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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직교사? 내가 왜?"… 결국 제비뽑기로 결정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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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902 | 댓글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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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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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교직원 비율보면 납득할듯... 금욜월욜에만 생리가 터지는 기적이...
18.06.23 12:36

(IP보기클릭)2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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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애들을 가르치고 싶어서 교사가 된게 아니라 철밥통에 특히 여자는 교사 = 결혼시장 최고등급이란 인식 때문에 교사가 된거니 사명감 그딴게 있을리가 있나
18.06.23 12:49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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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교직원 비율보면 납득할듯... 금욜월욜에만 생리가 터지는 기적이...
18.06.23 12:36

(IP보기클릭)2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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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애들을 가르치고 싶어서 교사가 된게 아니라 철밥통에 특히 여자는 교사 = 결혼시장 최고등급이란 인식 때문에 교사가 된거니 사명감 그딴게 있을리가 있나
18.06.23 12:49

(IP보기클릭)223.62.***.***

폭딸왕
???? 여혐이네요!! 빼애애애액 여자가 사명감이 없다니요 | 18.06.23 13:49 | | |

(IP보기클릭)122.34.***.***

보직 교사는 이른바 한 부서의 부장교사입니다. 학바학이지만 부장교사라고 수업을 줄여주거나 담임을 빼주거나 하는 경우도 점차 줄어들고 있죠. 그렇다고 보직교사 수당이라고 엄청나게 주는 것도 아닙니다. 담임 수당보다 적은 정도. 그러니 책임과 일만 많은 직책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걸 단순히 사명감 운운 하는 것도 웃기죠.
18.06.23 12:54

(IP보기클릭)221.157.***.***

교사가 수업을 못하고 행정을 해야하는데 어느 교사가 좋아하겠습니까?
18.06.23 13:29

(IP보기클릭)112.186.***.***

보직교사와 교사의 사명감과 아무 관련 없어요. 그냥 과한 업무인데다가 업무로 교실 경영 안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렇다고 수당이 많지도 않아요.
18.06.23 13:30

(IP보기클릭)211.248.***.***

현재 교육계의 시스템을 보면 업무를 잘하는 사람이 교감이 되고 교장이 됩니다. 그러면 교사의 입장에서 좀 더 나은 자리를 가기 위해서 무엇을 최우선 할까요? 능력계발을 어디로 할까요? 당연히 학생보단 업무를 중시하게 됩니다. 현재 시스템 자체가 교장 말 잘 듣는 사람, 교육청 말 잘 듣는사람이 승진을 하게 되어있어요. 근데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게 뭡니까? 학생아닌가요? 그러면서 교육의 질이 떨어지느니 그런 말 할 자격이 언론에 있습니까? 핵심이 뭔지 사람들 말을 들어보기는 했는지 모르겠는 기사입니다. 현직 오면요, 승진하겠다고 하는 교사의 평판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내팽겨 쳐놓고, 애들 자습이나 시키면서 자기 보고서 쓰는 사람이 태반이거든요. 진짜 비정상이에요 이건. 이런 마인드 가지고 교장되신 분이 진짜 아이들을 위한 교직을 만들까요? 지금 교장 되신분들 보면 자기 안위 찾으시느라 혈안입니다. 제 3자의 시선으로도 학부모가 잘못한 일에 대해서도 일단 '민원'이니까 무조건 학부모말을 듣고 교사말 안들어주는 경우 정말 많아요. 이러면서... 저런 사람되라고 승진하라고요? 뭐가 목적입니까 대체? 노예양성?
18.06.23 13:32

(IP보기클릭)211.59.***.***

돈은 안주고 일은 왕창주는자리 누가 가고 싶어할까?? 그렇다고 확실한 보상이 있는것도 아니고
18.06.23 13:40

(IP보기클릭)59.31.***.***

도시지역 장학사 하면 워라밸 개박살남.. 교육청 밤에 지나다니면 무슨 구로의 등대도 아니고 10시 넘어서도 환함. 교감도 일 많고 업무 많고 오로지 교장 되는거 하나 보고 하는건데 그거 몇년 하겠다고 젊은 시절 버리며 고생하느니 인간답게 살자는 사람들이 많음. 오히려 교사의 사명감이 있으면 승진을 포기하게 되는게 지금 교사 승진 시스템의 딜레마임.
18.06.23 13:41

(IP보기클릭)1.225.***.***

직무상 필요하지만 서로하기힘든일은 로테돌려야지뭐
18.06.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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