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약혼남 살해한 날 임신 알아" 기막힌 운명…2심 실형

[다다다]

약혼남 살해죄 징역3년

출처 :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약혼남-살해한-날-임신-알아-기막힌-운명…2심-실형/ar-AAyWbWt?ocid=spartandhp

[복근이좋아]

허허...3년

[武者ALEX]

칼빵 맞을만했네

[woojinss]

근데 저 기사만 봐선 피해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가해자의 일방적인 진술이라 자신에게 유리하게 조작되었을 수도 있음

[武者ALEX]

사건시 가해자의 얼굴에 상처가 있었다면 신빙성은 높을듯

[모노리스mx]

죽은자는 말이 없으니 살인동기도 입맛대로 꾸며낼 수 있는게 문제일듯

[바람의 방랑자]

법원에 따르면 그는 2009년께부터 사실혼 관계이자 결혼을 3개월 앞둔 A씨가 평소 술을 마시고 연락이 되지 않거나 귀가가 늦는 경우가 많아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A씨는 사건 당일에도 약속과 달리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왔고, 컵라면을 먹는 김씨에게 "그렇게 처먹으니까 돼지가 되는 거다. X돼지야"라는 등 모욕적인 말을 했다. A씨는 김씨가 화가 난 나머지 자신을 향해 빨래건조대를 넘어뜨리자 김씨의 뺨을 수차례 때렸고, 김씨는 격분해 주방 식탁에 있던 부엌칼을 집어 들었다. 결국 김씨는 "찔러봐, 쫄리냐, 그래서 네가 X신이야"라고 말하는 A씨를 찌르고 말았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같은 날 오전 3시40분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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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찔린 사람 죽은건 안타깝지만 저게 사실 팩트이면 애 낳았어도 남편 상태가 영 아니올시다네?

[카우보이바보]

그건 가해자의 일방 주장 아닌가요..죽은자는 말이 없으니..

[바람의 방랑자]

하긴 그것도 그렇겠네요
주변에 물어보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힐것 같은데 이미 형 집행이 났으니 쩝;;;

[3899600899]

이런 경우는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는게 현명한거임. 남편이 죽을짓을 했을수도 있고 아님 여성분이 우발적이나 계획살인일수도 있고... 확실하지 않기에 섣부르게 어느 한쪽을 옹호하고 악플 달다가는 인실ㅈ... 각인듯여.

[루리웹-5467642800]

2심까지 나왔는데 뭘 지켜봄 기사보면 다 나와요
남자가 여자 수차례 폭행해서 여자가 주방에서 칼들고 왔는데 남자가 '못찌르냐? 그러니까 니가 병x이야'라고
도발 시전후 딱 1회 충동적으로 찌름 그리고 바로 119 그런데 하필 심장이 다쳐서 사망

[3899600899]

근데 그런게 뒤집히는 경우가 많았으니 지켜보자는거져. 뭐... 이런 말해도 덧글 다신거 보니 걍 하고 싶으신데로 하세여. 안말려요

[케르발]

아무리 법원이나 경찰이 ㅂㅅ이어도...
보통 보복성 공격이나....1회 찌르고 끝내지 않음
그리고 시체에 당연히 1회만 찔린 흔적이 있을테고...
만약 진짜 죽여버리겠다고 덤비면
과연 1회만 찔렀을까?

[디스 와일드]

사람 목숨값 정말 하찮다..

[죄수번호-5564231325]

와 시봘 여자는 남자를 찌를때 심장만 안노리면 과실치사네?
조까튼 판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