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셀마 블레어 제임스 건을 옹호하며 복귀 청원에 서명

[블루보틀]

작년 베니티 페어를 통해 영화 제작자 제임스 토백의 오디션에서 겪은 성희롱을 상세히 설명했던 셀마 블레어가 

제임스 건에 대한 지지 트윗과 함께 가오갤3 복귀 청원에 서명 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스 뉴스와 다른 우익 언론사들이 안티 트럼프인 제임스 건의 강-간과 소아성애를 다룬 옛 소셜 미디어 포스트를 찾아냈고

금요일 그는 디즈니에 의해 즉각 해고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임스 건은 이에 대해 과거 도발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했던 실패한 그리고 불행한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블레어는 자신이 올린 두개의 트윗 중 첫번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임스 건 저는 당신의 재능과 품위 그리고 인간적인 발전에 감사 드립니다. 

제가 두렵고 힘들었을 때 절 지지해 주고 품위 있고 올바른 일을 하도록 안내해 줬죠. 

당신은 내가 아는 그 누구 보다도 강인한 성격을 보여줬습니다. 당신은 저를 이해해줬습니다. 

두번째 트윗에서 블레어는 마블 제임스건 복귀 청원에 서명!이라고 밝히며 

변화에도 불구하고 벌을 내린다면 실수를 경험했고 변화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까? 

이 사람은 좋은 사람들 중 한명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TV 시리즈 데어데블과 영화 퍼시픽림 업라이징의 감독 스티브 드나이트 역시 제임스 건을 옹호했습니다.

그는 얼마전 바티스타가 올렸던 "제임스 건은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사랑스럽고 배려심 있고 성격 좋은 사람 중 하나"라는 트윗에 대해 

"이건 저 역시도 겪었던 제임스 건에 대한 경험입니다. 

제가 직접 목격한 모든 것들이 제가 만나 본 사람들 중 진정으로 가장 좋은 사람인 한명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의심과 변명 없이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는 그의 모습은 많은 것을 말해 줍니다. 

저는 과거의 그가 했던 것들을 옹호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저 제가 지금까지 만나고 겪었던 현재의 그에 대해서만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A특공대의 감독 조 카나한 역시 제임스 건 복귀 청원에 서명을 했으며 

앤트맨과 와스프의 배우 데이빗 다스트말치안, 제임스 건의 동생 숀 건도 SNS를 통해 그를 옹호하는 발언을 남겼습니다.

출처 : https://deadline.com/2018/07/james-gunn-selma-blair-defends-guardians-of-the-galaxy-director-rehire-1202431478/

[황금똥기사]

제임스건이 사람은 좋은듯??

[수어사이드]

제임스 건 상황은 단순히 제임스 건 옹호 차원보다
일종의 정치 행위에 가까운 것 같아 보입니다.

대통령을 비난 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과거 실언이나 행적을 찾아내 매장시켜버리겠다..이런 으름장 성향이라 보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정치적 발언으로 이런 공격을 당하는 것이 통용되지 않도록 미리 미연에 차단하려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게초밥]

어떤 불순한의도를 가지고 이 사람을 저격했지만 그 건이 확실한 사실로 밝혀진마당에 이 사람을 옹호할 껀덕지는 없다고봄. 저 옹호하는사람들은 다 친분에 눈이 멀어 저러는거라고밖에 생각이안됨.

[게초밥]

저격한사람을 비판할순있지만 이 감독을 옹호할수는 없다고 생각함.

[수어사이드]

재임스 건이 확실하게 부적절하고 비난받을 글을 썼지만...
유명인의 대통령을 비난 할 정치적 권리를 틀어막을 행동을 용인되어야 하는 가...

이 후자도 신중하게 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게초밥]

이사람이 퇴출된이유는 부적절한 언행때문이지 대통령을 비난해서가아니죠. 반대로 대통령을 비난할권리를 보호하기위해 과거의 잘못에대해서 아무런 책임도 지지않고 넘어가야만하나에 대해서 물어보고싶네요.

[수어사이드]

다른 분에게 말씀드렸지만 이 발언을 찾아내 언론에 공개한 사람이 대놓고 한 발언이

“대통령을 비난 한 유명인들의 과거 부정적 발언을 찾아내주겠다” 였습니다.

우연히 찾았다는 것도 아니고 직저적으로 찝어서 대놓고 말한 거 니가 문제인거죠

[게초밥]

맞아요. 그래서 그 저격한사람을 비판할순있지만 이 감독을 옹호할가치는 없다이거죠.

[수어사이드]

둘 다 비난대상은 맞지만 이걸

“지금의 대통령에게 정치적으로 불만있다!” 라는 측과
“대통령을 까면 유명한 놈들은 과거 발언 찾아내 사회적으로 매장 시켜버리겠다!” 측으로 나누면

양 쪽에 비난이 가해진다고 해도 실질적 결과로 목표를 달성하는 건 후자이기 때문입니다.

