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족보야.."시험지 넘겨받은 학부모 PC로 재가공해 아들에게 전달

[Hi Grief]

걸리지 않기 위해 007 작전까지.

한편 학부모 B씨는 얻은 복사본을

컴퓨터로 재가공해서 족보라며

자녀에게 건네주기도.

또한 협력한 외부인이 없는지도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717153837523?f=m

[아리아른즈]

의대에 가길 원했는데 성적이 안좋아서 그랬다고 ㅋㅋㅋ
내신갖고 힘들어하는애 의대보내서 토나오게 공부하는애들 사이에 껴놓으면 뒷일은 어쩌려고 ㅋㅋㅋㅋ

[바람의 방랑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괜히 가서 공부 잘하는 애들 옆에서 좌절감 느끼면서 질질 쌀것 같은데 말이죠

[RΛZΞR]

이번처럼 또 하드캐리 하면 되겠지 생각했나보죠 뭐 ㅋㅋㅋ

[M.M]

일단 입학만 하면 어떻게든 되거든요.. 당시엔 힘들겠지만 국시때만 좀 힘쓰면
의사 되는건 입학만 하면 거진 끝난거라

[노리스팩커드]

이거랑 좀 다른 얘기긴 한데 성적 좋은 애들은 컨닝 걸려도 유야무야 넘어가는 학교도 많음..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내 모교가 지금 그렇다고 함.
비리로 유명한 학교....
학부모 벤츠 번호를 학생들이 외울 정도로 들락날락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번에 정시를 얼마나 확대시킬지 모르겠는데
정시를 60% 가량으로 확대하고, 수시 합격자들도 최저등급으로 걸러내는게 맞다고 봄.
애들이 힘들고 사교육을 시키는 이유는 자본 분배가 ㅈ같으니 조금이라도 더 높은 위치에서
제대로 된 노동의 대가를 얻으려고 경쟁하기 때문인데
자꾸 이 부분을 쏙 피하고 수능 때문이라고 몰아가서
더더욱 자본과 권력이 직접적으로 좌우할 틈을 만드는 전형을 만들고 확대시키고 있음.

[Hi Grief]

평등 교육은 무덤에 가버린지 오래... ㅠ

[루리웹-6486889659]

고작 고등학교 중간기말조차 돈으로 밀려고 했는데 그 다음을 돈으로 안밀리가 없었겠지

그렇게 돈으로 밀어서 어거지로 자녀 의사만들고 그애가 참 잘도 의사생활했겠다

[노리스팩커드]

학생부 종합전형은 대놓고 돈으로 밀 수 있다는게 더 문제죠.
나가지도 않은 대회 수상 해있고 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