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데어데블] 제작자가 밝힌 불스아이의 기원을 만든 이유

[하라크]

데어데블 팬들이 학수고대하던 불스아이가 드디어 등장했지만 코믹스 팬들이 알던 기존의 이야기와는 다른 방향으로 등장하였다.

코믹스에서 불스아이는 본명과 배경 이야기가 수수께끼에 쌓인 캐릭터였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그에게 기원 이야기를 주었다.

에릭 올슨(시즌 3 쇼러너) "이 이야기는 이 세상에서 좋은 사람이었으나 악인으로 바뀌게 되고 궁극적으로 마블의 인기 빌런 중 하나가 되는 인물에 관한 것이다. 그의 이야기를 풀어내려면 좀 더 깊고 인물 중심적이며 감정적인 이야기를 쓰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했다."

"이야기는 인물의 내면에서 진행되며 시청자들은 그와 함께 있게 되고 그에게 공감하게 된다. 비록 불스아이가 내리는 결정에 동의하지 못하더라도 그의 선택을 이해하게 되고 그의 행적에 동참하게 된다. 일종의 캐릭터의 머릿속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이번 시즌의 불스아이가 코스튬을 입지 않은 것에 대해서)만약 그랬더라면 몇몇 사람들을 만족시킬 순 있었겠지만 나한텐 불만족스러웠을 것이다. 난 좀 더 심층적인 모델을 선택하고 싶었다. 만약 불스아이가 차기 시즌에 등장한다면 시청자들은 시즌 1을 본 후 킹핀에게 그랬던 것처럼 불스아이를 더 깊게 이해하고 캐릭터와 특별한 관계를 가질 것이다."

출처 : https://comicbook.com/marvel/2018/10/21/daredevil-season-3-bullseye-origin-story-agent-poindexter/

[가라라]

에피 5쯤에서 불스아이의 과거를 돌아보는 부분이 꽤 인상깊더군요. 연출도 좋았고 연기도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Lincecum]

마지막에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엑스터시 펀칭 장면 생각 밖에 안 난다

[블러드 스타크]

덱스

[잉여 MK-XII]

이번 시즌 신캐릭터 FBI요원 2명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명다 시즌3 주인공급

[최전방고라니]

킹핀을 너무 잘만들어서 불스아이가 비빌수 있을까 걱정이였는데 기우였습니다.

캐릭터 기원부터 시작해서 탄생까지 잘만들었음. 특히 데어데블과 싸울때 원거리 투척활용 묘사가 굳

[루리웹-0086971405]

원작에서는 그냥 똘끼충만한 사이코패스인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진짜 몰입감있게 각색하고 재해석한게 마음에 드네요.

스포일러일수도있으니-

불스아이의 어렸을적 생활과 맷머독의 어렸을적 생활, 그리고 두명이 자신이 아끼던 사람을 떠나보내는것도 그렇고, 확실히 맷 머독과 안티테체적인 인물로 구성되어서 두명간의 싸움이 더욱 재밌게 느껴지네요.

확실히 가망이 없는 싸이코패스이긴하지만 (다만 이건 좀 뭐한게 나딤요원하고 친했던것과 줄리하고 친하게 지낼려고 자신의 방식대로 노력하던것보면 아예 가망이 없던건 아니고...), 맷 머독처럼 킹핀에게 자신의 평범하게 살수있었던 인생이 크게 몰락한것도 참...

[루리웹-4480036803]

개인적으로 배우도 마음에들었음

[Thekyu]

시즌 3는 명작

[파이팅 맨]

등장씬은 히어로물에서도 손에 꼽힐만한 명장면이었던거같네요
3시즌에 불스아이가 나온다는 정보가 있었는데 그 장면만으로도 불스아이넼ㅋㅋㅋ 싶었으니

[the hater]

ㄹㅇ 시즌4 기대됨

[DYLee]

저역시 킹핀때문에 불스아이가 묻히나 싶었는데 정말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등장씬부터 배틀에 이르기까지 뭐 하나 모자란게 없을만큼 멋있었고, 사이코패스로서의 내면연기 역시 끝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라훌 나딤이라는 캐릭터 역시 이번 시즌에선 진주인공이 아니었나 싶을만큼 몰입하게 해주더군요.
지금까지 본 넷플릭스 제 마블 드라마 중 단연코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흠이라면 중간의 회상 에피소드들이 살짝 지루하단 거 정도...?

[한로비]

개인적으로 카렌 페이지의 과거 회상으로 한 화를 쓴게 좀 투머치 하지 않았나 싶네요...

[한로비]

시즌1 이상으로 훨씬 재밌게 본 시즌3 입니다...
쇼러너의 과거를 킹핀이 살펴보는 연출이 너무 좋았네요...
중간에 멧 머독의 생각에 나오는 킹핀도 좋았고, 이번 시즌 연출이 진짜 기가 막힘...

[TheDarkKnight]

근데 시즌4 의미 없지 않나요? 이정도의 밀도감 높게 집중시킬만한 베이스 원작도 없는것 같고 딱 시즌3의 마무리 구성을 보면 진정한 의미의 파트너쉽 관계가 된 머독-포기-페이지를 보면서 시즌1부터 시작한 연대의 시작 그리고 해체와 재결합이라는 측면으로 완벽한 수미상관식 마무리라서 그 이상의 시즌 연장은 그냥 드라마를 연장하기 위한 흔한 인기 있는 미드의 의미없는 연장같아 보여서 여기서 끝을 내는것도 맞다고 보여집니다.

[TheDarkKnight]

아이언 피스트나 루크 케이지 같은 경우에도 떡밥이 남겨져 있기에 캔슬에 대해 아쉬워 할 순 있으나 이미 시즌1,2가 결말만 살짝 바꿨지 동어반복하는 구조라서 더이상 연장할만한 베이스가 없다고 판단되어 넷플릭스에서 캔슬할만한 이유도 충분했다고 보여집니다. 또 제작하고 있는 제시카 존스 시즌3나 퍼니셔 시즌2 같은 경우에도 이 시즌으로 끝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고요. 물론 디즈니 자체 스트리밍 플랫폼의 탄생으로 인한 계약여부 때문에 싸그리 정리하는것도 맞는데 어짜피 넷플릭스에서 송출하는 mcu 작품들의 전체적인 기조상 어벤져스같은 팀 드라마가 어울리지 않다는게 증명된터라 저는 아싸리 여기서 유종의 미를 잘 내려줬으면 좋겠다가 한때 애정으로 봤던 시청자의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