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움피해 미국간 간호사 "주3일 근무, 연봉2배↑"

[러브리호리호]

게다가 간호사 1명당 환자담당수가

한국은 19명 미국은 5명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025250

[Granduke]

내가 아는 간호사들은 전부 외국 가서근무할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음.

[세상의별]

아니면 고시준비해서 보건소나 공무원준비,
양호선생님

아니면 그냥 간호사 때려쳐버림

[달지마왕]

현직자로서 1인당 환자수 저거 완전 웃음만 나오네요. 그냥 숫자놀음이죠.
전 오늘 아침 42명 인계주고 나왔습니다ㅋㅋㅋㅋㅋ

[루리웹-60546192]

저런 환경이 좋기는 좋음 미국은 간호사만이 이리라 의사도 엄청난 페이의 상징이기도 함

문제는 저런 환경이 나오는 이유는 의료 비용이 엄청난 미국이기에 가능한 현실이기도 함

한국에서 간호사가 2배 이상 늘어야 하고 페이도 늘어야함 결국 의료보험비나 수가가 확 늘어야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옴

궁극적으로는 중부담 중복지로 좀더 많은 세금을 내고 그에 합당한 의료 비용을 지불해야 간호사의 처우도 올라갈거라 봅니다.

[세상의별]

의료보험의 존재로 모든것은 보험료의 상승으로
해결될 수 있죠.

그러나 정치인들은 자신의 표를 위해 아무도
그런짓을 안한다는게 현실.

당장 의료보험비 상승한다고 하면 기사댓글에
욕이 대부분이니까

[선뉴]

어떻게 쓰이는가에 따라 다르겟지만
병원 배만 불리는 수도 있을듯...

[치비™]

보험료 상승만이 답이 아니라
보험료 지급의 통제기준으로도 어느정도 답이 나와요.

다들 아니라고는 하시겠지만
한 때 개원의로 가장 인기가 좋았던 내과에서
환자 들어오면 속으로 "60초 센다" 라고 하는게 있었는데
일단 들어온 손님은 자기부담금 3000~7000원인거 정해져 있고,
1인당 보험수가 15000~3000원을 청구 할 수 있었기 때문었어요.

다들 증거가 어딨냐 같은 소리를 하시겠지만
제가 아는 바로는
이런 문제들을 고치려고, 의사협회의 양심있는 분들이 앞장서서 만들어놓은게
"환자가 자기 증상에 대해 질문하면 의사는 반드시 대답해줘야 할 의무가 있다" 라는 조항을 만든거임

[우움모]

말씀에 동감하며 하는 얘기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음..

흔히들 의사들끼리만 저수가 어쩌고 의사들만 난리친다 어쩐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외 의료직종들 수가도 낮음..

그러니까 간호사 봉급이 적고

간호사들이 오래 있지 못하고 금방 그만두고 항상 인력 부족인것임.

이게 꼭 의료분야만이 아니라 사회전반적으로 우리나라가 다 해당되는 얘기

사람값이 싸니까 뭐든지 이런식으로감.

[만돌이까꿍]

한국에서는 취급못받고 해외가서 대접받는 한국인들 의외로 많은듯

[대장범생이]

저렇게 많이줘도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데에는 상시 간호인력 부족 상태라 영어만 할줄 알면 해외취업 뿐만 아니라 영주권도 금방 나온다더군요

[?.?ㅇㅅㅇ?.?]

이건 구태야 거의 모든직업이 미국가먼 대우가 더 좋지안나요?

[[UFC]료토드래곤마치다]

병원 시다 2년 경력있는데 진짜 쟤네 기가막힌 속물 집단에 골품제 계급 사회 시다들 끼리도 정직이네 용역이네 간호국장이 나보고 한말이 난 기득권이다