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핵심만 콕콕! 긴 것은 NO!.. '요약'에 빠진 현대인들

[블러드 스타크]

핵심만 콕콕! 긴 것은 NO!.. '요약'에 빠진 현대인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623160219606

[페르소나Q2하게해주세요]

한국인의 '실질 문맹률'은 75%, OECD 22개 국가 중 최하위다. 새로운 정보나 기술을 배울 수 없을 만큼 문자 해독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https://www.google.co.kr/amp/m.mt.co.kr/renew/view_amp.html%3fno=2016040710250369430

[nagid]

2013년 기준이고, 그것또한 50이상의 중장년층에서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을 보이는 거여.
즉, 625를 겪고 교육을 받기 힘든 상황의 늙은 사람들이 떨어진 것 이었고,
그나마 젊은 세대는 10위권 안이였고, 그 정도면 소숫점 차이라서 선진국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결과를 봤다.

이걸로 책을 읽게 만들려는 거는 알겠지만,
"물 부족 국가" 같은 허망한 내용이라 추천 하지는 못하겠다.

[쿠마밥]

ㅇㅇ 그래서 요즘 기레기들은 앞뒤 다 자르고 자극적이고 왜곡된 방향으로 요약보도 하지..

예를들면 드루킹 사건에서 핵심은 대통령이 피해받았다 인데... 민주당이랑 커넥션이 있다고 요약을하지...

[nagid]

책을 읽거나 독해능력을 키워야 하는 건 맞지만,
현대사회가 모든 자료를 그렇게 하나하나 읽고 분석하다 보면 뒤쳐지게 만드는 사회구조라서 요약이 필요한거다.

예를들어 사정게에 심심하면 올라오는 노동법 어쩌구를 다 읽어보고 독해할 놈들이 누가 있어?
그거 읽을 만큼 한가한 놈들이 있으면 그건 사실 전문 직업인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

천천히 읽고 천천히 이해하고 천천히 일해도 좋은 사회였다면 요약이 필요하겠나 이말이여.

[일군]

요약을 이해하는것도 평소에 글을 좀 읽어야 가능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