즘은 영...

[형그니닷]

이제 그냥 재미가 없어지고 아니 재미없음...

[견자단]

라스 10년 넘게 봤지만 규현 나가고서 흔들리던거 근 6개월간은 그 시절 못지않게 재미졌는데 위에분들은 보고나 욕하시는건가요.
나는 진짜 매주마자 안 놓치고 보고 푹에서도 라스tv 켜두고 분석하며 보고 있는데 솔직히 요새는 전성기만큼은 아니어도 규현시절만큼 재미 뽑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태현 역할이 중요한게 긴장하고 있는 게스트들 긴장감 풀어주고 스리슬쩍 웃음터질수 있게 멘트 던져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게스트들이 차태현한테 의지하는 듯이 차태현 쳐다보면서 자기 얘기 풀어가는게 눈에 띌 정도구요.
골목식당 후로 제작진이 긴장했는지 오히려 재미가 상승했는데 위에 분들은 언제적 라스를 보고 얘기하는건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그 개인기에 목숨걸던 세바퀴 출신 pd년 나간뒤로 개인기에도 목숨 안걸고 이야기 풀어가는 것과 노래 부르는거에 중점을 둬서 오히려 과거의 느낌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국진은 결혼후로 엄청나게 드립을 많이치고 자신이 나서서 적극적일만큼 mc 포지션에서 가장 변화가 큰 사람이구요.
김구라나 윤종신은 한결같죠.
거기다 골목식당 방영후로 시청률이 줄어들긴 했어도 일정부분 이상 하락하지 않을만큼 고정 시청자들이 충성도 높게 보고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골목식당의 자극적인 맛으로 위기다 뭐다 하지만 제가봤을때 골목식당이 계속 자극적인 맛 시전하다 휘청할거라 봅니다.

[견자단]

그리고 라스가 지금 이슈가 안되는게 기자들이 라스 기사를 하나도 안 씁니다.
왜 일까요? 그건 골목식당 기사는 올리기만 하면 조회수가 보장되서 기자들 밥벌이하기 딱 좋거든요.
그래서 조인성 출연 이후로 네이버 메인에 하나도 안 올리더만 광희때 좀 올려주더군요.
딱 봐도 광희 소속사에서 작업친게 눈에 보일정도로 광희얘기만 있습니다.
그만큼 기자들도 골목식당 조회수에만 눈 멀어서 라스 홀대하는데 오죽하겠습니까.
참고로 한끼줍쇼는 기사가 티끌만큼도 안나오고 있는게 현재 수요예능의 현실을 보여주는 겁니다.
아무튼 현재 재미 수준은 꾸준하다고 봅니다. mc들 티격태격하는거나 가끔씩 차태현이 김구라한테 한방 맥일때
김구라가 규현때랑은 달리 맥을 못춰서 보기 좋습니다.
규현때는 규현이가 맥이면 김구라가 성질내서 꼴뵈기 싫었는데 지금은 차태현이 급이 있으니까 정신을 못차려서 통쾌합니다.

[웃고있어요.]

최근에 본 라스는 차태현이랑 윤종신이 김구라를 물어뜯는 장면만 몇 번 본 것 같았는데, 물어 뜯기는 재미는 아직까지 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