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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국종 "국회의원 없다고 발표 중단?의료계 아직 멀었다"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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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75.223.***.***

    BEST
    극회의원이 제 할일 하는건 당연한거고, 고장난 시계가 하루에 두번 맞았다고 정상인건 아니지
    18.04.26 17:53

    (IP보기클릭)112.159.***.***

    오히려 중단한게 잘한건데, 안그러면 이슈화 자체도 안됨. 괜히 의료계에서 어쩐 일로 의사들 말 들어주나 했더니, 결국 사진놀이하다 끝난건데, 이 문제는 예산확보가 안되면 답없어서 국회의원쪽 압박하는게 잘한 전술일거임.
    18.04.26 17:53

    (IP보기클릭)110.70.***.***

    양말은왼쪽부터
    일단 예산 편성은 보건복지부소관임. | 18.04.26 18:30 | | |

    (IP보기클릭)112.159.***.***

    fastest_turtle
    보건복지부 소관은 예산내 분배죠. 결국 아랫돌 빼서 다른데 채우는거, 이건 근본적인 보험료 논의가 되지 않으면 힘들어요.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야하는 부분이고 이거 하는게 국회의원, | 18.04.26 19:20 | | |

    (IP보기클릭)175.223.***.***

    BEST
    극회의원이 제 할일 하는건 당연한거고, 고장난 시계가 하루에 두번 맞았다고 정상인건 아니지
    18.04.26 17:53

    (IP보기클릭)106.245.***.***

    우리나라도 의료수가 정상화 하고 보험료 올려야한다
    18.04.26 17:54

    (IP보기클릭)106.245.***.***

    처녀자리무엇
    수가지금 원가 이하로 후려치는걸 올리자는건뎅 | 18.04.26 18:01 | | |

    (IP보기클릭)106.245.***.***

    처녀자리무엇
    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일산병원의 자료를 근거로 분석한 결과 현 의료수가의 원가보전율이 78%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18.04.26 18:02 | | |

    (IP보기클릭)106.245.***.***

    처녀자리무엇
    "일산병원과 심평원 자료를 기초로 추계한 의료기관 종별 추정원가보전율은 채 70%에도 미치지 못하고, 의원급은 6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 18.04.26 18:04 | | |

    (IP보기클릭)106.245.***.***

    처녀자리무엇
    의료수가가 큰 문제 맞는 건 맞습니다 왜 의사들이 중증외상센터를 기피 하는지 모르시나요? 이국종 선생님 기사들 더 살펴보시길 | 18.04.26 18:10 | | |

    (IP보기클릭)211.60.***.***

    백수탈출함히히
    수가 문제도 있기도 하고, 돈 땡쳐먹는 인간들도 있음. | 18.04.26 18:18 | | |

    (IP보기클릭)106.2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686873
    그냥 해외하고 비교하면 대충 답 나옵니다 한국 맹장수술 의료수가 미국의 1/7 프랑스의 1/2 | 18.04.26 18:20 | | |

    (IP보기클릭)211.60.***.***

    백수탈출함히히
    그리고, 중증외상센터를 기피하는 이유에 의사의 임금 문제가 아닌 것도 있음. 외과의 자체를 의사들이 기피를 함. 외과의가 임금을 더 받아도 마찬가지. 이게 80년대 조사부터 존재함. 기초 의학은 완전 씨가 말라버렸고, 외과등 기피과가 예전부터 쭈욱 이어져 옴. 임금까지 올려도 그건 마찬가지였음. | 18.04.26 18:22 | | |

    (IP보기클릭)106.2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686873
    그게 바로 거지마인드라는 거죠 이국종 같은 선생님이 1년내내 혹사당하면서 연봉 1억 5천이 말이 됩니까? 해외 가면 수술하는 의사들 연봉 3~4억 그냥 넘습니다 | 18.04.26 18:23 | | |

    (IP보기클릭)106.245.***.***

    하늘을보면
    당연히 그만큼 합당한 대가를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미국 캐나다가 괜히 수술의사들한테 3~5억 연봉 주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외과 같은 곳은 한번 사고 나면 그냥 병원문 닫아야하는 경우도 많음 | 18.04.26 18:24 | | |

    (IP보기클릭)106.2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686873
    근무 시간도 고려해야겠죠? | 18.04.26 18:26 | | |

    (IP보기클릭)211.60.***.***

    백수탈출함히히
    미국이 엄청난 금액의 수술 요구에 대해서는 맥시멈이 한국보다 더 낮다고 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간단한 수술 요금의 소비자 분담금 맥시멈도 돌았음. | 18.04.26 18:26 | | |

    (IP보기클릭)211.60.***.***

    백수탈출함히히
    미국의 의사 연봉이 많은 이유는 의료 자체가 민간 보험에 의해서 떠받쳐지고, 다수가 이용하는 일반 의료에 소비자 분담금 맥시멈이 미쳤기 때문임. | 18.04.26 18:28 | | |

    (IP보기클릭)106.2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686873
    의사 정원 풀어줘도 중증외과 같이 위험한 곳은 안간다니까요? 일이 빡새고 위험도가크면 거기에대한 합당한 대가가 있는데 한국은 그런게 없죠 | 18.04.26 18:29 | | |

