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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퍼스트맨 IGN 리뷰 [18]
추천 2 조회 5956 댓글수 18
ID | 구분 | 제목 | 게시판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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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3404707 | 정치 | 사회/정치/경제 정보 | 춘리허벅지 | 20 | 10:46 | ||
3404706 | 정치 | 사회/정치/경제 정보 | 루리웹-2727598421 | 53 | 10:46 | ||
3404705 | 정보 | 영화 정보 | RYUKEN | 2 | 264 | 10:38 | |
3404704 | 정치 | 사회/정치/경제 정보 | 빈슨장군 | 11 | 305 | 10:37 | |
3404703 | 사회 | 사회/정치/경제 정보 | 춘리허벅지 | 2 | 1326 | 10:31 | |
3404702 | 정치 | 사회/정치/경제 정보 | 루리웹-9947350116 | 5 | 503 | 10:30 | |
3404701 | 경제 | 사회/정치/경제 정보 | 십만년백수 | 3 | 553 | 10:29 | |
3404700 | 사회 | 사회/정치/경제 정보 | 흑둥이 | 2 | 869 | 10:26 | |
3404699 | 정보 | 영화 정보 | 둠 닥터 | 799 | 10:25 | ||
3404698 | 사회 | 사회/정치/경제 정보 | 춘리허벅지 | 223 | 10:24 | ||
3404697 | 정치 | 사회/정치/경제 정보 | 루리웹-9947350116 | 586 | 10:21 | ||
3404696 | 정치 | 사회/정치/경제 정보 | 루리웹-2727598421 | 3 | 1028 | 10:19 | |
3404695 | 사회 | 사회/정치/경제 정보 | 짱구싸이언스 | 3 | 1081 | 10:15 | |
3404694 | 사회 | 사회/정치/경제 정보 | 짱구싸이언스 | 2 | 363 | 10:14 | |
3404693 | 정치 | 사회/정치/경제 정보 | 안유댕 | 18 | 1236 | 10:10 | |
3404691 | 정치 | 사회/정치/경제 정보 | 개발바닥🎗🎗🎗 | 24 | 1700 | 10:09 | |
3404690 | 사회 | 사회/정치/경제 정보 | 짱구싸이언스 | 2 | 436 | 10:08 | |
3404689 | 정치 | 사회/정치/경제 정보 | 솔다방의악몽 | 284 | 10:06 | ||
3404688 | 정보 | 영화 정보 | Live is | 2 | 2131 | 10:03 | |
3404687 | 정치 | 사회/정치/경제 정보 | 개발바닥🎗🎗🎗 | 1 | 279 | 10:02 | |
3404686 | 정치 | 사회/정치/경제 정보 | 솔다방의악몽 | 14 | 503 | 10:02 | |
3404685 | 사회 | 사회/정치/경제 정보 | 미슐랭오너 | 7 | 918 | 09:57 | |
3404684 | 경제 | 사회/정치/경제 정보 | Black-Swan | 680 | 09:44 | ||
3404683 | 사회 | 사회/정치/경제 정보 | 사라센족 | 4 | 1174 | 09:42 | |
3404682 | 경제 | 사회/정치/경제 정보 | 김경손 | 2 | 500 | 09:42 | |
3404681 | 야구 | 스포츠 정보 | 아오이 이부키 | 889 | 09:40 | ||
3404680 | 정치 | 사회/정치/경제 정보 | 안유댕 | 6 | 1451 | 09:37 | |
3404679 | 정치 | 사회/정치/경제 정보 | 昏庸無道 | 8 | 906 | 09:36 |
(IP보기클릭)175.198.***.***
'위대한' 성취의 조건이라기 보단 보는 사람에 따라 자유롭게 판단할 수 있게 열어둔 거 아닌가? 위플래시가 그런 것처럼. 그래서 트럼프도 안본다 그런 거고.
