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임스 건, '블러드 본' 영화화?

[블루보틀]

제임스 건이 이번주 코믹콘에서 뭔가를 보여줄 것을 암시하는 티저 이미지를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렸고 

일정이 소니의 스케줄과 일치함 그리고 그가 올린 이미지가 블러드 본의 에어 룬 이미지와 비슷하다며

블러드 본을 영화화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사이트의 예측.

출처 : https://screenrant.com/bloodborne-movie-james-gunn/

[sundanced]

와... 하기만 해봐라 내가 그냥아주 아이맥스에 블루레이에

[ppap2]

우엑

고어의 향연이겠구만

[날짓밟고간그녀]

아 제발;;;;;내 추억을 망치지 말아줘......

[0가시]

정말로 블러드본이면, 영화화 상상도 못 했는데 ㄷㄷ

[케르발]

아니야....하지마....하지마.....

[PaRaeKim]

너무 행복회로 같은데

[디미는디미디미해]

가오갤 감독이 블러드본을?

[페피니에르]

베르세르크가 떠오르기도

[루리웹-2304080073]

최종보스 앞에서 댄스배틀 걸어버리는 거임

[하즈스]

블러드본의 제작진인 미야자키 히데타카 디렉터와 그 아래의 프롬 소프트웨어 직원들이 베르세르크의 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블러드본의 카릴문자의 모티브는 대놓고 베르세르크의 각인에서 따왔죠. 가장 중심이 되는 문자인 사냥만 해도 가츠의 목에 새겨진 각인이랑 비슷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게 베르세르크 영화화 떡밥이냐고 하면 그것도 아닌게... 베르세르크의 각인하고는 모양도 디자인도 완전히 다릅니다. 본문에 예시로 올려져 있는 블러드본의 카릴문자도 패턴이 비슷할 뿐이고 완전히 똑같지는 않죠. 아무튼, 저는 블러드본도 베르세르크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즈스]

여담으로 블러드본에서 사냥꾼들이 입고 다니는 사냥복의 모티브는 블러드본이 최초인게 아니라 프랑스 영화 늑대의 후예들에서 따온 것인데, 게임 내에서 야남 사냥꾼 복장과 헨릭의 복장으로 구현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러드본이 게임으로써는 아주 좋은 소재지만 영화로 만든다고 하면 좀 고개가 갸우뚱 해지네요. 코스믹 호러 장르가 워낙 불친절한데, 블러드본은 거기에 한 술을 더 떠서 몇번이고 계속 플레이하지 않으면 뭐가 뭔지 잘 모르도록 꼬아 놓았으니까요. 물론 영화로 만든다면 영화에 맞게 각색을 하겠지만 뭔가 상상이 잘 안됩니다.

[무념군]

제임스 건이 호러 영화 출신이니 뭐 한다면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호러 덕후들 사이에서 나름 컬트로 불리는 슬리더의 감독이기도 하고 잭 스나이더 입봉작 새벽의 저주 각본도 쓰기도 했죠.

[해리키위]

마리아는 무조건 등장하겠죠?! 그렇죠?!!!

블러드본이면.. 느낌이 반헬싱 날꺼같다.

[Intothesky]

바이오쇼크 영화는 언제 만들어질려나

[쓰리세븐]

크툴루 신화 바탕으로 한 영화는 무조건 환영!!!!!!!!!!!!!

[gix1]

난 블레어 위치 생각나던데 덕후들은 역시 ㅎㅎ

[견자단]

블레어 위치야말로 진짜 씹덕후죠.

[한신]

https://twitter.com/MinovskyArticle/status/1019384549221027840

다른 코믹스 작품 관련인 것 같다는군요

[고탄력_노끈]

의외의 고질라...?

[coffitivity]

우웨볼 감독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