    (IP보기클릭)106.2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686873
    인력을 어떻게 더 배치하는데요? 수가를 올려야 가지? | 18.04.26 18:30 | | |

    (IP보기클릭)106.245.***.***

    하늘을보면
    위험부담이 크죠 개업해서 수술해서 삑사리 하나 나면 그냥 병원 문 닫아야합니다 | 18.04.26 18:32 | | |

    (IP보기클릭)106.2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686873
    최대집이 일베를 하든말든 저사람은 그냥 총알받이 하는거죠 어차피 지금 의협회장해서 문케어 반대하면 먹는건 욕뿐이니까요 | 18.04.26 18:38 | | |

    (IP보기클릭)211.60.***.***

    백수탈출함히히
    전혀. 돈을 올려줘도 안 감. 왜냐? 전문의 치과, 피부과, 성형 외과는 애당초 외과와 벌어들이는 금액의 수준이 다름. 그거 국가가 임금 보전하려고 하면 아예 밑빠진 독에 물을 들이붓는 상황이 될 수도 있음. 거기에 외과는 장비 가격들 자체도 더럽게 비쌈. 투자대비 이익이 절대로 성형, 치과, 피부과 전문의들을 따라갈 수가 없음. 이건 아예 외과의 정원 왕창 풀어버린다음에 국가에서 투자해서 외과의 길러내는 수 밖에 없음. 병원도 국가가 투자해서 운영하는 수준으로 가야할지도 모름. 혹은, 진짜로 전체 과 정원을 모조리 풀어서 서로 경쟁으로 이익이 왕창 줄어들게끔 하고 외과만 국가 지원 좀 해서 안정적으로 임금이 들어오는 수준이 되던가. 솔직히 방법이 없음. 지금 상황에 수가 올리라고도 할 수가 없는 것이 우리나라 의료로 집안이 풍비박산 나는 경우가 너무 많음. 의료 취약 계층이 전국민의 70퍼는 된다고 봐도 됨. 암 한방이면 평생 번 돈을 다 퍼부어도 대를 이어서 집안이 몰락함. | 18.04.26 18:38 | | |

    (IP보기클릭)106.2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686873
    당연히 높여야죠 | 18.04.26 18:42 | | |

    (IP보기클릭)106.245.***.***

    하늘을보면
    어설프게 올리지말고 3~4억씩 확 줘야줘 당연히 | 18.04.26 18:43 | | |

    (IP보기클릭)211.60.***.***

    백수탈출함히히
    의료 보험금의 납부층을 다양화 해야함. 지금 의료 보험은 송파 세모녀처럼 생계가 이어지지 않는 이가 1만원대, 연 100억 연봉이 넘는 이가 내는 보험금이 30만원 정도에 불과함. 이게 법상에 재산 부과 수치가 30억이 끝이라서 재산이 1조라도 30만원 정도 내면 됨. | 18.04.26 18:49 | | |

    (IP보기클릭)106.2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686873
    의사들하고 일반 회사인들하고 비교하는거 자체가 거지마인드인데요? 내가 못받으니까 다른 사람도 못받아야한다? 그 치열한 ,노력하고 공부기간, 실습기간등은 당연히 보상받아야줘 다른사람들의 몇십배를 노력햇는데 | 18.04.26 18:49 | | |

    (IP보기클릭)106.2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686873
    왜 우리나라 사람들만 유난히 다른 사람도 나처럼 같이 못받아야한다는 마인드가 강한지 모르겠네요 미국에서 살떄만 해도 의사들 연봉 3~5억 받는다고 하면 다들 그럴만한 노력을 했으니까 합당한 대가라 마인드인데 한국인들은 유난히 그냥 나보다 몇배 받는다고 ㅂㄷㅂㄷ 하는게 너무 추한거같네요 | 18.04.26 18:52 | | |

    (IP보기클릭)211.60.***.***

    백수탈출함히히
    전혀. 다른 사람의 몇십배를 노력을 했다? 그럼, 기초 의학과 연구진들이 똑같은 시간을 연구하면 그건 놀았다고 할 것인지? 의사가 더 큰 연봉을 받는 것은 노력이 몇십배가 아니라, 그 사람의 시간을 더 비싸게 취급을 받아서임. 택배 기사가 13시간 동안의 일을 하면 노력을 안 했다고 봄? | 18.04.26 18:54 | | |

    (IP보기클릭)106.2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686873
    근무시간을 고려해야죠 | 18.04.26 18:57 | | |

    (IP보기클릭)49.14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686873
    한국만큼 전문의 비중 높은 국가도 별로 없고. 대표적인 사회주의 의료하는 영국만봐도 일부 사람들이 그렇게 신봉하는 식코에서 언급한거 가져왔다. 2006~7년기준 영국 1차의료 주로하는 종합병원 근무하는 GP가 당시 환율로 20만달러쯤 받네. 당시 영국 GNP 4배네? OECD 평균 활동 의사가 2.2명이라는게 니가 주장하는 "통계에서 보고싶은거만 보는" 전형적인예지. 1000명당 활동 의사가 가장 급격하게 증가하는 나라중에 하나가 한국이고. OECD 평균 활동의사가 가장 높은 리투아니아? 이런나라가 한국보다 좋은환경이라고 말하고싶은건 아니지? | 18.04.26 18:58 | | |