(IP보기클릭)39.7.***.***
감독도 위플래쉬에서 두 사제지간을 그리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지 않죠. 저기서 얘기하는 '위대한 성취의 조건'이란 음악적 재능을 극단까지 끌어올리는데 따르는 인격과 관계의 파탄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두 사람의 연주도 아름답다기보다는 거의 광기에 가깝고 그런 아들의 모습을 아버지가 참담하게 지켜보죠. 데미안 샤젤은 이렇게 한가지의 성공에 따르는 다른 하나의 실패를 묘사하고 있는듯한데, 위플래시에서는 음악적 성공에 따르는 인간성의 상실, 라라랜드에서는 자아실현에 따르는 사랑과의 이별이죠. 그런 의미에서 '성취의 조건'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IP보기클릭)11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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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뭐, 전 모르는 세계라서~ 근데 예술의 위대함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ㅈㄴ 혹사시키다가 내다 버려놓고는 나중에 필요하니까 다시 데리고 오려고 하는거나, 지휘자 쌩까고 자기 예술한다고 막판에 피치 올리는거나.... 그냥 비예술인이 보기에는 지휘자 엿먹으라고 하는 것처럼 밖에 안보여서요. | 18.10.19 09:50 | | |
(IP보기클릭)106.248.***.***
주인공과 플래쳐 마지막에 둘다 서로 엿먹이다가 음악으로 하나되려고 하는 모습으로 봤네요. | 18.10.19 09:56 | | |
(IP보기클릭)112.175.***.***
영화를 제대로 안보신듯 한데요. 막판에 선생이 주인공 다시 데려온건 일부러 엿먹이려는거였고, 주인공은 제대로 한방 먹어서 예술 인생 종치기 코앞까지 갔지만 거기서 패배자로 남지 않았고 엿먹이려던 선생도 인정하게 되는 마지막 10분입니다. | 18.10.19 09:56 | | |
(IP보기클릭)175.223.***.***
위플래시 볼 때 정말 완성도와는 별개로 정말 불쾌했었는데, 나중에 한국 사람들이 무슨 경지를 이끌어낸 대단한 스승에 관한 이야기인 양 영화를 받아들이는 거 보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네요. | 18.10.19 09:56 | | |
(IP보기클릭)112.170.***.***
주인공
......... 아..... 뭔가 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라라랜드는 정말 취향에 안맞아서 못봤지만 위플래시는 재밌게 봤습니다. 예술이 어쩌고 하는건 잘 모르겠고, 캐릭터의 감정을 따라가는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구요, 그래서 영화 끝날 때까지 긴장감 있게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그냥 영화 리뷰 문구에 '성취의 조건'이라고 하는 단어에 전작들을 예로 들었길래 그냥 재밌어서 한마디 한 것 뿐인데 그게 그렇게 심각하게 보였던 모양이군요. | 18.10.19 09:59 | | |
(IP보기클릭)112.170.***.***
저도 영화는 재밌게 봤지만 다 보고 나서 감상은 비슷했습니다. 음악 같은거야 잘 모르지만, 나름 몇사람 가르쳐 보기도 하고 팀원들 멘토도 하고 있는 입장에서, 가르친다는 사람이 저렇게 행동한다는게, 주인공이야 주인공이니 그렇다 치겠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망가뜨렸을지 생각해 보면..... 아찔하더라구요. | 18.10.19 10:02 | | |
(IP보기클릭)39.7.***.***
셀레본
감독도 위플래쉬에서 두 사제지간을 그리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지 않죠. 저기서 얘기하는 '위대한 성취의 조건'이란 음악적 재능을 극단까지 끌어올리는데 따르는 인격과 관계의 파탄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두 사람의 연주도 아름답다기보다는 거의 광기에 가깝고 그런 아들의 모습을 아버지가 참담하게 지켜보죠. 데미안 샤젤은 이렇게 한가지의 성공에 따르는 다른 하나의 실패를 묘사하고 있는듯한데, 위플래시에서는 음악적 성공에 따르는 인간성의 상실, 라라랜드에서는 자아실현에 따르는 사랑과의 이별이죠. 그런 의미에서 '성취의 조건'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 18.10.19 10:07 | | |
(IP보기클릭)121.140.***.***
기회가 되시면 라라랜드는 끝까지 한번 보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마지막 5분 쓰나미쳐럼 몰아치는 감정이 영화의 백미이죠 ㅎㅎ 위플래쉬의 경우는 절대로 해피엔딩이 아닌영화죠 감독이 의도한바는 천재적인 성취는 광기를 수반한다 라는것을 보여주고자 한것이죠 주인공에 대해서도 결국 성취를 이루어냈으나 결국은 쓸쓸하게 죽어갔을것이고 플래쳐는 여전히 비난하는 쪽 이라고 했어요 위플래쉬 마지막 부분을 보고 앤드류는 결국 궁극의 경지에 올라섰고 플래쳐가 앤드류를 인정하는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아닙니다. | 18.10.19 10:10 | | |
(IP보기클릭)211.36.***.***
수박을 껍질만 드셨군요 | 18.10.19 10:15 | | |
(IP보기클릭)121.169.***.***
빅스
사실 '예술의 위대함을 위하여 과정이야 어떻든간에'를 까는 영화죠. | 18.10.20 00:15 | | |
(IP보기클릭)1.229.***.***
(IP보기클릭)175.198.***.***
'위대한' 성취의 조건이라기 보단 보는 사람에 따라 자유롭게 판단할 수 있게 열어둔 거 아닌가? 위플래시가 그런 것처럼. 그래서 트럼프도 안본다 그런 거고.
(IP보기클릭)114.202.***.***
(IP보기클릭)222.101.***.***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21.129.***.***
(IP보기클릭)1.221.***.***
(IP보기클릭)17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