진흙탕 싸움으로 들어가서 실제로 큰 타격을 입는 게 두 비난 대상 중에서 한 명만 이라는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요약하면 양 쪽 다 나쁜 데 한 놈만 나쁜 짓으로 통해 실질적 목표룰 얻어내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이미 공개한 인간 측은 비난을 통해 제임스 건과 동일한 피해를 입는게 아니니까요.
철판 깔고 “어쩌라고?”라며 같은 짓을 반복할 수 있다는 거죠

[게초밥]

그거는 그걸로 피해를입은 감독본인이 소송을 걸든지해서 해결할문제지 우리가 고려할 문제는 아닙니다. 애초에 저 감독이 저런발언을 하지않았더라면 이 이슈자체가 일어나질않았어요. 1차적 잘못이 감독에게있죠. 근데 그거를 민주적인 이슈로 옹호를한다? 말도안되는얘기죠.

[수어사이드]

이 상황에서 1차적 문제는 제임스 건에게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임스 건의 글들을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비판하시는 분들도 객관적으로 봐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게 다른 형태로 자연스럽게 드러난 문제라면 전혀 이렇게 왈가왈부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의 1차적 문제는
특정한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이 반대 성향의 특정 층에게 협박식으로 입을 다물라 한게 의도라는거죠.

그리고 이 폭로가 개인대 개인이 아니라 다수의 사럼들에게 영향을 미치려 한다는 거죠.
이건은 제이스건이 원래 나쁜놈이다! 라는 게 아니라 일종의 프로피간다 성향이 직접적으로 드러난다는 게 크다는 거죠.

최소한 한 쪽만 패는 게 아니라 양 쪽을 다 똒같이 피해를 입혀야 한다는 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수어사이드]

다시 말씀드리자면 제임스 건의 글 내용들은 전부 비판해야 한다고 자도 생각합니다.
자칫 그 글들이 문제없다고 여겨질까봐 사족을 답니다

[K.Malone]

누구도 제임스건에게 침묵하라고 한 적 없어요. 제임스 건 본인이 정치적 발언을 한다면 누가 막겠습니까? 저 트런프를 지지하는 기자가 사실을 날조하거나 왜곡한거라면 몰라도 저 발언들이 사실이라면 문제될거 없다고 봅니다.

[개천절특사]

친목질

[seele01]

헐리우드 내로남불 쩌는 동네인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줄은ㅋㅋㅋ
공화당 지지하는 헐리우드 스타들은 열성 PC충들이 몇십년전 인터뷰의 구절 하나하나 파보면서 쟨 쓰.레기야 이렇게 낙인찍고 캐스팅 배제하고 그러는데 트럼프 공격하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파낸거라 옹호를 하네
막말로 팀 앨런이나 클린트 이스트우드같은 공화당 지지자로 유명한 사람이 저런 트윗했다가 걸렸으면 옹호 의견은 커녕 지금 이미 전세계적으로 조리돌림 당하고 있었을 듯

[수어사이드]

이 경우 폭로자? 혹은 제보자가 대놓고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 하는 사람들의 과거 부적절한 발언을 찾아내 겠다”라고
정치적인 성향의 폭로라는 걸 직접 이야기 한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제 3자가 협박으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틀어막겠다는 건데..이것도 큰 문제죠.

[놀횽]

페도필리아는 고쳐질수가 없는 질병.

[바인첼]

이런 사건을 쉴드 치겠다고 나서는거 보니까 뭔가 잘못 알려진게 있나 착각이 든다.
그럴 건덕지가 전혀 없는 거 같은데. 어차피 디즈니 성향상 서명을 누가 하건 신경도
안쓸테지만

[그린 스컬]

트윗 : 함께 제임스건과 콜라보해온 입장에서 루커씨가 이 미친일에대해 어떻게 말할지 궁금하네요

루커: 건가놈이 더 잘알겁니다.

옛날부터 친한 마이클 루커는 손절했네요.

[베윙]

정치적 저격이지 어쩌니 해도 쟤가 소아성애 성향있다는건 빼박이자나

[나루타루 옹호자]

소아성애 관련 조크를 트위터에 올린것 뿐이지 그런 성향이 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여기 루리웹에도 그런 댓글들이 하루에도 수십개 달리는데 그 사람들이 다 페도 인가요?

[베윙]

아닐거란 증거도 없는데요. 그리고 루리웹 다른 소아성애관련 댓글들도 보기엔 역겹습니다.

[사쿠라모리 카오리P]

어차피 의도가 정치적 저격이라는게 드러난 이상 이 건은 진흙탕 싸움임

[K.Malone]

성범죄자 로만 폴란스키도 아직 옹호하는 사람들 헐리우드에 많더만....진짜 노답들 많은듯

[루리웹유저.]

이거 MC몸 비호해주던 연애인들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