    (IP보기클릭)211.60.***.***

    백수탈출함히히
    같은 시간을 노력해도 그냥, 그 직업이 숫자가 적고, 많음에 따른 비용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맞지 않음? 님의 논리로 말하면 전세계가 모두 의사가 몇십배 노력을 더 했으니 연봉 더 받는다라고 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은 국가도 존재하지 않음? | 18.04.26 18:59 | | |

    (IP보기클릭)106.2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686873
    근무시간 고려안함? | 18.04.26 19:00 | | |

    (IP보기클릭)211.60.***.***

    굳타임굳럭
    그리고, OECD 들어간 국가들 다 따지는 것도 힘든 것이. 우리나라는 저임금 근로자들이 바닥을 오랫동안 바쳐왔음. 저임금 근로자들의 임금이 올라가야 전반적으로 세금을 높게 거둘텐데, 이 나라 절반이 연 2000 버는 현실이었음. 이걸 끌어올리거나 해야 함. | 18.04.26 19:07 | | |

    (IP보기클릭)117.11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686873
    영국같은 곳은 공무원화 되있는데 여기 진료 대기시간이 얼만지 아시나요 ㅋ | 18.04.26 19:09 | | |

    (IP보기클릭)211.60.***.***

    백수탈출함히히
    지금 여기 굉장히 답답한게 이걸 해결할 열쇠는 부를 소유한 사람들과 재벌, 기업인들인데. 싸움은 엄한 사람들끼리 하고 있음. 건강보험료의 재산에 따른 부과가 현실화 되어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고. 근로자들 임금도 올라가고 세금을 많이 거둬야 선순환이 되지 않나 싶은데. | 18.04.26 19:16 | | |

    (IP보기클릭)125.191.***.***

    헐 나경원 킹무성이 왠일ㅋㅋㅋㅋㅋㅋ
    18.04.26 18:07

    (IP보기클릭)58.126.***.***

    Q : 못 자는 건가. A : 괴롭다. 이런 것보다 의료계 하는 걸 보면 더 답답하다. 괜히 (국회 토론회에) 갔다는 생각이 든다. 괜히 떠들었다. 문제는 국회가 아니라 의료계 내부에 있다.(이 교수는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바로 아래 글이랑 내용이 비슷한듯 다르군요
    18.04.26 18:11

    (IP보기클릭)211.60.***.***

    Q : 국회의원이 없는 걸 지적했다면서. A : 국회의원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다. 그들이 얼마나 바쁜 사람들인 줄 안다. 보좌관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날 토론회에는 보건복지부 국장과 공무원들이 끝까지 남아서 경청했다. 그들의 정책 결정 권한이 얼마나 중요한지 좌장이 이해를 못 한 것 같다.(이날 토론회에는 일부 의원실 보좌관과 비서관이 끝까지 남아있었다고 한다) Q : 어떻게 해야 했나. A : 밤을 새워서라도 공무원들을 설득했어야 한다. 국장을 만나기가 그리 쉬운가. 국장이 아니라 사무관 한 명이라도 붙잡고 설득해야 한다. 그리해도 될까 말까. 그날 행사 마지막에 전체 토론을 하기로 돼 있는데 그것도 안 했다. 국회의원이 갔다고 중간에 끊다니, 학회와 정책토론회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다. 개탄스럽다. 이런 태로도 하니 의료계가 급하다는 느낌을 주지 못하는 거다.
    18.04.26 18:17

    (IP보기클릭)59.187.***.***

    의사들도 엄청 꼴통들이네 보건복지부에서 자리 남아서 끝까지 말 들어주겠다는데
    18.04.26 18:43

    (IP보기클릭)110.70.***.***

    Demian
    변희재가 의사들의 대빵이 됐잖아요 지금. 답이 없음 | 18.04.26 18:48 | | |

    (IP보기클릭)121.165.***.***

    이거 너무 의사분들을 나쁘게 몰아가서 변명좀 하자면... 다수의 개원의나 봉직의 분들은 크게 의료수가에 극심하게 불만없습니다. 의협에서 의사표현하는 집단자체가 노답들인거에요. 지지율 10% 겨우 넘는 그 일XX이 투표로 협회장이 된이유가 있어요. 지금 의료수가에 대해서 불만가진 의사들 대다수는 경쟁이 빡샌 지역에서 신규로 개원한 개원의 같이 자기가 알아서 힘든길 들어가놓고 국가에서 책임지라고 하는 경우 가 많습니다. 심지어 50대 이상 의사 선생님들은 의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이 너무 있어서 "그깟 푼돈 받을라고 나라에 다가 돈달라고 찡찡거리냐."라는 입장이신 분들이 대다수에요. 그리고 이런분들은 애초에 한지역에서 오랬동안 지역민들에게 의료활동을 해왔기에 경쟁력이 엄청나서 보험수가에 목맬이유도 없구요.
    18.04.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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